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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4년 주민자치회 위원 한마음 대축제 성료

거제시는 지난 22일 거제시체육관에서 거제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 '제6회 거제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대축제'와 '제11회 거제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 공연, 경품 추천 등 다양한 행사로 흥겨움을 더하며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어 오후에 열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는 다양한 분야와 장르의 17개 팀, 수강생 300여 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시간을 진행했다. 17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아주동 '아주다스' 팀이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빅하트상의 영광을 안았고, 옥포1동 '맘소리 모듬북 난타팀', 상문동 '웰.라인팀', 둔덕면 '풍물반', 수양동 '신명나는 장구생활' 팀 등이 동백상을 수상해 많은 관객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박종우 시장은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과 헌신해 줄 것을 바란다"며 "오늘 모처럼 다 같이 모인 이 자리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내년에도 좀 더 다양하고 풍성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철근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로 주민자치위원, 시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할 계기를 비롯해 흥겨운 시간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더 더 활성화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16:33:3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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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방제 주민 설명회 개최

밀양시는 지난 22일 시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림청, 경남도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주민을 대상으로'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방제 지역 사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사업에 대한 지역 사회 공감대 형성 및 산주와 지역 주민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 산림과학원, 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경남도청,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별방제구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가 커 기존의 단목 방제 사업으로는 방제 효과가 작고 사업비가 많이 들어 전량 방제에 어려움이 있는 곳으로, 소나무류를 베어낸 후 병해충에 강하고 지역에 잘 맞는 수종으로 전환해 건강한 산림으로 조성하는 구역이다. 밀양시는 올해 초 무안면 외 9개 지역 8685.7ha의 산림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다. 이 가운데 무안면 운정리 일원 8.9ha 면적의 수종 전환을 이미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03ha의 지역에 추가 수종 전환을 위한 주민 동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 "방제사업 및 수종 전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이 조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수종 전환 사업은 산주와 지역 주민들의 동의와 협조가 필요하므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10-23 16:33:2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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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맹견기질평가제 시행

경남도는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맹견사육허가제를 본격 시행하고 반려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맹견사육허가제 시행을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맹견을 소유하거나 사육하려면 시군을 통해 시도지사에서 사육 허가를 득해야 한다. 이에 도는 맹견기질평가위원회 운영과 기질평가 등을 담은 '경상남도 동물보호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달 26일부터 맹견사육허가제 시행에 들어갔다. 대상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다. 맹견 소유자는 등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 평가 요건을 갖춰 소재지 시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맹견사육허가 신청에 따라 경남도 기질평가위원회에서 접근 공격성, 놀람 촉발, 두려움 촉발 등 12개 항목의 기질평가와 함께 맹견 소유주와의 상호 작용 등의 평가를 거쳐 허가하게 된다. 맹견 기질평가 소요비용은 1마리당 25만원으로 소유자가 부담해야 하며 맹견사육허가를 받지 않고 사육하는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은 "개물림 사고 등 반려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면서 "맹견 소유자는 반드시 맹견사육허가제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4-10-23 16:33: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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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2024년 의원연수회 개최로 의정역량 강화

경상북도의회는 제350회 임시회를 마친 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2024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상북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회 첫 번째 강연에서는 윤복만 경운대학교 교수가 "웃음으로 공감하고 치료하자"라는 주제로,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웃음으로 승화하는 방법 등의 강연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선진국 시대! 경상북도의 외교전략"이라는 주제로 개발도상국에 새마을운동의 비결과 새마을운동을 통한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외교전략을 통해 경상북도 지방외교의 한 방향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류남숙 강사가"모두를 위한 빛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마지막으로 의원들은 독립운동의 산실인 임청각을 방문해 안동시로부터 임청각의 역사를 청취하면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복원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경북의 현안 사업을 직접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도의회를 출범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의원연수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의원님들과 집행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특강을 통해 배운 도민들과의 소통 방법, 경상북도의 외교전략 등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연수회에 함께 참석한 집행부 관계자들에게도 "도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은 다르지만 두 기관 모두 경북도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2024-10-23 16:30:5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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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제138회 임시회 개회

창원시의회는 23일 제1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창원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에 돌입한다. 회기 중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예정돼 있다. 의회는 이날부터 10일간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회기 중 창원시가 제출한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창원시는 기정예산 대비 1.98% 증가한 4조 2288억원 규모 추경안을 제출했다. 추경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헌일 위원장, 이종화 부위원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손태화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건전한 재정 운용과 필수 사업에 대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경안의 면밀한 심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다룬다.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3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해련, 전홍표. 한상석, 남재욱, 진형익, 백승규, 박해정, 황점복 의원 등 8명이 5분 발언을 했다. 아울러 ▲3·15의거의 한국사 교과서 삭제 규탄 및 시정 촉구 결의안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2024-10-23 16:30: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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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5년도 수학·과학창의반 모집

창원시는 수학과 과학에 재능 있는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양질의 수학 및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5학년도 창원시 수학·과학 창의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수학·과학 창의반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자녀 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에 해당 분야에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인정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 분야 및 인원은 현재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 3개반과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 2개반으로 총 5개반 65명이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와 필기 및 면접고사의 2단계로 이뤄진다. 면접고사는 초·중학교 수학 및 과학 교과 내용 전반에 대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테스트하는 문답으로 진행되며, 선행 학습이나 습득 지식보다 창의성과 영재성을 측정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수학과 과학의 기초영역 및 심화 영역을 포함한 통합 교육과 대학생을 활용한 학업 및 생활지도로 건전하고 우수한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전인 교육으로 구성된다. 2025년도 수학·과학창의반은 2025년 3월 1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창원대학교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대학의 우수 강사진과 기자재 및 시설을 활용해 지역의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 미래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3 16:30:32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