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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법과대학, 법무법인 선운과 업무 협약 체결

경상국립대학교 법과대학은 지난 17일 오후 법과대학 대경학술관 모의법정실에서 법무법인 선운과 법학 전공자의 진로 탐색 및 경남 지역 법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조성제 법과대학장, 박준영 법과대학 부학장, 법무법인 선운 이동익 대표 변호사, 윤태운 변호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법과대학장 환영사, 주요 협약 내용 소개, 협약 체결, 기념사진 촬영, 법무법인 선운 대표변호사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법학 전공자의 진로 탐색 및 법조계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 ▲경남형 로스쿨 설립 등 경남지역 법률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업 ▲학술적 목적의 교류, 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 공동 개최 ▲견학을 통한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선운은 2023년에 세종특별자치시에 설립돼 공정 거래 및 분쟁 조정, 지식 재산, 금융, 노동, 조세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법무법인이다. 올 1월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지난해 11월 법과대학 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2025-01-20 16:18: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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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 중등교사 일본 학교와 글로벌 수업 교류 실시

광주지역 교사들이 지난 13~18일 일본 오사카와 교토지역 학교를 찾아 현지 교사들과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육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글로벌 교육 트렌드를 체험하고 새로운 교수·학습 모델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활동에는 수완고등학교 교사 10명과 시교육청 장학사 2명이 참여해 오사카 하나조노 고등학교, 금강 인터내셔널 소중고등학교 등에서 수업을 참관하고, 수완고의 교과수업 프로젝트와 교과간 융합 수업,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등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점심시간에는 일본 학생들에게 한글쓰기, 한복 체험,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일본 학생들의 호응이 높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수완고는 글로벌 수업 나눔 선도학교로 이번 교류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교류 수업, 온라인 교류 자료 등을 준비했다. 학교 방문에 이어 일본 오사카부 교육청(교육위원회)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교육 교육에 대한 전략과 교육과정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수업 교류를 통해 양국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이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16:17: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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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2025년 국가기술자격검정 상설시험 개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전국 59개 상의와 함께 2025년 국가기술자격검정 상설시험을 지난 14일부터 시행해 연중 상시 운영한다. 상공회의소 자격시험은 매년 전국적으로 100만 명 이상이 응시하는 국내 대표 자격시험으로, 기업, 대학, 정부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전산회계, 한자 등 주요 자격은 상설시험으로 수험생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응시할 수 있으며, 유통관리사, 경영정보시각화능력(2024년부터 신규 시행) 등 일부 시험은 정기시험으로 시행된다. 포항상의에서는 2021년 상설시험장 개소 이후 매년 1만 명 이상이 응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시험 운영과 시험장 장비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수험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상의 국가검정자격시험 담당 관계자는 "수험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수험 환경을 제공하여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험일정 확인 및 접수는 대한상의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코참패스'에서 할 수 있다.

2025-01-20 16:16:3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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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 에너지 전환 TF 착수회의 개최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7일 본사 대강당에서 '하동화력의 슬기로운 전환을 위한 전사 에너지 전환 TF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전환 TF는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해 수명이 종료되는 하동화력의 슬기로운 전환 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TF 리더인 CEO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지원 ▲인력 전환·대외 협력 ▲설비 활용·고용 안정 ▲대체 전원 개발 등 4개 분과로 구성, 본사와 하동빛드림본부가 함께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 하동화력 보유 자원의 효율적 활용 로드맵 수립 등을 목표로 지방자치단체, 협력사를 포함한 상생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해 각 분과별 발표와 함께 토론이 진행됐다. 남부발전은 국내·외 선행 발전소의 운영 사례를 조사한 뒤 지자체 및 협력사와 소통 협력 창구를 개설해 실효적인 상생 협력 실행 과제를 꾸준히 발굴하고, 정부 주관 석탄 발전 전환 협의체 논의 결과를 반영해 정부 정책 이행에 앞장설 계획이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석탄발전소가 탄소 중립을 위해 수명을 종료하는 과정에서 지역 경제·일자리 등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슬기로운 에너지 전환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16:16: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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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대식 의원, 美 트럼프 측 인사와 양국 현안 논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차 미국을 방문 중인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워싱턴 D.C.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백악관 수석 내정자인 마크 번즈 특별보좌관을 만나 한미 동맹의 가치를 확인하고, 양국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찬 자리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마크 번즈 특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지지 기반을 형성하며 2016년 미 대선부터 트럼프 캠프의 대표적 목소리를 냈던 인물이다. 특히 종교적인 메시지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방향성과 가치를 적극 대변해 왔다. 또 김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의 강인한 정신과 저력을 강조하며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온 한국 국민의 위대함을 전하면서 한미 동맹은 대한민국 안보와 번영,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김 의원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더 당당한 위치를 유지하고, 우리 국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나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미 동맹을 굳건히 다지며 양국의 협력 관계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0 16:16: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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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철도, 저출생 위기 극복 공동 업무 협약 체결

서울교통공사 자회사인 서해철도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서해선지부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 업무 협약식을 맺고 모성 보호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서해철도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 제도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노사가 합의한 복지 제도 중 출산 지원금을 100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과 임신기 전체 기간에 근로 시간을 2시간 단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노사가 손잡고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달 17일에는 업무 협약식과 함께 2024년 자녀를 출산한 3명의 직원에게 축하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진중 서해철도 대표이사와 경영진, 노동조합 서해선지부 집행부가 참석했다. 주 대표이사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건강한 회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사 간의 긴밀한 협조와 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해철도는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로, 지난 2018년 6월16일 개통한 서해선(소사~원시) 구간 12개역의 철도 시설물 유지 보수와 여객 운송 및 운임의 징수·관리 업무 등을 맡고 있다.

2025-01-20 16:08: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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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Zinc Management Dispute to be Decided This Week…Choi Yoon-beom vs. MBK Alliance: Who Will Prevail?

In the ongoing management dispute at Korea Zinc, Chairman Choi Yoon-beom's side and the alliance of Youngpoong and MBK Partners (MBK) will engage in a vote battle at the extraordinary general meeting of shareholders on the 23rd. The key issue of this meeting is the introduction of cumulative voting. The outcome of whether or not the cumulative voting system passes will determine which side—Chairman Choi's side or the MBK alliance—will secure a majority on the board of directors. Chairman Choi Yoon-beom's side at Korea Zinc is mobilizing its friendly shares, as well as the National Pension Service and shares from foreign institutional investors, to push for the passage of the cumulative voting system. On the other hand, the MBK alliance is aiming for a reversal by first blocking the cumulative voting and then taking control of the board based on shareholding ratios. According to business circles on the 20th, the cumulative voting system became the first agenda item of the extraordinary general meeting of shareholders, proposed by Yumi Development, which is effectively a family-owned company of Chairman Choi Yoon-beom of Korea Zinc. Cumulative voting is a system in which shareholders are given voting rights equal to the number of director candidates for each share they hold, allowing them to concentrate their votes on a single candidate or several candidates. If the cumulative voting system passes, shareholders can allocate their voting rights to a specific candidate or distribute them among multiple candidates. Directors are elected based on the highest number of votes received in order. At this extraordinary general meeting of shareholders, there are a total of 21 director candidates (7 nominated by Korea Zinc and 14 by MBK). Shareholders holding one share will have 21 voting rights, which they can freely distribute among the director candidates they support. As of the end of last year, the combined shareholding of Youngpoong and the MBK alliance in Korea Zinc was 46.72%. Chairman Choi's side holds approximately 39.16% when combining Korea Zinc's 19.95% and friendly shares of 19.21%. This means that Chairman Choi's family has about 7 percentage points less voting rights compared to the Youngpoong and MBK alliance. Chairman Choi's side aims to overcome its disadvantageous shareholding ratio through the cumulative voting system and secure a majority on the board of directors. On the other hand, the Youngpoong and MBK alliance seeks to block the cumulative voting system and leverage its superior shareholding ratio to take control of the board. This agenda item requires a special resolution, meaning it needs the approval of at least two-thirds of the shareholders present at the meeting. Additionally, the "3% rule" under the Commercial Act limits the voting rights of major shareholders to a maximum of 3%, meaning the voting rights of the MBK alliance will be capped at around 24%. This could work against the Youngpoong and MBK alliance, which holds a large stake. The National Pension Service (4.51%) has already expressed support for the cumulative voting system, backing Chairman Choi's side. The outcome of this extraordinary general meeting is expected to be a pivotal turning point in the management dispute. Meanwhile, MBK Partners has filed for an injunction with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to prevent the appointment of directors based on the introduction of the cumulative voting system at Korea Zinc. The court's decision is expected to be delivered by the 21st.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1-20 16:05: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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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상반기에 예산 집중 집행···민생경제 회복에 앞장"

화성특례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장 및 도시공사,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이 참석해 역대 최대 집행률인 1분기 35%, 상반기 62%를 목표로 전략적인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설정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시는 전국 최대규모인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예산 456억 원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21억,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및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요 공공시설 건립과 인프라 예산에 1,607억을 편성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확장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민생안정을 위해 과감하고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집행 실적 점검 및 관리 ▲자금 운용 현황 분석 ▲공기업 집행 현황 점검 등 주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월별 집행현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상반기에 공공인프라 사업과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예산의 집중적인 집행과 관리로 역대 최대 신속집행율을 달성해 내수 경기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에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1-20 15:43:5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