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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새마을 정신 국외 홍보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국제자매도시 베트남 화방현의 초청으로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설날 축제에 참여, 양 도시간 우정을 돈독히 했다. 이번 방문은 영양군과 화방현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상호 이해와 인적·문화관광 및 농업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화방현의 초청으로 진행되었다. 민·관으로 구성된 국제교류 방문단은 영양군(군수 오도창) 홍보부스 개장식과 더불어, 화방현 설날 축제 개막식을 원놀음 공연으로 시작하는 등 양 도시간의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영양군의회 방문단은 새마을 국제화재단을 통해 보급된 농기계 이용현장 방문과 함께 마을 공동교육장을 찾아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을 나누는 한편,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국외에 홍보하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2022년~2024년까지 3년간 계절 근로에 참여한 빈쭝탄(VIEN TRUNG THANH)씨의 가정을 직접 찾아 한국 식료품을 전달하는 등 국제적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영양군의회 방문단을 대표한 김영범 의장은 "화방현과의 국제교류에 초청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1-21 11:02:2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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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 운영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월 13일(월)부터 1월 24일(금)까지 10일간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8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체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방학 기간 중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기본 생활 태도와 사회 적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장애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제공하며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2025학년도 겨울계절학교는 자석자동차 경주, e스포츠 체험 등 학생 흥미를 고려한 학생 중심의 여가활동과 핫초코밤 만들기 등의 직업활동을 통해 기능적 기술의 발달을 도모하고 자립생활 능력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이소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사회 시설을 독립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계절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에도 친구들, 동생들이랑 같이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겨울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사회적응을 위한 경험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권 보장과 행복한 지역사회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1-21 11:02:0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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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리 기후변화협정' 또 탈퇴 서명…"불공정·일방적"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 기후변화협정을 탈퇴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지난 1기 행정부 때 탈퇴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연방의회 의사당 실내 취임식 후 지지자들이 모여있는 실내 경기장 '캐피털원 아레나'를 찾아 연설한 뒤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으면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즉각 불공정하고 일방적인 파리 기후변화 협정 갈취(ripoff)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여전히 오염물질을 배출하며 그 물질이 미국으로 날아온다"면서 "모두가 다 같이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의미가 없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 산업을 사보타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집권 1기 때도 파리 기후변화협정에서 탈퇴했다. 지난 2021년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집권 후 이 협정에 재가입하자 이번에 다시 탈퇴했다. 파리 기후변화협정은 지난 2015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 21차 유엔기후 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국제 협약이다. 전 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들이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하로 유지하고, 가능하면 1.5도 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각국이 자발적으로 감축 목표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해야 한다.

2025-01-21 10:23:1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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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지역 건설업 활성화 총력…협조 서한문 발송

부산 기장군은 지난 17일 정종복 기장군수 명의로 부산시 내 107개 종합 건설업체에 서한문을 발송하면서 지역 건설업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서한문에서 정 군수는 급변하는 환경 속 침체된 건설 경기를 살리고 대형 건설사와 지역 업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해 기장군 지역 건설업 활성화 시책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건설 현장에서 지역 업체들이 더 활발하게 참여하고, 지역 자재 및 장비 사용 그리고 지역 인력들이 고용되는 등 지역 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부산시 기장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 건설 근로자 우선 고용과 지역 건설기계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건설기계 임대율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적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시행한다는 입장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침체된 지역 건설업의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종합 건설사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함께 역량을 모아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09:37: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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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 연주회 개최

부산 사상구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2월 5일 오후 7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AMORE를 주제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순수한 마음으로 드보르자크(A.Dvorak)의 '슬라브무곡 8번', 한(J.d.Haan)의 '사랑의 협주곡' 등 8곡의 아름다운 선율로 지역 주민에게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특히 부산시립교향악단 트렘펫 수석인 '드미트리 로카렌코프'의 협연 무대와 테너 '성민기', 베이스 '손상혁'의 특별 공연도 더해져 정기연주회를 더 빛낼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문화와 예술이 풍요로운 사상을 위해 2022년 창단 이후 사상구의 자랑이자 문화사관생도로서 지역 축제 문화 공연과 음악 봉사를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공연에 오셔서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연주회가 개최되는 한마당홀은 총 300석으로, 좌석 100석에 한해 사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본인 인증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200석은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예정이며 전석 무료로 오후 6시부터 입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21 09:37:0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