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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2022년도 임원인사 내정…친환경 신사업 본격적인 추진

정찬수 GS EPS 대표이사. GS그룹이 2022년도 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인사는 신성장 사업 전문 인력을 중용하고 외부 인력을 적극 영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GS그룹은 ▲대표이사 선임 3명 및 전배 1명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8명, 전배 1명 ▲상무 신규 선임 20명 ▲외부 영입 3명 등 총 43명에 대한 2022년도 임원인사를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각 계열사별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코로나19 위기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주력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유임시키는 한편 GS글로벌, GS E&R 등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선임된 대표이사는 GS EPS 정찬수 사장(전배), GS E&R 김석환 사장(신규 선임), GS글로벌 이영환 사장(신규 선임 및 사장 승진), 파르나스호텔 여인창 전무(신규 선임 및 외부 영입) 등 4명이다. 정찬수 사장은 GS E&R 대표에서 GS EPS 대표이사로 자리를 이동한다. ㈜GS 재무팀장(CFO) 김석환 사장은 GS E&R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GS칼텍스 S&T본부장 이영환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GS글로벌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외부에서 새롭게 영입한 여인창 전무는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GS칼텍스의 최고안전책임자(CS(H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인 이두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한다. 또 ㈜GS 미래사업팀장을 맡고있는 허서홍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GS칼텍스 윤활유사업본부장 이승훈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S&T본부장을 맡는다.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김정수 전무와 GS EPS 발전사업본부장 이강범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김석환 GS E&R 사장. 아울러 GS건설 Global Engineering본부장 조성한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플랜트부문대표를 맡는다. 이 외 자이S&D 대표이사 엄관석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6명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이와 함께 ㈜GS 최누리 상무, GS파워 김응환 상무, GS칼텍스 김영주 상무·오영철 상무, GS리테일 정재형 상무·주운석 상무, GS건설 권혁태 상무, 송정훈 상무 등 8명은 전무로 승진한다. GS에너지 경영기획부문장 이태형 전무는 ㈜GS의 재무팀장(CFO) 겸 PM(Portfolio Management)팀장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GS그룹 전반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거나 추진할 인력을 대거 승진시켰다는 점이다. 전체 임원 승진 및 신규 선임자(외부영입 포함) 총 43명 중 20%가 넘는 9명이 GS의 각 사업영역에서 신사업 전략과 투자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이다. 이는 GS그룹이 올 한 해 전 계열사에 걸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 신성장 동력에 힘을 더욱 싣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대표적으로 ㈜GS의 허준녕 부사장은 GS가 미래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외부에서 영입한 인물로서 미래에셋 글로벌투자부문과 UBS뉴욕본사 등에서 국제적인 기업인수합병을 이끌어온 투자전문가다. 이두희 GS칼텍스 사장 이와 함께 ㈜GS 미래사업팀장 허서홍 전무는 GS그룹 전반의 신사업 투자전략을 수립해 투자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시너지 및 대규모 M&A 추진 등에 적극 나서고 있음에 따라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는 친환경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 계열사의 인력을 중용했다.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GS E&R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석환 사장은 ㈜GS의 재무팀장(CFO)이자 GS그룹 친환경협의체의 ESG분과장을 맡아 그룹사 전반의 ESG 경영체계 확산을 주도해왔다. 김석환 사장의 선임으로 인해 석탄발전사업 영역의 GS E&R이 향후 암모니아 혼소발전, 풍력과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 강화 등 사업적 전환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란 전망이다. 이 외에도 GS건설 환경사업본부장 송정훈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폐기물 재처리 및 소각 신기술, 담수화 등 GS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신사업에 더욱 힘을 실었으며, GS리테일에서는 소비자 안전을 위한 품질관리, 공정방송, 친환경 배송 등을 주도해 온 주운석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는 등 GS 전반의 ESG 경영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는 평가다. GS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기존과 다른 비즈니스를 발굴해 확장시켜 나가는 '뉴 투 빅(New to Big)'전략을 추진해 오고 있다"라며 "허태수 회장 취임 3년차를 맞는 내년에는 GS의 디지털 친환경을 통한 미래성장 전략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1 15:0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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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미국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사업 수주…친환경적 신개념 처리 방식 도입

서부발전 가스터빈과 FlameSheet 모형 한화가 미국에서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2022년까지 상업가동 중인 천연가스 가스터빈에 수소혼소율 40%를 적용한다. 기존 상업가동 중인 수소혼소 가스터빈은 네덜란드 남부지역 발전소에 수소혼소율 25%를 적용한 것으로 첫번째 수소혼소 상업발전 사례였다. 이번에 수주한 미국 Linden Cogeneration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사업에는 172MW급 가스터빈 1기에 종전보다 높은 40% 수준의 수소혼소율을 적용한다. 이번 수주에 적용된 질소산화물 처리기술도 주목된다. 질소산화물은 미세먼지, 스모그, 산성비의 원인이 되는 환경오염물질로 이를 처리하는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한화의 최신 기술인 Flame Sheet는 수소혼소를 적용하면서도 질소산화물 발생을 9ppm 이하로 줄여 국내 대기환경 관련 규제를 준수한다. 이번 사업은 인근 정유공장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도 연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부생가스는 태워버릴 경우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해 문제가 됐다. 그러나 이번 사업에서 부생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연료비를 현저히 낮추면서도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했다.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면서 연료비를 낮춰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해 3중 연료(Triple Fuel, 천연가스/부생가스/초저유황 디젤유) 기술도 적용했다. 허리케인 등으로 정전이 잦은 북미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액체연료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맞춤 개조한다. 자연재해로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될 경우 저장이 용이한 액체연료로도 발전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한화의 수소혼소 기술은 노후화된 가스터빈 활용과 탄소배출 저감을 놓고 고민 중인 다른 발전소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생가스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유시설에 추가 적용이 기대된다. 한화임팩트는 지난 3월 한국서부발전과 '수소혼소 발전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그린뉴딜 저탄소 발전분야 수소혼소 기술 개발·실증과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수소혼소율 최대 55%를 적용해 탄소배출량을 최대 20% 이상 저감하는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3년에는 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가스터빈 1기에 수소혼소 발전을 적용해 연간 이산화탄소 1600만톤을 저감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을 2050년에서 2047년으로 3년 단축을 목표로 해 탄소중립사회 구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2021-12-01 15:00: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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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인들, 헌법재판소서 1인 시위 시작했다

2015년 5월 제기한 '공단 폐쇄 헌법소원 심판' 촉구 기자회견서 "헌재 응답없다. 헌법정신 바로 세워야" 중기중앙회, 20대 대선 제언집에 '개성공단' 포함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영업손실 보상 특별법'도 언급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들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 헌법심판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 위헌 여부 심판을 놓고 미적거리는 헌법재판소에 배수진을 쳤다. 관련 심판을 시작하기 전까지 서울 종로 헌법재판소(헌재)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강력하게 밝히면서다.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박근혜 정부가 개성공단을 강제로 폐쇄하고 난 2016년 5월2일에 전면 중단 조치가 적법한 절차였는지를 판단해달라며 헌재에 '위헌확인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개성공단은 이명박 정부때인 2013년 4월에도 잠정중단됐다 같은해 9월 재가동된 후 박근혜 정부가 2016년 2월 전면중단 조치를 내린뒤 현재까지 폐쇄 상태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1일 헌재 앞에서 헌법심판 촉구 기자회견 및 1인시위 출정식을 갖고 "5년 반이 넘도록 전 정부때 제기한 심판청구가 현 정부가 종료되기 직전까지도 공개변론조차 한 번 진행되지 않은 채 시간만 흐르고 있다. 긴급하고 답답한 마음에 기업들의 절절한 마음을 담아 탄원서를 3번이나 모아 전달했으나 헌법재판소의 응답은 없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헌법과 법에 명시된 규범과 절차를 무시한 지난 정부의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에 경종을 울려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바로 세워 주기를 간절히 촉구한다"고 요청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2017년 12월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 조사결과에서도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가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일체의 절차를 지키지 않고 박 전 대통령의 독단적 구두지시에 의해 전격 집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이날부터 헌재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기업인들은 2019년 10월부터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직전인 지난해 2월까지도 1인 시위를 했었다. 이재철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이 1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올해초 취임해 개성공단기업협회를 이끌고 있는 이재철 회장은 "정부는 회계법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산출한 입주기업 피해액 7860억원 가운데 5498억원만 보상을 해 줬다"면서 "확인금액에 미치지 못하는 2362억원을 정부는 전액 지원해줘야한다"고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당에 전달한 '중소기업계 제언'에 개성공단 재가동 문제를 포함했다. 개성공단이 입주 중소기업들의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안보적 측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통일 비용을 줄이는 역할을 수행한 만큼 재가동하되 해외 기업들도 유치해 국제공단으로 거듭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다. 아울러 입주기업들이 공단 폐쇄후 입은 영업손실 등에 대해선 보상을 하지 않은 만큼 추가 보상을 위한 특별법도 제정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가 올해 2월 개성공단 입주기업 111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기업의 91.9%가 공단 재개시 '입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재입주 의향이 없다'는 답변은 1.8%에 불과했다. 아울러 향후 공단 재개시 필요한 운영 방식으로는 '해외기업 유치를 통한 개성공단 운영 안정화'를 바라는 기업이 58%에 달했다.

2021-12-01 14:56: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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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웃사랑성금 500억 기탁…이재용 '동행' 비전 지속

성인희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가운데),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가운데 왼쪽) 등 관계자들이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 삼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억원을 내놓고 '동행'을 이어간다. 삼성은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올해 연말 이웃사랑성금은 삼성전자와 계열사를 비롯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이 출연해 조성했다. 참가사는 지난해 13개에서 16개사로 늘었으며, 자체적으로 대외 기부금 출연 승인 절차도 마무리했다. 특히 임직원 수만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나눔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삼성은 8개 NGO와 함께 제작한 2022년도 달력 31만개를 구매해 임직원에 제공하며 NGO 후원 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15개 계열사가 달력 제작에 참여했다. 삼성이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기금은 7200억원에 달한다.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과 취약계층 의료지원, 장애인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삼성은 그 밖에도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기반으로 청소년 교육 중심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 SW 아카데미와 스마트스쿨, 드림클래스를 비롯해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동행' 비전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2019년 창립 50주년 메시지에서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고 밝힌 데 이어, 지난달 고 이건희 회장 1주기 추도식에서도 "겸허한 마음으로, 새로운 삼성을 만들기 위해, 이웃과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갑시다"라며 사회적 역할을 당부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성인희 사장은 "삼성과 모금회의 변함없는 협력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01 14:53: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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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중기부,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에 300억 추가 조성… 中企 '소부장' 국산화 지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과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300억원을 내놨다. 삼성전자와 중기부는 1일 용인시 '위드웨이브' 사옥에서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은 중기부와 투자기업이 기금을 조성해 중소기업에 제안 과제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상생 제도다. 중기부가 2008년부터 시작해 96개 기업과 7698억원을 조성, 961개 중소기업에서 1184개 기술개발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중기부는 지난 2013년에도 200억원을 조성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과 신소재, 설비 및 핵심 부품 국산화를 위한 선행 기술을 개발하는 31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자금뿐 아니라 목표를 함께 설정하고 기술 지도와 테스트, 피드백 등 종합 지원을 펼치며 마이크로 LET TV와 삼성페이 등 19개 기술 개발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수입대체와 원가절감 및 선행 기술 확보, 지원 대상 업체는 신규 매출 창출 및 기술 확보 등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가 열린 위드웨이브 역시 지원을 통해 5G 초고주파용 커넥트 국산화 개발을 진행 중이다. 약 10억원을 지원받아 미국과 일본에서 전량 수입되는 초고주파용 커넥터를 국산화하며 국내 5G 단말기와 기지국 사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성과에 따라 중기부와 협약을 연장하며 300억원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지원 분야도 시스템 반도체와 AI, 로봇과 바이오헬스, 소부장 국산화 등으로 확대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은 협업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얻고, 대기업은 개방형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여, 상생문화에 기반한 혁신 사례가 많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의 변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 기업만이 아닌 공급망 전반의 혁신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자립도를 높이고, 급변하는 시장과 산업구조에 함께 대응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강건한 기술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01 13:57: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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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연합회, 中企사랑나눔재단에 5000만원 후원

배조웅 회장 "소외계층에 도움줄 수 있어 감사한 마음"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왼쪽)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1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따르면 레미콘연합회가 전달한 후원금은 연합회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위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1987년 설립한 레미콘연합회는 전국 레미콘 업계의 공동사업 및 조합원사의 자주적인 경제활동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피해와 2020년 8월 전남지역 수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각각 1500만원과 2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사랑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지금까지 후원한 금액만 1억원을 넘는다. 배조웅 레미콘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많은 중소기업인이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주인공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1 13:55: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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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디지털 영업 플랫폼 확대 운영…모든 석유화학제품 온라인서

디지털 영업을 위해 LG Chem On에 접속하는 LG화학 영업사원의 모습. LG화학의 모든 석유화학 제품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LG화학은 디지털 영업 플랫폼 'LG켐온(Chem On)'을 석유화학 전 제품군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LG켐온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검색하듯 석유화학제품을 쉽게 살펴보고, 언택트로 기술 협업과 실시간 주문 현황 파악까지 가능하도록 만든 통합 영업 플랫폼이다. LG켐온은 지난 6월 고부가합성수지(ABS)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 협업 기능을 1차 오픈했다. 12월부터는 재활용 플라스틱(PCR), 생분해성 소재를 포함해 LG화학의 450여개 전체 석유화학제품으로 영역을 넓혔다. 기술 협업뿐 아니라 실시간 배송·주문 조회와 C&C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LG화학은 대면 영업에 의존해 왔던 석유화학업계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 세계 석유화학 기업 중 최초로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고객 접점 업무를 제공해 왔다. 이번 제품군 확대로 고객들은 LG켐온을 통해 더욱 쉽게 제품을 탐색하고 기술 협업에 대한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6개월간 사이트를 방문한 1만2000여명의 고객 중 제품 상세 스펙 정보를 내려받은 고객은 2780명에 달했다. 실제로 프로젝트 의뢰 버튼을 클릭한 비율도 전체 방문자 중 12.2%로 일반적인 B2B 시장에서의 웹사이트 목표 전환 비율(6~11%) 보다 높았다는 설명이다. 영어와 중국어를 지원하는 만큼 글로벌 고객사들의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LG켐온 전체 방문자의 40%는 한국 외 지역 고객으로 중국(7%)과 미국(6%) 지역에서 방문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인도(4%)와 일본(2%)이 뒤를 이었고 이 외에도 남미와 유럽, 아시아 권역 고객들이 LG켐온을 찾았다. LG화학은 고객의 목소리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주문 기능 추가 도입과 검색 세분화, 언어권 확대 등을 준비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기술적인 접근뿐 아니라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고객 지향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1 13:48: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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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20 N' 유럽서 상품성·기술력 인정

현대자동차가 유럽 시장에서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에서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올해의 차'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국 BBC 탑기어매거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2021 탑기어 어워드(2021 Top Gear Magazine Award)'에서 현대차와 'i20 N'을 각각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올해의 차'로 발표했다. 현대차는 '2018 탑기어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된 지 3년만에 다시 올해의 자동차회사에 이름을 올리며 유럽시장에서의 호평을 이어갔다. 이번에 현대차가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된 이유는 ▲고성능 해치백 'i30 N'과 i20 N의 뛰어난 성능 ▲고성능 CUV '코나 N'의 실용성과 운전 재미를 겸비한 다재다능함 ▲수소전기차 '넥쏘'의 첨단기술 ▲순수전기차 '아이오닉 5'의 혁신성 등 다양하고 도전적인 상품 라인업을 갖춘 데다, 최근 괄목할 기술적 성장으로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자동차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 등이 심사위원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현대차 i20 N은 탑기어 전문 심사위원단의 주행 테스트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i20 N이 주행 역동성과 운전의 재미가 가장 뛰어난 차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i20 N은 지난달 3일 '탑기어 스피드위크'에서 역동적인 핸들링과 고른 주행능력을 앞세워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BMW M5 CS, 포르쉐 911 GT3, 아우디 RS e-트론 GT 등 총 24종의 강력한 경쟁모델들을 제치고 우승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탑기어 관계자는 "레이스 트랙이나 일반 도로 어디서든 안정적이고 재미가 넘치는 주행능력을 선보인 i20 N는 올해의 차에 가장 부합한 차"라며 "3년 전에 이어 현대차를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한데에는 고성능 차들 외에도 혁신적인 라인업으로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점이 주요하게 반영됐다"고 밝혔다. BBC 탑기어 매거진은 1993년 창간한 영국 4대 자동차 전문지로, 일반 소비자 대상 신차 및 경쟁모델 비교 평가, 시승기, 차량 구매 정보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2021-12-01 13:47:3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