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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고객의 동반자' 당부

LG이노텍이 올해에도 '차별화된 고객가치'로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2일 임직원들에 신년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7개 언어로 번역해 전세계 임직원들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정 사장은 그동안 LG이노텍이 만든 성장이 본질적인 경쟁력에 기반한 것임을 다시 한 번 입장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한 3대 전략 방향도 제시했다.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LG이노텍 구축 ▲탄탄한 수익구조 확보 ▲고객 중심의 일하는 문화 정착 등이다. 가장 중요한 목표로는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을 들었다. 고객사 핵심 니즈를 파악하고 적합한 기술과 제품을 먼저 제안해 '고객의 동반자'가 돼야 한다는 의미다. 차별적 가치를 창출할 근본은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탄탄한 수익구조 확보도 과제로 꼽았다. 질적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로, 사업 경쟁력을 재점검하고 차별화된 기술과 원가 및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노력이다. 구체적으로 광학솔루션 부문 차량용 카메라 모듈과 기판소재 사업 '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FC-BGA), 전장 부품 사업 성장을 들었다. 일하는 문화도 '고객 중심'임을 강조했다. 내부가 아닌 고객을 중심으로 일하면 고객 가치를 높여가는 과정에서 개인 역량도 함께 높일 수 있다는 것. 고객을 생각하고 미래를 내다보면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정 사장은 "반드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2023년은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훌륭한 회사를 만들어가자"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3:45: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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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베트남 신사업 전담 '팀 빅토리아' 신설…조현준 '책임 경영' 기대감

효성그룹이 베트남 사업 육성을 본격화한다. 베트남이 새로운 글로벌 거점으로 주목받는 상황, 선제적인 투자로 미래 역량을 높인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티앤씨는 베트남 동나이 법인 산하에 '팀 빅토리아' 조직을 가동했다. 효성티앤씨 동나이 법인은 스판덱스와 나이론 원사, PTMG 제조 및 판매를 맡아왔으며, 특히 세계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는 효성 스판덱스 생산 전초기지로 잘 알려져있다. 팀 빅토리아는 아직 구체적인 업무를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베트남 신사업을 전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효성은 베트남 미래 먹거리 사업을 크게 키운다는 방침이다. 기존 사업뿐 아니라 새로운 사업군 확장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효성은 베트남에 중국에 이은 두번째 규모 생산 기지를 운영하는 등 투자를 지속해온 바 있다. 2007년 처음 베트남 법인을 세운 이후 35억달러(한화 약 4조원)을 투자하며 현지 외자 기업 중 3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오랜 기간 베트남과 인연을 이어오며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최근에도 현지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는 등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왔다. 팀 빅토리아를 통해 이같은 고민을 현실화한 셈. 조 회장이 지난해 효성티앤씨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책임 경영'을 본격화한 만큼, 베트남 사업을 더욱 키울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이미 2018년 화학과 중공업 부문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효성 관계자는 "베트남은 효성그룹에서 중요한 해외 거점 국가"라며 "중국 사업도 여러 악재로 주춤한 상태지만 여전히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3:45: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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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계묘년 맞이 체험 프로그램 마련…'라이브 나비 체험관'에 '굿모닝 사파리투어'까지

에버랜드가 계묘년을 맞아 초대형 토끼와 함께 봄을 기다린다. 삼성물산 에버랜드는 6일부터 라이브 나비 체험관을 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정문에는 초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을 새로 조성했다. 토끼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응원하는 조형물이다. 벌써부터 이색 포토존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는 전언이다. 올해의 컬러인 디지털 라벤더로 안정감과 평온함을 상징하며 희망과 힐링 메시지도 담았다. 바로 옆에 라이브 나비체험관은 매일 5종 5000여마리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래빅이 나비 요정과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도 연출했다. 수시로 사육사가 나비를 직접 설명해주고, 나비 자연 생태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나비 우화 과정과 방사 이벤트도 하루 2번 진행된다.향기 카드에 나비를 올리거나 꽃모자를 쓰고 기념 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있다.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도 겨울 방학을 겨냥한다. 5일부터 2월 말까지 매주 목금토일 및 설 연휴 오전 9시 30분 정문에서 호랑이 사파리 버스를 타고 사파리월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맹수들이 방사되는 모습과 함께 행동 풍부화 활동도 함께 볼 수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3:44: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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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년 시무식 개최…"한계의 벽 넘자" 당부

삼성전자가 비상 경영 속 도약을 다짐하며 새로운 한해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2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국내 전 사업장에 생중계했다. 이날 행사는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에는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인 '삼성명장'과 함께 우수 성과자인 '애뉴얼 어워즈' 수상자와 가족들까지 초청해 기술 중심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강조했다. 신년사는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이 공동 명의로 작성했다. 양 대표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국내외 임직원에 감사를 전하며 말을 시작했다. 특히 위기 때마다 더 높이 도약했던 지난 경험을 거울 삼아 다시 한 번 '한계의 벽'을 넘자고 당부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던 이재용 회장 뜻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 이어서 한 부회장은 과감한 도전과 변신으로 도약의 전환점을 만들자며,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위상과 경쟁력이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위해 경영 체질과 조직 문화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미래를 위해 더욱 과감하게 도전하고 투자하자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신환경경영전략'을 본격화하는 원년을 맞아 친환경 기술을 미래 경쟁력으로 적극 육성하고, 삼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것이 되도록 하자며 ESG 경영 실천 의지도 되새겼다. 한 부회장은 또 "어려울 때일수록 ▲세상에 없는 기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하고 ▲양보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인 품질력을 제고하고 ▲고객의 마음을 얻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기술 경쟁력 확보에 전력을 다하자"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모든 변화를 만들어 내는 원동력은 임직원 여러분"이라며 "▲다양성 ▲공정 ▲포용에 기반한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준법 가이드라인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준법 문화 정착에 힘 쓰자"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재용 회장은 이번 시무식에서도 별다른 메시지를 남기지 않았다. 이날 대한상의가 주최하는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가할 예정, 이후 해외 출장을 통해 글로벌 경영을 이어가며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2:21: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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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큐알티, 김영부 대표 신년사로 '대전환기' 선언

큐알티가 올해 '대전환기'를 준비한다. 큐알티는 2일 김영부 대표 이름으로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올해 코스닥 상장 성과를 자축하며 '대전환기를 맞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현재 성취에 머무르면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없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새로운 도전 과제 발굴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직원들에는 변화와 혁신을 당부했다. ▲대내외 고객과 주주들의 신뢰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 ▲업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 ▲지속적 성장과 변화를 위한 조직 비전과 사업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해 나갈 것 ▲창조적 관점으로 업무에 임할 것 ▲혁신적 도전을 지속하고, 발전적 실패를 통해 성공 경험을 축적해 나갈 것 ▲직원 및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 등을 제시했다. 김영부 큐알티 대표는 "큐알티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가 '변화'와 '혁신'인 만큼 지난 한 해 동안 항공우주 및 장비개발 분야로 사업영역 확대, 코스닥 상장 추진, 국내외 유수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한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신뢰성 테스트 분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대표 기업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2:20: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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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코오롱그룹, '이글이글 2023' 발표…최우수사원 신년사 낭독 문화 이어가

코오롱그룹이 올해에도 최우수 사원과 업무를 시작했다. 코오롱은 2일 온라인을 통해 그룹 시무식을 열었다. 신년사는 이번에도 최우수 사원으로 선발된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최재준 부장이 진행했다. 코오롱은 지난해부터 CEO가 아닌 최우수사원이 신년사를 발표하는 문화를 정례화했으며, 올해에는 신년 메시지도 함께 작성하며 '공감형 문화'를 업그레이드했다. 코오롱도 올해 경영환경을 '대위협의 시대'로 정의하며 위기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기회를 향해 행동해야 한다며 '위기 속 준비'를 가치있게 만들자고 다짐했다. 위기극복의 열쇠가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한다는 '비자득기'를 예로 들기도 했다. 지식경영과 디지털 전환도 강조했다. 그룹 지식경영 시스템 '백서 경영' 계승과 함께 전 사업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확대해 실체있는 결과 도출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올해 메시지로 '2023 코오롱 공감'도 발표했다. 코오롱 공감은 매년 강조하는 메시지를 키워드해 형상화한 배지와 팔찌로 공유하는 소통문화, 올해에는 '이글이글 2023'으로 정하고 독수리를 상징으로 정했다. 날카롭게 목표를 낚아채듯 역량을 갈고 닦아 위기를 넘어 성공 기회로 반전시켜 가자는 의미, '이글 이글 불타는 눈빛'이라는 중의적 의미도 함께 담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2:20: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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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수면케어 솔루션 '브리즈' 선보여…'LG틔운' 이은 사내독립기업 신가전

LG전자가 신가전으로 편안한 잠자리까지 만들어준다. LG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3'에서 스마트 수면케어 솔루션 '브리즈(brid.zzz)'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브리즈는 '산들바람(Breeze)'과 같은 상쾌한 아침을 맞게 한다는 의미로 이름 지어졌다. 수면을 유도하는 것뿐 아니라 수면 상태를 실시간 분석해 숙면을 돕는 기능을 한다. 사내독립기업인 슬립웨이브컴퍼니가 기획 출시했다. 전용 무선 이어셋과 앱으로 구성된다. 뇌파를 측정하고 수면케어 사운드를 들려주며, 수면 데이터를 분석해 수면케어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방식이다. 무선 이어셋은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해 잠을 자는 동안에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무게도 한쪽에 6g에 불과해 오래 착용해도 부담을 주지 않는다. 케이스는 UV나노 기능으로 청결하게 제품을 유지할 수도 있게 해준다. 음원도 다양하다. 양쪽 뇌에 다른 주파수를 들려줘 이를 이용해 수면을 유도하는 뇌파동조 사운드와 함께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직접 작곡한 자장가와 ASMR 등 80여개 사운드를 수록했다. 즐겨듣는 유튜브 영상 등에 뇌파동조 사운드를 더할 수 도 있다. LG전자는 이미 개발된 뇌파동조 사운드 '스태틱 바이노럴 비트' 뿐 아니라 자체 연구 개발한 '다이내믹 바이노럴 비트'도 함께 제공한다. 주파수가 실시간으로 변해 최적화한 주파수를 들려줄 수 있다. 데이터를 분석해 더 나은 패턴을 제안할 수도 있다. 뇌파 감지 센서가 '입면단계'와 '렘수면', '얕은 수면'과 '깊은 수면', '수면 중 깸' 등 단계별 수면 패턴을 정교하게 측정한다. 수면 자세와 뒤척임 횟수 등 정보와 생활 데이터까지 수집해 더 정확한 맞춤형 수면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브리즈를 개발한 슬립웨이브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체험단 1000여명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취합했다. 이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브리즈뿐 아니라 'LG Labs 존'을 통해 다양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유형 개인 이동수단을 지정된 거치대에 반납하면 리워드를 지급하는 공유 모빌리티 무선충전 스테이션 서비스 '플러스팟'과 집안에서도 다양한 근육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운동기구 '호버짐(hover gym)', 실내에서 실제 자전거를 타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익사이클(excicle)' 등이다. 앞서 LG전자는 사내독립기업을 통해 LG 틔운과 머스타드 등을 선보인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2:20: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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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호정 SK네트웍스 총괄사장 "극세척도' 정신 강조

SK네트웍스가 창립 70주년에도 지속가능성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SK네트웍스는 2일 이호정 총괄사장 이름으로 신년사를 배포했다. 이 사장은 지난달 인사를 통해 새로 SK네트웍스 경영을 맡게 됐다. 첫 신년사를 통해 기쁘면서도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사장은 SK네트웍스가 70년간 사업 한계를 뛰어넘으며 지속해왔다며, 어려움이 예상되는 올해를 앞두고 '도전과 개척'의 창업 정신과 기업 본질을 다시 생각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중점 사항도 제시했다. ▲회사의 정체성과 존재이유를 명확히 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적 경쟁우위를 통해 기존 사업 경쟁력 제고 ▲ 신규사업 안정적 성장궤도 진입 ▲ 전사적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 신중하고 절제된 투자 전략 등이다. 이 사장은 "우리에게는 70년을 지속해 오는 과정에서 축적된 위기극복, 변화와 혁신의 DNA가 내재되어 있"다며 "가감없는 솔직하고 투명한 소통과 진정한 공감을 바탕으로 한 협력을 통해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정신으로 임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더 큰 미래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2 12:20: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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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석화 사업의 수익창출 기반 구축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해야"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2일 온라인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에서 "올해도 부정적인 요인들이 지속되고 있다"며 "석유화학 사업의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을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우리 회사는 석유화학을 업으로 하는 기업으로서, 그동안 안정적인 생산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국내외 신증설을 통해 국내 최고의 석유화학 기업이 됐다"며 "최근 석유화학산업은 ESG, 환경규제 강화로 화석연료 기반 Feedstock 대체 및 탄소감축 성장 등 지속가능한 경영변화가 요구되며, 산업 내 경쟁강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김 부회장은 석유화학의 미래를 밝다고 예견했다. 석유화학은 기술발전과 신소재 수요에 대응하며 산업발전에 기여해 왔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분야다. 그는 "이러한 경영환경의 변화는 대응하기에 따라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기존사업이 미래에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업구조의 근본적 재편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도 강조했다. 롯데케미칼이 추진해 가야할 미래사업은 미래 청정 에너지원인 수소사업과 배터리 소재사업, 리사이클 및 바이오 사업이란 말이다. 김 부회장은 재무적인 실적뿐만 아니라, 영업 외적인 기업 운영의 모든 영역에서도 리스크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상시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영업 외적인 기업 운영의 모든 영역에서도 리스크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다. 김 부회장은 "모든 임직원이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일상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각 영역별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화학군 내 모든 회사들에도 동일한 수준으로 리스크가 관리될 수 있도록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신뢰와 존중'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새로운 시대와 상황에 적합한 수평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구성원간 자유롭게 의사 소통하며, 성과에 적합한 피드백과 보상의 선순환을 통해 공동 목표를 추구할 때 건강한 기업문화가 정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1-02 11:17:0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