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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위자료 1억·재산분할 665억"

최태원 회장이 노관장에게 665억원의 재산을 분할, 1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이혼 판결이 나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1심 결과가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부장판사 김현정)는 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1심 선고기일을 열고 두 사람의 이혼을 판결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665억원의 재산을 분할해주고, 1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양측이 이혼 절차에 들어간지 5년만의 판결이다. 선고는 공개로 진행됐고 양측은 직접 출석하지 않았다. 최회장은 지난 2015년 혼외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며 노 관장과는 성격 차이로 이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노관장은 이혼에 반대했다. 이후 2017년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다. 2019년 12월 노관장은 이혼에 응하겠다고 맞소송을 냈고 위자료 3억과 최회장이 보유한 주식 중 42.29%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노 관장은 최 회장이 이혼과 재산분할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주식을 처분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가처분도 신청했다. 서울가정법원은 노 관장의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올해 4월 350만 주의 처분을 금지했다. 이에 최회장측은 해당 지분은 최종현 전 회장에게 증여받은 SK계열사 지분이기 때문에 재산분할에 대상되지 않는 특유 재산이라고 주장했다. 노관장은 부부의 경우 증여받은 재산도 공동재산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바 있다.

2022-12-06 14:18: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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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中企 절반, 내년 가장 큰 수출 리스크는 '원자재값 상승'

중기중앙회, 수출 중소기업 514개 대상 설문조사 내년 수출 전망, 44.7% '보통'…'나쁘다' 26.7% 원·달러 환율 급등 영향 46.7% 기업이 '피해'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5곳 이상이 내년에 가장 큰 수출 위험 요소로 '원자재 가격 상승'을 꼽았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출 중소기업 514개를 대상으로 '2023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무역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6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큰 수출 리스크로 응답기업 절반 이상(54.9%)이 '원자재 가격 상승'을 선택했다. 이어 '환율변동'(44.4%), '물류애로'(37.5%)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수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주로 '정부 지원사업을 활용'(50%)하고 있었다. '수출 국가 다변화'(19.6%), '수출 보험'(19.1%)을 활용하는 곳도 일부 있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해외전시회 등 수출 마케팅 지원 확대'가 30.4%로 가장 많았다. '수출 선박·항공 확보와 운임 지원'(25.7%), '신시장 개척 등 수출 다변화 지원'(14.6%)이 뒤를 이었다. 내년 수출전망에 대해선 44.7%가 '보통'이라고 답했다. '좋다'는 28.6%, '나쁘다'는 26.7%로 비슷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올해 중소기업 수출 전망 조사결과와 비교할 때 '좋다'는 40.4%에서 28.6%로 감소했다. '나쁘다'는 5.2%에서 26.7%로 증가했다. 수출 중소기업이 내년도 수출 환경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비중이 더욱 커진 것이다. 아울러 최근의 원·달러 환율 급등 영향으로 응답기업의 46.7%가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별 영향이 없다'는 기업은 30.2%, '이익이 발생했다'는 기업은 23.2%였다. 환율급등에 따른 피해 유형으로는 '원자재 가격인상에 따른 비용증가'(85.4%), '물류비 가중으로 인한 부담 확대'(50.0%) 등이 꼽혔다. 또 응답기업의 55%는 물류 어려움도 컸다. 관련 주요 애로사항으로 '해운·항공운임 상승'(79.6%), '선적 지연'(45.3%), '컨테이너 부족'(19.6%) 순이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되고 주요국 통화정책도 유동적이다 보니 내년도 중소기업의 수출 전망도 밝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출 중소기업들은 원자재 조달·물류 운임 등 비용부담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고 있는 만큼 정부는 이들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마케팅과 정보제공 등을 통해 안정적 거래선을 확보·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2-12-06 14:08: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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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상인 판로위한 '전용 T-커머스' 도입 목소리 높다

정치권·소상공인업계·학계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방안' 토론회 개최 '상인 전용 T-커머스' 승인하면 5년 후 거래액 5조·매출 1조 '기대' 전용 채널 필요성 곳곳서 제기…정부, 내년 신규 허가 여부에 '관심' 권순종 단장 "700만 상인 전용 허브 절실…정부는 허가후 관리·감독" 전통시장, 상점가의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을 위한 '상인 전용 홈쇼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형식은 디지털 홈쇼핑, 즉 T-커머스다. 대기업·중소기업 관련 TV홈쇼핑과 T-커머스들이 판을 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사업체의 85%를 차지하고, 종사자만 700만명 가량에 이르는 상인들의 판로와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전용 플랫폼 도입 필요성이 곳곳에서 제기되면서다. 특히 '상인 전용 T-커머스'가 모습을 드러낼 경우 5년 이후엔 거래금액 5조원 이상, 매출 1조원대의 거대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허가권을 쥐고 있는 윤석열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결정 여부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 6일 소상공인업계에 따르면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선 '상인 전용 T-커머스 기반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김회재·이정문·최형두·홍석준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중소기업학회, 한국모빌리티학회가 주관한 토론회에는 정치권, 학회, 업계 뿐만 아니라 과기정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경성대 융합학부 원석연 교수는 "디지털 플랫폼은 개인 또는 소규모 조직이 스스로 건설할 수 없는 대규모 공사다. 특히 대한민국 경제 객체의 다수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은 대기업이나 해외 기업들이 운영하는 플랫폼에 기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오프라인 매장 또는 전통시장으로 사람들을 유입시키는 역할을 기존 대기업 또는 해외 플랫폼에게 맡길 순 없는 노릇"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원 교수는 "700만 전통시장·상점가 상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생활 밀접형 산업 경제주체들의 자생과 공생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라며 "지금 당장 소상공인·전통시장 단체, 정부가 힘을 모아 상인들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건설해야하는데 지금의 온라인 상거래 및 시장 상황을 고려한다면 가장 현실적인 시작은 'T-커머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또다른 발제자로 나선 '우리동네 홈쇼핑 추진단' 권순종 단장은 상인들의 경우 ▲지역상권 쇠퇴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 ▲4차산업 변환 어려움 ▲내수시장 침체 ▲대형 플랫폼의 시장 지배력 강화 등의 이유로 상인들은 매출과 수익성이 감소하고 비용은 증가하는 등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상인에 의한, 상인을 위한 전용 채널 허가가 시급하다는 제언이다. 권순종 단장은 "상인 전용 T-커머스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판매하는 서비스나 상품, 지역의 여행·문화 등과 연계한 상품, 상인단체나 공급자가 협동조합을 구성해 조달한 상품 등 상인의 사업 특성에 맞는 것들로 운영해야한다"면서 "상인단체, 상인 주주, 경영 주주, 홈쇼핑 노하우 보유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공성 달성을 위한 가치관도 확립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경우 ▲전통시장 상품 판매를 위한 TV 직거래 장터 ▲제철 식품과 고향의 맛 소개 ▲전통시장 자유 이용권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지역 이·미용실 이용권 판매 ▲농어촌 체험 상품 등을 아이디어로 제시했다. 권 단장은 "기존의 TV홈쇼핑, T-커머스 등에 더해 하나 더 허가를 내달라는 것이 아니다. 상인은 디지털 전환에 취약하고 적응하는데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상인 전용 T-커머스와 같은 허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이다. 이 과정에서 정부가 돈을 댈 필요도 없다. 허가해주고 잘 돌아갈 수 있도록 감독만 하면된다"고 말했다. 상인 전용 T-커머스는 30~35%에 달하는 기존 홈쇼핑 수수료율보다 낮은 15~20% 수수료율을 목표하고 있다. 인접 지역은 통합 물류센터 대신 판매자 직접 발송으로 물류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마다 집하·출하가 가능한 풀필먼트 모델을 구축하는 등 물류시스템도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토론회 환영사에서 "코로나19 대유행과 온라인 플랫폼 경제의 발달로 인해 700만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경영이 힘들고 이에 더해 최근 심각해지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재료, 인건비, 금리까지 상승하는 등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맞춤형 상인 전용 T-커머스 구축방안에 대해 현실적인 방안이 제시되길 희망하며 국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국회의장으로서 약속한다"고 밝혔다.

2022-12-06 13:53: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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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ESG 보고서 글로벌 시장서 주목…美 LACP 어워드서 금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2021/22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자사의 '2021/22 ESG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2022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2021/22 ESG 보고서'는 첫인상, 서사성, 디자인, 창의성 등 6개의 평가항목 중 4개의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100점 만점 기준 98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LACP가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월드와이드 탑 100' 우수작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한 해 동안의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는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보고서는 지난해 새롭게 수립한 ESG 비전 체계에 따라 ▲환경 친화적 순환 구조 ▲지속가능 제품 ▲책임 있는 참여등 세가지 우선 순위 항목별로 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또 최근 글로벌 공통 이슈로 떠오른 기후 위기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탄소중립 로드맵'을 하이라이트 섹션에서 상세하게 다뤘으며,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TCFD) 권고안에 따른 보고도 전년 대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1년 7월 ESG 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 5월 이사회를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공표하며 전사 차원의 ESG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타이어 업계 최초 SBTi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출하며 글로벌 ESG 경영의 선두주자로서 본격적인 탄소 중립 실현에 나섰다.

2022-12-06 11:37: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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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후쿠오카 매일 4회 운항 '증편'

에어부산은 현재 매일 3회 왕복 운항하고 있는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오는 8일부터 매일 4회로 증편해 일본 여행객의 항공교통 편의를 한층 더 높인다고 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지난 5월 말에 운항을 재개하며 본격적인 일본 노선 재운항에 나섰다. 이후 10월 중순 매일 2회로, 10월 말 매일 3회로 지속적인 증편을 단행했으며, 오는 8일부터는 매일 왕복 4회까지 증편하여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이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하루 4회까지 운항한 것은 일본 불매운동 사태가 발생했던 2019년 7월 이후 처음으로 그만큼 이용객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증편을 통해 운항 항공편을 오전 2편, 오후 2편으로 편성해 부산과 후쿠오카를 오가는 여행객들이 원하는 일정대로 항공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에서 후쿠오카로 가는 가장 이른 항공편과 후쿠오카에서 부산으로 되돌아오는 가장 늦은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온전히 하루를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10월 11일 일본의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라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증편 운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일본 무비자 입국이 불가했던 9월 에어부산 부산~후쿠오카 승객 수는 2728명이었는데 지난 11월에는 2만 2359명으로 8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이번 증편으로 에어부산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매일 4회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부산~후쿠오카 노선 증편 기념으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특가 항공권의 운임은 1인 편도 총액운임 기준 3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판매 기간은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이고, 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6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에어부산은 이번 특가 프로모션과 함께 제휴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부산을 타고 일본으로 가는 여행객이 렌터카 업체인 '카모아'를 통해 10만원 이상의 차량을 렌트할 경우 즉시 2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증정한다.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과 제휴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오는 8일 부산-나리타 노선도 운항을 재개할 계획으로 실적 개선을 재빠르게 이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06 11:18: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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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포드 합작 '블루오벌SK', 美 최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기공식 열어

SK온과 포드자동차의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BlueOval SK)'가 미국 최대 배터리 공장의 기공식을 열었다. SK온은 합종연횡을 통해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블루오벌SK는 배터리 기술 전문성을 가진 SK온과 완성차기업 포드가 만든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이다. SK온은 5일(현지시간) 포드와 함께 켄터키주 글렌데일에서 블루오벌SK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 함창우 블루오벌SK 대표 등 SK 온측 경영진과 릴리아나 라미레즈 글로벌 인력개발 디렉터 등 포드측 경영진이 참석했다.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 등 미국 주정부 관계자와 협력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도 참석해 블루오벌SK의 앞날을 응원했다.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블루오벌SK는 완벽한 파트너십을 맺어온 양사간 협력의 상징"이라며 "전기차의 미래를 선도할 이곳 블루오벌SK 켄터키 공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향후 2년간 블루오벌SK는 가장 크고 진화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만들 것"이라며 "이곳 글렌데일은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동섭 SK온 사장은 "블루오벌SK는 북미 자동차 시장 전동화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블루오벌SK를 통해 SK온과 포드의 글로벌 전기차 시장 리더십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포드와 켄터키주가 블루오벌SK에게 거는 기대도 컸다. 현지 일자리 창출과 '배터리 생산 수도'라는 타이틀을 켄터키주가 선점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릴리아나 라미레즈 포드 글로벌 인력개발 디렉터는 "블루오벌SK는 포드가 전기차 혁명을 이끌 수 있도록 도울 것이고 켄터키에 수 천개의 새로운 하이테크 일자리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는 켄터키 지역 경제와 일자리 측면에서 세기적인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는 "오늘 켄터키주 역사상 가장 큰 경제 개발 프로젝트인 SK와 포드의 블루오벌SK 공장의 착공을 맞이 했다"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켄터키주가 미국 전기차 배터리 생산 수도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요 참석자들은 켄터키 공장의 뼈대를 이룰 강철 기둥인 H빔에 이름을 적어넣는 이벤트도 가졌다. 양사는 지난해 5월, 총 10조2000억원을 투자해 켄터키주 및 테네시주에 연간 총 129GWh 규모 배터리 생산기지 3개를 구축키로 했다. 이는 대당 105kWh 배터리가 들어가는 포드의 F150 라이트닝 전기차 픽업트럭 기준 약 120만대를 매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켄터키에는 글렌데일 일대 총 628만㎡(190만평) 부지에 각각 43GWh 규모의 배터리 1, 2공장을 건설한다. 이미 올 하반기부터 부지 정지 작업 및 공장 뼈대를 구축하는 철골조 설치 작업 등의 초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향후 공장을 완공하면 설비 안정화 및 시운전, 제품 인증 과정을 거쳐 2025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배터리 셀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43GWh 규모 블루오벌SK 테네시 공장도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연내 착공될 예정이다. 테네시주 스탠튼 일대 1553만㎡(470만평) 부지에 포드 전기차 생산 공장과 같이 들어서게 된다. SK온과 포드는 블루오벌SK에서 중장기적으로 약 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특히 켄터키 주정부의 협조아래, SK온과 포드는 켄터키 글렌데일 블루오벌SK 부지에 3900㎡(1,180평) 규모로 '엘리자베스타운 커뮤니티&테크니컬 대학 블루오벌SK 교육센터'를 2024년 문 열 예정이다. 향후 이 교육센터에서는 약 5,000명 정도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작업 시뮬레이션이나 품질·제조 프로세스 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SK온이 단독 또는 합작 투자 형태로 미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면서, 이에 따른 한국 소재업체 및 장비업체 등 협력업체들과의 동반성장 효과도 커지고 있다. 실제 SK온 미국 단독 공장인 조지아 제 1공장은 장비업체 중 한국기업 비중이 96%에 달한다. 블루오벌SK 공장들도 한국 장비업체 참여 비중이 90%를 넘고, 주요 핵심 소재 역시 한국 기업들의 참여 비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SK온은 "한국 대표 배터리 생산 기업인 SK온이 북미 배터리 시장에서 한국 협력업체들과 동반 성장을 이루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2022-12-06 11:15: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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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글로벌 탑 티어 위한 미래지향적 인사"…부사장 4명 등 18명 승진

삼성SDI가 '글로벌 톱 티어'를 목표로 분야별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기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 6일 삼성SDI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삼성SDI는 부사장 승진 4명, 상무 승진 13명, Master 승진 1명 등 총 1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삼성SDI 측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경영성과와 성장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 ▲최고의 품질 달성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을 위한 글로벌 사업운영 역량 구축과, 미래 사업 준비를 위해 ▲각 분야별 차세대 리더를 발굴해 중용했다"며 미래 지향적인 임원인사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의 이번 인사는 '미래 CEO 양성'과 '다양성 확대'에도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차세대 제품 로드맵 구축과 신규 고객 확보를 주도한 40대 여성 고주영 상무를 부사장으로 과감하게 발탁해 승진 명단에 올렸다. 이 밖에도 ▲글로벌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혁신을 추진한 장이현 상무 ▲데이터 기반의 개발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김기헌 상무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한 이승원 상무 등이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SDI 측은 "기능별 전문성과 성장성이 뛰어난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들을 연령과 연차에 상관없이 과감하게 발굴해 사업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성SDI ◇부사장 승진 △고주영 △김기헌 △이승원 △장이현 ◇상무 승진 △김도완 △김종호 △김호 △서민우 △송유진 △신승원 △이기재 △이명호 △임종훈 △장인영 △정성현 △정우창 △피경훈 ◇Master 승진 △안기장

2022-12-06 11:04: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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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SK인천석유화학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5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임직원 모두가 자원봉사단에 소속돼 정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은 산해진미 플로깅, 독거노인 돌봄, 발달장애아동 자립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실천적 ESG 활동 등을 우수 자원봉사 활동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임직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으로 협력사 구성원 및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부족하지만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전 구성원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써 소외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유엔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고 있다.

2022-12-06 11:04:2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