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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1일 월요일 (음 2월 26일)

[오늘의 운세] 4월 1일 월요일 (음 2월 26일) [쥐띠] 48년 외출할 때 자전거 오토바이 이륜차를 조심. 60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다 보면 길이 보인다. 72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 84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소띠] 49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법이다. 61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 한다. 73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이 내가 해야만 한다. 85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라. [호랑이띠] 50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으니 걱정이다. 62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르다. 74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는 법이다. 86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걸 명심. [토끼띠] 51년 처음이 중요하나 끝맺음도 잘 해야 한다. 63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아야 한다. 75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87년 내가 먼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용띠] 52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 64년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니 현지답사는 필수. 76년 붉은색, 숫자 15가 행운을. 88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사람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뱀띠] 53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겁게 지내자. 65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 77년 복삼재로 직장에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89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 안에 있을 것. [말띠] 54년 결혼은 둘이 했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이 아니겠는가. 66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한다. 78년 비상금을 활용해서 위기를 탈출. 90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횡재를 가져온다. [양띠] 55년 비빌 언덕이 있었으면 좋겠다. 67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매사에 자중하라. 79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진다. 91년 병이 왔으나 우후에는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원숭이띠] 56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풀린다. 68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매우 중요하다. 80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지고 재물도 들어온다. 92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이력서가 통과될 것. [닭띠] 57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69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쉬지 말고 노력. 81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해 본들 무슨 소용. 93년 힘든 일은 결국에는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 [개띠] 58년 병법에 있는 삼십육계(三十六計)를 생각해서연구. 70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82년 광기와 천재성의 거리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94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돼지띠] 59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71년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83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95년 새벽부터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2019-04-01 05:49: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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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이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이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종교를 믿으면서 기복신앙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조물주 또는 존재를 있게 만든 우주적 원초적 힘과 영성과 합일이 되는 것을 존재의 궁극적이며 형이상학적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단지 인생의 고난을 벗어나고 바라는 바가 성취되기를 비는 행위는 무속적 신앙이나 보다 고등화된 종교적 논리체계를 갖춘 기성종교나 별반 차이가 없다는 생각 말이다. 특히 칼 막스나 레닌같은 공산주의자들이 "종교는 마약"이라며 철저하게 도외시한 것을 볼 때 역사적으로는 종교의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더 기승을 부렸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도 서양 역사에 있어 같은 기독교 내에서도 구교와 신교도의 계속된 싸움과 반목, 역시 같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기독교와 회교는 종교의 이름으로 끊임없이 전쟁을 해왔으며 최근 인도와 파키스탄의 고조되는 전운 역시 힌두교와 무슬렘이라는 민족적, 종교적 반목이 그 이유임을 볼 때, 도대체 종교란 무엇인가 라는 회의가 들만도 하다. 그러나 정치적 종교적 그리고 민족적 이유가 밑에 깔린 인간들의 갈등이 외형적 역기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내적으로 인간들의 마음에 크나큰 안정과 힘을 주고 있는 것도 부정할 수는 없다. 인간은 그 어떤 초월적 존재를 믿고 싶어 하고 의지하고 싶어 한다. 고달픈 삶에 의지처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의 나약함이 만들어낸 조작된 신화라 할지라도 모든 종교마다 그 종교가 가지고 있는 영험함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존재한다. 리처드 도킨스라는 노벨상 수상자이며 생물학자인 그는 '만들어진 신'이라는 책을 저술하여 신의 존재에 대하여 회의론을 펼쳤다. 물론 그는 서양인이다 보니 여기에서의 신은 기독교의 신을 말한다고 봐야 한다. 세계적인 진화생물학자로서 서양인들의 광적인 기독교신앙이 가지고 있는 모순과 진정한 인간 본연의 존재성으로서의 회복과 목적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주장이다. 형상으로서의 신은 무의미하다고 본다. 신이 인간을 행복하게 하고 신을 통한 구원이라 말을 하지만 인간이 인간을 구원하고 인간의 절대 선한 정신이자 힘을 신(神)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2019-04-01 05:48:3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