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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피천공원, 어린이날 하루 7,830명 방문 역대 최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왕피천공원에 7,830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하루 최다 방문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2009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이후 가장 많은 하루 방문자 수다. 왕피천공원은 왕피천 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 놀이시설 등을 아우르는 복합 체험 관광지로, 이번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당일 3,353명의 이용객을 기록해 종전 최고였던 2020년 8월 16일의 수치를 469명 웃돌았다. 울진아쿠아리움 역시 2,888명이 방문해 자체 최고 이용객 수를 새로 썼다.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왕피천의 절경을 감상하고,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수중 생물을 직접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른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자연과 생태를 체험하며 가족 단위 관광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울진군은 룰렛 이벤트, 아쿠아리스트와 함께하는 퀴즈 풀기, 가정의 달 맞이 특별 할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험의 폭을 넓히고 관광 만족도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왕피천공원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확대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왕피천공원이 울진군의 대표 관광지로 확고히 자리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08 15:53: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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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백암온천배 통해 스포츠도시 위상 강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을 포함한 4개 구장에서 '2025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온정면체육회가 공동 주관하고, 전국 각지에서 6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는 예선 리그 방식으로 시작해 본선 토너먼트로 이어진다. 경기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4개 연령대 리그로 나뉘어 6인제와 8인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만큼 유소년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과 팀워크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청정 환경과 체계적인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왔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실질적인 경쟁과 교류가 이뤄지는 정식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울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5:51:5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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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쇼츠 영상 공모전 ‘중구를 담다, 중구를 잇(It)다’ 개최

대구 중구는 '쇼츠 영상 공모전-중구를 담다, 중구를 잇(It)다'를 오는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 영상 형식을 활용해 중구의 문화, 관광, 일상 등 다양한 매력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중구의 일상과 명소, 문화·관광'으로, 중구의 숨은 매력을 자유롭게 담은 6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FHD 1080×1920, MP4 권장)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 형식은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홍보영상 등 제한 없이 자유다.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최대 2편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 등 제출 서류는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총 5편을 선정해 ▲대상 1편(150만 원) ▲최우수상 1편(100만 원) ▲우수상 3편(각 50만 원) 등 총 4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1월 중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구의 감성과 매력을 담은 참신한 콘텐츠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8 15:50:5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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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꿈의 무용단’ 1기 단원 모집

대구 남구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년 '꿈의 무용단' 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 1기 단원을 오는 5월 14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가 주관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과 멘토링, 현장체험, 지역 교류, 캠프, 정기공연 등 전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2025년을 시작으로 매년 신규 단원을 모집해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주 1~2회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은 한국무용을 바탕으로 한 창작무용으로 구성되며, 그 과정은 하나의 이야기로 엮여 대덕문화전당 정기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참가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 내 청소년창작센터 공지사항을 참고해 5월 14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이며,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창작센터로 하면 된다. 남구청에 따르면 접수 시작과 동시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사업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꿈의 무용단이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성장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5:50:3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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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조 3,861억 원' 규모 올해 첫 추경 예산안 편성

양주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하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336억 원(10.6%) 증가한 총 1조 3,86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안은 주요 마무리 투자사업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 회복,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를 중심에 두고 구성됐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1조 2,525억 원보다 1,336억 원(10.6%)이 증액된 것으로 마무리 투자사업과 지역경제 활력 및 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년도 최종 추경예산 성립 이후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도 포함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전년 대비 1,062억 원(9.9%) 증가한 1조 1,761억 원, 특별회계는 274억 원(15%) 증가한 2,100억 원으로 편성됐다. 재원은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순세계 잉여금 등이 활용됐다. 주요 세출 사업으로는 마무리 투자사업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64억 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25억 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25억 원), ▲경기꿈틀생활SOC복합화 조성 사업(24억 원) 등이 반영됐다. 시민 이동권 강화를 위한 대중교통 확충 예산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46억 원), ▲노선버스 준공영제(8억 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49억 원)이 포함됐으며 ▲방성~산북 간 및 광사~만송 간 도로 확·포장 공사에는 각각 32억 원,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70억 원),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95억 원), ▲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13억 원), ▲골목상권 활성화 희망상권 프로젝트(4억 원), ▲스마트공장 종합 지원(1억 원)이 포함됐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나리농원 입장료 쿠폰 환급 사업(4억 원)이 편성됐다. 복지 분야에는 ▲보훈 명예 수당(9억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11억 원), ▲노인복지통합지원센터 구축(10억 원), ▲부모 급여(7억 원) 등을 반영해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강화를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적기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자 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8 15:50:1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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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실시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의정부과학도서관과 의정부미술도서관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 박물관 등 지역 문화기반 시설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인문학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자기 성찰과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학 진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 779개 시설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 중 500개 시설이 최종 선정됐다. 과학도서관과 미술도서관은 도서관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우수한 인문 프로그램을 기획해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과학도서관은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뇌과학'을 주제로 엄청나게 똑똑하지만 아주 가끔 엉뚱한 뇌에 대한 과학적 사실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와 신체활동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인간'에 대한 인문학적 사고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도서관에서는 7월부터 그림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감상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술도서관의 전문성과 운영 특성을 반영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그림 감상을 넘어, 인문학적 시각에서 작품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예술을 보다 깊이 있게 바라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삶과 사회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6월 중 각 도서관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과학도서관, 미술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과학 예술 정보 제공을 넘어, 인간과 사회를 다각도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를 쉽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5:49:1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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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피지컬 AI와 모빌리티’ 세미나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달 30일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지컬 AI 시대, 모빌리티 역할과 부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 화두로 부상한 '피지컬 AI'에 대응하고자 부산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모빌리티 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TP는 지역 전략 산업과 AI 테크 산업의 연계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3월 전력 반도체를 시작으로 블록체인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성창용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이 참석해 AI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 기업과 대학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승기 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수는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되는 AI 기술 동향' 특강에서 AI를 통한 생산 효율화로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종윤 동명대학교 교수는 AI 모빌리티가 공간과 시간, 생활 패턴까지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 교수는 "자율주행이 실현되면 자동차 내부는 운전 공간이 아닌 업무나 오락 공간으로 재정의될 수 있고, 주차 공간과 도시 디자인의 획기적 변화는 물론 자동차가 소유에서 공유 개념으로 바뀔 수 있다"며 미래 모빌리티는 시민의 삶을 디자인하는 시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기업들도 AI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최수창 피앤유드론 선임연구원은 "드론 분야의 AI 기술은 기술적 한계보다 정책과 현실 적용의 한계가 더 크다"며 시간, 공간, 비용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디지털 트윈을 제안했다. 홍운희 해양드론기술 센터장은 2021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유상 드론 배송 사업의 경험을 소개하며 부산이 드론특구자유화구역으로서 갖는 강점을 강조했다. 김호원 부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 토의에서는 부산의 산과 바다라는 지형적 특성을 활용한 특화된 AI 모빌리티 발굴과 육성의 중요성이 논의됐다. 또 AI 종속성, 개인정보, 윤리적 문제에 대한 지속적 연구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형균 원장은 "세 차례 세미나를 통해 피지컬 AI가 미래가 아닌 현재 진행형 기술임이 증명됐고, 부산의 잠재력과 기술력도 인정받았다"며 "지역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다양한 AI 적용 분야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5:47:0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