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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당뇨임상 중단 확정…한미, 다른 적응증 독자 개발 검토

한미약품이 사노피가 권리 반환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독자 개발을 검토한다. 9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사노피는 한미약품이 5년 전 기술수출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당뇨치료제 임상 개발을 중단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당뇨치료제가 아닌 다른 적응증 탐색 및 병용요법 연구, 새로운 파트너링 체결 등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사노피는 지난 5월 에페글레나타이드 반환 의사를 한미약품에 통보한데 이어 8일(현지 시각) 이를 확정하고 각 임상 사이트에 통지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은 30여개국 300여개 임상센터에서 6000여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왔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11월 사노피와 '지속형 GLP-1 계열 에페글레나타이드' '주 1회 제형의 지속형 인슐린'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인슐린을 결합한 주 1회 제형의 인슐린 콤보' 등 당뇨신약 3종을 포함하는 '퀀텀프로젝트'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규모는 39억유로, 무려 5조원에 달했다. 하지만 1년 후인 2016년, 주1회 제형의 지속형 인슐린 권리를 반환하고, 인슐린 콤보에 대한 권리는 수정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에 대한 권리 까지 최종 반환을 결정하며,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기술수출한 모든 권리를 사실상 반환받게 됐다. 한미약품은 사노피의 주요 사업전략 변경이 개발 중단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취임한 노바티스 신임 CEO인 폴 허드슨은 암, 혈액질환, 희귀질환, 신경계질환 등 4개 영역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천명을 대상으로 한 동시다발적 임상을 기한 내 진행할 수 없다는 것 또한 최종 결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약품은 사노피가 진행하던 5건의 임상 3상 자료를 모두 넘겨받고, 그중 오는 10월 완료하는 1건은 한미약품이 마무리하기로 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당뇨치료제로의 개발은 중단되지만, 그 외 다양한 대사질환 증후군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얀센이 당뇨치료제로 개발했다 반환한 한미약품의 'LAPSGLP/GCG 듀얼 아고니스트'가 최근 새 파트너사 MSD에 라이선스 아웃되면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사례가 있다"며 "에페글레나타이드 역시 새로운 파트너사를 찾는 것을 포함해, 다른 적응증 탐색, 랩스커버리 기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들과의 병용 연구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9 14:15: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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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밀레니얼 세대 '자산감 키우기' 캠페인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 석 달 간 밀레니얼 세대의 자신감을 키우고, 밀레니얼 세대와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산감 키우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자산감'은 밀레니얼 세대의 자신감이 곧 미래자산이라는 뜻으로 두 단어를 합성해 신한금융이 새롭게 정의했다. '자산감 키우기' 캠페인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2030세대의 미래 자산 증대를 위해 좋은 습관을 유도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SNS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취향(취미) ▲개념(환경/사회) ▲금손(재능) ▲운동 ▲인맥 등 2030세대의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5가지 미션을 2주 간격으로 부여하고, 총 3개월 간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첫 번째 캠페인 미션은 '취향 자산감'이다. 밀레니얼 세대의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후 텀블러 사용하기, 의류 리폼하기 등을 주제로 한 '개념 자산감', 집콕 시대의 나만의 홈트 방법과 같은 '운동 자산감'등의 미션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미션을 실천한 영상 또는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해시태그를 남기는 것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노윤호의 다양한 명언을 새긴 티셔츠, 에코백 등 의미와 재미를 더한 굿즈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신한금융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채널을 통해 자산감 키우기 캠페인 미션 수행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가이드 영상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출연해 다양한 자산감에 대해 소개하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선보인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밀레니얼 세대들이 우리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09 14:09: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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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추심제한에 금융사 관리비용 증가? 적기채무조정으로 윈윈하게 될 것"

이명순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은 소비자신용법으로 추심을 제한하면 결국 채무자가 잠적·도피해 채권 금융기관의 관리비용만 증가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채무자가 적기에 채무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 채무자들도 잠적·도피보다는 1차적으로 재기를 모색하게 돼 채권자와 채무자 모두 윈-윈(win-win)하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 금융소비자국장과의 일문일답 -채권금융기관은 채무자 상환능력과 채무 특성에 따라 내부기준을 미리만들어야 한다고 했는데, 회사마다 기준이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에서 기준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건가. "채무조정 내부기준은 업권별, 그리고 금융사 특성을 감안해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당국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게 되면 오히려 채권자와 채무자간의 자율적인 채무조정 결정을 방해할 수 있다. 또 회사별로 채무조정 내용이 획일화되기 때문에 소비자신용법의 입법의지를 퇴색시킬 수 있다. 그동안 공적 채무조정 과정을 통해 신용회복위원회나 국민행복기금에서 채무조정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의 예시로 이부분도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탁·매입 추심업자가 법을 위반해 손해를 가한경우 원채권 금융기관도 추심업자와 함께 손해배상책임을 부담케 했다. 계열사도 아닌 위탁회사의 법위반행위까지 손해배상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고 판단하게 된 배경은. "수탁·매입 추심업자들은 위탁에 따라 원채권 금융기관을 대신해 추심을 집행하는 것에 불과하다. 실제 추심의 손익은 채권 금융기관이 갖게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채권 추심의 실질적 주체인 원채권금융기관이 채무자에 대한 책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했다." -원채권금융기관의 수탁·매입추심업자 관리책임 이행에 '상당한 주의'를 한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물지않게 했다. '상당한 주의'는 어느정도를 의미하나. "원채권금융기관이 채권수탁추심업자에 대한 법상의 관리의무를 이행했는지 여부로 판단할 수 있다. 원채권금융기관은 추심업자의 추심과정에서 소비자신용법 등 관련법률을 위반하지 않도록 점검해야 하고, 법 위반을 발견한 경우 즉시 금융위에 보고해야 한다." -채무조정 내부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채무조정을 거절할 수 있다고 했다. 해당조항을 이용해 금융기관이 채무조정을 쉽게 거절할 여지는 없나. "소비자신용법은 채무조정 요청 시 거절만 남발하는 식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내부기준 에 대해 최소한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채무자의 상환능력과 채무의 특성을 고려할때 자력으로 연체한 채무를 상환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이 증빙되고, 채무자에게 고의나 중과실이 없이 이행할 수 없게된 때에는 채무조정이 제한될 수 있도록 운영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

2020-09-09 13:52: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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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옥상·예식장…코로나가 바꾼 재개발총회 진풍경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내 개원초등학교에서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 관리처분변경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는 단지 내 공터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도 진행됐다./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부동산 업계에도 진풍경이 나타나고 있다. 재건축·재개발조합 총회 장소로 야외공간을 이용하거나 예식장 내 각각 다른 룸(공간)을 이용하는 경우도 등장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실내 50인, 실외에서는 100인 이상 집합이 금지됐기 때문이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작구 흑석11구역은 이달 초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임시총회를 노량진역 인근 한 웨딩업체 내 3곳의 공간을 빌려 조합원을 분산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699명의 조합원 가운데 약 150명이 참석해 안건을 통과시켰다. 용산구 한남2구역 조합은 오는 19일 조합 사무실이 들어선 건물 옥상과 나머지 공간 등을 활용해 50명 미만씩 인원을 나눠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총회를 열 계획이다. 총회 안건 통과를 위해선 조합원수 1000여명 중 20%인 약 200여명 이상이 현장에 참석해야 한다. 은평구 불광5구역 재개발 조합은 최근 은평구 진관동 옛 사슴목장 인근 공터에서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정기총회를 열었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4월 철거가 완료된 단지 내 공터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관리처분 변경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조합원들이 각자 차량에 탄 상태에서 인터넷 방송으로 진행했다. 반면 코로나19 확산세에 일정을 미룬 사업장도 있다.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9일로 예정했던 제 4기 조합임원 선거 총회를 취소했다. 서초구청에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종료되는 13일 이후로 연기하라는 공문을 보내왔기 때문이다. 동작구 노량진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도 오는 12일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 지에 대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묻는 정기총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사실상 개최가 어려워졌다. 예정대로 진행한다면 입찰공고에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한 상태여서, 수의계약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가 된다.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오는 19일 조합원 총회를 열 예정이었다. 총회에서 개별등기를 위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키고 구청에 이전 고시를 신청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송파구청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조합에 총회취소를 권고하는 공문을 수차례 발송해 개최가 취소됐다. 한편 도시정비사업장은 오는 24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시행령으로 사업인가 총회를 서두르는 분위기다. 시행령은 수도권 재개발 사업의 임대주택 의무건립 비율을 법정 상한선인 30%까지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시는 재개발 사업장에 최대 임대비율인 30%를 일괄 적용하지는 않겠다는 방침이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9-09 13:48:2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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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임대 잔여가구 공급

부영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일대에 사랑으로 부영 1·2단지 임대아파트의 잔여가구를 공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31층, 13개동에 전용면적 59㎡ 750가구, 84㎡(A·B·C) 1030가구, 총 1780가구 규모이며, 사랑으로 부영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 16개동에 전용면적 59㎡ 710가구, 84㎡ 740가구, 총 1450가구로 구성됐다. 임대 조건은 전세, 월세 둘다 가능하며 전세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7000만원, 전용면적 84㎡가 9400만원이다. 월세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보증금 4000만원에 월세 12만5000원 혹은 월세 2000만원에 월세 21만원이고 전용면적 84㎡는 보증금 7000만원에 월세 10만원 혹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26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취득세나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고 전세가격 인상에도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해 연 5% 이내로 인상 폭이 제한됐다. 단지가 위치한 경주시 외동읍 지역은 외동 일반산업단지, 외동2 일반산업단지, 문산 일반산업단지, 모화 일반산업단지 등 자동차부품,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의 산업단지가 다수 위치해 있으며, 울산 북구의 수요까지 품을 수 있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이다. 특히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대우조선 등 대기업 관련 부품산업단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는 물론 향후 개발예정인 대규모 산업단지의 배후주거단지로서의 미래가치가 높다.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은 울산~포항 고속도로(남경주IC), 부산~울산~포항 동해남부복선전철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고, 7번, 14번 국도와 옥동~농소간 도로가 경주와 울산 북구의 주요 산업단지와 연결됐다. 교육시설로는 모화초등학교, 입실초등학교, 외동중학교, 효청보건고등학교, 경북도립 외동공공도서관 등 이 있다.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209-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2020-09-09 12:13: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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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신규카드 가맹점 18만8000곳, 수수료 650억원 돌려받는다

2020년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한 환급/금융위원회 영세·중소가맹점 18만8000곳이 총 650억원의 카드수수료를 돌려받는다. 환급대상은 올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된 사업자 중 연매출액 30억원 이하인 곳으로, 하반기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된 이들이다. 금융위원회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영세·중소 가맹점 카드수수료 환급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1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문을 연 카드가맹점은 매출액 정보가 없어 업종 평균 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 6월 말 기준 매출액 확인을 통해 영세·중소 가맹점으로 선정된 경우 원래 내야할 수수료보다 많이 냈던 부분을 돌려 주겠다는 설명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규 카드가맹점 21만곳 중 89.0%에 해당하는 18만8000만곳이 환급대상가맹점으로 선정됐다. 환급대상가맹점에는 상반기 폐업한 4000개 신규가맹점도 포함한다. 환급대상 가맹점 중 86.6%는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이다. 총 환급액은 647억7000만원으로 환급대상 가맹점당 평균 환급액은 약 34만원 수준이다. 이는 단순평균이며, 우대가맹점 선정시까지 신용·체크카드 매출액, 연매출액 구간에 따른 우대수수료율 등에 따라 실제 환급금은 달라질 수 있다. 총 환급액의 71%는 영세가맹점에 환급될 예정이다. 환급대상 가맹점은 오는 9월 10일부터 여신금융협회의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시스템'이나 '콜센터'를 통해 환급총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별·건별 환급금액와 우대수수료 적용 전·후 수수료 등 세부내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환급일자는 9월 11일로, 환급액은 각 카드사에 등록된 가맹점의 카드대금입금계좌로 입금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09 12:00: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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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5050가구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11월 분양

대림산업은 오는 11월 인천 부평구 청천동 36-3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총 5050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동으로 구성되며 이 중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37~84㎡ 2894세대(예정)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현재 인천은 부평구 전체를 도시재생권역으로 지정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개통 예정인 산곡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진행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일대가 약 1만5000가구의 대단지 신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인근에 들어서는 산곡역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사업의 일환이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7호선 산곡역을 이용해 부평과 가산 등 서울 서북생활권 이동이 수월해진다. 또 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 구간 총 6개 정거장, 약 10.7km를 잇는 공항철도 연장 사업도 예정돼 있다. 도로로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인천대로 일반도로 전환)도 2021년부터 진행된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인천 남구 용현동에서부터 서인천IC를 지나 신월IC까지 해당되는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용현동~서인천IC 구간 총 10.45km가 일반도로로 전환된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바로 옆 청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청천중, 산곡중, 효성고, 인천외고 등도 인접해 인천에서도 뛰어난 학군을 자랑한다. 부평역과 굴포천역(삼산동) 인근 외부학원가도 가깝다. 이밖에도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를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이 극대화 되도록 설계했다. 가변형 벽체 설치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단위세대 공간 계획(59㎡C, 67㎡A, 67㎡B, 84㎡A, 84㎡B 해당)이 가능하다. 또, 4베이(Bay) 맞통풍 평면 구성(67㎡이상 타입에 해당)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부평구 평천로 90-1(청천초등학교 옆)에 마련되며,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2020-09-09 11:56:1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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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고객예탁 자산 300조원 돌파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8월 말 기준 고객예탁 자산이 300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초저금리 국면으로 인해 최근 국내외 시장 상승으로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국내외 주식 및 우량 금융상품에 돈이 몰린 결과다. 고객 예탁자산은 개인 및 법인 고객의 주식, 채권, 금융상품 등 총 고객 자산을 뜻한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예탁자산이 약 301조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약 239조원)보다 8개월 만에 예탁자산이 약 60조원 이상 증가했다. 특히 국내주식은 물론 해외주식, 연금자산 및 비대면 자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주식계좌만 약 70만개가 개설됐고 1억원 이상 고객수도 21만5000명을 기록했따. 실제로 해외주식자산은 증권업계 최다 규모인 14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에만 7조2000억원 늘어난 수치며 2017년 1월 1조 돌파 이후 3년만에 1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국내 주식 투자 일변도인 시장에서 해외주식 투자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고객 수익률 제고를 통해 양적 자산의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함께 이루었다는 평가다. 연금 자산의 경우 지난 7월 증권업 최초로 15조원을 넘겼으며, 이 중에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 또한 증권업권 최초로 2조원을 돌파했다. 우수한 연금 수익률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연금자산이 불어나며 증권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대면 다이렉트 자산 또한 최근 20조원을 돌파 했다. 비대면 다이렉트 고객 수는 2017년 초 약 60만명에서 최근 160만명을 넘어서며 2.5배 이상 확대됐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인 만큼 우량자산을 기반으로 균형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함으로써 고객동맹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9-09 11:44:4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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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담낭과 십이지장 잇는 최고난이도 내시경치료 성공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세우 교수(가운데)가 내시경 진단을 하고 있다. 내시경 기술의 발전으로 고난이도 질환을 내시경을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세우 교수는 최근 악성담관폐쇄로 수술이 불가능한 급성담낭염 환자들에게 담낭과 십이지장을 잇는 최고 난이도 내시경치료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박 교수는 과거 5년간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191명의 악성담관폐쇄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텐트 삽입술 후 발생하는 급성담낭염의 위험인자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자가팽창형 금속관을 삽입한 경우, 담낭관을 막을 정도로 긴 스텐트를 삽입한 경우에 담낭관이 압박되거나 막혀서 급성담낭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담낭으로 조영제가 주입이 된 경우에도 조영제에 의한 염증반응으로 담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실제 임상에서 악성담관폐쇄 환자의 스텐트 삽입술 후 발생하는 급성담낭염의 고위험 환자군을 선별하고 환자 개인별 맞춤 전략으로 시술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논문은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악성담관폐쇄에서 담관스텐트 삽입술 후 발생하는 급성담낭염의 위험인자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SCI급 내시경 분야 권위지인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 저널에 개재됐다. 특히 박 교수는 담관스텐트 삽입술 후 발생한 급성담낭염의 치료 방법에 주목했다. 급성담낭염이 생기면 담즙이 배출되지 못하고 고이며 심각한 염증을 일으킨다. 일반적인 급성담낭염은 담낭을 절제하는 외과적 수술이 표준치료지만, 악성담관폐쇄를 동반한 환자들은 암이 전이되거나 기저질환이 악화돼 수술적 절제가 어려운 상태가 많다. 박 교수는 최근 신의료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초음파내시경 유도하 담낭배액술(EUS-GBD)'를 25명의 환자에게 시행했으며 100%의 기술적 성공율로 환자들을 치료했다. EUS-GBD는 고주파 초음파가 장착된 특수 초음파내시경을 이용해 장기를 선명하게 관찰하며, 담낭과 십이지장을 잇는 스텐트를 삽입하여 담즙을 배액하는 시술이다. 길이 없던 담낭과 십이지장에 스텐트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야 하며, 작은 오차에도 담즙이 누출돼 복막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최고난이도 시술로 평가 받는다. 박 교수는 "최근 최소 절개 시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서 EUS-GBD는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급성담낭염 환자에게 효과적이며 안전한 대체 시술방법이 될 수 있다"며 "EUS-GBD는 모든 급성담낭염 환자에게 적용할 수도 없고 적용해서도 안 되지만, 명확한 적응증을 갖고 다른 대체치료방법과 비교해 분명하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환자를 엄격히 선정해서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9 11:43:1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