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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싱그러움 담은 '자연은 납작복숭아' 출시

자연은 납작복숭아/웅진식품 웅진식품이 프리미엄 과일 납작복숭아를 담은 '자연은 납작복숭아'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자연은 납작복숭아'는 유럽에서만 맛 볼 수 있었던 프리미엄 과일 납작복숭아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담아냈다. 납작복숭아는 국내 복숭아와는 달리 납작한 형태로, 해외에서는 도넛 복숭아, UFO 복숭아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반 복숭아보다 당도가 높고 수분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제품은 자연에서 80일 동안 잘 자란 신선한 납작복숭아를 담아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신제품은 1인 가구 증가 등 최근 트렌드에 맞게 휴대성과 음용 편의성을 높인 340mL의 가벼운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웅진식품 자연은 담당 전기성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새로운 맛이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호기심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납작복숭아를 활용한 음료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유럽에서만 맛보던 프리미엄 납작복숭아의 과즙을 그대로 가득 담은 '자연은 납작복숭아'와 함께 싱그러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08 15:36:3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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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파격 할인 플랫폼 '해피 스낵' 출시…최대 30%

한국맥도날드가 대표 인기 스낵들을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해피스낵'을 11일 출시한다 한국맥도날드(이하 맥도날드)가 대표 인기 스낵들을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해피 스낵'을 3월 11일 출시한다. 맥도날드의 '해피 스낵'은 버거, 사이드 메뉴 뿐만 아니라 디저트와 음료까지 다양한 인기 스낵들의 할인을 제공하는 스낵 플랫폼으로, 시즌별로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피 스낵'은 오는 3월 11일부터 시작된다. 메뉴 라인업은 총 8개로 신제품 '케이준 비프 스낵랩'을 포함해 맥도날드 인기 메뉴인 '상하이 치킨 스낵랩', '에그 불고기 버거', '치즈버거', '맥너겟' 6조각, 미디엄 사이즈 '아메리카노 커피 2종', '오레오 맥플러리' 등 이다. 케이준 비프 스낵랩은 이번 해피 스낵 출시와 함께 출시되는 새로운 제품으로, 담백한 또띠아에 100% 순 쇠고기 패티, 매콤한 케이준 소스가 어우러진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스낵랩 메뉴다. 해피 스낵을 통해 상하이 치킨 스낵랩, 케이준 비프 스냅랩과 아메리카노는 30% 이상 할인된 가격인 1500원에 제공된다. 오레오 맥플러리와 치즈버거는 2000원, 에그 불고기 버거와 맥너겟 6조각은 2500원이다. 해피 스낵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11일 오전 4시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에 따라 판매 시간은 일부 달라진다. 맥딜리버리, 배달의 민족 등 배달 주문시 할인은 미적용 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색다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해피 스낵 메뉴를 도입하게 됐다"며 "매 시즌 새로운 메뉴와 할인 혜택으로 즐거움을 제공할 해피 스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08 15:34: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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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이메일 해킹 무역사기' 피해 막아내

BNK경남은행 본점 전경.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본부 부서와 영업점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금융 피해를 차단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수입업체의 이메일 해킹 무역사기 피해를 막았다고 8일 밝혔다. 외환사업부는 지난달 26일 울산에 위치한 수입업체로부터 유로화 3만2000유로(약 4300만원) 무역대금 송금 의뢰를 받았다. 송장 검토 과정 중 예금주·송금수취계좌·수취은행 등 중국 수출업체의 수취인 정보가 종전과 불일치함을 시스템에서 확인했다. 외환사업부는 우선적으로 송금을 보류하고 수입업체를 담당하는 삼산동지점과 관련 내용을 고유했다. 삼산동지점은 수입업체에 중국 수출업체의 수취인 정보가 종전과 불일치하다는 안내와 동시에 이메일 해킹 무역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일러줬다. 수입업체는 중국 수출업체에 유선으로 연락해 내용을 확인 후 이메일 해킹 무역사기를 인지하면서, BNK경남은행에 송금 의뢰를 취소했다. 해외 송금 서류심사를 담당하는 이주현 외환사업부 과장은 "최근 수입업체 이메일을 해킹한 뒤 수취계좌 정보만 바꿔 대금을 입금하게 하는 이메일 해킹 무역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날로 교묘해지는 이메일 해킹 무역사기로부터 지역 수입업체가 피해를 입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3월에는 '로맨스 스캠'을 통해 유로화 1만유로(약 1348만원)를 갈취하려던 금융사기 일당의 시도를 차단하는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08 15:31: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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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과 장수'기업 하이트진로, 떡두꺼비 낳다

부산 두껍상회 메인포스터/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그야말로 '떡두꺼비'를 낳았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금년에도 진로 두꺼비 캐릭터 마케팅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2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진로는 1970년대 출시됐던 푸른 병의 고도수 소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출시한 제품이다. 통상적인 인기 여자 연예인을 모델로 발탁하는 대신, 진로의 마스코트이자 캐릭터 두꺼비를 전면에 내세우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로 소주 라벨과 뚜껑에 박혀 있는 바로 그 두꺼비다. 진로의 두꺼비는 1950년대 처음 적용한 두꺼비 캐릭터를 귀엽게 리뉴얼한 게 특징이다. 진로의 상징이 처음부터 두꺼비였던 것은 아니다. 1924년 출범 당시 원숭이를 상징 동물로 채택했다. 이후 진로는 1954년부터 두꺼비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전쟁 후 피폐해진 국내 상황에서 예로부터 영물(靈物)로 여겨진 두꺼비를 이용한 것이다. 특히나 번식률이 높은 두꺼비는 번영과 장수를 상징한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 4월, 1970년대 진로 소주 디자인을 복원해 새 소주 진로이즈백을 선보이면서 두꺼비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서게됐다. 선량한 눈망울에 진한 푸른색 피부, 둥글둥글한 귀여운 몸집 덕에 두꺼비는 캐릭터 그 자체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 덕분일까, 진로이즈백은 판매 두 달만에 진로이즈백이 판매 두 달 만에 1000만병, 누적 4억병 넘게 팔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소주의 원조-진로 TV CF 이미지/하이트진로 높은 번식률을 보여주는 두꺼비가 유통가에서 디저트, 슬리퍼, 피규어 등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그 출몰 장소는 계속 넓어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 MZ세대의 반응은 뜨겁다. 두꺼비가 출연한 '소주의 원조, 진로CF 서핑 편'은 유투브 조회수 2614만 회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가 온라인에서 진행한 두꺼비 한정판 굿즈도 완판기록을 이어갔다. 지난해에는 오픈 마켓을 통해 크리스마스 굿즈 기획으로 선보인 진로 스노우볼 1천개가 24초만에 매진, 다이어리, 라미볼펜세트도 각각 28분, 15분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두꺼비 돌풍에 유통가를 비롯해 업종을 넘어선 다양한 기업에서 콜라보 위한 러브콜을 쏟아내고 있다. 2020년부터 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두꺼비는 완판신화를 연이어 세우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월 '커버낫'과 협업해 의류와 스마트폰 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커버낫 진로 컬렉션은 공식 판매처인 무신사스토어에서 판매된 지 1분 만에 완판됐다. 지난해 7월, 두꺼비를 그려 넣은 KT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2'가 포함된 '기가지니×진로 썸머 스페셜 패키지'는 준비한 물량 300개가 10분 만에 완판됐다. 같은달 11번가와 함께 진행한 '요즘 쏘맥 굿즈전'에서 판매한 홈쏘맥잔, 두꺼비 슬리퍼, 두꺼비 피규어 등 5가지 상품도 56초만에 모두 팔렸다. 지난해 10월 11번가에서 판매한 '진로 블루투스 스피커' 단 44초 만에 매진됐다. 금년에는 하나카드가 카드 플레이트 전면에 두꺼비 얼굴을 큼지막하게 넣은 '진로두꺼비 애니플러스카드'을 재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11월 출시한지 약 1주일 만에 선착순 3000장 한정 판매를 완료한 바 있다. 이마트에서는 하이트진로와 나라홈데코가 협업한 '두꺼비' 침구류 6종을 이달 선보였다. 이마트는 앞서 이마트24를 통해 두꺼비캐릭터 롤휴지 30M×30롤(1만2900원)과 휴대용티슈 70매(700원) 등을 출시했다. 국내 AI 스피커 KT '기가지니'와 협업한 '썸머 스페셜 패키지'/하이트진로 두꺼비의 인기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다. 콜라보제품의 인기가 뜨겁자 하이트 진로는 직접 굿즈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 이른바 '어른이' 문방구인 두껍상회는 하이트진로에서 운영하는 캐릭터 팝업스토어로 진로 캐릭터 두꺼비 굿즈를 비롯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 및 판촉물 총 90여종을 선보인다. 지난해 8월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두껍상회는 70일간 누적방문객 1만여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를 오픈할 예정이다. 캐릭터의 인기는 매출상승으로 이어졌다. 코로나 속에서도 참이슬을 필두로 신제품 진로이즈백과 테라가 하이트진로의 실적을 견인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합병한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조2563억원, 영업이익은 1985억원으로 각각 10.9%, 124.9% 늘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진로 호감도의 가장 큰 요인으로 두꺼비 캐릭터를 꼽았으며, 진로는 두꺼비 캐릭터를 통해 친근감 있고 트렌디하며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이라면서 "올해에도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는 진로 두꺼비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08 15:31:29 조효정 기자
인사-3월8일

◆국가보훈처 ◇인사 발령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나치만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황의균 △보훈예우국 예우정책과장 강병구 ◇부장 승진 ◆대한상공회의소 ◇부장 승진 △기획팀장 김의구 △회원CEO팀장 이강민 △제도혁신지원실장 겸 스타트업지원팀장 이종명 △아주통상팀장 이성우 ◇신규보임 △회계팀장 박병일 △회원소통팀장 이상준 △기업정책팀장 최규종 △조세정책팀장 송승혁 △샌드박스관리팀장 강민재 △고용노동정책팀장 유일호 △미주통상팀장 김형모 △유통물류정책팀장 이은철 ◇전보 △대외협력팀장 김기수 △인사팀장 강명수 △IT지원팀장 정범식 △지역경제팀장 임충현 △회원협력팀장 겸 중소기업복지센터장 진경천 △원산지증명센터장 오주원 △규제혁신팀장 이상헌 △산업정책팀장 겸 코로나19대책반 점검팀장 전인식 △ESG경영팀장 윤철민 △구주통상팀장 추정화 △글로벌경협전략팀장 진덕용 △산업기술혁신팀장 정영석 △스마트제조혁신팀장 박준 △농식품산업협력TF팀장 구재본 △지역인적자원개발팀장 겸 산업인적자원개발팀장 방창률 △자격평가기획팀장 임철 △자격평가운영팀장 김종태 △표준협력팀장 이헌배 △데이터정보팀장 김성열 △투자환경개선팀장 엄성용 ◆경남대학교 ◇전임교원 보직 △입학처장 고호석 △총장특별보좌역 차문호 △스포츠지도사연수원 부원장 강형길△챌린저 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 한상보 △챌린저 혁신선도대학사업단 부단장 신정활 ◆(주)헤럴드 △포럼사무국장 겸 헤럴드경제 편집국 부국장 김필수 ◆헤럴드경제 △증권부장 정순식

2021-03-08 15:30:2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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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 폭증...하루 거래액 코스피 40% 수준까지

지난 2월 비트코인 가격이 6천5백만원에 근접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고객센터 전광판 앞을 업비트 관계자가 지나고 있는 모습 / 손진영기자 son@ 가상화폐(암호화폐) 열풍이 불면서 하루 평균 거래 금액이 코스피시장 거래액의 4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를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4대 가상화폐거래소(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에서 올 들어 지난달 25일까지 총 445조원221억원 규모의 거래가 이뤄졌다. 두 달 동안 지난해 1년 거래액인 356조2056억원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폭발적인 가상화폐 거래가 이뤄진 셈이다. 이 같은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가상화폐 거래금액은 26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일 평균 거래금액은 지난 2017∼2018년 가상화폐 투자 열풍 당시보다 3배 이상을 뛰어 넘는 기록이다. 역대 일 평균 거래금액은 ▲2020년 9759억원 ▲2017년 1조6978억원 ▲2018년 2조5653억원 ▲2019년 1조3367억원을 나타냈다. ◆가상화폐 거래액 폭증 하지만 올들어 거래가 폭증했다. 올 일평균 거래 금액은 7조9468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달 1∼10일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인 19조8000억원의 40%에 달하는 수준이다. 가상화폐 투자자 수도 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 18일까지 가입 회원 중 1회 이상 거래를 진행한 회원 수는 159만명으로 지난해 투자자수인 120만명 대비 30%나 증가했다. 200만명을 넘어섰던 지난 2017∼2018년에 미치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급등세가 이어진다면 다시 200만명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가상화폐 열풍 속에서 가상화폐 거래소와 연계를 맺은 은행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국내에서 가상화폐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각 거래소별 연계된 실명계좌가 필요하다. 업비트는 지난해 6월부터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제휴를 맺었다.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만 하더라도 수신 잔액 증가폭은 1000억원 수준이었지만 가상화폐 급등세가 나타난 작년 11월부터 수신액이 5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지난 1월에는 7500억원까지 치솟았다. ◆가상화폐 거래계좌 급증 또 입출금식 통장계좌 개설 고객은 지난해 연말 기준 219만명에서 올 2월 말까지 92만명이 증가한 311만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가상화폐 투자 열풍에도 제도권 진입은 요원하다. 오는 25일부터 가상화폐를 규율하는 개정 특정금융정보법이 시행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거래소)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의 일정 요건을 갖춰야 한다. 그러나 특금법 만으로는 가상화폐 거래소의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규제가 불가능하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소비자 보호를 규제하기 위한 영업이나 사업을 할 수 있게 하는 근거법인 '업권법'의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한 가상화폐 업계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특금법만으로는 거래소 내 상장을 제한하는 등의 소비자보호를 위한 논의가 제한되는 상황"이라며 "우선적으로 소비자·거래소의 권한과 의무 등을 규정하는 업권법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08 15:28:5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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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청년농부 키운다…전과정에 걸쳐 지원

농심, 청년농부 키운다…전과정에 걸쳐 지원 농심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귀농 청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농심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손잡고 국내 수미감자 재배 청년 농부를 돕는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농심은 지난 1980년 국내 최초 생감자스낵 '포테토칩'을 출시한 이후 40 여 년간 국내 감자농가와 함께 성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농부 육성 프로그램 '청년수미'를 기획하게 됐다. '청년수미'는 단순히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과는 다르다. 파종에서 수확, 판매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최근 젊은 층의 귀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청년수미'로 귀농 청년의 조기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농심의 청년수미 프로그램은 재정적 지원은 물론 수확관리, 판로확보, 교육 등 농사의 시작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농심은 파종 전 사전 계약으로 선급금을 지급해 청년 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시 현장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영농 관리교육을 진행하며, 수확기에는 담당자가 현지에 상주해 감자의 품질을 관리할 예정이다. 수확한 감자는 농심이 구매해 '수미칩' 생산에 쓰이게 된다. 농심은 지난 5일, 농정원과 청년수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농심은 우수 농가와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세부적인 노하우까지 전수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농심은 농정원과 함께 매년 10 명의 청년 농부를 ' 청년수미' 로 선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농심 제품에 사용되는 농산물의 품질도 더욱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3-08 15:27:53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