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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RBA 가입하며 ESG 경영 안착 준비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책임감 있는 산업 연합(RBA)'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RBA는 글로벌 공급망 안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의 연합체다. 기업 윤리 수준을 상향하기 위해 국제 규범을 바탕으로한 안전보건, 환경, 기업윤리, 경영 시스템 등 5개 분야 RBA 행동규범을 제정해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와 애플, 인텔 등 160여개 글로벌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RBA에 가입하면서 국내법뿐 아니라 글로벌 행동규범을 더욱 엄격하게 경영에 적용하며 글로벌 ESG 가치 경영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사업장과 협력사도 RBA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한다. 경영 시스템과 작업 환경 등 현장 점검과 객관적 실사를 강화하고 ESG 경영 안착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에 나설 예정이다. 제3자 현장 수검(VAP)을 실시해 전문평가기관에서 RBA 행동규범 준수 여부를 판단하는 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아울러 삼성디스플레이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경영 사무국'을 신설하고 전체 사업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전사적인 ESG 경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 초 기후변화, 자원순환, 지속가능한 제품, 상생협력, 지역사회 등 5개 중점 추진 영역에 대한 중장기 목표를 정립하는 등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신재호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해온 대표기업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모든 과정에서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며 고객과 사회구성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 인류의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21 13:36: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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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신구의 완벽한 조화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혼다코리아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친환경과 고성능 모두를 만족하는 진짜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전기 모터 2개를 사용하는 '풀스트롱 타입'으로 높은 연비와 고성능 전기차, 내연기관 차의 편의성을 모두 느껴볼 수 있다.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여기에 편의성까지 새로 넣었다. 겉보기와는 달리 속으로는 알차게 기술로 채워넣어 완전히 새로 돌아왔다.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약 100km 가량을 달려봤다. 전반적으로는 달라진 게 없다. 전면 그릴만 약간 바뀐 외관, 여전한 아날로그 클러스터, 다소 작아보이는 8인치 디스플레이와 센터페시아 버튼들까지. 전세계 경쟁 모델을 비교하면 특별하지 않은 모습이다.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클러스터. 구형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결합해 신구 조화를 이뤄냈다. / 그러나 기능으로는 여느 고급차에 뒤지지 않는다. 스티어링휠 버튼을 재배치하고 클러스터 정보 출력도 더 업그레이드한 것도 이 때문이다. '혼다 센싱'은 이제 2단계 자율 주행 중 최고 수준으로 거듭났다. 차선 유지 보조시스템(LKAS)과 후측방 경보시스템(BSI) 뿐 아니라, 차량 간격과 끼어드는 차량을 인식, 혹은 교통 정체 상황에서 부드럽게 속도를 조절해주도록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을 업그레이드 하고 저속 추종 시스템(LSF)를 추가했다. 직접 사용해 본 결과 신뢰성은 충분했다. 개입 정도가 크지는 않지만, 정확하게 움직이는데 중점을 뒀다. 체증이 있는 도로에서도 속도를 유연하게 조절하며 대처해 운전 피로를 최소화해줬다.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엔진룸. / 안전 사양도 같이 더해졌다. BSI에 더해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로 후측면 사각지대 접근 차량도 알려준다. 차량만이 아니라 외벽을 감지해 멈춰주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시스템, 그리고 뒷좌석 승객을 잊지 않도록 리마인더도 새로 도입했다. 인상 깊은 부분은 편의사양이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새로 적용했는데, 아직 보편화되지 못한 무선 연결도 가능하다. 작은 디스플레이가 아쉽지만, 편의성만으로는 현존 최고 수준이다. 1열 통풍 시트와 스티어링휠 열선,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추가해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도 충족했다. 주행 성능도 여전히 만족할만 했다. i-MMD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전기차 수준 토크를 발휘하는데, 여기에 엣킨슨 가솔린 엔진을 더해 막강한 가속력을 자랑했다. 주행 중 저소음과 저진동 역시 시대를 앞서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21 13:35: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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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 외환위기 수준으로…업종별 격차도 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한 위기별 GDP. /한국경제연구원 코로나19가 여전히 국내 경제를 위협하면서 외환위기 충격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분야와 업종별 격차도 커졌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GDP가 462조8000억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4분기(468조8000억원)의 98.7%에 머물렀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경제 위기 발생 전후 분기 GDP 최대 감소율을 계산해 경제 위기별 충격 강도를 측정한 결과, 코로나19는 4.4%로 외환위기(7.6%)보다 적고 금융위기(3.2%)보다 큰 충격을 받았다. 위기 지속 기간은 5개 분기째 지속 중이다. 외환위기가 6개 분기, 금융위기는 4개 분기로, 일단은 중간에 있지만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더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고 한경연은 내다봤다. 특히 민간소비는 L자형 침체로 지난 4분기에 전년 비 93.4%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른 경제 위기 사태에서는 1~2분기만에 민간소비가 회복했지만, 코로나19에서는 민간소비가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경연은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비 위축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소비 위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수출은 지난해 2분기 이후 가파르게 반등하면서 부진을 일부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2분기 최저 수준을 기록한후 빠르게 회복해 지난 4분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최대 수출국 중국이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다른 나라들도 경제 활동을 재개한 영향으로 한경연은 분석했다. 업종별로도 양극화가 컸다. 제조업이 지난해 2분기를 기점으로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19 직전 수준을 회복하며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훨씬 빠른 회복에 성공했다. 글로별 교역량이 감소해 코로나19 초기 타격이 있었지만, 이후 비대면화로 주력 산업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그러나 서비스업은 4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97.9%로, 금융위기나 외환위기보다 회복세가 주춤했다. 특히 숙박과 교육, 문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이 큰 업종에서는 분기별 GDP가 외환위기보다 컸고, 여전히 회복이 묘연해 종식 전까지는 최악의 불황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나마 도소매업은 금융위기와 비슷하게 양호한 수준 회복세를 보였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증가하면서 오프라인 충격도 일부 상쇄했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위기는 코로나19의 완전 종식 전까지 장기화될 우려가 크다"며 "대면·서비스업의 상황은 '98년 외환위기 때 보다 심각하다. 코로나19 피해업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21 13:35: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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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우드, S/S 비스니스 웨어 트렌드 맞춰 배우 성훈 모델 발탁

코오롱FnC 브렌우드 21SS 성훈 화보 이미지. /코오롱FnC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21SS시즌을 맞아 배우 성훈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21일 전했다. 배우 성훈은 기품 있는 외모와 솔직한 연기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함까지 갖춘 모델이기도 하다. 브렌우드는 이번 시즌 'Anywhere working'을 테마로 한다. 코로나19 이후로 사무실이 아닌 다양한 공간에서 근무하며 워킹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브렌우드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시즌 한결 더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비즈니스 웨어를 제안한다. 이에 운동선수 출신 이미지와 더불어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는 성훈이 변화하는 브렌우드의 비즈니스 웨어를 가장 알맞게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판단했다. 브렌우드 관계자는 "격식보다 실용성이 강조되고 있는 남성복 시장에서 브렌우드 또한 여유로운 느낌을 주는 비즈니스 웨어를 내놓고 있다. 따뜻하면서도 강인함을 보여주는 배우 성훈과의 만남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브렌우드만의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브렌우드는 성훈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를 기념하며 코오롱몰에서 'Anywhere Working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본 프로모션은 21SS 신상품 구매 고객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화보 속 성훈의 착장 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7% 추가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1 13:33:5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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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은평구와 '투명 페트병 재활용' 관련 업무협약 체결

블랙야크-은평구 투명 페트병 재활용 업무 협약식에서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왼쪽)과 김미경 은평구청장. /블랙야크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서울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은평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오전 서울 블랙야크 양재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과 강준석 전무,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기봉 교통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블랙야크는 은평구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로 친환경 의류 및 용품을 생산한다. 이로써 강북구, 종로구에 이어 은평구까지 블랙야크는 서울시 3개 자치구와 협약을 맺으며, 서울 지역에서 사용된 투명 페트병 수급 및 제품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은평구는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돕는 '은평그린모아모아' 자원순환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 중 고품질 투명 페트병을 선별, 블랙야크에 제공하고 이 페트병으로 재탄생한 친환경 제품을 우선 구매한다. 강태선 회장은 "은평구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에서 블랙야크가 구축 중인 국내 폐페트병 자원순환 모델에 동참해주고 있다"며 "이 행보에 힘을 실어주는 지역사회와 소비자, 그리고 기업들과 협력해 전국적인 자원순환체계의 중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블랙야크는 기존의 재생 폴리에스터 패션 상품이 수입 페트병 원료에 의존하고 있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기업들과 손잡고 국내 폐페트병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K-rPET 재생섬유'를 활용한 티셔츠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으며 올해는 자켓·팬츠 등 다양한 제품 군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1 13:33:5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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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권익침해 집중 검사"…검사횟수·인원 늘린다

-2021년도 금융감독원 검사업무 운영계획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에 올해 금융소비자 피해가 잦은 금융투자상품 판매과정의 불법 여부와 투자자보호 절차 등에 대해 중점 점검에 나선다. 금감원은 21일 이 같은 연간 기본 검사방향과 중점 검사사항을 담은 '2021년도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되는 만큼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검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금융소비자 권익침해 행위는 엄정히 검사한다. 금융소비자에 대한 부당한 위험·비용 전가와 고령자 등 취약계층 대상의 불공정 영업행위, 시장질서 교란행위도 지속적을 점검한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 규제변화에 따라 금융사의 소비자보호 조직과 기능 등을 점검하고, 내부통제상 취약점을 개선토록 한다. 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업자, 대출모집법인 등 법규 제·개정으로 인한 신규편입 검사대상에 대해 상시 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실물경제 영향이 금융시스템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금융회사의 재무건전성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금융지원을 축소한 이후의 '절벽효과'에 대비해 금융회사의 손실흡수능력을 점검하고, 취약회사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자본확충을 유도한다. 또 대체투자 등 고위험 자산 쏠림현상을 분석하고, 리스크요인에 대한 투자심사 및 사후관리실태 등도 점검한다. 금융의 디지털화에 따라 비대면 영업채널에서는 과열경쟁이 없는지 모니터링하며, 디지털 리스크 대응을 위해 IT안전성 확보 및 정보보호 실태 등도 살펴본다. 검사는 코로나19 등으로 현장검사가 힘들 경우 소비자 피해사안 등 현안위주로 실시하며, 원격·비대면 방식도 활용한다. 검사결과 반복적 지적유형과 주요 경영개선필요 사항 등은 금융사와 공유해 자율시정을 유도한다. 올해 예정된 검사횟수는 793회, 인원은 2만3630명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검사가 축소되면서 전년 대비 각각 180회(29.4%), 9444명(66.6%) 증가한 수치다. 종합검사는 올해 16회가 예고됐다. 권역별 종합검사 대상 선정지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대상회사를 선정하고, 감독목표를 반영한 핵심부문 위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부문검사는 전년 대비 171회 증가한 777회로 계획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잠재리스크 등을 관리하기 위해 유인부합적 종합검사 및 취약요인에 집중한 부문검사를 전년 대비 확대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21 13:19: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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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농업개발기금 집행이사국 선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메트로신문DB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18일까지 영상회의로 개최된 제44차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총회에 참석해 우리나라가 중국, 인도, 파키스탄과 함께 2022년과 2023년 C2 지역그룹(아시아 등)을 대표하는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IFAD는 국제연합 산하 국제금융기구로, 농업·농촌 개발을 통한 개발도상국 농촌 지역 빈곤 퇴치와 기아 종식을 목표로 장기저리 융자사업을 한다. 우리나라는 1978년부터 IFAD 창립회원국으로 지속적으로 기여를 확대해 지난 2018년 제11차 기금조성시 1200만불을 지원하는 등 국제사회와 함께 개발도상국 최극빈층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2012년부터는 보충협력기금사업으로 IFAD와 함께 개발도상국 소농을 위한 농업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개발도상국 농촌개발을 위한 공동워크샵, 글로벌 ODA 포럼 등을 개최하여 IFAD와 협력관계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코로나19, 기상 이변 등으로 빈곤과 기아에 더욱 취약해진 전세계 농촌지역 극빈층이 복원력을 높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촌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개발도상국과 최빈국들의 식량 안보 위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IFAD의 제12차(2022년~2024년) 기금조성 목표액을 전기(2019년~2021년) 대비 40.5% 증가한 15억5000만불로 확정했다. IFAD는 177개 회원국들로부터 기여금을 받아 3년 단위로 국제농촌개발기금을 조성해 개발도상국 농촌지역 인프라 구축 사업 등에 장기 저리의 개발자금을 지원한다. 총회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토고 출신 길버트 호웅보 현 총재가 투표없이 임기 4년의 총재로 재선출됐다. 호웅보 총재는 수락연설에서 임기 4년 동안 전세계 농촌지역 극빈층의 빈곤과 기아 종식을 위해 기후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하며 평등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21 13:18: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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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촌 일자리 지원 사업 손질··· 참가자 역량 강화

서울시가 농촌 일자리 지원 사업을 손질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참여자 작업 역량 강화, 현지 생활여건 개선, 일자리 상시 중계를 골자로 한 '2021년 농촌 일자리 지원 사업'을 벌인다. 국비 4000만원과 시비 4000만원을 합쳐 총 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농촌 일자리 지원은 귀농·귀촌 희망자,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등을 지역 농가와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일자리가 부족한 도시와 일손이 모자란 농가의 상생 협력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는 농촌 일자리 지원 사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비중을 늘릴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생산 작물에 대한 기본 지식 ▲농기구 사용법 ▲현지 농작업 사전 실습교육(최대 2일) ▲농작업시 특이사항이다. 시는 "참여자가 선발 직후 농가에 투입돼 작업 피로·난이도로 인한 포기·중단 사례가 발생했다"며 "참여자의 작업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 주체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농가에 참여자·운영기관 요구사항(1일 근무시간 준수 등) 숙지를 당부하는 한편 이들을 상대로 성인지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시는 민간 숙박시설을 빌려 운영해 사업 참가자들의 현지 생활 여건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시는 "각 지역, 농가별로 제공하는 숙소마다 시설 편차가 있어 생활 여건이 상이했다"며 "소수 인원을 다양한 지역에 중개하기보다 주요 수요지을 거점으로 민간 숙소를 장기 임차해 체류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도농 인력 중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상시 중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감염병 확산 추세와 외국인 근로자 이동 변수로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에 난항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전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도농인력 중개서비스를 활용해 도시민 일손 수요를 상시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오는 4월과 8월 농촌 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200여명 규모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중 만 19세 이상인 자다. 사업 참가자들은 농작물·과수 파종, 수확, 포장, 작업물 상·하차 등의 일을 맡게 된다. 근로 시간은 1일 8시간으로, 시급 1만원씩 하루 8만원의 보수를 받는다. 시는 사업 종료 시점에 사전 현장 심사를 진행하고 일자리 연결 적합도, 농작업 경험 만족도 등을 조사해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2021-02-21 13:14: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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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어린이집 위생 컨설팅·점검 나서

CJ프레시웨이CI CJ프레시웨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어린이집 위생 컨설팅과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23일부터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대표 김은경, 이하 킨더슐레)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직장 어린이집 중 100여곳에 대한 위생 컨설팅과 점검에 들어간다.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3월 킨더슐레와 맺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현재의 어린이집 위생 점검 항목은 보육에 전념하는 일선 어린이집에서 꼼꼼히 확인하기 쉽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학부모 모니터링, 어린이집 평가제 등 4개 부처·제도 89개(중복 포함)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킨더슐레와 함께 위생점검평가 항목을 통합했다. CJ프레시웨이와 킨더슐레는 평가항목을 ▲법적 사항 ▲개인 위생 ▲식재 검수 및 보관 ▲냉장·냉동 온도 ▲전처리 및 조리 ▲배식 ▲시설관리 ▲세척 및 소독 ▲시설 관리 ▲ 물 관리 ▲식단 등 11개 부문 52개로 구성했다. 여기에 자체 기준 12개를 더해 총 64개 항목의 점검표를 마련했다. 담당자는 통합 점검표를 기준으로 각 어린이집에 대한 위생 컨설팅과 점검에 나선다. 세분화된 체크리스트를 통해 법적 위반 항목과 일반 위반 항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을 추진한다. 킨더슐레는 CJ프레시웨이의 위생 컨설팅과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위생 안전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4개 부처·제도 평가에도 대비할 수 있다. 향후 CJ프레시웨이는 킨더슐레 외에도 협력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위생컨설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집에 단순히 식자재를 납품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전개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와 아이들, 교사가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1 13:14:1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