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우미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 14일 오픈

우미건설이 최소 10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를 14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공급(세어하우스, 청년/신혼), 정보취약계층 및 일반공급의 청약일정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제출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6월7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28층, 총 84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 ▲69㎡ ▲84㎡로 구성됐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기업형 임대주택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지난 2015년 정부가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공공임대와 달리 입주 자격에 대한 제한이 적고 임대료 상승률도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된다. 특히, 일반 월세, 전세와 달리 최소 10년 이상의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는 펜트리, 넓은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공간은 물론, 채광과 통풍에 신경 쓴 4베이 구조와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일부 주택형)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평이다. 다목적 실내 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작은 도서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계절용품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 등도 있다. 다양한 입주민 지원 서비스도 운영한다. 무인택배 시스템, 유아영화관, 입주민 독서실, 북카페 등의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교통으로는 GTX-A 노선 운정역이 개통 예정으로 서울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 광역교통망도 가깝다. 입지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가 개교할 계획으로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대형마트를 비롯해 상업시설도 가깝다.

2021-05-12 18:04:10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5%룰' 반복위반·1년이상 보고 지연시 과징금 상향

앞으로 5% 대량보유 보고의무를 2년 이내 3회 이상 위반하거나, 1년 이상 보고를 지연하는 경우 과징금이 상향된다. 또 정기보고서 제출의무를 상습적으로 위반할 경우에도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제재를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조사 업무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5% 대량보유 보고의무 위반시 과징금 부과기준을 합리화했다. 대량보유 보고의무(5%룰)는 ▲상장사 주식등을 5% 이상 보유하게 되거나 이후 ▲1% 이상 지분 변동이 있거나 ▲보유목적이나 주요계약사항에 변경이 있는 경우 관련 내용을 5일 이내 보고·공시토록 하는 것을 말한다. 앞으로는 최대 주주 위반비율이 5%이상인 경우 중요도를 상으로 분류한다. 2년이내 3회이상 반복위반하거나, 1년이상 장기 보고지연한 경우 과징금을 상향한다. 하나의 계약에 변동보고(1% 이상 지분변동) 및 변경보고(보유목적 등 변경) 위반이 동시에 발생한 경우 둘중 중한 과징금을 부과한다. 아울러 정기보고서 제출의무를 상습위반한 기업에 대한 제재도 강화한다. 지금까지 정기보고서를 미제출 하거나 지연제출한 경우 위반의 동기와 결과에 따라 과징금 또는 경고 주의가 가능하다. 하지만 비상장 법인은 상장회사와 달리 거래량이 미미해 위반결과가 경미해져 통상 경고·주의 조치에 그쳤다. 앞으로는 상습적으로 제출의무를 위반할 경우 비상장 법인도 과징금을 원칙적으로 부과한다. 상습위반 기준은 제출 의무일로부터 2년이내 4회이상 정기보고서 제출의무를 위반한 경우다. 상습적으로 제출의무를 위반해 금전제재(과징금·과태료)를 받은 경우 과징금을 감면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예컨대 증권을 모집한 A사가 증권신고서를 미제출해 과징금을 부과받고, 증권모집이라는 동일행위로 발생한 정기보고서제출의무를 미이행 한 경우는 과징금 감면이 가능하다. 또 크라우드 펀딩의 경우 투자 규모가 유사한 소액공모와의 평형성을 감안해 투자자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경우 과태료를 감면할 수 있다. 자본시장조사 업무규정 개정안은 이날부터 시행된다. 개정규정 시행전에 위반한 과징금 또는 과태료 부과대상행위는 행위당시 규정을 적용해 산정한다.

2021-05-12 16:42:06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전북은행, 전주기린초 찾아 1사1교 금융교육

전북은행은 문제해결 능력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전주기린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이란 금융회사와 인근의 초·중·고교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폐현수막 업사이클링을 통한 내가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폐현수막 리폼을 통해 나날이 심각해지는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며, 사회적 기업을 직접 설립하여 협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나눔, 상생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강성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전북은행에서 진행하고 있는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 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각자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 JB 미래인재 위로 프로그램,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 JB인문학 강좌, JB어린이 스포츠 클럽, 3D프린터 지원사업, 희망나눔사업 등 도내 미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1-05-12 16:20:04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BNK경남은행,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 육성 지원 협약

BNK경남은행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최홍영 행장은 본점을 방문한 이상창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과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로 했다. 공동사업으로 ▲경남 창업벤처 페스티벌 개최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경남지역 채용박람회 개최 ▲중소기업 희망 포럼 운영 ▲경남중소기업대상 운영 ▲경남 청년창업가 네트워크 지원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흥시장 공동 마케팅 추진 ▲경남지역 소상공인 온라인 비대면 판로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공동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고 업무를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최 행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 제고와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해마다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8개 공동사업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BNK경남은행과 지난 9년간 함께 추진해온 공동사업은 다른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벤치마킹 할 만큼 우수사례로 인정 받고 있다"며 "BNK경남은행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에 귀감이 되는 동시에 지역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약을 맺고 사업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2021-05-12 16:19:48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승인…이달 본허가 신청

앞으로 카카오페이도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에 진출할 수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카카오페이의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영위를 예비허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카카오페이는 기존에 마이데이터 유사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업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신용정보법령상 요건을 구비하여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2월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신청했지만, 2대주주인 중국 앤트르룹의 중국내 제재 이력이 확인되지 않아 심사가 보류됐다. 최근 중국인민은행 등 중국당국으로부터 대주주적격여부를 확인돼 예비허가가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달 중 금융위에 본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본허가 심사기간은 1개월로, 카카오페이는 본허가를 받는대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 심사보류로 ▲자산관리 서비스 중 은행, 카드, 투자, 보험, 대출, 현금영수증 통합조회 ▲금융리포트 서비스 중 은행, 카드, 현금영수증, 투자 기반 정보제공 ▲버킷리스트(소망목록) 서비스 중 카드, 현금영수증 정보 기반 부스터 기능 ▲영수증 서비스 중 오늘의 이용내역 ▲내보험관리 서비스 중 보험가입 내역 조회 일부 기능 등을 중단했다. 금융위는 "카카오페이를 포함해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및 본허가를 신청한 기업들이 소비자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마이데이터 허가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이데이터는 은행, 보험사, 카드사 등 기존 금융회사와 관공서, 병원 등에 흩어진 개인신용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추천 및 개발할 수 있는 사업이다. 현재 본허가를 획득한 기업은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민·신한·우리·농협·SC제일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뱅크샐러드 등 28개사다.

2021-05-12 16:11:4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롯데카드, 소아암 환아 쉼터 지원 및 치료비 전달

롯데카드가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쉼터 지원금과 소아암 치료를 위한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롯데카드는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소아암 쉼터 개소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이 세 번째 지원이다. 소아암 쉼터는 지방 거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치료 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독립된 형태의 소규모 숙박 공간이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아의 경우 외부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며,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도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 되고 있는 요즘 치료를 위한 병원 방문 등 불가피한 외출 시에 환아와 가족만을 위한 위생적이고 독립적인 공간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롯데카드는 서울 강북·강남 지역 주요 병원과 접근성이 높은 대학로와 교대역 인근에 소아암 쉼터 개소를 지원해 왔다.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이동으로 인한 체력적 소모를 최소화하고, 쉼터에 머무는 동안 필요한 물품을 비치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롯데카드는 이날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지난해 동안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844만7690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임직원들이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만큼 추가로 회사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했다. 롯데카드는 올해로 7년째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전달을 이어왔으며, 누적 후원금은 1억465만8070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12일 "2019년 첫 소아암 쉼터가 개소된 이후 현재까지 2000명이 넘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이용했고, 이용하신 분들이 코로나19 시기에 위생적이고 독립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해주신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2 16:08:13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BC카드, 소상공인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 나선다

BC카드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BC카드 마케팅 플랫폼인 마이태그를 활용해 영세·중소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해 기획했다. 가맹점주 입장에서 쿠폰 확인 절차 없이 고객에게 자동으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프로젝트 첫번째 대상 지역은 부산 해운대, 광안리 및 전포카페거리 상권으로, 이 지역에 위치한 외식 및 커피 업종 가맹점 1만여 곳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청구 할인 혜택을 인당 최대 2회까지 제공한다. 또 상권 내 특별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20% 할인 혜택(건당 최대 3000원, 인당 최대 2회까지)도 중복 제공한다. 특별 가맹점에서의 마이태그 혜택은 6개월 동안 지속 적용한다. 서거정 BC카드 플랫폼본부장는 "지역 기반의 중소가맹점 마케팅을 통해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권으로 마이태그 마케팅 대상을 확대해 영세·중소 가맹점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5-12 16:07:57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 폭탄' 47p 하락

12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매도 폭탄'과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7.77포인트(1.49%) 하락한 3161.6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조982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조7033억원, 기관은 250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33%), 의약품(0.44%), 운수장비(0.17%) 등이 상승했고, 건설업(-3.24%), 화학(-2.81%), 증권(-2.75%)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4.77%), 기아(2.09%), 현대차(0.44%) 등이 상승했고, LG화학(-5.27%), 셀트리온(-2.96%), SK하이닉스(-2.85%) 등이 하락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4.77%(3만9000원) 상승한 85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8월부터 미국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한다는 보도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공시했다. 상승 종목은 178개, 하락 종목은 705개, 보합 종목은 25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1.51포인트(1.18%) 하락한 967.1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35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688억원, 기관은 59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2.01%), 음식료담배(0.93%), 섬유의류(0.35%) 등이 상승했고, 건설(-2.52%), 통신서비스(-2.52%), 운송(-2.33%)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04개, 하락 종목은 1057개, 보합 종목은 42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다"며 "그러나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 순매도가 확산되고, 더 아나아가 선물 순매도 또한 확산되자 낙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1원 오른 1124.7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5-12 16:00:46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카드사, 법인회원에 이용액 0.5% 넘는 혜택 금지

앞으로 신용카드사가 법인에 제공할 수 있는 경제적 이익의 범위가 이용액의 0.5% 이내로 제한된다. 대형 법인에 대한 신용카드사의 과도한 경제적 이익을 줄여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덜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신용카드사가 법인에 제공할 수 있는 경제적 이익의 범위는 법인카드 이용액의 0.5% 이내로 제한된다. 경제적 이익은 부가서비스, 기금출연, 캐시백 등 카드사가 법인회원에게 제 공하는 모든 경제적 이익을 포함한다. 다만 소기업의 경우에는 법인의 영세성 등을 감안해 소기업으로 인한 총비용(카드발급 비용, 결제·중계비용, 회원 경제적이익 등)을 넘어서지 않는 선에서 경제적 이익 제공이 가능하다. 아울러 부가통신업자의 임원 선임, 해임시 보고내용이 구체화 된다. 앞으로 부가통신업자(VAN사)는 임원을 선임한 경우, 법에서 정한 자격요건에 적합하다는 사실과 임원의 임기등을 7일 이내에 금융위에 보고해야 한다. 임원 해임시에도 해임사유, 향후 임원 선임일정 등을 보고해야 한다. 여신저문금융업감독규정은 금융위 홈페이지에 고시한 후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1-05-12 15:51:41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공모주 불패 깨졌다, 높은 공모가에 경종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대형 공모주의 '성공신화'를 깨뜨리며 잠잠했던 공모가 논란에 다시 불을 지폈다. 높은 공모가가 SKIET의 시초가 대비 급락의 주된 원인으로 꼽혔기 때문이다. 청약경쟁률, 증거금 등 신기록을 썼던 만큼 후폭풍도 거세다. 성난 투자자 사이에선 곧바로 뺄 작정으로 높은 호가를 넣어 시초가를 부풀린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등장했다. 무위험 재테크로 대표됐던 공모주 광풍에 경종을 울렸다는 평가와 함께 당분간 보수적인 관점으로 할인율을 높게 책정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주관사 쟁탈전에 공모가 높아져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한 34사의 평균 경쟁률(코넥스·스팩·리츠·재상장 제외)은 1326.02대 1로 집계됐다. 일반 청약 경쟁률도 이와 비슷한 수준인 1322.78대 1이다. 시장경쟁률은 추후 기업 성장 가능성의 대안 지표로 인식됐으나 이러한 통념은 네 자릿수를 넘기는 일이 일상이 되며 깨졌다. 기관이 청약에 공격적으로 나서며 공모가도 높게 책정되기 시작했다.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높은 단기 수익률이 보장된다는 기대심리가 팽배하다 보니 기관도 높은 가격을 써낸 탓이다. 기관은 개인과 달리 청약증거금이 필요 없다. 청약 물량, 희망 가격, 보호예수기간 등만 제시하면 된다. 일반 기업은 IPO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정한다. 34사 중 에이치피오 한 곳을 제외한 33사가 희망범위 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했으며 절반에 달하는 17곳이 희망범위를 초과했다. 올해 공모가 상단 이상 비율은 97%, 초과 비율은 50% 수준으로 기업공개(IPO) 시장 역사상 최대치다. 주관사 측에서 상장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을 의도적으로 높이는 인플레이션도 문제로 지적된다. 공모시장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IPO 수수료가 증권사의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하며 IPO 딜 수임을 따내기 위한 쟁탈전이 치열해지며 나타난 현상이다. 시장 파이는 정해져 있는데 IPO 트랙을 확대하려는 중·소형사까지 유치전에 뛰어들며 경쟁도 치열해졌다. 청약 증거금 규모가 커질수록 인수 수수료 등 주관 딜로 챙길 수 있는 보수도 커진다. 대체로 증권사의 인수 수수료율은 대체로 공모금액의 0.8% 수준이며 주관사단이 적을수록 많은 몫이 돌아간다. 여기에 흥행에 성공하면 0.3%가량의 추가 인센티브도 기대할 수 있다. 예비 상장사로선 공모가 밴드 밸류에이션을 높게 받고 싶은 게 당연하다. 모두가 적은 발행 수로 최대한 많은 금액을 조달받길 원한다. 곧 상장을 앞둔 A사의 경영기획담당 상무는 "여러 증권사가 입찰을 제안해 왔으나 가장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내고 이익 추정치 실적 등을 효과적으로 반영해 기업가치를 평가해줄 수 있는 곳을 찾았다"고 했다. 시장에선 직상장 주관 계약을 따내려는 증권사가 상장가치를 높게 평가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모가 산정이 이해관계에 따라 기준이 정해져 기업의 본래 가치를 왜곡하고 투자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다. 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수요예측제도를 투명성보다는 주관사의 자율성과 역할이 강조되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IPO 주관업무에 대한 질적 평가기준 도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공모가의 적정성과 투자자보호를 위한 주관사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수수료 경쟁을 유도하는 공모 실적이 아닌 양질의 서비스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모주 인기는 여전할 듯 SKIET가 상장 둘째 날인 12일에도 4%대 하락을 이어가며 공모가 고평가 논란을 떨쳐내지 못하자 당분간 예비 상장사가 스스로 몸값을 낮출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기업이 주당 평가가액에 적용하는 할인율을 높여 최대한 보수적으로 공모가 희망밴드를 정하지 않겠냐는 예상이다. 일반적으로 IPO기업들은 20~30% 수준의 할인율을 책정한다. 한 증권사 IPO 관계자는 SKIET의 초기 부진에 대해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라며 "기업가치를 낮추기보다 할인율을 높게 산정해 시장 친화적 측면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시장 눈높이에 수렴하는 길을 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래도 공모주 인기는 사그라지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통적인 투자수단이었던 예금과 채권 등의 수익률이 크게 낮아지며 낮은 위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처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크래프톤(게임), 카카오뱅크(금융), HK이노엔(제약바이오), LG에너지솔루션(2차전지) 등 공모금액이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IPO가 대기 중이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투자 환경에서 공모주 투자는 낮은 위험으로 중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대안"이라며 "소액 투자자의 접근성도 높아져 앞으로도 공모주 투자는 중요한 재테크 아이템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1-05-12 15:43:05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