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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무서운 이유 있었네"…생활물가 4년새 19.1% 상승

"장보기 무서운 이유가 있었네." 생활물가가 4년새 19.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衣)·식·(食)·주(住) 등 필수재가 지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에 따르면 5월 기준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7로 1년 전과 비교해 1.9% 상승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2.2% ▲2월 2.0% ▲3월 2.1% ▲4월 2.1%로 목표치(2%)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 생활물가 상승률 19.1% 반면 생활물가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2021년 이후 지난달까지 생활물가의 누적상승률은 19.1%로, 소비자물가(15.9%)보다 3.2%포인트(p) 높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중 공급망 차질, 러-우전쟁, 기상 여건 악화 등으로 생활물가가 올랐다"며 "비중이 큰 식료품·에너지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체감 물가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물가수준을 주요국과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의 의·식·주 등 필수재의 물가수준이 높은 상황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00)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의류는 161, 식료품 156, 주거비 123으로 평균을 웃돈다. 식료품 가격은 농축수산물뿐만 아니라 가공식품의 가격도 주요국 대비 높다. 과일·채소·육류가격 수준은 OECD평균의 1.5배 이상이며 빵이나 유지류 같은 가공식품 가격도 높다. 한은 관계자는 "생산성과 개방도가 낮은 데다 유통비용이 높은 점도 일부 작용했다"며 "필수재가 높으면 물가상승률이 둔화하더라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체감물가를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 저소득층, 체감 물가 더 높아 생활물가 상승이 가계의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은은 조사국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올해 1~4월 중 소비지출을 늘리지 않은 응답자 중 62%는 물가 상승에 따른 구매 여력 축소를 주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2021년 이후 가계의 근로소득(명목 구매력)은 물가상승률을 상쇄할 정도로 증가하지 못하면서 2021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평균 실질 구매력 증가율(2.2%)은 상당폭 낮아졌다. 이는 2012~2019년 팬데믹 이전(3.5%)보다 낮은 수준이다. 한은은 생활물가 상승이 누적될 경우 소득계층 간 인플레이션 불평등이 심화해 저소득·취약계층의 생활비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저소득층이 소비하는 대부분은 의식주 등 필수재가 차지한다. 필수재는 꼭 필요한 생활품목으로 지출이 불가피하다 비용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득분위별 누적 체감 물가상승률(실효 물가상승률)을 보면 하위 20%는 팬데믹 전인 2019년도와 비교해 16% 상승한 반면 상위 20%는 15% 수준이었다. 특히 저소득층이 주로 사용하는 저가 상품의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체감하는 인플레이션 불평등도 한층 더 심화했다. 2020년(=100)을 기준으로 했을 때 팬데믹 이전 상위 25%인 상품은 105.6으로 오른 반면 저가 25%인 상품은 116.4로 올랐다. 저소득층은 주로 저가상품을 이용하기 때문에 저가 제품이 상승할 경우 대체재가 없다. 고소득층보다 물가 상승을 체감하는 정도가 더 컸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의 체감물가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 가계 기대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게 돼 중장기적 관점에서 물가안정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6-18 14:00: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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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목대균·조원복 공동 선임

KCGI자산운용이 기존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고, 목대균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조원복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인 17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관련 안건이 의결됐다. 이번 인사는 기존 김병철 대표이사가 KCGI가 최근 인수한 한양증권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됨에 따라 단행된 후속 조치다. KCGI자산운용은 "운용 부문과 경영관리·마케팅 부문 간 균형 성장을 도모하고, 전문 분야별 책임 경영 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운용 부문을 총괄하게 된 목대균 신임 대표는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을 역임하며 '인사이트', '글로벌그레이트 컨슈머', 'G2이노베이터' 등 대표 글로벌펀드를 운용한 1세대 해외펀드 매니저로 꼽힌다. 조원복 신임 대표는 경영관리 및 마케팅 부문을 총괄한다. 동양투자신탁운용을 시작으로 동양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동양증권 고객자산운용 본부장, 한국투자증권 고용보험기금운용 본부장 등을 지내며 운용과 마케팅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KCGI자산운용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각 대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신속한 경영 판단과 조직 내 효율성 제고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6-18 13:45: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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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우려 커지는 기업들...'선택과 집중'의 기로

올해 들어 상장폐지 기업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새 정부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자본시장 규제 강화가 기업 경영에 새로운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자사주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행동주의 펀드의 표적이 되거나 자진상폐를 선택하는 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상장폐지가 결정된 코스피·코스닥 상장사는 34개사(이전상장 등 제외)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 24개사보다 42% 증가했으며, 지난해 상장폐지된 상장사(52개사)의 절반이 넘는 수치다. 특히 바이오기업의 경우 2013년 이후 최초로 셀리버리와 파멥신, 2곳이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다. 다만 파멥신은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면서 절차가 일시 중단됐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시장 둔화가 맞물리면서 기업들의 사정이 안 좋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상장폐지된 코스닥 상장자 위니아도 계열사가 연쇄 파산 흐름을 보이면서 사실상 매각 위기에 놓여 있다. 위니아는 과거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로 이름을 알렸던 기업이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 PE가 인수한 한샘도 상장폐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업계 1위였던 한샘은 IMM의 인수와 함께 실적 부진을 겪게 됐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건설·부동산이 침체되면서 인테리어 수요도 급감한 것이다. 결국 2021년까지 69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한샘은 2022년 217억원 적자전환됐다. 2023년 다시 흑자전환되기는 했지만 수익성 개선 흐름은 약한 상황이다. 주가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2021년 종가 기준 12만5000원을 넘겼었지만, 이듬해 3만원 선까지 떨어졌고, 현재는 4만원 대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자본시장 공약으로 상법 개정을 재추진하면서 부실 기업들의 퇴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 청산을 강조하면서 이른바 '좀비기업'을 퇴출할 것으로 예고했다. 더불어 이재명 정부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공약도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자사주 공시 의무 강화와 소각 의무화 가능성을 앞두고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하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기업은 자사주를 전량 소각해도 경영권 안정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지만, 최대주주 지분율이 낮고 자사주 비중이 높은 기업은 행동주의 펀드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는 텔코웨어가 공개매수를 통한 상장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텔코웨어는 보유 중인 자사주 비율이 44.1%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전량 소각 시 경영권 불안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 LS그룹, SK그룹 등 다수의 대기업 집단이 자사주를 경영권 방어에 활용해 왔다. 이 외에도 신영증권(자사주 51.3%), 일성아이에스(48.8%), 조광피혁(46.6%) 등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게 분석됐다. 한샘 역시 최대주주인 IMM의 지분이 약 36%이며, 별도로 29.5%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과 자사주 비중 합산이 70% 이상이면서 최대주주 지분율이 40% 이하인 기업 ▲자사주 비중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보다 높은 기업 ▲자사주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 등을 고려해 전략적 투자 기회를 점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2025-06-18 13:35: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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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리스크에…7월 채권시장 심리 악화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7월 채권시장 심리가 전월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가 18일 발표한 '7월 채권시장지표(BMSI)'에 따르면 종합 BMSI는 99.7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14.8) 대비 15.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BMSI는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채권시장 심리가 양호함을, 100 이하일 경우 위축돼 있음을 의미한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물가 관련 심리가 가장 크게 악화됐다. 7월 물가 BMSI는 89.0로, 전월(111.0)보다 22포인트 하락했다. 물가 상승을 예상한 응답자는 15%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증가한 반면 물가 하락을 전망한 응답자는 4%에 그쳐 전월보다 12%포인트 감소했다. 금투협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로 원자재 가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공공요금 인상 등 물가 상승을 전망한 응답자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환율 BMSI도 149.0로 전월(152.0) 대비 악화했다. 미·중 무역갈등과 미국의 관세 정책 등으로 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달러 약세 전망이 우세해 환율 하락을 예상한 응답자가 전체의 52%에 달했다. 금리 전망에 대한 심리는 소폭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금리 BMSI는 122.0으로, 전월(107.0) 대비 상승했다. 금리 보합을 예상한 응답자는 56%로 전월(37%) 대비 크게 증가했다. 금리 상승과 하락을 전망한 비율은 각각 11%, 33%로 전월 대비 각각 17%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다. 금투협은 "5월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로 금리상승 응답은 감소했으나, 물가 상승 우려와 대내외 불확실성이 혼재되며 7월 금리 보합 응답자가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2025-06-18 12:21:5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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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위조범 고령층에서 10대 청소년까지 확대…SNS 모니터링 강화

카드와 페이 등으로 결제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위조지폐의 발견 건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과거와 달리 화폐 위조범의 연령대는 고령층에서 10대 청소년층까지 확대되고, 장소도 시장에서 편의점, 택시, 주유소 등 대면 시간이 짧은 업종으로 확대되는 상황이다. 위폐 방지 실무위원회는 화폐 거래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은행은 18일 위폐 방지 실무위원회를 열고 최근 위조지폐 발견 현황, 위조지폐 특징, 유통 사례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한국은행, 국가정보원,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조폐공사 등 6개 기관 소속의 위폐 담당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비현금 지급수단이 활성화되고, 대면 상거래가 감소하면서 위조지폐 발견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다만 위폐 제조·유통 양상이 과거와 다른 만큼 국민들의 지속적인 경각심 유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화폐 위조범의 연령대는 과거에는 주로 고령층이었으나 최근 고성능 컬러프린트의 보편화로 10대 청소년 등 젊은 층까지 확대됐다. 위조지폐 사용장소도 늘었다. 과거에는 고령층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노점상 등에서 주로 발견됐다면, 최근에는 SNS 등 온라인 공간과 편의점, 복권 판매점, 택시, 식당, 주유소 등 대면 시간이 짧은 업종의 혼잡한 시간을 노린 사례도 발견됐다. 외화 위조지폐 건수와 금액도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 5월 부산항에 정박 중인 국제무역선에서 선원이 소지하고 있던 위조지폐 미화 100달러권을 적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온라인에서의 위폐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 간 공유해 위조범과 유통책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위폐사용의 빈도가 증가한 업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폐를 식별하는 방법과 신고 요령도 안내·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공동개발한 '알기 쉬운 위조지폐 확인법 앱'을 전면 업데이트 해 9월중 신규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6-18 12:00: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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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새 수장 맞이...김병철 KCGI운용 부회장 내정

한양증권의 새 수장으로 김병철 KCGI운용 부회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앞서 KCGI가 금융위원회의 한양증권 대주주 변경승인을 받으면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이번 주 내 이사회를 열고 김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는 지난 11일 금융위 승인을 받아 한양학원으로부터 한양증권 지분 29.59%를 2203억원에 인수하면서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미 사내이사로 조건부 선임된 바 있다. 전제는 KCGI의 한양증권 인수였던 만큼, 이번 대표이사 선임도 예정된 수순으로 보여진다.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약 8년 간 한양증권을 이끌어 왔던 임재택 현 대표이사는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고문을 맡을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이후 1989년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에 입사해 채권운용팀장, IB본부장 등을 거친 채권 전문가로 평가된다. 이후 신한투자증권에서 대표직을 역임한 후, 2023년부터 KCGI자산운용 대표직을 맡고 있다. 김 부회장의 한양증권 대표로 내정되면서 KCGI자산운용 조직도 후속 조치가 이뤄졌다. 기존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 뒤 목대균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조원복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6-18 11:14: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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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비씨카드

롯데카드가 유니온페이와 협업을 통해 해외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 ◆ 국내전용카드 이용 가능 롯데카드는 로카페이에 해외 유니온페이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QR결제는 중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터키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유니온페이 브랜드 카드와 국내전용카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결제' 또는 'QR스캔' 버튼을 누르고 본인 인증을 하면 된다. 결제 방법은 2가지다. 가맹점에 있는 QR코드를 고객이 스캔하거나 이용자의 QR코드를 가맹점주가 스캔하는 방식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해외 간편결제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유니온페이와 협업해 디지로카앱에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라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중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앱 기반 간편결제 수단을 홍보했다. ◆ 결제 방법 담은 홍보영상 제작 비씨카드는 중국 상하이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현지인이 사용 중인 결제 수단과 페이북, N페이 등 결제 수단을 이용하면서 개선점을 분석했다. 결제 방법과 요령을 소개하는 영상도 제작했다. '유니온페이 QR 서포터즈·비씨카드&N페이 1기 활동 보고회'에는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과 왕리신 UPI 총재, 박상진 N페이 대표 및 1기 서포터즈로 선발한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최원석 사장은 "중국을 찾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비씨카드가 제공하는 QR 결제 서비스를 통해 페이북은 물론 N페이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고자 현지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6-18 10:57:55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