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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15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15일 금요일 [쥐띠] 36년 늦은 재혼은 백두여신(白頭如新). 48년 나이를 망각하고 경거망동하지 마라. 60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72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84년 하심하면 일이 순조롭게 풀릴 터. [소띠] 37년 나이 들어 극심한 경쟁은 패배로 온다. 49년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은 좋으나 지출이 과다할 듯. 61년 지금의 행복이 가장 소중하다. 73년 자식이 능력을 인정받으니 날아갈 듯하다. 85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 신경 쓰자. [호랑이띠] 38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한다. 50년 1보 전진을 위해 2보 후퇴하는 격이니 조심. 62년 게으름으로 삶이 몹시 지루하게 느껴진다. 74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할 일을 찾자. 86년 정신적 지주는 공부에서. [토끼띠] 39년 희망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 51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63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75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87년 준비해온 창의력이 번뜩 빛난다. [용띠] 40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52년 내 발등을 찍는 것은 내 도끼이다. 64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76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88년 옳은 일에는 지금 가는 길이 최선이라 믿어야 한다. [뱀띠] 41년 어진 친구를 만나 지혜를 얻는다. 53년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홀히 대하지 마라. 65년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길 듯. 77년 비단옷을 입고 한밤중에 돌아다녀 본들 누가 보겠는가. 89년 계약이 성사되니 기쁜 일. [말띠] 42년 선택이 잘되어서 모두에게 이득이 되다. 54년 곧 서리가 내리니 얼음이 얼 것을 준비. 66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곳에 기부하는 것도 좋다. 78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90년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양띠] 43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타난다. 55년 아랫사람에게 한 칭찬은 큰 성과로 돌아온다. 67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수 있다. 79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처신. 91년 다툼이 생기니 양보운전으로 시작. [원숭이띠] 44년 인색하다가 만시지탄(晩時之歎)이 되지 않도록. 56년. 어깨를 으쓱할 일이 생긴다. 68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달래준다. 80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92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성실로 극복할 수. [닭띠] 45년 투자는 자식의 조언을 받아라. 57년. 마음이 혼란하니 독서로 길을 찾아보자. 69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81년. 바람이 불어도 다 흔들리지는 않는다. 93년 길이 멀어도 시작해서 이룬다. [개띠] 46년 배우자에게 참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은 해야 한다. 58년 위기를 겪으며 확실한 편을 안다. 70년 남의 밥그릇에 욕심을 부리면 발목을 잡힌다. 82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휴식이 필요. 94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돼지띠] 47년 지나친 절약으로 주변의 원망을 듣는다. 59년. 좋아도 금방 달려들지 마라. 71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한다. 83년. 투자에 대해 달콤한 속삭임이 있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95년 가는 사람도 진정 잡아야 할 때가 있다.

2021-10-15 06: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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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시와 명당

집을 구매하거나 전세로 들어갈 때 중요하게 여기는 건 교통 여건과 주변 학군 그리고 생활편의 시설이다. 그러나 집이라는 건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서 이 정도에서 끝나지 않는다. 지금도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거래를 유도하는 포인트로 삼는 게 있다. 풍수가 좋은 곳이라는 걸 내세운다. 풍수지리는 여전히 집을 거래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 도시지역은 빈 땅이 없을 정도로 빌딩이 가득하고 도로는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뻗어있다. 풍수 좋은 곳을 찾기가 힘든 지경이다. 그런데도 풍수 좋은 곳이 있고 집값도 만만치 않다. 서울에서 유명한 풍수명당 택지는 한남동을 꼽을 수 있는데 한남동은 뒤쪽에 남산이 있고 앞쪽으로는 한강이 흐른다. 누구나 알고 있는 배산임수 지형이다. 한남동의 생김새를 풍수 전문가들은 영구음수라고 부른다. 거북이가 물을 마시는 모습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거북이는 장수와 다산을 상징하는 동물이며 더해 물은 재물을 뜻한다. 좋은 조건을 모두 갖춘 길지이다. 그래서인지 한남동은 옛날부터 재물이 끊이지 않는 터라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가 한남동에 있다는 게 우연이 아니다. 재물이 마르지 않는 풍수가 좋은 곳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는 셈이다. 도시화 때문에 풍수가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남동 사례는 그렇지 않다는 걸 잘 보여주고 있다. 도시에도 풍수가 좋은 곳 생활하기에 여유로움을 주는 지형 학업을 추구하는데 좋은 지형 등 나름의 특색을 지닌 곳이 많다.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에 따라 찾으면 풍수명당이 있다. 현대화나 도시화로 풍수를 등한시하는 건 내가 차지할 수 있는 좋은 운을 외면하는 것과 같으니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

2021-10-15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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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권력의 원리 外

◆권력의 원리 줄리 바틸라나, 티치아나 카시아로 지음/최윤영 옮김/로크미디어 권력의 힘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대인관계에서부터 직장에서의 논쟁, 국제 외교, 기업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영역에서 늘 마주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과 권력은 금수저나 특권층의 소유물이며, 이 더러운 것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손에도 흙을 묻혀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지난 20년간 권력과 힘을 연구하고 가르쳐온 저자들은 이러한 세상의 통념이 틀렸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힘은 선악을 구분할 대상이 아닌 사용자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선한 손에 있을 땐 선한 힘이, 악한 손에 있을 땐 악한 힘이 발휘된다. 힘을 올바르게 활용하면 직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고, 한곳에 과도하게 집중된 정치권력도 분산시킬 수 있다. 힘은 더러울 수 있다. 하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다. 388쪽. 1만8800원. ◆휘슬블로어 수전 파울러 지음/김승진 옮김/쌤앤파커스 책은 내부고발자들이 겪는 고통을 잘 알면서도 우버에서의 일들을 용기 있게 밝혀 세상을 변화시킨 수전 파울러의 삶을 다룬다. 그는 차를 이용해도 가까운 상점까지 30분이 걸리는 애리조나주 깡촌에서 정규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독학으로 아이비리그에 들어가 모두가 선망하는 실리콘밸리에 입성했지만, 세상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에게 돌아온 건 '백인 쓰레기'라는 낙인이었다. 직장에서는 성차별과 인종 차별, 가스라이팅은 물론이고 노동법과 기본적 인권도 무시할 수 있다고 믿는 '우버의 민낯'을 목격하게 된다. 저자는 삶의 객체가 아닌 주체가 되기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운다. '어떤 일이 닥친 여성'이 아닌 '어떤 일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사람'이 되고자 했던 한 인간의 투쟁사. 308쪽. 1만7000원. ◆미디어 알고리즘의 욕망 마크 안드레예비치 지음/이희은 옮김/컬처룩 유튜브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 목록에 이름을 올린 콘텐츠에는 "알고리즘이 저를 이곳으로 데려왔습니다"는 댓글이 빠지지 않고 달린다. 사람들은 알고리즘을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작동하는 것으로 오해하곤 한다. 포털이나 SNS는 사람들의 취향 파악을 마친 것처럼 이용자의 흥미를 끌만한 뉴스나 오락물을 제공해 주고, 검색 엔진과 온라인 쇼핑몰은 나의 욕망과 필요를 미리 알기라도 하듯 사야 할 상품 목록을 보여 준다. 저자는 모든 자동화는 철저하게 인간과 기계와 환경의 관계 속에서 이뤄지며 그래서 더욱 사회적이고 정치적이라고 말한다. 자동화된 미디어가 강조하는 개인 맞춤형이라는 편리는 온 세계에 대한 포괄적 감시를 허용하는 근거로 작용할 뿐이다. 저자는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화된 미디어에 의존하기보다는 사안을 선별하고 인과 관계를 분석하며 서로 숙의하는 인간의 지적, 문화적, 사회적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364쪽. 2만4000원.

2021-10-14 14:41: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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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소설가의 일

김연수 지음/문학동네 친구의 시누이는 카페 사장님이다. 그는 코로나로 매출이 반토막나자 영업에 도움이 될까 싶어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하고 배달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하루는 카톡으로 이런 메시지가 왔다고 한다. '무화과 스콘이랑 카페라떼 위에 올라가는 크림 만드는 법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다른 요리 유튜브 채널 보고 따라 해봤는데 그 맛이 안 나더라고요ㅎㅎ'라고. 이 카페 주인장은 지난 8년간 수백번의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개발해 낸 황금 레시피를 손님에게 알려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참을 고민하다가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업 기밀을 누설하지 않는다. 경쟁자가 늘어 파이가 줄어드는 일을 염려해서다. 그런데 자신의 창작 비기를 거리낌 없이 여기저기 퍼뜨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소설가들이다. 정유정의 '이야기를 이야기하다', 김중혁의 '무엇이든 쓰게 된다', 곽재식의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이승우의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등이 그 예다. 이들이 꿈꾸는 유토피아는 모든 사람이 소설을 쓰는 세상인 듯하다. 왜 소설가들은 더 많은 작가가 탄생하길 바라는 산파처럼 행동하는 걸까. 김연수 작가가 쓴 '소설가의 일'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책에 나오는 이야기 공식은 다음과 같다. '(보고 듣고 느끼는 사람 + 그에게 없는 것) / 세상의 갖은 방해 = 생고생' 저자는 "자기에게 없는 것을 얻기 위해 투쟁할 때마다 이야기는 발생한다. 더 많은 걸, 더 대단한 걸 원하면 더 엄청난 방해물을 만날 것이고, 생고생하는 이야기는 어마어마해질 것이다. 그러니 나는 당연하게도 모든 사람들이 최상의 자신이 되기 위해서 원하고 또 원하는 세계를 꿈꾼다. 인간은 누구나 최대한의 자신을 꿈꿔야만 한다"고 말한다. 인생에서 성공과 실패보다 중요한 건 주인공(=나)이 얼마나 대단한 걸 원했고,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얼마만큼 생생하게 느꼈으며 무엇을 배웠느냐는 것이다. 읽는 사람(독자)이 쓰는 사람(작가)이 되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책. 264쪽. 1만3000원.

2021-10-14 13:25:3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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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14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10월 14일 목요일 [쥐띠] 36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나 좋은 일이 있다. 48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니 잠시 지체. 60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 같아서 서글프다. 72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하자. 84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 [소띠] 37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어도 소용이 없다. 49년 내 맘을 알아주는 친구를 만난다. 6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갖자. 73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다. 85년 상대의 근거 없는 칭찬은 허공에 흩어지는 메아리. [호랑이띠] 38년 오늘 외부활동을 자제해야. 50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62년 삶은 계속되고 꿈꿀 시간은 아직 많다. 74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를 새가 없다. 86년 누구든지 살아가는데 돈은 피해갈수 없는 필요조건이다. [토끼띠] 39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51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긴다. 63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선택. 75년 얼룩진 옷을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87년 통상적인 노력 없이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용띠] 40년 너무 참으면 병이 된다. 52년 과거의 눈높이를 낮추면 일을 쉽게 구한다. 64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76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하던 일을 마무리. 88년 투자를 어디에 해야 할까 고민이 많다. [뱀띠] 41년 열정과 힘이 넘치는 하루. 53년 웃을 준비를 하고 상대를 만나라. 65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하다. 77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자. 89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의 날이다. [말띠] 42년 눈이 빠지게 고대하나 시기상조. 54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날. 66년 친구가 주식으로 많은 돈을 벌었지만 친구 운세임. 78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오히려 이익을 놓침. 90년 과한 고집을 세우지 말라. [양띠] 43년 바라는 일이 없으니 되는 일도 없다. 55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한 단계 발전. 67년 소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79년 투자에 적극적이기보다는 생각해볼 것을 권한다. 91년 제비는 작아도 강남을 가니 기다려라. [원숭이띠] 44년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자. 56년 망각은 신이 주신 선물. 68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하지 마라. 80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고민이 해결. 92년 기회가 오니 실사구시(實事求是)가 기본이다. [닭띠] 45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57년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면 일이 풀린다. 6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 81년 호감 가는 이성의 공연한 유혹에 심사숙고해야. 93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다. [개띠] 46년 포기도 용기가 필요하다. 58년 삶의 지혜를 자식에게서 배운다. 70년 두려움이 기도를 거치면 용기로 변한다. 82년 조상님께 온정신성(溫?晨省)해야 할 것. 94년 가족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아니겠는가. [돼지띠] 47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한다. 5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언행을 조심. 71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라 했거늘. 83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기본 시작. 95년 계획한 일에 효험을 보려면 작정기도를 해보자.

2021-10-14 06: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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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의 성취

하루의 기도는 새벽에 시작하며 한 달의 기도는 초하루 일년 기도는 정월 보름 전에 한다는 말도 있지만 기도의 효험(?)을 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작정기도를 해야 한다. 마음이 간절하면 기도심은 절로 생기며 실천 또한 따르는데 정말 급한 일이 있을 때는 간절히 삼일 칠일 보름 또는 21일 정도 기간으로 정해보라. 불보살님들 중에서 어느 보살님께 발원을 올릴 것인가를 정하는데 이를 작정기도라고 한다. 기돗발에 관한 얘기를 늘 하지만 기도란 무엇이겠는가. 처음엔 자신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가피를 기대하며 기도를 시작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자신과 비슷한 고통을 받는 사람들도 다 같이 어려움에서 벗어나기를 바라게 되는 것이 기도이다. 하심하면서 발원하며 두루두루 인연들에게 회향하는 것이 참된 기도이며 이럴 때 기도의 효험이 나게 된다. "혹여 바라는 바에 응답이 없는 것처럼 느껴져도 뭐가 좋아도 좋을 것이다." 화엄경 보현행원품에 보면 보현보살이 열가지 서원을 제보살들과 선재동자에게 말한다. 그 중 한 가지가 "나쁜 일은 모두 이루어지지 않으며 착한 일은 빨리 이루어지게 하여지이다."라는 구절이 나온다. 욕행악법 개실불성 소수선업 개속성취(欲行惡法 皆悉不成 所修善業 皆速成就)로서 즉 내가 바라는 일이 결과가 나쁘거나 상서롭지 않은 바램이라면 이뤄달라고 기도하여도 이룩되지 않게 하겠다는 서원인 것이다. 인간의 바램을 혜안으로 꿰뚫어 불보살님들은 그 결과까지도 통찰하시며 아이들이 사탕을 달라고 졸라도 달라는 대로 준다면 충치가 생길 것을 알기에 주지 않는 부모의 마음인 것이다. 처음엔 서운한 듯 하여도 곧 알게 되니 중생심으로는 기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원망할 일이 아니다.

2021-10-14 06: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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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13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13일 수요일 [쥐띠] 36년 나이가 있어도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 48년 분주하고 변화가 많지만 지구력으로 해나간다. 60년 교육자로 진로를 정하여 작은 성공을 이룬다. 72년 실력을 발휘하고 인정도 받는다. 84년 멋과 센스로 위세 등등. [소띠] 37년 넓은 마음과 아량이 필요. 49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이 느껴지는 날. 61년 민첩성이 부족하지만 성실함으로 어려움을 극복한다. 73년 마른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85년 탐구가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호랑이띠] 38년 같은 호랑이띠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50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길이 보인다. 62년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니 이직은 불필요. 74년 걱정만 하고 해결은 못 한다. 86년 지극한 마음으로 구하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 [토끼띠] 39년 자연의 질서는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는다. 51년 심신은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63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니 거칠 것이 없다. 75년 물은 고이면 썩기 시작이니 흘려보내라. 87년 간발의 차이로 기회를 놓칠 수. [용띠] 40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52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다. 64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76년 의외의 귀인이 바로 옆에 있었다. 88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해야. [뱀띠] 41년 번뇌가 많으니 명상을 추천한다. 53년 협동하여 일을 성사. 65년 자식의 재능이 두드러지니 지원을 아끼지 마라. 77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 많은 날. 89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말띠] 42년 휴대폰 분실을 조심. 54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으니 마음을 비워라. 66년 배우자에게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78년 노후대비는 젊어서부터 해야. 90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양띠] 43년 결혼해서 지금까지 잘살고 있다. 55년 운동을 열심히 하고 먹는 것에 신경. 67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말고 전진. 79년 화목할 때가 있는가하면 갈등으로 지샐 때도 있다. 91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할 줄도. [원숭이띠] 44년 필요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마라. 56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68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80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일을 찾아라. 92년 구설수가 있으니 조화를 이루도록하자. [닭띠] 45년 꽃비가 내리니 세상이 환하다. 57년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간절하다. 69년 빚을 내서 빚을 갚는 형국. 81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당한다. 93년 기회는 있느니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개띠] 46년 발등을 찍는 것은 바로 내 도끼이다. 58년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니 절충해야. 70년 평생을 살면서 좋은 일만 있겠는가. 82년 통상적으로 재물운이 가장 궁금하다. 94년 젊어서 공부는 부족해도 좋은 결과를 얻는다. [돼지띠] 47년 절약하는 것도 정도껏 해야 인색함을 면한다. 59년 비빌 언덕이 절실하다. 71년 무엇이건 소유하려는 마음이다. 83년 남의 허물에 대해 책망하기를 좋아하지 마라. 95년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는데 모르는 곳에서 도움을 준다.

2021-10-13 06: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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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간지(干支)의 배속

십이지(十二支)에 배속된 동물 12수(獸)는 생활 저변에서 띠, 생년으로 정해진다. 전해지기로는 기원후 초기부터 지지(地支)에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쥐소호랑이토끼 용뱀말양 원숭이닭개돼지)12동물을 배당했는데 후대에 와서는 상형(象形)으로만 그치지 않고 음양과 생태(生態)를 연계해서 설명한다. 십이지와 달리 십간(十干)은 동물과 연관하지는 않지만 계의신결(稽疑神訣)에 십간별 동물명(動物名)이 언급되고 있다. 즉 지금은 무술(戊戌,9)월인데 무(戊)는 표범으로 단독생활을 한다. 표범은 사냥감을 한방에 쓰러뜨려 잡는다. 표법 꼬리는 잡지 마라 만약 잡았다면 놓지 마라 는 말이 있듯이 건들지 않으면 중립을 지키며 강인함과 잔인함을 동시에 지닌다. 경자(庚子,11)월 경은 까마귀로 오합지졸(烏合之卒)이란 말이 있다. 대장이 없는 무리의 뜻인 반면 반포지효(反哺之孝)라 해서 어미에게 지극효성을 다한다는 말도 있다. 경(庚)일에 태어난 사람은 혁신 혁명으로 새롭게 무엇인가를 고쳐 쓰는 속성이 있다. 임인(壬寅,2022)년 임(壬)은 제비로 철새에 해당된다. 제비는 작아도 강남을 간다 했으니 견문이 넓고 박학다식함을 표명한다. 넓고 먼 왕양대해를 건너야하니 많은 곤난(困難)을 겪으며 고단하다. 수없이 날아다니며 벌레를 잡고 진흙과 지푸라기로 연소(燕巢)를 지어 새끼를 낳아 기른다. 대선이 있는 임인년 임은 제비요 인은 호랑이 삼목위삼(三木爲三)이 수생목(水生木)으로 우수하게 합생된다. 대선후보들이 많이 경쟁구도에 몰입되어 있는데 누가될 것인가는 정명(正命)론에 의해 천지에서 이미 벌써 정해져 있다. 임인년(壬寅)의 글자만 잘 들여다봐도 어변성룡(魚變成龍)이 누가될지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2021-10-13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김용일 작가, '소박한 순간의 가치' 주제로 학고재 아트센터서 개인전 개최

생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의 무수한 삶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집을 매개로 현대인과 소통하는 김용일 작가의 열세 번째 개인전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소박한 순간의 가치'다. 대표작으로 꼽히는 '낮의 이야기' 작품 <지산>, <숭산리>, <오남마을>을 비롯해, '밤의 이야기' 작품인 <병산리_달빛>, <송하네집_설밥>, <월평마을_설밥> 등 30여점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김용일 작가는 "나의 작품은 하나의 이야기이다. 행복한 기억이 그곳에 있었고, 나의 이야기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돼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으며 모든 이에게 '행복'을 선물하고자 하는데 작업의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홍경한 미술평론가는 작가의 작업에 대해 "달빛에 새겨 설밥에 녹인 만단정화(萬端情話)"라며 "<병산리_달빛>은 거대한 배롱나무가 만개한 마을을 그린 것이고, <송하네 집_설밥>은 한겨울 눈 소복이 쌓인 마을 일부를 옮긴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품에서 엿보이는 달이 놓인 풍경, 어둠 속에 홀로 떠 있는 달자리 풍경은 은은한 달빛을 통한 채움과 비움의 관계를 잘 증명한다. 달로부터 뻗어져 화면에 먹처럼 번지는 '달빛'은 그 모든 것을 조용히 전파시키는 만단정화의 시원"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10-12 15:48: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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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12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양력 10월 12일 화요일 [쥐띠] 36년 길 가다가 돈을 발견할 수 있다. 48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벅찬 하루. 60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72년 과거에는 극기 훈련이 있어 체력을 단련시켰었는데. 84년 새 차를 바꿔보려는 마음이 생김. [소띠] 37년 배움에는 나이가 없으니 모르는 것은 공부. 49년 찾아온 친구가 귀인이다. 61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73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하는 것. 85년 배우자가 재물에 관심이 많아 마음이 든든함. [호랑띠] 38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달래준다. 50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62년 굳은살이 생겨서 아픈 줄도 모르겠다. 74년 철들만 하니 또 엉뚱한 일이 생긴다. 86년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은 아니니 해보자. [토끼띠] 39년 너무 일이 잘 풀리니 걱정스럽다. 51년 협력자를 먼저 구하고 일을 시작. 63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75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87년 결과가 좋으면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으니 새 인생을 펼침. [용띠] 40년 알아도 자녀에게 조언을 구하라. 52년 하늘이 맑고 푸르니 마음도 상쾌. 64년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 76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하는 법. 88년 운세가 진흙 속에서 피어난 연꽃과 같은 모습이다. [뱀띠] 41년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린다. 53년 누구에게나 비춰주는 태양에 감사. 65년 자식이 좋은 일이 있으니 마음이 흐뭇하다. 77년 문서 운이 있으니 돼지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89년 밭을 갈고 곡식이 많이 나는 부자의 상. [말띠] 42년 연인 생각에 일이 안 들어온다. 54년 변화무쌍한 날이니 외출을. 66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78년 배우자의 신상에 수술을 피하기 어려움을 암시. 90년 그늘이 가고 나무에 햇빛이 드는 양상으로 진취적임. [양띠] 43년 참을만하니 엄살을 부리지 마라. 55년 아름다운 정신을 가진 승리를 위해. 67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79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91년 선 자리를 보면 외과의사와 인연을 맺을 수 있다. [원숭이띠] 44년 자녀의 경제적 어려움을 살펴라. 56년 결심만 열 번을 넘게 한다. 68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자. 80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잘 다스려라. 92년 학구열이 식지 않으면 명성을 얻는 건 쉬운 일. [닭띠] 45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 본다. 57년 늦지 않았으니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씩 나아가라. 69년 회사는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다. 81년 천년만년 가는 정은 없는 걸까. 93년 침착성을 잃어 경솔한 언행으로 손해를 볼 수. [개띠] 46년 아랫사람과 불화가 의심되니 조심. 58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70년 최선의 리더십은 솔선수범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82년 일이 하기 싫으니 변명만 보인다. 94년 목청높이다 고혈압이나 울화병을 주의하자. [돼지띠] 47년 지나간 일에 마음을 두지 마라. 59년 분실수가 있으니 소지품 관리에 신경. 71년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지급. 83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95년 달 속의 토끼처럼 정겨운 사람과 인연이 되니 돋보인다.

2021-10-12 15:30:4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