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중앙대, 서울대 등 14개 기관과 ‘청년창업 활성화’ 업무협약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청년창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의 성장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서남권 지·산·학 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23일 '청년창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서울 서남권 지·산·학 업무협약'을 서울캠퍼스 310관(100주년 기념관)에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중앙대과 강서대·동양미래대·서울대·숭실대·총신대 등 6개 대학과 강서구청·관악구청·구로구청·금천구청·동작구청 등 5개 자치구, 서울경제진흥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 등 3개 지원기관까지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서남권 14개 기관은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토대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관별 창업지원 역할을 재정비하고, 창업기업 성장 단계에 최적화된 창업생태계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서남권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한 것이다. 14개 기관은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서남권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앙대를 비롯한 대학들은 예비·초기 단계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자치구들은 창업기업의 지역 정주를 위한 여건 조성과 성장을 돕기 위한 행·재정 지원에 나선다. 지원기관들은 도약 단계의 창업기업에 대한 성장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 서남권 청년창업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고자 지·산·학 기관이 대거 참여한 최초의 다자간 협력이기에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1960년대와 70년대 국가 성장을 주도한 서울 서남권은 대규모 산업지구와 다수의 대학이 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 서울시의 서남권 대개조 구상에 따라 첨단·융복합 산업 중심의 미래 첨단도시가 될 것이란 기대가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산·학 혁신 주체들의 협력을 통한 신성장 동력 강화가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그 어느 때보다 지역사회 내에서 대학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을 창출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서울 서남권 지역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준 기관장 분들께 감사드린다.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는 물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선도적인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4 08:09:2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0월 24일자 한줄뉴스

<금융> ▲ 앞으로 1년뒤 물가를 예상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지난달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와 물가가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채소류 가격이 높고, 공공요금 상승 우려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 한화손해보험이 대내외적으로 '여성 친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내부 기업 문화에서부터 여성 친화 기조를 다지면서 외부적으로는 '여성 전문 보험사' 타이틀을 굳히겠다는 포석이다. ▲금 가격이 1년 만에 1.5배 이상 치솟았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을 신호탄으로 상승을 시작한 금 가격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장기화, 박빙 양상인 미국 11월 대선 등을 이유로 '안전자산' 수요가 지속되면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 올해 4분기(10~12월) 금융권이 가계대출 문턱을 더 높일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국내 은행권의 대출태도지수는 -12로, 전분기(-17)보다 대출태도를 강화할 것이라는 응답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국내 기업 상황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2010년 통계치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이자비용은 증가해 기업 10곳 중 4곳은 영업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 독일 고급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가 주행거리와 편의 사양을 대거 향상시킨 플래그십 전시차 세단 EQS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이 차량은 연내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 여성혐오 콘텐츠 방관 논란으로 시작된 네이버웹툰 불매운동이 공식 SNS의 불매운동 조롱 논란까지 맞닥뜨리며 더욱 거세지고 있다. ▲ 고려아연이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시세조종 행위 여부를 조사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금융감독원에 냈다. ▲ 최근 중국산 로봇청소기가 해킹되어 사용자 정보를 유출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IoT 기기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통> ▲ 식품업체들이 저성장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신사업으로 뷰티 분야를 낙점하고 시장에 출사표를 내밀고 있다. ▲ 늘 변화를 강조하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꿈이 또 한번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해 돔구장(멀티스타디움)과 복합쇼핑몰을 결합한 '스타필드 청라'에 이어 테마파크를 선보이겠다고 밝히면서다. ▲ CJ올리브영이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올리브영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본사에서 올영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를 공개하며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자본시장> ▲다가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지지율이 초박빙 구도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이달 초부터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해리스 후보를 앞서는 여론조사가 하나둘 나오자 국내 2차전지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트럼프 후보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법안 폐기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 관련 종목들이 뉴욕증시에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자산운용업계에서도 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담고, 파운드리 업황 악화 등으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인텔은 뺀 ETF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기업 건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기업의 신뢰도가 떨어져 일시적인 주가 하락이 발생할 수 있는 데다 누적 벌점에 따라 매매거래가 중단되거나 최악의 경우 시장 퇴출까지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이 인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이 쏠리며 인도 증시에 상장한 가운데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의 인도 증시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특히 LG전자 인도법인은 올해 실적 성장세가 급등해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책사회> ▲지난달 국내 지역 간 이동자 수가 3년 사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국내 전기 사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24일부터 평균 9.7% 인상된다. ▲정부가 '쉬었음' 청년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들을 취업할 때까지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식당에서 장애인을 돕는 보조견 출입을 거부한 사례가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와 강원도 춘천시에 장애인 보조견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내륙습지의 탄소 저장량 구명 연구'를 통해 우포늪 퇴적토에 약 11만6000톤(t)의 탄소가 저장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국내 주식시장의 가치 제고를 위한 이른바 '밸류업' 지원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교원 및 교육직 일반공무원의 성비위로 인한 징계가 총 66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주프랑스한국교육원 및 주독일한국교육과 함께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상철도 전 구간을 지하화해 상부 선로부지(122만㎡)는 약 37만평 규모의 초대형 녹지로 만들고, 철도 역사부지(171만5000㎡)는 업무·상업·문화시설 등으로 복합개발해 신(新) 경제 코어를 구축한다.

2024-10-24 06:00:27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출퇴근 '지옥철' 해소 빨라진다…정부, 김포골드라인 전동차증차사업에 지방재정 투자심사 면제키로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및 배차간격 추가 단축을 위해 추진중인 전동차 추가증차(5편성)사업의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협의면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앞서 2023년 12월 열차내 극심한 혼잡으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전동차 증차 한시지원 사업'이 만들어졌고, 국비지원이 결정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국비 교부 후 당초 계획으로는 1년 6개월 이상 소요되는 타당성조사 및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가 이행돼야 하지만 행정절차에 의한 사업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김포시 철도과 공무원 전원이 행안부 등 정부 부처에 투자심사 면제를 적극 건의해 왔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계획 수립 후 기본설계 용역 전에 선행되어야 하나, 김포골드라인 추가증차사업은 혼잡에 의한 인명사고 예방이라는 중대한 목적과 긴급한 국가시책사업 이라는 특별한 사유로 인해 투자심사 협의면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투자심사 협의면제를 통해 김포골드라인 추가증차사업은 한층 더 속도를 높여 2026년 12월 투입을 목표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배차간격을 2분 10초로 추가 단축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정부에서도 김포골드라인이용객의 안전문제에 대해 심각히 여기며 사업의 시급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기 때문에 국비지원에 이어 투자심사 면제가 이루어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고, "우리 김포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속도감있게 증차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근본대책인 철도망 확충에 긴장을 놓지 않고 더욱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4-10-23 17:41:08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울·경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추진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부산·울산·경남도와 23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을 절약하고 재사용을 촉진시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사회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각 기관이 뜻을 모아 성사됐다. 앞으로 진행될 지역 축제, 행사 등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접시, 나무젓가락, 종이컵 등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하고 자원 낭비 감소 및 폐기물 감량으로 환경 오염 저감 효과와 더불어 친환경 축제 확산과 다회용기 사용 생활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해 낙동강청은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부산·울산·경남도는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와 다회용기 보급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을 다짐했다. 낙동강청은 협약과 관련해 지난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경남도·진주시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 및 친환경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후 합천 핑크뮬리 축제,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등 다양한 축제 현장에도 직접 방문해 캠페인 이어갈 계획이며 부산·울산 지역의 축제 현장에서도 꾸준히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원 낙동강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일회용품 없는 축제가 하나의 표준이 돼 친환경적 생활방식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0-23 17:06:0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신용보증재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플리마켓 성료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지난 19일 창원시 공설운동장에서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2024년 일잇다 축제'에 참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신보는 창업 및 금융 관련 상담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명품 조완단감 상품화'의 더달다농원 ▲'보석과 꽃을 활용한 커스터 마이징 선물 패키징'의 타마다 ▲'창원 대표 로컬 푸드인 단감을 활용한 양갱 디저트'의 월,담아 ▲'설탕 섭취를 줄이기 위한 저당 저열량 설탕 대체제 기능성 과일 설탕'의 피치밀 ▲'푸드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비건 과자'의 달곰점빵 ▲'도자기 풍경에 사진을 결합한 인테리어 소품'의 마인토야 등 신사업창업사관학교 6개 창업 기업이 플리마켓에 참여해 제품 판매가 이뤄졌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창업자들이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제품을 개선하고, 실제 시장에서의 반응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신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담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경남 지역 운영 기관으로, 지난 5월 25개의 창업 기업과 지난 9월 5개의 글로컬상권 창업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창업 기업에는 53시간의 기초 창업 교육, 매월 창업 아카데미, 피칭 대회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창업 아이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10-23 17:05:4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국석유공사,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공헌

한국석유공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홀몸 어르신 등 주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집수리 대상은 울산 중구청에서 추천받아 실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석유공사는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 콘센트 등 전기시설 보수, 단열재 시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석유공사 봉사단 10여명이 함께한다. 집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울산 지역 사회적 기업 '백년건축'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수혜 가구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이 밖에도 울산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반찬 나눔, 저소득 다문화가정 후원, 장애인 스포츠 직무 직원 채용, 장애학생 진로직업 훈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4-10-23 17:05:1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세중해운 CXL바이오, 제약바이오 물류세미나 개최

세중해운(주)은 CXL바이오 GSC센터에서 제약바이오 물류의 최신 동향과 혁신 기술을 논의하기 위한 물류 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바이오 물류의 중요성과 기술적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제약바이오 회사 관계자 및 바이오물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바이오물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오늘 세미나에서 세중해운 한명수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바이오 물류가 바이오산업 발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며, CXL바이오는 이를 선도하기 위해 혁신적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바이오 의약품의 안정적 유통을 위해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CXL바이오의 주요 협력파트너인 시지바이오의 유현승 대표는 세미나에 참석하여, 시지바이오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CXL바이오가 물류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 양사간의 협력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성균관대학교 이재현 교수는 '최근 의약품 콜드체인 가이드라인 개정 배경 및 특징'을,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종경 박사는 '콜드체인 글로벌 표준 동향'에 대한 강연을 통해, 한국 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물류의 안정성과 품질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세중해운 CXL BIO 센터는 현재 운영중인 스마트 밸리데이션 설비에 대한 KOLAS 인정을 받았는데, 이를 통해 콜드체인 차량, BIO의약품 운반 및 포장 용기 등의 밸리데이션과 관련한 환경 및 신뢰성 평가에 대한 국내, 국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였다.

2024-10-23 17:04:28 구현재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 사업단,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참가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단은 23~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이하 에어로텍 2024)에 참가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우주항공 분야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무한한 가능성, 무한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고 있는 에어로텍 2024는 우주, 항공, 무인항공, 방위산업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성과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자리다. 경상국립대는 180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참가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주요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소개 패널 전시 및 홍보 책자 배포 ▲항공기 및 우주 분야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 ▲우주항공대학과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협력 프로그램 등이 있다. 특히 VR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은 우주를 탐험하고 항공기를 조종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진회 총장은 "에어로텍 2024 참가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주항공 분야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이를 계기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곽태수 글로컬대학 사업단장은 "에어로텍 2024를 통해 우주항공 산업과 지역 경제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대학의 우수한 연구 능력과 혁신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우주 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하고자 하며 참여 기업 및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학 위상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23 17:04:0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