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고객 전용 ELS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10일까지 뱅키스(BanKIS) 고객 전용 'TRUE ELS 13339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이 상품은 페이스북(FB UW), 삼성전자(KS 005930)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만기 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원금의 85%를 지급하는 원금부분지급형 주가연계증권(ELS)다. 6개월 만기로 3개월 이후부터 1개월 단위로 상환을 관측해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5.1%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점의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0% 이상이면 연 해당 수익을 지급한다. 뱅키스 금융상품 가입이벤트도 진행중이다. 9월 30일까지 ELS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최서룡 eBiz 본부장은 "뱅키스 고객의 성공투자를 위해 다양한 상품 출시와 서비스 확대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품 가입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금융상품거래 모바일 앱 '한국투자'를 통해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9-10 09:15:11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2분기 운용사 순익 3171억원…증시 회복에 전분기比 170%↑

-'2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증시 회복에 자산운용사들의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분기 중 309개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317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94억원(169.4%)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1042억원(48.9%) 늘었다. 영업이익이 3157억원으로 증권투자손익이 전분기보다 2000억원이 넘게 급증했다. 회사별로는 309개사 가운데 189개사가 흑자, 나머지 120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은 38.8%로 전분기 대비 22.5%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의 경우 234개사 중 99개사(42.3%)가 적자를 기록하면서 적자회사 비율이 전분기 68.9%에서 26.6%포인트나 낮아졌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8%로 전분기 대비 9.6%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 /금융감독원 지난 6월 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 기준)은 1186조5000억원으로 3월 말 대비 37조1000억원(3.2%) 증가했다. 펀드수탁고는 681조8000억원으로 3월 말 대비 22조8000억원(3.5%) 늘었다. 공모펀드는 260조6000억원으로 3월 말 대비 19조7000억원 증가해 2018년 이후 증가추세를 이어갔다. 머니마켓펀드(MMF)와 파생형이 각각 19조9000억원, 3조8000억원 증가한 반면 주식형은 3조6000억원 감소했다. 사모펀드는 421조2000억원으로 3월 말 대비 3조1000억원 늘었다. 특히 특별자산(4조9000억원)과 재간접(4조2000억원) 투자가 크게 증가한 반면 MMF(-5조원)는 크게 감소했다. 투자일임계약고는 504조7000억원으로 주식형과 채권형을 중심으로 14조3000억원(2.9%)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2분기 중 자산운용사의 펀드수탁고 및 투자일임계약고는 4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소 진정되면서 증가세를 유지했다"며 "이에 따른 주식시장 안정세로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과 수익성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여전히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 및 증시 불안 등 대내외적 리스크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시장 불안정에 대비해 수익기반 취약회사의 재무와 손익현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펀드수탁고 추이 및 자금유출입 동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10 06:00:1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전북은행, 정읍 영원면에 'JB희망의 공부방'

JB희망의 공부방 제111호 오픈식에 참석한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오른쪽 세번째) 유진섭 정읍시장(왼쪽에서 세번째), 신연숙 꽃들의둥지지역아동센터장(가운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 정읍시 영원면에 위치한 꽃들의둥지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11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김동형 센터장, 서두원 정읍시청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유진섭 정읍시장, 서영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연숙 꽃들의둥지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꽃들의둥지지역아동센터는 주변 일대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시설이 낙후돼 책장이나 책상 등 내부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책상, 서랍장, 책상, 의자 등을 새로운 가구로 교체햇으며, 컴퓨터용 책상과 블라인드를 추가로 지원했다. 특히 전북은행 정읍시청지점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희망멘토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은 "새롭게 조성한 공간에서 아동들이 밝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2020-09-09 16:56:14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BNK경남은행, 경남BC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 할인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오는 30일까지 '경남BC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BC카드는 온·오프라인 가맹점 할인 이벤트 기간 경남BC카드(개인 신용·체크)를 이용해 지정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쇼핑 할인을 진행한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할인 ▲마켓컬리·GS프레시·롯데프레시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10%(최대 5000원) 할인 ▲쿠팡·옥션·G마켓에서 3만원 이상 페이북으로 결제하면 2000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가맹점 파리바게뜨·뚜레쥬르·던킨도너스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약국 업종에서 3000원 이상 결제하면 10%(최대 1000원)를 청구 할인해준다. 송영훈 카드사업부장은 "코로나19 환경에서 최근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오프라인 가맹점 할인 혜택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경남은행BC카드를 통해 알뜰한 소비 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마련해 경남BC카드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9 16:55:42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광주은행, 2020년 신입행원 30여명 채용

광주은행이 2020년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오는 14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중견행원(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및 초급행원(고등학교 졸업자 및 2021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공채 방식으로 지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필기전형과 면접전형 등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일정이 변결될 수 있다. 이번 채용에서 중견행원은 지역인재, 일반인재, 디지털·ICT, 통계·수학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이중 지역인재 및 디지털·ICT 부문은 광주·전남지역 출신(고등학교 또는 대학교)만 지원가능하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채용이 잇따라 연기되거나 취소되면서 고요시장 침체가 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정과 패기, 도전정신을 지닌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채용설명회 대신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유튜트 '광주은행TV'채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9 15:56:36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코스닥 하락 전환

9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증권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하락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6.10포인트(-1.09%) 하락한 2375.8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515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90억원, 기관은 430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12%), 운수창고(0.35%)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의약품(-3.49%), 증권(-2.54%), 기계(-2.15%)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전 종목이 하락했다. 셀트리온(-6.13%), SK하이닉스(-2.64%), 네이버(-2.09%) 등이다. 특히 셀트리온(06.13%)은 전일 대비 1만9500원 하락한 29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정부 당국의 발언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주 부본부장이 정례 브리핑에서 '상업용 항체 치료제'를 대량 생산한다고 발언했다. 이후 방대본은 대량 생산 물질이 '상업용'이 아닌 '생산 공정 검증용'이라고 정정했다. 상승 종목은 238개, 하락 종목은 618개, 보합 종목은 4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8.82포인트(-1.00%) 하락한 869.4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60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53억원, 기관은 101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속(1.71%), 통신서비스(1.46%), 운송(0.49%) 등이 상승했고, 유통(-2.54%), 종이목재(-1.79%), 비금속(-1.64%)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45개, 하락 종목은 837개, 보합 종목은 68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일부 개별 기업들이 호재성 재료를 기반으로 강세를 보이자 낙폭이 제한됐다"며 "특히 일부 전기전자, 반도체 관련주들이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7원 상승해 달러당 1189.1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09 15:56:05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상장 D-1, 카카오게임즈 대박에 분주한 증권업계

증권업계 "대어급 IPO 청약 앞두고 MTS 서버 증설 중" '역대 최대' 신기록을 세운 카카오게임즈 기업공개(IPO)로 증권업계가 분주하다. 청약에 몰렸던 자금 상당수가 자본시장에 남아있는 만큼 증권시장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불어넣고 있고, 카카오게임즈 청약 열기에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오류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향후 대어급 IPO를 준비하고 있는 증권사는 서버증설 등 MTS 재점검에 나서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오전 9시 증시 개장과 함께 증시에 입성한다. 시초가는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수·매도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에서 결정된다. 공모가는 2만4000원으로, 시초가는 2만1600원~4만8000원에서 결정된다. ◆ 청약 증거금 절반 이상 남았다 카카오게임즈 일반 공모주 청약에 몰렸던 '역대 최대' 증거금 중 절반이 국내 증시 주변에 남았다. 해당 자금은 향후 예정된 기업공개(IPO) 청약 또는 주식 추가매수의 실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 청약 증거금이 환불된 지난 4일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63조2581원을 기록했다. 하루 전보다 무려 16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펀드나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상품을 살 수 있는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도 전날보다 13조원 증가한 58조1313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예탁금과 CMA 잔고가 하루 사이 각각 10조원 이상씩 늘어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4일 하루 동안에 불어난 투자자예탁금과 CMA 잔고는 29조원. 카카오게임즈 청약에 몰렸던 자금의 상당수가 계좌에 남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 후 사흘이 뒤인 지난 7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63조1009억원, CMA잔고는 59조6058억원으로 전과 비슷하거나 소폭 늘어났다. 증시 주변에 남은 막대한 자금은 향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공모주 청약이나 주식 추가 매수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은 고객들의 청약 자금을 다른 상품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면서 "투자자 상당수도 해당 자금을 빼지 않고, 재투자의 기회를 노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 증권사 "만전을 기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카카오게임즈 청약으로 '진땀'을 흘렸다. 역대급 자금이 모인 만큼 증권사 MTS 접속자 수가 크게 늘었고, 이에 따라 MTS 먹통 컴플레인이 줄을 이었기 때문이다. 카카오게임즈 청약 첫날인 지난 1일 삼성증권은 8시부터 청약을 시작했는데, 9시 34분께 온라인 청약 서비스를 20분 간 일시 중단했다. 투자자가 급격히 몰리면서 서버가 불안정한 상태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어 11시에 청약을 시작한 한국투자증권 역시 시작과 동시에 MTS가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증권사 MTS의 악몽은 카카오게임즈 청약 증거금을 환불하는 과정에서도 발생했다. 지난 4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은 공모청약 후 남은 증거금 58조5000억원 가량을 환불했다. 이 중 청약 규모가 가장 컸던 한국투자증권은 수 십 조원의 자금이 대거 환불되면서 MTS에서 일부 타행이체 서비스가 제한됐다. 이에 따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 주관을 맡고 있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관사들은 MTS 서버 증설 등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가장 많은 청약 물량을 보유한 NH투자증권은 "주전산서버와 관련 서버 증설을 앞서 진행했고, 추가 증설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역시 "서버 증설 중에 있고, 빅히트 청약 순연을 위해서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카카오게임즈 IPO 과정에서 고액자산가들에게 유리한 청약 제도 논란이 불거졌고, 이를 손보겠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을 많이 넣을수록 많은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는 방식에서 소액청약 우대방식, 추첨방식 등 증거금 중심의 청약 방식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020-09-09 15:43:27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애플·테슬라 급락…美증시 조정에도 서학개미 '매수'

서학개미들의 애플, 테슬라 직구는 여전 애플과 테슬라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MAGAT'(마이크로소프트·애플·구글·아마존·테슬라)로 불리던 기술주가 동반 하락하며 미국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하락장 속에서 '서학개미'는 저가매수 기회로 보고 애플과 테슬라를 사들이고 있다. 노동절 휴일 다음 날인 8일(현지시간) 애플의 주가는 전날보다 6.73%, 테슬라는 21.06% 급락했다. 애플과 테슬라 모두 액면 분할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 대형 기술주 MAGAT의 주가 흐름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5.41%),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A(-3.64%), 아마존(-4.39%) 모두 하락세로 전환했다. 특히 테슬라는 S&P500지수 편입에 실패하고, 제너럴모터스(GM)가 테슬라의 경쟁사 니콜라의 지분 11%를 20억달러에 매입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반면 니콜라의 주가는 이날 46% 폭등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테슬라의 경우 증자와 주요 주주의 지분 매각으로 변동성이 확대됐고, S&P500 지수 편입에 실패한 이후 낙폭 확대되고 있다"며 "이 결과 그동안 상승을 이끌었던 대형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시장 전반에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애플의 경우 오는 15일 새로운 아이폰 공개를 의미하는 이벤트 초대장이 발송돼 잠시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대형 기술주 부진으로 재차 낙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학개미들의 해외주식 열풍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미국 대형 기술주 하락으로 증시가 조정장으로 돌아서자, 이를 저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7월 이후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423억1138만달러(50조 3000억원)로 이미 지난해 전체 거래대금(48조 7500억원)을 넘어섰다. 9월 1일 이후 해외주식 순매수 1위와 2위는 테슬라와 애플이 차지하고 있다. 9월 1일에서 8일까지 일주일간 테슬라와 애플의 순매수 금액은 각각 4억8930만달러(약 5815억9096만원), 2억5091만달러(약 2982억3819만원)다. 이 외에도 서학개미들은 ▲그래픽카드 업체 엔비디아(1억5726만달러) ▲아마존(1억2880만달러) ▲페이스북(2601만달러) 등의 순으로 순매수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순매수액 4억7011만달러(약 5588억원)로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7월 이후 순매수 금액은 무려 15억6424만달러(약 1조8594억원)다. 7~8월 두 달여 만에 상반기 순매수액을 넘어선 것이다. 현재 국내 투자자의 테슬라 주식 보관 금액은 38억7857만달러(약 4조6092억원)로 전체 테슬라 지분율의 0.99%에 달한다. 국내 투자자의 애플 주식 보관금액은 20억1961만달러(약 2조4005억원)다. 지난 7일 이후 사상 처음 20억달러를 넘어섰다. 하지만 저가매수 전략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며 "(미국 증시의) 조정 장세에서 신규 투자 판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9-09 15:43:09 박미경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잠정 중단..부작용 우려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이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이 부작용 우려로 잠정 중단됐다. 8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개발 중이던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 참가자 가운데 한명에게서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심각한 질환이 발견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그동안 영국, 미국,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3상을 대규모로 진행해 왔으며 이달 중 임상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심각한 부작용 가능성이 발견되며 모든 지역에서 진행 중인 백신 임상시험도 모두 중단됐다.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이것은 임상시험에서 잠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질환이 발견될 때 발생하는 통상적인 조치"라면서 "임상시험 일정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사안에 대한 검토를 신속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정부 역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임상 3상 중단 사실에 대해 "드물지 않은 일"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9일 열린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 "임상중단은 그렇게 드물지 않은 일이라 보면 된다"며 "여러 회사에서 백신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임상3상은 대규모 인구 집단에 실험을 하는 것이라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중단으로 한국의 생산 계획도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아스트라제네카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하기로 최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윤 반장은 이어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임상을 중단한 구체적인 사유, 원인, 심각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며 "상황을 파악한 뒤 제조 참여 계획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6명 늘었나며 일주일째 100명대를 유지했다. 경기 51명, 서울 4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만 100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상태로라면 수도권에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연장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연장 여부는 이번 주 안에 결정할 계획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번 주 말까지 5일간만 더 집중해서 거리두기에 힘써주신다면 확연하게 안정된 상태로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게 되고, 추가적인 거리두기 연장은 필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9 15:40:2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