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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55회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 표창 수상

-2020년 금융정보자동교환 부문 '세정협조자'로 선정 김동일 국제조세관리관(오른쪽)과 NH농협은행 남재원 부행장이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국세청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금융정보자동교환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금융정보자동교환이란 조세조약에 따라 체약 상대국과 금융정보를 정기적으로 상호 교환하는 제도로 2020년 기준 102개국이 대상이다. 농협은행은 2020년 금융정보자동교환 모니터링 조직을 신설하고 점검 인력을 상시로 운영하는 등 보고자료의 정확도 향상에 집중해왔다. 또한 개정된 이행규정 반영을 위해 본인확인서 수정·보완,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금융정보자동교환 시스템 전반에 걸친 고도화를 통해 보고자료의 정확도 향상, 비대면 프로세스 개선 및 업무처리 시 도움말 가이드 제공 등 고객과 직원 모두가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을 대표해 표창을 수여받은 마케팅부문 남재원 부행장은 "금융정보자동교환 등 투명사회를 위한 제반 의무 이행에 적극 협조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14 09:36: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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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착한 생보사는 어디?…삼성생명 봉사활동 시간 1위

2020년 3분기 생보사, 사회공헌활동 현황. 생명보험사 가운데 라이나생명이 지난해 가장 많은 사회공헌 관련 기부 금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직원 봉사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생명, 설계사의 봉사활동이 가장 많은 곳은 메트라이프생명이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의 지난해 3분기누적 사회공헌 관련 기부 금액은 101억원으로 생보사 가운데 가장 많았다. 라이나생명은 전년 동기에도 121억원을 기부해 업계 1위를 차지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자사의 사회공헌재단에 당기순이익의 연 3% 수준을 항상 출연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작년 3분기 누적 사회공헌 관련 기부 금액은 각각 44억8700만원, 31억3800만원으로 라이나생명의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대비 기부비율 1위는 KB생명이었다. KB생명의 전년 3분기 사회공헌 관련 기부 금액의 당기순익대비 비율은 4.21%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사회공헌 기부 금액이 가장 많았던 라이나생명의 당기순이익 대비 비율은 3.68%로 나타났다. 생보사 중 임직원 봉사시간은 삼성생명이 1만4188시간으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의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팀을 꾸려 다양한 대면 및 비대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생명보험 회사인 만큼 임직원이 업의 가치를 중시하고 있다. 업의 가치를 통해 자발적인 봉사활동 문화가 자리 잡은 지는 오래됐다. 집 근처, 회사 근처에 임직원이 제휴를 맺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지금은 자발적으로 바느질 키트 등을 통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같은 기간 교보생명의 임직원 봉사시간도 두드러졌다. 교보생명의 임직원 봉사시간은 1만1483시간으로 삼성생명의 뒤를 이었다. 설계사 봉사시간은 메트라이프생명이 1만6313시간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라이프는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임직원, 설계사, 고객 등의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자사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문화·예술 ▲자원봉사 ▲금융 교육 등 세 가지 분야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이 다양한 만큼 본인에게 맞는 봉사활동을 선택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독거어르신을 위해 그림엽서에 편지를 작성해 온풍기와 함께 전달하는 등의 언택트 봉사활동에 따라 설계사들의 봉사활동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르덴셜생명과 한화생명은 설계사 봉사시간을 두고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기록했다. 푸르덴셜생명과 한화생명의 전년 3분기 설계사 봉사시간은 각각 3592시간, 3521시간에 달했다. #라이나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4 06:00:1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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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우등생 지방금융지주…올해도 'ESG경영' 방점

(왼쪽부터)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각사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유지하면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방금융지주가 올해도 ESG경영에 방점을 찍고 착한경영 행보를 이어간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최근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ESG경영 강화뿐 아니라 임직원의 ESG경영 인식 조성 및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DGB는 ESG를 위해 에(E)·쓰(S)·지(G)'를 진행중이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윤리경영'을 강조하면서, 윤리경영이 일시적인 화두가 아닌 기업의 존폐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DGB금융은 ESG경영의 달성을 위해 각 항목별로 2개월씩 총 6개월간 임직원을 포함한 고객까지 캠페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E(환경)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일회용 컵 사용 및 출력물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급출발·급가속 하지 않는 '굿드라이버' 등의 생활 속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ESG경영 확산을 위해 임직원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뿐 아니라, 대외 고객과도 가치를 공유해 ESG 경영 모범그룹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방금융지주는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행보에도 힘을 싣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금융 지지 선언식'에서 BNK금융, DGB금융은 각각 10곳과 9곳으로 모든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JB금융도 주요 은행 계열사 2곳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더불어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ESG채권 발행도 증가하는 추세다. ESG채권은 사회적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친환경,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투자한다. 먼저 BNK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부산은행은 지난해 11월 지방은행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원화 ESG채권을 발행했다. 부산은행은 조달한 자금을 통해 ▲그린뉴딜 및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사업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 ESG연관 사업 투자에 나선다. 더불어 올해 안으로 추가적인 ESG채권 발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JB금융 전북은행도 지난 3일 7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 특히 ESG인증등급제도를 도입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사회적 채권 중 최고 등급인 'STB1'을 받았다. 이를 통해 친환경,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적가치 창출 사업에 투자에 나선다. 한 지방금융지주 관계자는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금융계 전반에 걸쳐 확산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업, 친환경 활동 등 ESG경영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방금융지주 #BNK금융 #DGB금융 #JB금융 #ESG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4 06:00: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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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장관 사의 표명…국토부·LH 수장 공석 위기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데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선출이 연기되면서 주택공급을 주도할 핵심위치들이 공석으로 남을 위기에 처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토부 장관을 김현미에서 변창흠으로 교체하며 부동산 정책도 대폭 전환했다. 변 장관은 2.4공급대책을 발표하며 규제 중심의 현 정부 부동산 정책 기조를 주택 공급을 대폭 늘리는 쪽으로 바꾸는 변화를 주도했다. 그러나 LH 직원의 땅 투기 정황이 속속 드러나며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잃었고 당시 사장으로 재임 중이었던 변 장관은 부실 관리 책임을 떠안게 됐다. 문 대통령은 "다만 2·4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 변 장관 주도로 추진한 공공주도형 주택 공급대책과 관련된 입법의 기초작업까지는 마무리 해야 한다"며 시한부 유임했다. 변 장관의 사의 표명으로 그가 설계한 2·4공급대책은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변 장관 사퇴 시점이 공급대책 관련 입법이 마무리 되는 4월 중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변 장관이 물러나게 되면 2·4 공급대책의 동력도 약해질 것이라는 게 업계에서 내놓는 관측이다. 우선 투기 의혹이 얼마나 확산될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태를 수습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3기 신도시 자체를 전면 백지화 하라는 요구까지 나오고 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3개월 동안 공석이었던 LH사장 선출도 뒤로 미뤄졌다. LH관계자에 따르면 사장 선정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추위는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을 유력 후보로 검토해 왔지만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LH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 재추천을 요구했다. 김 사장이 최근까지 3주택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직원 땅 투기 사태가 벌어진 LH 수장으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많았다는 게 이유다.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라 LH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 후보자를 추천하고 기재부는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어 심의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국토부의 임명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재가하면 최종적으로 LH 사장으로 임명된다. 국토부는 "사장 공모에 신청한 후보자 중 현 LH의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춘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해 재추천 절차를 추진하게 됐다"며 "임명절차를 신속히 진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창흠장관 #국토부 #LH #김세용SH사장

2021-03-13 14:53:4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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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담는 은행주, 나홀로 강세 언제까지

국내 증시가 조정 중인 가운데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은행주가 나홀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은행업지수는 이달 2일부터 전날까지 635.61에서 696.23로 9.5% 상승했다. 반면 코스피지수는 3043.87에서 3054.39로 0.34%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달 들어 은행 관련 주식들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B금융은 이달 2일 4만4500원에서 전날 5만400원으로 13.3% 올랐고, 하나금융지주는 3만7900원에서 4만1600원으로 9.8% 상승했다. 신한지주는 3만3250원에서 3만4950원으로, 우리금융지주도 9730원에서 1만150원으로 주가가 각각 5.1%, 4.3% 올랐다. 특히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은 금융주를 집중적으로 바구니에 담고 있다. 외국인은 KB금융을 3377억원, 하나금융지주 1조3219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며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지주도 각각 1270억원, 319억원 가량 사들였다. 은행주 상승은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경기 회복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에서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올해 초 1%를 밑도는 수준이었지만 이후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이달 7일 1.599%로 지난해 2월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 10년물 국채금리도 2%를 웃돌았다. 최근 금리상승은 백신 보급, 실업률, 부양안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다. 금융주는 금리가 오를 때 수혜주로 꼽혀왔다. 금리가 뛰면 이와 연결된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돼 은행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서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상승이 은행·보험주에 긍정적이지만, 직접적인 실적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은행섹터"라며 "금융업종 내 은행주에 대한 투자매력도가 가장 크다"고 말했다. #은행주 #상승세 #외국인투자자 #KB금융 #하나금융지주

2021-03-13 14:18:3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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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제보 접수? 사망한 LH직원 "먼저 가서 미안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증폭되는 있는 가운데 경기도 성남에 이어 파주에서도 LH 직원 사망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파주시 법원읍의 한 농장 컨테이너에서 LH 파주사업본부 간부 A(5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한 A씨는 이날 새벽 가족과 통화한 뒤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LH 전북본부장을 지낸 B씨(56)가 성남시 분당에 있는 아파트에서 투신 후 사망한 지 하루 만에 발생한 일이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 되지 않았으며 사망 장소인 컨테이너는 A씨가 지난 2019년 2월 토지를 산 뒤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A씨는 LH 직원 투기 의혹과 관련해 조사 대상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투기했다는 내용의 첩보가 접수됐지만 아직 내사에 착수하지 않았고 A씨에게 연락한 적도 없다고 전했다. LH 직원들에 따르면 A씨는 사망 전날인 12일 정상출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A씨 유족과 동료 직원 등을 토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LH 전·현직 직원들은 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중이다. 지난 9일에는 경찰의 압수수색으로 경남 진주 LH 본사를 비롯해 경기지역 과천의왕사업본부, 인천지역 광명·시흥사업본부, 투기 의혹이 제기된 현직 직원 13명의 자택 등에서 컴퓨터와 휴대폰 등을 압수당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 #압수수색

2021-03-13 13:20:5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