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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쥐띠] 36년 학수고대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다. 48년 마음에 내키지 않아도 약속은 지켜라. 60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72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서 살아야 복이 온다. 84년 겸손이 결국 지혜롭게 자신을 이끌어가는 것. [소띠] 37년 나이가 들었어도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다. 49년 민망한 일을 당할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 61년 오늘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73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가 달성. 85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호랑이띠] 38년 사랑에 얽매이지 마라. 50년 죽는다는 생각보다는 살아있는 것에 행복을 갖자. 62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다. 74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멀리 보고 행동. 86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퇴근 후 바로 집으로 가라. [토끼띠] 39년 몸에 좋은 보약을 선물 받는다. 51년 돌아갈 수 없어서 어제가 더 그립다. 6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75년 배가 순풍에 돛단 듯 순조로운 하루가 될수. 87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줄이자. [용띠] 40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이다. 52년 새로운 각오로 일을 시작해라. 64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 76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계획하라. 88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는 격. [뱀띠] 41년 평생을 자식 먹여 살리기도 힘이 든다. 53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은 필요하다. 65년 작은 먼지가 신경을 거슬린다. 77년 후퇴 보다는 앞으로 한보 더 전진 하는 것이 현명하다. 89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말띠] 42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벅찬 하루. 54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걱정. 66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는 날. 78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다. 90년 오늘은 멀리서 귀인이 찾아온다. [양띠] 43년 평화로운 하루가 행복하다. 55년 주변의 마음을 얻지 못해 외롭다. 67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79년 아랫사람과의 불화가 의심되니 주의. 91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원숭이띠] 44년 오늘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 56년 믿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든든하다. 68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가 많으나 실리는 별로 없다. 80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일 듯. 92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성실하게 움직여라. [닭띠] 45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마음고생도 그만큼 하게 된다. 57년 거품은 사라지고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 69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내 탓. 8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다. 93년 강을 건넜어도 미래를 생각해 배는 간직해라. [개띠] 46년 충고도 사람을 봐가며 할 것. 58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70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82년 길 떠나려는데 폭우가 오니 잠시 휴식. 94년 불편한 날 어려울수록 마음을 편하게. [돼지띠] 47년 기도하니 하늘에서 보석비가 내린다. 59년 초대를 받아 근사한 대접을 받는다. 71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83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거래가 순조롭다. 95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적으나 성과는 크다.

2021-11-01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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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으로 KS 직행

KT,삼성과 정규시즌 1위 결정전에서 1-0 승리 KT위즈가 창단 후 첫 2021 정규시즌 왕좌에 올랐다. KT는 3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 정규시즌 1위 결정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0으로 이겼다. 시즌 144경기를 나란히 75승9무59패로 마무리한 KT와 삼성은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이날 진검승부를 벌였다. 최후의 승자 KT. 지난 2015년 '10번째 구단'으로 1군에 데뷔한 이후 7시즌 만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정규시즌 우승이 걸린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KT 윌리엄 쿠에바스와 삼성 원태인이 초반부터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쿠에바스는 지난 27일 NC 다이노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7이닝 108구를 던지고, 3일 만에 마운드에 섰지만 압도적인 피칭을 펼쳤다. 7이닝 동안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승리가 확정된 순간, 모든 선수들은 그라운드로 뛰어 나와 서로를 얼싸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해 KT의 3대 사령탑으로 취임한 이강철 감독은 부임 2년 만에 팀을 정규시즌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레전드' 잠수함 투수 이강철 감독 우승 이끌어 이강철(55) KT 위즈 감독이 팀의 새 역사를 열었다. 이 감독은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사령탑으로 구단 역사에 남게됐다. 현역 시절 통산 152승을 수확, 역대 다승 3의 '레전드' 출신의 이 감독은 2020시즌을 앞두고 KT 3대 사령탑에 올랐다. 이 감독이 부임했을 때만 해도 KT는 '약팀'의 이미지가 강했다. 데뷔 첫 시즌인 2015년부터 3년간 꼴찌를 도맡아했다. 2018시즌 9위에 그쳤고, 2019년 6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이 감독이 이끄는 KT는 달랐다. 지난해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쳐 팀에 첫 가을야구를 선물했다. 도전을 멈추지 않은 올해는 순위표 최상단을 차지했다. ◆'큰 형님 유한준'과 '젊은피 강백호' 조화 KT가 7년 만에 첫 우승이라는 마법을 부릴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중심 타선이다. 여기엔 큰 형님격인 유한준과 4년차 강백호가 있다. 강백호는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을 찍었다. 홈런은 지난해 23개에서 16개로 조금 줄었지만 타율이 2푼 가까이 상승했다. 안타도 14개 많은 179개를 기록했고, 102타점으로 데뷔 후 첫 한 시즌 세 자릿수 타점까지 수확했다. 강백호는 이날 0-0으로 맞선 6회초 2사 1,3루에서 잘 던지던 원태인의 직구를 때려 좌익수 앞으로 향하는 결승 적시타를 날렸다. 자신의 힘으로 우승을 이끈 강백호는 경기 후 눈물을 펑펑 쏟았다. 베테랑 타자 유한준은 강백호가 리그 최고의 타자로 자리잡기까지 우산 역할을 했다. 강백호가 3번 타순에 고정된 선수라면 유한준은 올해 3번을 뺀 모든 타순을 소화하면서 팀에 헌신했다. 1981년생인 유한준과 1999년생 강백호는 서로를 끌어주며 1년을 보냈다. 그 결과는 달콤한 우승이다. ◆희로애락 함께한 창단 멤버들 KT는 지난 2015년 1군 무대를 밝았다. 7년 만에 처음으로 정상을 밟았다. '막내 구단'으로 팀의 데뷔 시즌부터 함께했던 멤버들에게는 더욱 감격스러운 우승이다. 2013년 1월 창단한 KT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처음으로 선수를 선발했다. 그해 2차 1라운드 10순위로 KT에 지명받은 고영표는 이제 팀을 넘어 리그에서 손꼽히는 에이스로 성장했다. 팀의 든든한 마무리도 창단 멤버다. 김재윤은 2015 2차 특별 지명으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포수 자원이었지만 투수로 전향, 묵직한 구위로 뒷문을 책임졌다. 2014 우선지명으로 KT 유니폼을 입은 심재민도 빼놓을 수 없다.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마운드 마당쇠 역할을 했다.

2021-10-31 16:58: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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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노래 중에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란 가요가 있었다. 사랑에 있어 수동적으로 남자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기다림에 익숙한 것이 여자의 운명처럼 여겨지던 전통사회에서의 감성이다.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사이라 할지라도 혼례식 전에 아기를 갖게 되면 은근 비난(?)을 감수해야 했던 시절이 있었다. 결혼 생각이 없었다 하더라도 임신을 하게 되면 남자는 그 결혼을 받아들여야 했던 시절도 그리 먼 얘기가 아니었던 것이다. 우리 뇌리에 강하게 박힌 철칙 한번 떠난 배를 다시 항구로 되돌리기는 힘든 일이다. 라는 것인데 그러나 시대가 바뀐 요즘도 그러할까. 어디 마음이 변하는 것이 남자만의 감정일까. 요즘 젊은이들이 듣는다면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요즘은 꼭 결혼을 해야만 아기를 낳는다는 인식도 약해져가고 있다. 오히려 혼전 임신을 반기는 분위기다. 가정 차원에서는 결혼도 하고 애도 낳는 효도를 하는 것이다. 과거 남자의 가부장적 의식으로 셀 수 없는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들이 눈물 흘려야 했던 시절 여자들의 희생을 미덕이라 여기며 당연시 여기던 그러한 시절이 있었기에 오늘날 여권신장의 바탕이 되었을 수도 있다. 지금도 이슬람권 국가들의 여성에 대한 인식을 보면 한숨이 나올 지경이다. 평등해지는 것은 반길만한 일이다. 그러나 걱정스럽게도 젊은 남녀들의 적대적인 감정싸움이 강해져 흔히 말하는 '메갈'이니 '김치녀' '한남' 등의 신조어들이 탄생할 만큼 남성 여성간의 갈등이 심화되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된다. 세상은 조화다.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룰 때 완벽해진다. 지나치면 부족한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듯 과해질 때마다 잠시 숨을 고를 필요가 있다. 세상만사가 조화를 찾아가는 방식이다.

2021-10-29 06: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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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29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29일 금요일 [쥐띠] 36년 기다리니 원하던 것을 손에 넣는다. 48년 어느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보자. 60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72년 새로운 인맥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득을 가져온다. 84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소띠] 37년 진실은 밝히려 들수록 때가 묻는다. 49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 61년 개가 사나울수록 술은 시큼해진다는데. 73년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85년 삶이란 직접 경험해보지 않아도 선인의 삶에서 배울 수 있다. [호랑이띠] 38년 세월이 약이듯 슬픔도 곧 지나간다. 50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가려서 하라. 62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74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86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한다. [토끼띠] 39년 최선의 리더십은 솔선수범이다. 51년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줘라. 63년 부부간에도 배려와 존중이 필요하다. 75년 강견일변 옳은 말이라도 사납게 하면 홀로남아 외로워진다. 87년 식구가 많으니 돈 문제로 근심도 많다. [용띠] 40년 재물이 함몰되는 시기이니 소통하여 극복하도록. 52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64년 친구와 의견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 76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라. 88년 윗사람의 조언은 수용하는 게 좋겠다. [뱀띠] 41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조심. 53년 지치기 쉬운 날. 65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을 듯. 77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거칠 것이 없다. 89년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화합을 기본 우선해야. [말띠] 42년 신용은 만인이 걸어가야 할 지표. 54년 한번 레일을 벗어나면 복귀가 힘들다. 66년 매장을 남에게 맡기다보니 매출이 들쭉날쭉하다. 78년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근심이 더 쌓인다. 90년 모험을 하는 건 위기를 만드는 것. [양띠] 43년 얽혀있던 실타래가 풀린다. 55년 입은 무겁게 하고 지갑은 열어라. 67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79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 91년 이직보다는 기본을 다지고 발판을 만드는 게 순서. [원숭이띠] 44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 56년 이사하는 행복한날. 68년 거울은 혼자 웃지 않는다. 80년 서양에서도 운명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한다. 92년 출발은 같아도 운전하는 방식에 따라서 목적지 도착시간은 다르다. [닭띠] 45년 지금부터 나누어줄 재산증여를 준비하자. 57년 여유를 가지고 영화라도 한 편 감상. 69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먹는 것에 신경 쓰자. 83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다. 93년 욕심이 지나치니 작은 성과는 눈에 안 들어온다. [개띠] 46년 가진 돈을 체크하면서 지출. 58년 구설수가 있으니 언행을 조심. 70년 다 가질 수 없으니 양보하면서 얻자. 82년 살면서 어려운 일은 누구나 겪는 일이며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94년 성공한 사람의 뒤를 따르는 것이 안전. [돼지띠] 47년 익숙한 일도 신중하게. 59년 분실수가 있으니 휴대폰을 잘 챙겨라. 71년 불확실성이란 말은 현대를 상징하는 말처럼 들리지만. 83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95년 세익스피어의 희비극은 보편적 해당되는 일.

2021-10-29 06: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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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권력의 미래 外

◆권력의 미래 조지프 S. 나이 지음/윤영호 옮김/세종서적 세계화와 정보혁명으로 유례없는 권력의 분산이 이뤄진 21세기, 보이지 않는 힘의 흐름은 더없이 복잡해졌다. 오늘날 세계 권력은 군사력, 경제력, 비국가적 행위자들로 다층 구성된 3차원 체스 게임과 유사한 형태로 분포됐다. 상단 체스판에서는 군사력이 단극 체제를 이루며 한동안 미국이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듯하다. 중단 체스판에서는 경제력이 10년 이상 다극 체제로 지속되는데 유럽, 일본, 중국이 주요 세력으로 활동하고 러시아 등 다른 국가들이 기회를 노리고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하단 체스판의 비국가 세력이다. 이곳은 정부의 통제를 벗어나 국경을 초월한 국제관계의 영역이다. 하단 체스판에는 국가 예산보다 많은 자금을 전자거래로 운용하는 투자가들, 위험한 살상 무기를 다루는 테러범들, 보안이 취약한 사이버 공간에서 다른 사람들을 위협하는 해커들과 같은 다양한 비국가적 행위자들이 속해있다. 책은 강력한 권력으로 통제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현 상황에서 리더가 어떻게 세상을 리드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400쪽. 2만원. ◆대한민국,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영환, 이기동, 최수 지음/앵글북스 책은 그동안 서양의 시스템을 모방하며 성장해온 한국이 기술부터 환경, 문화, 철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바뀌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추종자'의 한계를 넘어 '미래를 설계하는 리더'가 됐음을 일깨운다. 저자들은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한민국의 신화와 역사의 균열, 정신과 물질의 충돌, 그리고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만들어낸 문제들을 짚으며 해결책을 모색한다. 유학자인 이기동 교수는 반복되는 역사의 흐름을 통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역사적 틀'을 제공한다. 경제학자인 이영환 교수는 경제·사회·심리학을 통해 현재의 시스템을 분석한 '최신 학문의 틀'을, 기업인인 최수 회장은 실제 경험을 토대로 그 둘의 대안을 현실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실현 가능성'의 틀을 제시한다. 잃어버린 것과 금지된 것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세계를 위한 삶의 지혜. 456쪽. 2만원. ◆공정한 리더 베로니카 후케 지음/최은아 옮김/마일스톤 직원은 회사를 떠나지 않는다, 단지 사장을 떠날 뿐이다.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이직을 하는 이유로 '보스'를 꼽는다. 상사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직원마다 가치를 존중받는 공평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장애물을 극복하게 도와주며, 책임감을 심어주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며, 회사를 위해 자신의 정보를 이용해서 편견 없는 결정을 내릴 줄 아는 사람. 이러한 덕목을 갖춘 자가 진정으로 '공정한 리더'이며, 훌륭한 보스 아래서 직원들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시행착오를 극복해 성과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변화의 시동을 거는 리더들을 위한 책. 328쪽. 1만6000원.

2021-10-28 14:49: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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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크로스 1·2

크로스 1·2 정재승, 진중권 지음/웅진지식하우스 지금으로부터 약 10여년전 고막이 '지겹다'며 짜증을 낼 정도로 많이 듣던 노래가 있었다.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이 있다니. 모차르트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환생한 것이나 다름없군. 이 예술 작품이 왜 빌보드 차트에 들어가 있지 않은 거지? 아티스트가 미국이나 영국 태생이었다면 지금보다 더 환대받았을 텐데. 한국에서 태어난 것이 천추의 한이로다"라고 할 정도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노래가 다른 외국 작곡가의 음악을 그대로 베낀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후에도 비슷한 일이 반복됐다. '오, 이 싱어송라이터 천재 아니야? 정말 대단한데?'라고 생각했던 작품들 대부분이 표절 시비에 휘말려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받았다. 아티스트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대중이 무지해 샘플링의 개념을 모르고 표절이라 떠드는 것이다"는 창작가(?)가 있었고, 원작자에게 거금을 주고 공동작곡가로 이름을 올린 '선 표절, 후 수습' 사례도 나왔다. "양심에 손을 얹고 표절한 적은 없으나 예전에 잠시 스쳐 지나가며 들었던 작품의 영향을 받았을 순 있겠다"는 모순적인 발언을 쏟아낸 이도 있었다. 표절 논란은 음악뿐만 문학 작품에서부터 오트 쿠튀르(고급 맞춤복), 논문, 예능, 상표권, 영화, 심지어는 아이스크림 제품까지 전 분야를 막론하고 벌어진다. '창작'이란 단어의 뜻이 '들키기 전의 상태'였던가. 미학자와 과학자가 '스타벅스', '구글', '20세기 소년', '개그콘서트', '위키피디아' 등 문화현상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묶은 책 '크로스'에서 진중권 작가가 정의한 창작의 의미를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그는 모던 예술가들의 입을 빌려 "새로움은 요소가 아니라 배치에 있다"고 말한다. 진 작가는 "인터넷에 들어가 보라. 당신이 쓰고 싶은 글은 이미 누군가 써놓았다. 당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은 이미 누군가 그려놓았다.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대에 거기에 물 한 바가지 더 들이붓는 것은 그다지 의미가 없는 일"이라며 "중요한 것은 새로운 정보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정보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조직하는 것이다"고 주장한다. 창작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일독을 권한다. 각 342쪽·391쪽. 각 1만4000원.

2021-10-28 14:14: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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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2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28일 목요일 [쥐띠] 36년 자식이 많으니 근심도 많다. 48년 돈을 빌려주면 반드시 차용증을 받아라. 60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으니 걱정이다. 72년 원망하고 탓하고 싶겠으나 공부하라. 84년 무엇보다 정보 최우선 시대이니 움직여라. [소띠] 37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49년 믿음을 가지고 상대를 설득. 61년 처음이 중요하나 끝맺음도 잘 해야 한다. 73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아야 한다. 85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성의껏 두드려라. [호랑이띠] 38년 지금 당장 못하면 마음이 급해진다. 50년 이성의 허황된 끔이 지출을 부른다. 62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74년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나 기다려보라. 86년 붉은색과 함께 숫자 7이 행운을 준다. [토끼띠] 39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겁게 살자. 51년 재산 조사가 끝났으니 분배해주자. 63년 평온한 바다에서 한가하게 뱃놀이한다. 75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 87년 직장에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용띠] 40년 늘 먹던 밥도 신물이 날 때가 있다. 52년 썩지 않으려면 물은 흘러 보내야한다. 64년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 76년 재능이 가득해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한다. 88년 공부할수록 세상살이에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 [뱀띠] 41년 거스름 없이 뜻밖의 횡재수가 있다. 53년 정답을 알아도 실천이 따르지 않는다. 65년 비빌 언덕이 있었으면 좋겠다. 77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매사에 자중하라. 89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진다. [말띠] 42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이르다. 54년 조금씩 알아가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66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풀린다. 78년 정확한 의사표현이 중요하다. 90년 바라던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진다. [양띠] 43년 마음이 상쾌하니 일도 많아진다. 55년 관계를 유지할 때 나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지 마라. 67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79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데. 91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원숭이띠] 44년 데카르트의 명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했는데. 56년 불만이 있어도 인내. 68년 과대포장은 실망이 따른다. 80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92년 쾌활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화합을 이루게 된다. [닭띠] 45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마라. 57년 주는 것에 대해 이기적인 마음으로 실수를 한다. 69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니 영업 이득이. 81년 오늘은 운세가 향상되니 무슨 일이든 참여. 93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개띠] 46년 교만함으로 빚내서 빚을 갚는 처량한 신세가 됐다. 58년 불평마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 70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82년 외출할 때 음주조심. 94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다 보면 길이 보임. [돼지띠] 47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59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이 내가 해야만. 71년 영업 특성을 알면 실수가 줄고 이득이 창출된다. 83년 포기하면 마음은 편하다. 95년 솔선수범하고 모범이 된다는 것은 책임.

2021-10-28 06: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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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졸 혼

필자의 지인은 일 년 전에 퇴직을 했다. 금융회사에서 근무하여 퇴직할 때 명퇴금도 받고 금융권은 명예퇴직제도가 있어서인지 은퇴할 때도 퇴직금 외의 자금을 더 손에 쥘 수 있었다. 선대로부터 받은 자산도 있어 퇴직 후의 생활도 안정이 확보된 상태였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부인이 기다렸다는 듯이 졸혼(卒婚)을 요구하고 나왔다. 자녀들의 결혼문제가 남아 있으니 이혼은 좀 그렇고 졸혼이 그나마 대안이라며 여태껏 돈 버느라 온갖 애 다 쓰다가 이제 여유 있게 취미생활도 하며 지내볼까 했더니 아내로부터도 퇴직을 당하게 된 것이다. 결혼을 하고 삼십년이 되도록 부인은 애 낳고 산후조리 할 때만 빼고 거의 매주말이면 시댁에 가서 종일 보내야 했다. 명절이며 제사며 생신 때는 당연하고 김장을 담굴 때나 동지 때도 시댁의 호출은 기본이었다. 시댁은 재산도 물려줬으니 나름 당당하게 자식바라기에 떳떳했다. 근데 며느리가 반기를 든 것이다. 남편 회사 다니는 동안 내조를 잘 했으니 이젠 당신만 퇴직이 아니라 나도 며느리 노릇에서 퇴직하고 싶다는 이유가 골자였다. 살 집과 함께 생활비는 남편이 받는 국민연금액의 반을 달라고 했다. 처음 들었을 때 필자를 찾아와 하소연할 때만 해도 우선 주변에 창피할 것부터 떠올랐다. 필자는 이혼 요구를 하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으로 알라고 했다. 부인이 신경쇠약증세가 있는 것도 알게 모르게 시집살이의 고충이 컸던 것을 이해해 줘야 했다. 부인은 남편 퇴직 후에 아들(남편)이 퇴직하여 시간이 더 여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시부모님들이 더 자주 부르는 것이 더 힘들었다. 용기를 낸 것만도 그 부인에게는 마치 노라가 인형의 집에서 뛰쳐나오듯 하고 싶었던 것이리라.

2021-10-28 06: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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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광, 내달 6일 새만금에서 골프 장타왕 가린다

- 총 상금 1억 원 규모…갤러리 이벤트도 마련 총 상금 1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장타대회가 오는 11월 6일 새만금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주관사인 ㈜자광은 내달 6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홍보관 인근에 마련된 길이 400m, 폭 120m의 특설경기장에서 국내 아마추어 골퍼 남녀 32명이 출전하는 본선대회를 전주방송과 함께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본선 대회 참가를 위해 예선전은 지난 9월 18일부터 5주간 전국 1130여곳의 SG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진행됐다. 남성 4만333명, 여성 1만7678명 등 총 5만8011명이 참여했다. 예선전 통과 1위 기록은 남자 377m, 여자 254m였다. 본선에서는 실내스크린이 아닌 풍속의 영향을 받는 실외 특설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만큼 비거리 결과가 주목된다. '괴짜 골퍼' 브라이슨 디샘보는 최근 미국 네바다주에서 열린 장타대회에서 376m를 날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새만금 장타대회 본선은 남녀 참가자 각 16명이 제한 시간 3분 이내에 5번의 드라이버샷 결과에 따라 남녀 상위 8명이 2차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8강부터는 제한 시간 2분 이내에 4번의 드라이버샷을 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장타왕은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를 받게 되며, 준우승 1000만원, 3위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새만금 특설경기장을 찾은 갤러리들도 현장에서 즉석 장타 도전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주최 측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 본선에서는 골프클럽 샤프트길이 48인치 이하, 최대 헤드 크기 460cc로 제한하고 대회 공인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자광은 전북 전주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관광전망 타워(470m)를 중심으로 컨벤션센터 등 복합개발을 추진 중이다. ㈜자광 관계자는 "오는 2023년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완공과 2027년 개항을 목표로 진행 중인 새만금국제공항이 완성되면 배후도시인 전주와 새만금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며 "새만금을 국내·외에 더 많이 알리고 새만금 지역에 향후 개발·투자를 고려하고 있어 이번에 장타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2021-10-27 16:18:20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