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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연세대, 미래 배터리 인재 육성 위해 산학협력 강화

LG에너지솔루션이 연세대와 산학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개발에 만전을 기한다. 22일 LG에너지솔루션과 연세대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자동차전지 기술개발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 김동명 부사장, 자동차전지 개발센터 최승돈 전무를 비롯해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명재민 학장, 화공생명공학부 한병찬 교수와 이상영 교수, 신소재공학부 황성주 교수가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력은 기존 차세대 배터리 소재 등 선행 기술 산학협력을 뛰어넘어 실제 전기차용 현행 제품 개발과 밀착된 실용 기술 분야로까지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한, 보다 효과적인 협력을 위해 연세대 이차전지연구센터(센터장 이상영 교수) 산하에 실무협의기구인 '자동차전지 산학기술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부사장은 "급변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재 상용화된 제품과 밀착된 실용기술 분야에서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명재민 학장은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이차전지 계약학과 신설에 이은 또 하나의 뜻 깊은 협력"이라며 "이차전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 세계 유망 기업 및 전문가들과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미래 배터리 인재 육성을 위해 연세대를 비롯해 고려대, 한양대와 계약학과를 설립 및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독일, 미국 내 대학 및 기관들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관련 집중 연구개발(R&D) 과제를 설정해 연구하는 공동 연구센터인 FRL(Frontier Research Lab)도 설립해 운영 중이다.

2022-09-22 16:29: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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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채 발행 한도 2배→8배 검토…법 개정 못하면 채무불이행 위기

최근 에너지가격 급등 등 급격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한국전력공사(한전)가 누적된 적자와 회사채 발행으로 내년도 채무불이행 위기에 놓이자, 한전법을 개정해 회사채 발행 한도를 현행 2배에서 8배로 확대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경제>가 22일 단독 입수한 한전의 '사채발행한도 관련 한전법 개정 필요성 설명자료'에 따르면, 한전은 급격한 당기순손실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전력법 제16조 개정을 통해 회사채 발행 제한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전은 특히 회사채 발행 한도를 현행 자본금+적립금의 2배에서 8배로 늘리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다만, 한전은 회사채 8배 확대에 대한 한도 초과 단서 조항을 신설하겠다고 제안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한전의 재무 상태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8월까지 회사채 잔액만 54조원이 넘는다. 한전은 상반기에 11조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고 20조원의 자금을 차입했다. 2021년도 평균 전력거래가격은 1㎾h(킬로와트시) 당 94원, 판매단가는 1㎾h 당 108원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각각 1㎾h 당 169원, 110원으로 전력거래가격이 판매단가보다 높아 당기순손실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한전은 하반기에도 높은 에너지 가격이 지속돼 당기순손실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한전법 16조에 따르면 한전은 자본금과 적립금의 합의 두 배로 회사채 발행액을 제한하고 있는데 2022년엔 당기순손실로 인해 회사채 발행액이 급증해 발행 한도를 초과하는 상황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내년도 추가 회사채를 발행하지 못할 시 채무불이행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올해 6월말 기준 한전이 갚아야 할 회사채는 2023년 5조4000억원, 2024년 8조2000억원, 2025년 9조3000억원이다. 한전은 회사채를 들여오지 못해 전력거래대금 채무를 상환하지 못하면 한전은 전력거래자격을 상실하고 이는 전력생태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8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한국전력(한전)의 회사채 발행 한도를 (현행) 2배에서 더 올리는 쪽으로 입법을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다만, 한전은 추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한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요금인상 최소화를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향후 5년간 14조원 규모의 재무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출자지분, 해외사업, 부동산 등 보유자산 매각 1조5000억원 ▲안정적 전력공급에 지장 없는 범위 내 설비투자 조정 2조5000억원 ▲제도개선 및 고강도 긴축경영 추진 2조3000억원 ▲고객부담금 현실화, 할인제도 조정 등 1조원 ▲장부상 저평가된 토지의 재평가를 통한 실질가치 반영 7조원 등을 재무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

2022-09-22 16:29:5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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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S&P는 'BBB+', 무디스는 'Baa1'"…출범 후 첫 글로벌 신용등급 획득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후 첫 국제신용평가사 신용등급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 S&P는 LG에너지솔루션의 신용등급을 BBB+로, 신용등급 전망은 '긍정적(Positive)'으로 평가했다. S&P는 보고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 생산 관련 축적된 경험,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 관리 및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으며 향후 2~3년간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Baa1',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부여했다. 무디스는 "대규모 배터리 수주잔고 및 전 세계적 전기차 판매 가속화로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부여받은 신용등급은 사업 전망 및 미래 경쟁력, 재무구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였을 때 투자에 적합한 기업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해당 등급을 받은 주요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CATL 등이 있다. 특히 주요 경쟁사인 CATL과 비교했을 때 신용등급은 동일하지만 S&P의 전망에서 CATL은 Stable, LG에너지솔루션은 Positive를 평가받으며 향후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을 더 높게 인정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글로벌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높은 회사 신용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향후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대규모 투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주요 배터리 기업 중 가장 많은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으며 수주잔고는 2022년 2분기 기준 약 310조 원이다. ▲품질역량 ▲스마트팩토리 ▲밸류체인 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특히 가장 빠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으며 향후 5년 내 연 매출 3배 이상 성장,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2022-09-22 16:18: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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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 포럼]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 완화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 확대로 환경 규제에 나서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하이브리드차를 비롯해 순수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기업들간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개선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이종욱 한국모빌리티학회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2022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 포럼'에서 '국내 기업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종욱 회장은 "전문가들이 규제의 질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입법의 양보다 질로 평가하는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며 "시민단체보다 질적 수준을 펼가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갖춘 학회 주도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 완성차 업체는 물론 이와 관련된 부품업체의 경쟁에 따른 기술력 강화로 친환경차는 승용부터 상용차까지 2019년부터 매년 20%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의 구축을 위해서는 제도의 틀에서 벗어날 수 없는게 현실이다. 이 회장은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성쟁을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 완화와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이해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규제의 질을 평가하가하는 컨트롤 타워를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 친환경차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 완화와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및 전기차 보급정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철환 ㈜이노싱크컨설팅 상무는 "(탄소중립에) 절대적인 시기는 없다"며 "반드시 2050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하느냐에 대한 의문 제기하며 이를 절대적인 명제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김 상무는 향후 10년은 제반 여건의 불확실성 및 자동차산업 전환기 대응의 관점에서 각별한 정책이 필요한 시기로 봤다. 이를 위해 거주지 중심의 완속·심야 충전이 가능한 충전인프라 구조를 갖추고 기초 충전 인프라를 단단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상무는 "충전인프라 부족이 전기차 보급 속도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규모 투자·구축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권낙현 H2코리아 대외협력센터장은 수소 생태계가 예상보다 빠르게 글로벌 산업에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하며,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것뿐 아니라 이를 위한 규제 완화와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권 센터장은 "우리나라가 수소차 생태계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것뿐 아니라 이를 위한 규제 완화와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며 "유럽을 중심으로 승용차 뿐 아니라 수소버스나 트럭 등 상용차 도입 움직임이 활밣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수소차의 경우 수소충전소 분야의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다. 그는 "수소차 대중화를 위해서는 수소 충전소 인프라 확보가 필수적이지만, 여전히 안전에 대한 우려로 '님비'현상이 남아있는데다가 기술적으로도 국산화 비중이 낮다"며 "수소충전소 설치 부담을 낮추는 정부의 규제 완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친환경차 보급 확산에 맞춰 배터리 분야는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IRA)법안 발효로 세계 배터리 시장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떠오른 폐배터리 재활용은 미국, 유럽, 중국 등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 정부도 규제 완화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로 기술력 확보에 나설 수 있는 지원책을 내놔야 할것으로 보인다. 박재범 포스코 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배터리 원재료를 확보하는 동시에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친환경 원료, 소재를 만들때 어떤 혜택을 줘야 한다. 이는 정책적으로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전기차 전환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문제에서도 폐배터리 재활용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회 모빌리티포럼 공동대표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축사를 했으며, 양지현 국민대학교 모빌리티학과 주임교수는 오프닝스피치를 진행했다.

2022-09-22 16:11: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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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담은 랩핑 항공기 공개

에어부산이 국책사업이자, 부산지역 최대 현안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은 랩핑 항공기를 공개하고 홍보활동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에어부산은 22일 오후 5시 지역 주요 기관장과 시의원을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개최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첫 선을 보이는 부산엑스포 랩핑 항공기 내에서 실시되는 이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정계·관계·재계·언론계·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한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염원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부산시·부산시의회와 협업하여 추진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문구가 랩핑된 항공기 공개 외에도 항공사만이 할 수 있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홍보활동을 소개한다. 에어부산은 랩핑 항공기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외 유치 열기를 확산하고, 부산세계박람회를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내년에도 추가적인 항공기 랩핑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상하이, 두바이 엑스포 등 최근의 세계박람회 행사에는 빠짐없이 해당 지역을 모항으로 하는 항공사의 항공기에 랩핑을 실시하여 세계 곳곳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에어부산은 그동안 부산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탑승객을 대상으로 선보이고 있는 ▲탑승권 상단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에어부산이 응원합니다' 문구 노출 ▲기내 안내 책자 내 부산세계박람회 포스터 게재 ▲기내 방송을 활용한 유치 기원 음원 송출 외에도 '좌석 헤드레스트 광고', '엑스포 공식 엠블럼이 그려진 종이컵 제작'도 추진하여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아 항공기 랩핑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공군, 이헌승 의원님을 비롯한 부산 지역 국회의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에어부산이 그동안 부산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 항공사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항공기 랩핑 뿐만 아니라 가용한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하여 2030세계 박람회가 반드시 부산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에어부산 임직원 모두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와 함께 가덕신공항이 예정대로 개항된다면 영남지역에서 굳건히 다지고 있는 경쟁력과 해외 영업망을 내세워 전 세계 곳곳으로부터 관람객을 수송하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에어부산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9-22 16:09: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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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현대글로비스, 인천공항에 스마트물류센터 구축…2025년 완공 목표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의 첫 사업자로 현대글로비스㈜의 스마트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현대글로비스㈜와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2공항물류단지 2A1부지 사업시행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현대글로비스㈜ 김정훈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스마트물류센터 건설 및 운영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체결 대상지역은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2공항물류단지의 2A1부지로, 현대글로비스㈜는 초기 약 607억원을 투자하여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46,111㎡, 지상 5층 규모의 첨단 자동화 설비가 도입된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한다.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배송센터(GDC, Global Distribution Center), 전자상거래 특송, 저온유통, 해상-항공 연계운송 등 '신성장 항공 물류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화물을 처리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물류센터의 구축을 통해 항공화물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영업개시 후 연평균 약 2만5000톤의 신규 물동량을 창출할 전망이다. 특히 현대글로비스㈜가 지분을 투자한 미국의 보스턴다이내믹스社의 첨단 물류로봇을 포함하여 다양한 스마트·자동화 물류설비를 적극 도입하여 물류 절차를 최적화하고, 친환경 운송장비 운영을 확대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ESG활동 또한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실시협약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하는 것인 만큼 인천공항으로서도 미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는 물류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항공물류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항공사는 2022년도를 인천국제공항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공항운영 정상화, 공항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 미래성장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10대 중첨추진과제를 지난 1월 공표했다. 그 일환으로 미래 물류 인프라 개발 및 전략적 화물운송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물류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항공사는 지속적인 신규물동량 창출을 위해 약 33만㎡ 규모로 조성한 제2공항물류단지를 ▲글로벌배송센터(GDC) ▲신성장화물(의약품, 신선화물, 전자상거래 등) ▲사회가치(중소, 스타트업 등) 3개 사업권으로 구분하고, 금번 현대글로비스㈜ 투자유치를 시작으로 사업권별 경쟁력을 갖춘 사업자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2-09-22 15:53: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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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학습결손가정 위해 2억원 기부

SK가스가 학원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억원의 지원금을 기부했다.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학원을 다니기 어려워진 전국의 소외 계층 및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습 저하가 사회문제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SK가스는 "이런 사회문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와 한국학원총연합회 본사에서 학습결손자 교육 지원 협약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SK가스는 그간 사내 여러 행사를 통해 구성원들이 기부해 모은 1억원과 사내 기금 1억원 등 총 2억원을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하기로 하였다. 이는 16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학원비를 1년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학습결손자 지원사업의 전체 규모는 10억원 수준이며 2022년 12월부터 23년 11월까지 1년간 지원된다. 1인당 학원교육비의 50%(10만원 한도) 상당의 바우처가 매달 지원되며 지원대상은 학습 및 특기적성 교육이 필요한 소외 계층 및 저소득층 초·중·고 재학생이다. 또한 각 시도지회에서 참여학원 관련 자료를 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역아동센터 등에 공유해 학생을 추천받는다. SK가스는 지난해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인 ESG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사회(Social)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을 추구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ESG 마스터플랜에 따라 SK가스는 ▲그린(Green) ▲헬스(Health) ▲취약계층 등 3가지 지원 방향을 2022년의 주요 포인트로 선정했다. 지난 6월 노숙인 급식 지원을 위해 '안나의 집'에 4.5억원 기부했고, 이어 이번 학습결손자 교육 지원까지 생활 속 여러 사회문제들에 대해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학습결손자 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학원총연합회를 통해 알 수 있다.

2022-09-22 15:46: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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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 포럼] 김철환 ㈜이노싱크컨설팅 상무 “충전 인프라 구축 로드맵 추진해 전기차 시장 불확실성 줄여야”

김철환 ㈜이노싱크컨설팅 상무는 '2022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 포럼' 첫 번째 세션에서 "전기차와 수소차로의 전환은 불가역적이지만 어떤 경로를 잡느냐에 따라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은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모빌리티 전환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누가 얼만큼 부담할 것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김 상무는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정책 동향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세계 139개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그중 90%가 넘는 124개국이 탄소중립 목표 연도를 2050년으로 설정한 상태다. 하지만 탄소중립 선언국가 중 4분의 3은 탄소중립 목표를 법제화하지 않았으며,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의 40%가량을 차지하는 중국, 러시아, 인도의 탄소중립 목표 연도는 2060년 이후라고 알려진 바 있다. 김 상무는 "(탄소중립에) 절대적인 시기는 없다"며 "반드시 2050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하느냐에 대한 의문 제기하며 이를 절대적인 명제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도로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은 주요 감축부문 중 하나고 전기·수소차로의 전환이 궁극적인 대안이긴 하지만, 그 전환 속도와 과정은 지역별 특성 및 이해관계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나라도 2020년 12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계획을 담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확정·발표했지만 전력 수급난이 일어나거나, 배터리 부족 등으로 전기차 보급 속도도 늦어지게 되면 탄소중립 시기도 늦어지거나 투자비용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김 상무는 기초 충전 인프라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기에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차량 운영비가 적게 들지만, 충전 편의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급증하는 전기차 보급 대수를 지금의 급속충전 인프라만으로 대응하는 것은 역부족이라는 의미다. 김 상무는 향후 10년은 제반 여건의 불확실성 및 자동차산업 전환기 대응의 관점에서 각별한 정책이 필요한 시기로 봤다. 이를 위해 김 상무는 거주지 중심의 완속·심야 충전이 가능한 충전인프라 구조를 갖추고 기초 충전 인프라를 단단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기동력차 보급의 관건은 충전 인프라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본 것이다. 김 상무는 "충전인프라 부족이 전기차 보급 속도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규모 투자·구축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연료의 탈탄소화와 더불어 국가 에너지 수요관리 체계 내에서 충전인프라의 역할이 커질 거라 예측했다. 이어 "중장기 관점에서 MW충전, 무선충전, V2G 등 충전 신기술 적극 도입하고 세분화된 충전 인프라 구축 로드맵을 추진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9-22 15:42: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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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영국 '한류 웨이브' 전시 참가해 K-테크 역사 소개…첫 라디오부터 미래 올레드까지

LG가 세계 최대 공예·디자인 박물관에 'K-테크'를 알린다. LG는 24일부터 내년 6월 25일까지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V&A박물관)에서 한국의 산업 발전 역사와 한류 콘텐츠를 조명하는 '한류! 코리안 웨이브(이하 한류!)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류!'는 해외 주요 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한류를 포괄적으로 짚어보는 전시다.LG는 LG그룹의 효시인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의 국내 최초 화장품 '럭키크림'과 금성사(현 LG전자)의 국내 최초 라디오로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A-501' 제품 등을 소개한다. 궁중 한방 화장품 '후', 'LG 프라엘 LED 마스크'와 함께 1956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락희화학공업사의 '럭키치약·비누' 광고인 '럭키춘향편'도 내놨다.또 강남스타일 등 K팝 뮤직비디오와 기생충 등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힌 디스플레이 기술도 지원했다. 65형부터 83형까지 올레드TV와 대형 LED 사이니지 등, 55형 투명 OLED로 만든 가상 창문도 함께 내놨다. LG?관계자는 "이번 전시제품들은 1950~1960년대 근대 산업의 태동기를 거쳐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K-테크를 이끌어온 LG의 대표적인 혁신 제품으로 V&A박물관 측이 직접 선정해 전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2-09-22 15:35:3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