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소니, 김중만 작가 출연한 플래그십 '알파1' 신규 광고 공개

김중만 작가가 출연한 소니 알파1 신규 광고. /소니코리아 김중만 사진작가가 소니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1'을 알린다. 소니코리아는 18일 김 작가를 주인공으로 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김 작가는 경력이 50여년이 된 사진계의 거장으로 꼽힌다. 광고에서는 알파1과 함께 작품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주도를 배경으로한 연출로 영상미도 극대화했다. 김 작가는 "나에게 있어 사진의 중요한 기준은 바로 '완성도'다. 얼마나 깊이가 있는지, 얼마만큼의 피와 땀이 그 사진에 녹여져 있는지, 눈물과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에 따라 작품의 완성도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사용하고 있는 소니 a1은 나와 무척 잘 맞는 친구다. 최고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 작가는 2019년부터 소니 카메라를 사용하며 인연을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소니와 인터뷰를 진행한데 이어 광고에도 출연하며 협업을 지속하게 됐다. 소니 알파1은 5010만화소의 35mm 풀프래임 플래그십이다. 리얼타임 트래킹 AF를 구현하며, 최대 30fps로 연속 촬영까지 가능하다. 알파 시리즈 최초로 8K 30p 10-bit 4:2:0 촬영도 지원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8 14:36:2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글로벌 車 업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 진출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 소개 영상 캡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로 커뮤니티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현대차와 NFT 협력을 진행하는 메타콩즈 NFT는 양사 협력 소식에 주요 거래소에서 거래량 1위에 등극하며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현대차는 NFT 캐릭터 메타콩즈와 협업해 '현대X메타콩즈 콜라보레이션 NFT' 30개를 오는 20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개당 가격은 1이더리움(현재 18일 기준 약 360만원)이며 5월부터 발행될 메타모빌리티 NFT 수익금은 지속적인 프로젝트 운영 및 커뮤니티 홀더를 위해 사용된다. 현대차가 NFT 시장에 진출한 것은 'MZ세대'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현대차는 NFT 세계관이 담긴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를 소개했다.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는 현대차가 지난 2022 CES에서 공표한 '메타모빌리티' 콘셉트가 구현된 세상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적 이동경험이 가능한 세상'을 표현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 진출은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도전"이라며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를 통해 문화와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8 14:31:2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후지필름BI, 소형 복합기·프린터 대상 온라인 프로모션 개시

A4 흑백 프린터 ApeosPort Print 3410SD /한국후지필름BI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 온라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한국후지필름BI는 오는 4월 말까지 이커머스 채널에서 소형 A4 복합기 및 프린터 제품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봄맞이 특별 프로모션 ▲11번가 게이밍 기어 프로모션 등 2가지로 진행된다. ▲A4 흑백 프린터 '아페오스포트 프린트(ApeosPort Print) 3410SD'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포트(ApeosPort) C2410SD'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Apeos) C325 z' ▲A4 컬러 프린터 '아페오스프린트(ApeosPrint) C325 dw' 등 4종을 대상으로 한다. 봄맞이 특별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3만원 중복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구매시 A4 용지 500매도 추가 증정한다.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고 인증메일을 발송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도 준다. 11번가에서는 24일까지 '게이밍 기어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중복 사용 가능한 최대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한국후지필름BI는 이커머스 채널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초까지 소형 복합기와 프린터 라인업을 강화하며 라인업을 확대한 바 있다. 김현곤 한국후지필름BI 영업본부장은 "고객들의 사무 환경이 다변화되면서 콤팩트한 크기의 복합기 및 프린터 라인업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소형 A4 복합기 및 프린터 제품군을 활용한 이커머스 연계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후지필름BI가 보유한 폭넓은 제품군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구성하며 다양한 고객층과 접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8 14:18:1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아이리버, 첫 로봇청소기 '에이클' 출시

아이리버 로봇청소기 '에이클' /아이리버 아이리버가 로봇청소기 시장에 진출한다. 아이리버는 18일 브랜드 첫 로봇청소기 '에이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클은 인공지능 AI(에이아이)와 Clean(클린)을 결합한 이름으로, 똑똑하게 공간을 청소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자동 먼지 비움 기능의 탑재 여부에 따라 '클린스테이션 INS-100'과 '도킹스테이션 INR-100'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에이클은 모든 청소가 가능한 '7단계 올인원' 기능을 갖췄다. 쓸고 닦는 것뿐 아니라 살균 기능까지 있다. 스스로 충전하고 먼지도 비울 수 있다. 흡입력은 최대 2700Pa로, 4단계로 설정 가능하다. 저소음 특화 설계로 소음 걱정도 줄였다.H14 헤파필터로 초미세먼지까지 99.995% 걸러낼 수 있다. 모든 기능은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고, 스마트 전용 앱으로 청소 예약도 설정할 수 있다. 매핑 인식 기능으로 특별 청소 구역을 5개까지 저장 가능하다. 완충시 4시간 30분 작동한다. 아이리버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7월까지 에이클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추가 구성품이 들어간 기프트 박스를 증정하며, 리뷰를 작성하면 네이퍼 페이 2만원과 신세계 상품권 2만원권도 선물한다. 베스트 리뷰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경품으로 아이리버 50인치 TV(3명), 아이리버 블랙박스(9명), 아이리버 CD플레이어(30명)를 증정할 예정이다. 가격은 '클린스테이션 INS-100'이 62만9000원, '도킹스테이션 INR-100'이 49만9000원이다. 24일까지 스마트스토어에서 24% 할인 판매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8 14:16:1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로보락, 물걸레 세척해주는 'S7 맥스 V 울트라 출시

로보락 S7 맥스 V 울트라 /로보락 로보락이 자동으로 물걸레를 빨아주는 신제품을 내놨다. 로보락은 '로보락 S7 맥스V 울트라'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로보락 S7 MaxV'와 본체 유지관리 기기인 '엠티워시필도크로 구성된 제품이다. 먼지통 비움부터 자동 물걸레 세척, 도크 내부 청소 등이 가능해 청소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물걸레 패드를 세척하고 패드가 닿는 바닥 면도 자동 세척하며, 자동 물 채움 기능으로 최대 300m²를 청소할 수 있다.자동 먼지 비움 기능으로 최대 7주까지 먼지통을 비우지 않아도 된다. 장애물 회피 및 인식 능력도 크게 향상됐다. 3D 구조광 스캐닝을 비롯해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리액티브AI 2.0, 라이다 센서, RGB 카메라 등을 탑재해 전작인 '로보락 S6 MaxV' 대비 장애물 인식 정확도가 22% 높아지고, 인식 속도는 70% 더 빨라졌다. 충전 속도는 '로보락 S7 플러스(Plus)'보다 30% 빨라졌다. 펫 케어 기능도 제공한다. 카메라와 마이크로 영상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이미지 저장을 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카메라를 감춰 사생활 보호도 가능하다. 로보락은 18일부터 오픈마켓을 통해 로보락 S7 MaxV 시리즈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로보락 S7 MaxV Ultra는 11번가, 지마켓, 옥션에서, 로보락 S7 MaxV Plus는 로보락 공식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리차드 창 로보락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신제품은 2020년 6월 출시한 로봇청소기 로보락 S6 MaxV의 후속작으로 진공 청소는 물론 물걸레 청소 성능과 소비자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제품"이라며 "로보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로보락의 스마트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8 14:04:3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전기차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HMCPe 새롭게 도입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e-Master' 등급을 획득한 엔지니어가 현대차의 '아이오닉 5' 차량을 정비하는 모습/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다가올 전동화 시대에 대비해 전기차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독자적 전기차 기술인증제인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이하 HMCPe)을 새로 도입,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는 기존 기술인증제(HMCP)를 통해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에 관한 전문 진단기술 교육 및 평가를 바탕으로 전동차 정비 기술력 향상을 도모해왔으나, 전동차 정비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높이고 고객 응대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자적인 전동차 기술인증제인 'HMCPe'를 신규 런칭했다. 서비스 협력사인 블루핸즈 엔지니어는 먼저 정비 역량에 따라 ▲ 전동차 기본 ▲ 전동차 고객 응대 스킬업 ▲ 전기차 진단 소집 교육 등 기술교육 3과목을 이수한다. 이들 과목을 이수하면 현대차가 주관하는 시험을 통해 전동차 기능 및 시스템 관련 지식과 실무진단 능력을 평가받고, 합격하면 '이-테크니션'(e-Technician) 또는 '이-마스터'(e-Master) 등 2가지의 레벨을 부여받는다. 이-테크니션은 전동차 기능 및 시스템 전반의 이해를 통해 원활한 고객 응대가 가능한 수준이며, 이-마스터는 전동차 전 부분의 이해는 물론 독자적인 진단 및 수리가 가능하고 고난도 수리와 하이테크 작업을 하는 수준이다. 특히 이-마스터는 기존 HMCP를 통해 '그랜드 마스터' 또는 '마스터' 레벨을 획득한 엔지니어에 한해 자격이 부여된다. 현대차는 지난달 전국 규모의 전수 평가를 통해 2032명의 블루핸즈 엔지니어에게 이-마스터 레벨을 부여했다. 이들에게 인증 현판, 인증서, 인증메달, 명찰, 패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해 전기차 서비스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올해 안에 마스터 레벨 인원의 90% 이상이 이-마스터 레벨을 획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상반기 안으로 전기차 전담 블루핸즈에는 전동차 전문 엔지니어를 100% 보유하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200여개 블루핸즈 가운데 371곳에서 전기차 전담 블루핸즈를 운영 중이다. 올해 120여곳을 추가로 구축하고, 2025년에는 전국 모든 블루핸즈에서 전기차 정비가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수소전기차의 경우 전담 블루핸즈 66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중으로 10개소 이상을 추가 구축하고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전담 블루핸즈를 200개소까지 확보함으로써 수소전기차 정비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2022-04-18 14:03:0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 ' 청년 SW 아카데미' 8기 수강생 모집…SW 생태계 확대

/삼성전자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가 8기 모집에 돌입한다.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는 가운데, 누적 취업률도 80%를 넘어서며 실효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삼성은 5월 2일부터 16일까지 SSAFY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8기는 오는 7월부터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150명으로, 초기(500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와 합치면 올해에만 2300명이 참여하게 됐다. SSAFY는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일환으로,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대상자는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다. 전공은 상관없다.서울과 대전, 광주와 구미, 부울경 캠퍼스 중 원하는 곳에서 교육 받을 수 있다. 교육은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 진행된다.1학기에는 알고리즘 기반 코딩 역량을 향상시키고, 2학기에는 현업과 유사한 개발 환경에서 SW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기업에 즉각 투입할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기업 연계 실무 프로젝트와 국내 SW 콘퍼런스 참가 등 기회도 준다. SSAFY 온라인 수업 모습. /삼성전자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는 삼성 SW 개발담당 직원들도 멘토로 참여한다. 90여명 멘토단이 ▲SW 학습법 코칭 ▲개발 경험과 노하우 공유 ▲진로·커리어 설계 조언 ▲고민 상담 등을 실시하고, 특강 등 다양한 형태로 교육생에게 조언을 해준다. SSAFY 출신도 12명이 포함돼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교육 비용은 무상으로, 매달 100만원 교육 지원비도 제공된다.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 캠퍼스 교육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정부 훈련 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 또 SW 교육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해 개인별 진로상담,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취업 실전 역량 교육 등을 실시한다. SSAFY 교육생 전용 채용 박람회, 기업 설명회 등도 개최한다. 그동안 SSAFY는 2785명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2326명가 취업해 84% 취업률을 달성했다. 취업 회사는 삼성전자뿐 아니라 네이버와 쿠팡, 롯데정보통신과 신한은행, 현대카드, 현대차 등 다양한 분야 700여개다. 110여개 회사는 SSAFY 수료생을 우대하기도 한다. 한편 삼성은 SSAFY를 비롯해 국내 SW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1991년 SW 멤버십과 2011년 'SW직군' 신설, 2013년 'SCSA' 운영 등이다. 초중학생 대상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도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8 14:00:2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현대모비스 운전자 뇌파 모니터링 기술 '엠브레인' 효과 검증…졸음운전 위험 30% 낮춰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를 활용한 운전자 모니터링 기술이 졸음운전과 같은 상황을 3분의 1가까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체신호를 활용한 자동차 사고예방 기술이 속속 도입되는 가운데, 앞으로 버스나 상용차의 대형 교통사고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경기연구원과 함께 지난 1년 동안 경기도 공공버스에 시범적용한 '엠브레인'의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분석결과를 18일 공개했다. 엠브레인(M.Brain)은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번 시범사업 결과, 엠브레인을 착용한 운전자는 주행 중 집중력이 향상되고 부주의한 상황에 적게 노출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엠브레인은 이어셋을 착용하고 귀 주변의 뇌파를 통해 운전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판단하는 기술이다. 운전자의 주의력이 떨어지면 시각과 청각, 촉각 등의 알림기능을 통해 주의력을 빠르게 회복하도록 도와준다. 현대모비스가 지난 1년간 운영한 시범사업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엠브레인을 착용한 운전자는 졸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후 시간대에 부주의함을 최대 30% 가까이 줄일 수 있었다. 부주의함은 졸음운전이나 전방을 주시하지 못하는 위기상황을 의미한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속도로에서도 운전자 부주의를 20%가량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졸음운전이나 운전자가 한 눈을 파는 상황에서도 빠르게 전방을 주시하도록 돕는 효과도 입증했다. 엠브레인이 운전자의 부주의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목 주변의 스피커나 진동시트 등으로 경고를 주는 방식이다. 엠브레인을 착용하면 최대 2.3초만에 주의력을 회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 않은 경우인 6.7초보다 약 3배 가까이 빠르게 주의력 회복을 도와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거리 확보를 통해 비상상황 대응에도 유용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엠브레인 실증사업의 성과는 실제 교통 상황에서 뇌파 신호가 운전자의 건강상태와 주행환경에 따라 어떻게 반응하는지 유효한 데이터를 확보한데 그 의미가 있다. 차량용 헬스케어 분야는 실제 도로를 주행하며 획득한 데이터가 핵심 경쟁력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올해 말까지 총 300여 대의 공공버스에 엠브레인 적용을 확대한다. 실증범위를 넓히고 딥러닝 기술을 도입해 분석작업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재 차량용 헬스케어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은 동공이나 맥박처럼 상대적으로 측정하기 쉬운 생체신호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단계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한 단계 높은 뇌파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기술개발과 대규모의 데이터까지 확보하게 됐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뇌파 신호 해석을 위한 딥러닝 기술을 비롯해 다른 생체신호를 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들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지자체와 운송업계 등과 실증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2-04-18 13:54:1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