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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쥐띠] 36년 몸과 마음이 멀어지니 가깝다고 할 수 없다. 48년 버틸 수 있으니 아직 희망은 있다. 60년 힘든 일은 주변의 도움을 받자. 72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히 노력. 84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배로 나감. [소띠] 37년 새 소식을 듣고 문서에서 횡재수이다. 49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오직 성공으로 측정. 61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73년 격한 말로 상대를 노하게 한다. 85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배회하는 격. [호랑이띠] 38년 자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50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62년 가진 것이 없으니 가족도 부담된다. 74년 웃지 않으려면 장사를 접어라. 86년 협의해라 독단적인 일처리가 발목을 잡는다. [토끼띠] 39년 증여는 공정하게 해야. 51년 동트기 직전이 원래 가장 어두운 법이다. 63년 기죽지 말고 가슴을 펴고 살자. 75년 당장 고쳐야 할 것을 방치해서 곤란을 겪는다. 87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해보라. [용띠] 40년 하나를 얻으려고 셋을 포기하는 격. 52년 고인 물은 흘려보내야 썩지 않는다. 64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자. 76년 결혼은 둘이 하지만 인생은 혼자 가는 길이다. 88년 오늘은 연인과 데이트에 즐거움이. [뱀띠] 41년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넘나든다. 53년 나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지 마라. 65년 거짓말도 변명거리가 필요하다. 77년 조심해라 친척과의 대화가 근심을 가져온다. 89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휘한다. [말띠] 42년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 54년 향기 없는 꽃에 속지 마라. 66년 잃을 것이 없으니 두려울 필요가 없다. 78년 사기가 하늘을 찌르듯이 새 직장에서 힘낸다. 90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을 챙기자. [양띠] 43년 헛된 욕심으로 가족을 괴롭히지 마라. 57년 뜻대로 일이 풀리니 교만해질까 걱정이다. 69년 오늘은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일이 풀린다. 79년 휴식이 없는 인생이 서글프다. 9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에 차자. [원숭이띠] 44년 물이 들어오니 노를 힘껏 저어라. 58년 머릿속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70년 노후를 위해 적금을 하나 들어보자. 80년 새 소식이 문전에서 바로 온다. 92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신의 주변부터 살펴보도록. [닭띠] 45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 할 것. 57년 하던 일이 큰 성과를 내서 명예를 높인다. 71년 문을 두드려라 열리리라. 81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이다. 93년 이력서 내는 장소는 정동쪽만 피하고 움직여라. [개띠] 46년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난감한 처지가 되는 듯. 58년 기도를 하면 두려움이 용기로 변한다. 72년 포기를 하니 마음을 비우니 편하다. 82년 이성 간에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94년 봄날이 항상 맑기만 하지 않다. [돼지띠] 47년 세상이 자신에게만 나쁘게 한 일은 없다. 59년 레일을 벗어난 기차는 폭주하기 마련. 61년 사고(四苦)는 생고 노고 병고 사고(死苦)이다. 83년 사궁(四窮)은 환(鰥)과(寡)고(孤)독(獨)이다. 95년 공부로 미래를 관망할 수 있다.

2021-12-08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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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움 대단한 일이 아닐지라도

'도움'이라는 말 그것이 반드시 대단한 일이 아닐지라도 지인들이나 모르는 타인에게 크든 작든 힘이 되어 준다. 도움 그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양 손에 무거운 짐을 들고 있을 때 옆의 모르는 사람이 빨리 다가와 문을 열어주거나 엘리베이터 층 호수를 눌러 줄 때도 살짝 고마운 마음이 든다. 그러나 과거 시절과 비교해 볼 때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는 일은 너무나 당연해졌다. 팔십 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새로 이사 온 집에서 떡을 돌리거나 하는 것이 예의로 여겨졌었는데 이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또 달라진 풍경은 버스 안이나 기차 안에서 절대 물건을 들어 주는 일이 없어졌다. 대다수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시절에는 버스나 기차를 타고 다닐 때 서있는 사람이 가방이나 짐을 들고 있으면 앉은 승객은 묻지도 않고 짐을 당겨 자기 무릎 위에 놓곤 하던 풍경이었다. 이젠 과거의 인정이 돼버렸다. 일상생활에서뿐 아니라 축구 농구 같은 스포츠 경기에서도 선수들 간의 협동은 매우 중시된다. 개인기가 출중하여 골을 직접 넣는 경우도 많지만 다른 위치의 동료선수들이 패스해 준 경우에 성공한다. 이때 골인을 성공시킨 선수 못지않게 도움패스를 해 준 선수 역시 찬사를 받는다. 자신보다 다른 위치의 성공률이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면 지체 없이 패스하는 것이다. 혼자만의 공적을 노리는 선수들은 같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환영 받지 못한다. 실제로 선수들 간에 더 존중받고 인정받는 선수는 도움 골 기회를 많이 만드는 선수라 한다. 팀 전체를 위해 자신의 치적을 양보할 줄 아는 선수다. 팔자에 식신(食神)이나 인수격(印綬格)의 사람은 대체로 남을 도우려는 기질이 높다. 배려심이 많을 터인데 주변을 살펴봐도 좋으리라.

2021-12-08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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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7일 화요일 [쥐띠] 36년 천 리 길도 한 걸음 부터 이니 먼저 시작해라. 48년 자식이 큰 상을 받으니 날아갈 듯. 60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니 경청. 72년 배우자외 다른 사람과 만남을 주의. 84년 이력서 낸 곳에서 곧 소식이 온다. [소띠] 37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49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들어야 한다. 61년 사양지심 즉 사양하거나 남에게 양보할 줄 아는 마음으로. 73년 기다리지 말고 다가가라. 85년 오후 성공이 지척이니 힘내라. [호랑이띠] 38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50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잘 마무리. 62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74년 모두 자신 탓이니 원망하지 마라. 86년 벗으로 부터 건강에 좋은 차를 선물 받는다. [토끼띠] 3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51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 63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75년 기다림은 너무 길고 만남은 짧다. 87년 꽃동산에서 여유 있게 노니는 격이다. [용띠] 40년 산책을 하며 주변을 돌아보라. 52년 우울한 마음을 독서로 달래 본다. 64년 벗들 중에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 76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88년 오늘 역마의 운이 있으니 어디든 여행. [뱀띠] 41년 오늘은 꿈이 현실로 나타난다. 53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심란. 65년 즐거움이 유쾌 통쾌 상쾌한 하루. 77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 89년 일을 독단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협동과 소통을 함께. [말띠] 42년 뒤늦게 가정불화로 관재수가 따르니 조심. 54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거짓말을 하게 된다. 66년 혼자서 가고 마음대로 멈춘다. 78년 오늘은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인식. 90년 경험 부족으로 이직은 바람직하지 않다. [양띠] 43년 자녀들이 나의 가장 큰 협력자. 55년 모래위에 세운 누각은 튼튼하지 못하여 오래 견디지 못한다. 67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온다. 79년 오늘은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91년 주변 사람들에게 부담은 주지마라. [원숭이띠] 44년 오늘은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56년 정성껏 기도로 관재구설을 면해보라. 68년 유리한 정보를 얻어서 이득을 본다. 80년 애정 문제는 당분간 삼각관계를 초래한다. 92년 돼지꿈을 꾸었으니 뜻을 이루게 된다. [닭띠] 45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57년 티끌을 모으다 보면 태산이 된다. 69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아직은 실망할 때가 아니다. 81년 목표를 세우고 온 힘을 기울이자. 93년 오랜만에 경사가 겹치니 금상첨화. [개띠] 46년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굽히지는 마라. 58년 오늘은 있는 그대로 현실에 만족하는 날. 70년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라. 82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94년 불평 마라 세상 모든 일은 나를 위해 열심히 해야 한다. [돼지띠] 47년 달콤한 속삭임이 있으니 경계. 59년 물건은 새 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71년 태산이 되지 못해도 티끌을 모아라. 83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지니 매사 조심. 95년 새로운 계획은 생각을 신중히 해야 된다.

2021-12-07 06:00: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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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오행론(陰陽五行論)

오행은 천지자연을 구성하고 있는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의 다섯 기운을 말한다. 수는 태음이요 화는 태양이며 목은 소양이고 금은 소음이다. 토란 것은 음양노소(陰陽老少)와 목화금수의 충화지기(沖火之氣)가 맺힌바 라며 음양에서 오행이 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결국 태극에서 비롯된 음양 양의가 각각 음과 양을 파생시킴으로써 발생된 사상(四象)과 중성지자인 토(土)가 바로 천지자연을 구성하는 오행이다. 오행의 생성과정에서 태음(水)은 음이 변화하여 음이 된 것으로 내외가 모두 음이며 계절로는 한냉한 겨울이고 하루 중에는 한밤중에 해당된다. 소양(金)은 음이 변하여 양이 된 것으로 외음내양이며 서늘한 가을이요 하루 중에는 석양 무렵이다. 소음(木)은 양이 변하여 음이 된 것으로 외양내음이며 따뜻한 봄이요 아침에 해당된다. 태양(火)은 양이 변하여 양이 된 것으로 내외가 모두 양이며 뜨거운 여름이요 낮에 해당된다. 여기에 중성자인 토를 더한 것이 천지자연을 구성하고 운행하는 다섯 기운인 목화토금수 오행인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학문들의 본목적(本目的) 또한 현대명학의 본목적과 다르지 않다. 인문 음악 미술 등이 창조적 인간을 키워내는 전인 교육의 대표적인 과목으로 이끌고 있지만 어느 하나 음양오행의 원리를 벗어나거나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결국 현대명학은 지구촌 전 인류가 삼라만상의 근본을 깨닫고 온전한 인격체로 거듭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21세기의 발전된 학문으로 돼야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거나 학습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바 명학을 공부하는 학인들은 의식을 한 차원 높게 승화시키는 교육의 선봉자로 종교 아닌 학문적 성직자가 되길 바래본다.

2021-12-07 06: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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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6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6일 월요일 [쥐띠] 36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몸과 마음이 지친다. 48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동을 조심. 60년 고목에 꽃이 피어나니 좋은 일이 있겠다. 72년 관청이나 큰 단체에서 일거리를 맡는다. 84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다. [소띠] 37년 바람이 불어도 모두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 49년 공짜를 바라지 말고 투자를 해라. 61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피자. 73년 무릇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해야. 85년 기쁨과 근심은 종이 한 장 차이. [호랑이띠] 38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일단 밖으로 나가라. 50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62년 소띠 상사가 어려운 일을 도와줘 쉽게 해결. 74년 주변 가족들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 86년 다시 목표를 세우고 온 힘을 기울이자. [토끼띠] 39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하는 것도 한방법이 된다. 51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63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오니 믿어라. 75년 비정상적인 만남은 반드시 말썽을 부린다. 87년 분수를 지켜 성의를 다하라. [용띠] 40년 가족 간에도 신용은 지켜야 한다. 52년 초조해하지 말고 좀 더 기다리면 된다. 64년 때로는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 할 때가 있다. 76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88년 비밀은 반드시 드러나고야 만다. [뱀띠] 41년 누구를 위한 희생인지. 53년 상대의 실수를 너그럽게 넘겨라. 65년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단조로운 하루. 77년 실력이 없으면 남에게 굽히는 일이 많아지는 게 세상사. 89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먼저. [말띠] 42년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이 아프다. 54년 사소한 인연이라도 소홀히 대하지 마라. 66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달하는 운 좋은 날. 78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끼는 일을 하라. 90년 이성을 만나 지출이 많으나 기쁘다. [양띠] 43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흡족하다. 55년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자. 67년 떠나가는 사람도 내게는 소중한 사람이다. 79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분풀이하려 하겠다. 91년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는 법이다. [원숭이띠] 44년 자신이 중요 남들 기준에 맞추어 살 필요는 없다. 56년 오늘은 신선한 먹을거리를 선물 받는다. 68년 돼지를 사기 전에 우리를 먼저 만들어라. 80년 막혔던 금전 운이 해결된다. 92년 어떤 결과도 내 탓이니 원망하지 마라. [닭띠] 45년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 가라 보람이 있다. 57년 생각 보다 기다림이 길어질 수 있다. 69년 돌아갈 수 없기에 지난날이 더 생각난다. 81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93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아니겠는가. [개띠] 46년 가까운 사람의 병문안 갈 일이 있다. 58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70년 잠을 설치면 머리방향을 바꿔보도록. 82년 모르는 것을 묻는 것에 부끄러워하지 말도록. 94년 쉽지 않는 날 우는 아이는 달래야 할 것. [돼지띠] 47년 입을 무겁게 하고 사람을 만나라. 59년 옆에 의외의 귀인이 있다. 71년 물건을 늘어놓지 말고 정리하면서. 83년 보석비가 쏟아져도 욕심 많은 사람은 만족을 모르니 마음을 비워라. 95년 실망 하지마라 결과는 내면에서 오는 법.

2021-12-06 06: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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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음양론 (陰陽論)

역(易)에서는 우주를 존재케 하는 근원적(根源的)인 본체(本體)를 무극(無極)이라고 한다. 무극에서 한 기운으로 발(發)해졌으나 아직 하늘과 땅으로 나뉘기 이전(以前)상태를 태극(太極)태극에서 동(動)하는 기(氣)와 정(靜)하는 기로 나뉘어 발(發)해진 것을 음양(陰陽)으로 표현하고 있다. 명리의 고서 자평진전에서 심효첨은 "천지 사이에는 하나의 기(氣)가 있을 따름이며 오로지 동(動)과 정(靜)이 있어서 음양으로 나뉘는 것"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서락오는 자평진전 평주에서 "음양의 학설은 과학자들에게 배척당하고 있다. 그러나 천지간에 일월(日月)과 한서(寒暑)가 있고 주야(晝夜)가 있으며 남녀가 있으니 어느 것 하나 음양이 아닌 것이 없다. 미세한 전자(電子)를 보아도 음양으로 구분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음양을 설명하고 있다. 음양이란 것은 어떠한 형태를 띠고 있는 고정 불변의 실체가 아니라 우주 만물이 생성 변화하는 과정에서의 상황적 상대적 개념일 뿐이다. 동전의 양면과 같은 이 같은 이해가 전제되지 않으면 음양 오행론은 한낱 쓸모없는 죽은 지식이 될 것이다. 양(陽)은 불과 같은 성질로 강하고 씩씩하며 위로 올라가려는 성향이 있고 외부로 노출되는 형상을 띠고 있다. 음(陰)은 물과 같은 성질로 유연하고 아래로 스며드는 성향이 있다는 기본 개념을 바라보면 좀 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자평진전에서 음양은 각각 노소(老少)가 있어 결국 사상(四象)으로 나누어진다. 노(老)란 동(動)이 극에 이르고 정(靜)이 극에 이른 상태이니 태양(太陽)과 태음(太陰)이 그것이다. 소(少)란 동(動)하기 시작함과 정(靜)하기 시작 함이니 이것이 소양(少陽)과 소음(少陰)이 된다. 사상(四象)이 있어 그 가운데서 오행의 갖춤이 있게 되는 것이다.

2021-12-06 06: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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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쥐띠] 36년 때로는 하늘을 올려다보고 마음을 추스르자. 48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라. 60년 인(仁)이 없는 발산개세(拔山蓋世)는 허세일 뿐. 72년 어버이 살아 실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84년 오늘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다. [소띠] 37년 작은 일이라도 가벼이 보지 마라. 49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큰 이익을 얻는다. 61년 그동안의 경험으로 좋은 결과를 창출. 73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면 만회하기 어렵다. 85년 기다리던 소식이 드디어 다가오니 기쁘다. [호랑이띠] 48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이 없다. 50년 내주머니 지갑이 두툼해지니 마음도 든든하다. 62년 원숭이띠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74년 어려울 때 귀인이 동남쪽에서 온다. 86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니 퍽 난감. [토끼띠] 39년 문서 도장을 찍을 때는 신중하게. 51년 작은 성과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63년 오늘 하루가친구가 찾아오니 하루가 즐겁다. 75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87년 말 잘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용띠] 40년 고생한 보람은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52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게. 64년 물은 높은데서 아래로 흘러간다. 76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두 배를 얻는 운 좋은 날. 88년 신세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뱀띠] 41년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53년 아랫사람의 협조로 해결책을 찾는다. 65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인정도 받는다. 77년 오늘은 문서의 매매가 길하다. 89년 푸른 초록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준비. [말띠] 42년 흔한 성씨김씨 중에 귀인을 찾는다. 54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 66년 변화의 운이 있으나 현명한 판단이 필요. 78년 몸은 언제나 고달파도 재물은 들어온다. 90년 과욕을 부리지 말고 분수에 맞게 행동해라. [양띠] 43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55년 오랜 세월 헤어졌던 사람을 다시 만난다. 67년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79년 콩을 심었는데 콩이 나는 것이 자연법칙 아니겠는가. 91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이 됨. [원숭이띠] 44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하자. 56년 성공이 가장 좋은 복수라는 것을. 68년 비밀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 법인데. 80년 신경이 예민 과민한 반응은 일을 그르칠 수 있다. 92년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니 이익이 있다. [닭띠] 45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57년 행운은 오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에게 따르는 것이다. 69년 훌륭하지 못한 사람도 훌륭한 말은 할 수 있다. 81년 오늘은 좀 더 일찍 일어나 움직여라 . 93년 전화위복의 계기가 생긴다. [개띠] 46년 고생 끝에 낙이 있다. 58년 금전 기대를 접으면 마음이 편하다. 70년 늦게 나타나는 성과로 마음이 졸인다. 82년 중요한 사람이니 옆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 하자. 94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좀 신중해야 행운이 깃든다. [돼지띠] 47년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마라. 59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71년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인정. 83년 능력이 있을 때 선행을 베푸는 것이 좋다. 95년 굳이 떠난다는 사람은 잡지 말도록.

2021-12-03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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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나를 알아간다는 것

주변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을 보면 평범한 직장인보다 부침을 많이 겪는다. 처음에는 무엇보다 자금이 부족해서 고생을 한다. 힘겹게 자금을 융통해서 사업을 시작하면 시행착오라는 순서를 밟는다. 사업이 자리 잡고 순항하면 상황은 반전된다. 어느 순간 남들이 성공했다며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고 돈이 들어오는 속도도 빨라진다. 자연스럽게 이제 좋은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순간 또 다른 상황이 벌어진다. 사업이 흔들리면서 성공의 순간에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람을 살펴보니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오만이다. 자기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자기에게 실패는 없다는 마음이 강했다는 점이다. 오만은 역사에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또는 어려운 지경에 처했을 때는 겸손해진다. 이성적으로 자기를 돌아보며 자기 능력이 어떻다는 걸 파악한다. 그런 분석을 바탕으로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 결정한다. 그런 현실적 판단이 성공으로 이끌어준다. 그런데 성공을 하면 조금씩 옛날의 마음을 잊어버린다. 어려울 때 자기가 어떻게 했는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역사를 잊어버리는 것이다. 손자병법에 다들 잘 아는 지피지기 백전불패 상대를 알고 자기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기에 처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상황을 제대로 알고 자기 능력을 정확히 알면 위험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자기를 돌아보는 건 그렇게 중요하다. 어떤 지인은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때 사주를 보러 간다고 한다. 운세의 흐름을 알면 잘못 대처하는 일을 줄일 수 있고 스스로 오만해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살아가면서 남보다 나를 보는 게 먼저이다. 그렇게 자기를 돌아보는 게 성공으로 가는 길을 열어 줄 것이다.

2021-12-03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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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전라디언의 굴레 外

◆전라디언의 굴레 조귀동 지음/생각의힘 호남은 매년 5월과 선거철에만 소환된다. 5·18민주화운동의 발상지이자 민주당의 정치적 기반인 곳이지만 낙후, 소외, 침체, 차별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는 지역이기도 하다. 전라디언이라는 이등 시민은 한국의 산업화 과정에서 탄생했다. 엘리트 자리를 두고 벌어진 경쟁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자본 배분권을 쥔 정치권력이었다. 이들은 지연과 학연으로 재경 엘리트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했다. 1961년 5·16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 세력의 핵심은 TK(대구·경북) 출신의 육사 졸업 장교와 경북고(와 그 전신인 대구고보) 네트워크였다. 이들은 국가를 경영하면서 자신들의 기반인 영남을 중심으로 산업을 발전시켰고, 호남을 철저히 배제했다. 책은 지역과 계급이라는 이중차별을 받는 호남인,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288쪽. 1만7000원. ◆상처받은 아이는 외로운 어른이 된다 황즈잉 지음/진실희 옮김/더퀘스트 관계 문제는 같은 패턴을 반복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싫다'고 말을 못해 손해 보는 일이 반복되거나 매서운 자기방어로 오해가 생기는 일이 이어지는 등 사람들이 겪는 문제는 늘 같은 양상을 띤다. 책은 어릴 적 가족과의 관계 문제가 그 원인이라고 진단한다. 아이들이 가족에게 사랑받기 위해 발전시킨 생존전략이 성인이 됐을 때 대인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모든 걸 지적하는 부모 앞에서 완벽해지려 애썼던 아이는 자라서 상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억지로 자신을 바꾸려다 문제를 일으킨다. 어린 시절 나를 만나 어떤 상처를 어떻게 받았는지 알아차리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마음이 다친 줄 모르고 어른이 된 이들이 같은 상처로 혼자 아파하지 않는 법을 알려주는 책. 320쪽. 1만6000원. ◆여자들의 사회 권김현영 지음/휴머니스트 우리 사회의 꼰대들은 아직도 "여자의 적은 여자", "여초 회사는 뒷말이 많다", "여자들은 의리가 없다"는 말을 지껄이고 다닌다. 이들은 여자들의 관계를 편협하게 바라보고 폄하한다. 여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삶에서 다른 여자들과의 관계를 중요시 여긴다. 집, 학교, 회사 등에서 여자들은 모녀 관계, 자매애, 여성들의 우정, 네트워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관계를 쌓아간다. 너무 적게, 지나치게 납작하게 이야기된 여자들의 진짜 관계를 마주하게 하는 책. 200쪽. 1만3000원.

2021-12-02 15:17: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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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피에르 바야르 지음/김병욱 옮김/여름언덕 반년에 한 번 정도 만나는 적당히 친한 지인이 하나 있다. 그는 항상 스마트폰을 꺼내 들어 자식 사진을 보여주고는 "너무 예쁘지 않냐?"고 자랑하곤 했다. "애가 그렇게 좋으면 하나 더 낳아서 기르지 그러냐"라고 했더니 예상외로 고개를 가로저었다. 둘째가 생기면 첫째한테 쏟았던 애정과 관심이 절반으로 쪼개질 텐데 그러면 이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다. 파리 8대학 프랑스문학 교수이자 정신분석가인 피에르 바야르가 쓴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에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다. 책에서 바야르는 로베르트 무질의 소설 '특성 없는 남자'에 등장하는 사서가 어떻게 황실도서관의 장서 350만권을 모두 알게 됐는지 말해준다. 대속(代贖)의 사상을 찾기 위해 황실도서관에 온 애국운동단체의 책임자 스툼 장군에게 사서는 "제가 어떻게 이 많은 책들을 모두 알 수 있는지 궁금하지요? 장군님께 말씀드리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떤 책도 읽지 않기 때문이랍니다!"고 고백한다. 놀랍게도 사서는 단 한 권의 책도 읽지 않음으로써 모든 책을 알게 되는 기술을 구사하고 있었다. 인간의 생은 유한하기에 도서관에 있는 책을 전부 완독할 순 없다. 사람이 하루에 읽을 수 있는 책은 많아 봐야 3권이다. 100세 시대가 열렸다 한들 한 인간이 평생 완독 가능한 책의 수는 기껏 해봐야 10만9500권(3권x365일x100년) 밖에 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책이 황실도서관에 있다고 가정하면 누군가 책 읽기에 일생을 바치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남은 약 339만권을 포기하게 되는 셈이다. 모든 책을 사랑한 사서는 한 권에 관심을 갖게 돼 다른 책들에 소홀해지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래서 그는 카탈로그로 책의 제목과 목차를 읽는 것 외에 다른 내용에 눈길을 주지 않기로 결심한다. 바야르는 "책 속으로 코를 들이미는 자는 교양에는 물론이요 심지어는 독서에도 틀려먹은 사람"이라며 "존재하는 책들의 수를 고려할 때 우리는 사서처럼 총체적 시각을 가질 것인지 아니면 책들을 하나씩 읽어나갈 것인지를 선택해야 하는데 전체를 통제한다는 측면에서 통독은 힘도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에너지 낭비"라고 주장한다. 책의 개별성을 넘어 그 책이 다른 책들과 맺는 관계에 관심을 두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237쪽. 1만2000원.

2021-12-02 14:27:4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