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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제주 신라호텔 투숙객에 아이오닉5 체험 기회…스마트링크도 B2C로

제주 신라호텔에 전시된 아이오닉5. /SK렌터카 SK렌터카가 제주도 호텔 투숙객에 전기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링크도 소비자들을 위해 쓴다. SK렌터카는 앞으로 2년간 제주 신라 호텔 투숙객에게 '아이오닉5'를 1일 최대 6시간까지 무료 제공하는 '전기차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자동차와 신라호텔과 함께 한다. 친환경 전기차 이용 경험을 늘리고 호텔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SK렌터카의 차량 관리 서비스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차량 관리 통합 플랫폼 '스마트링크'도 활용한다. 법인 차량 관리 솔루션에서 B2C 서비스 기능을 추가 개발해 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26일 제주 신라 호텔 투숙객은 체크인시 '전기차 체험 이벤트' 이용 안내서와 아이오닉5 무료 이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1박당 1매로 오전 9시부터 밤 12시 사이 최단 30분에서 최대 6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국내 최대 휴양지 제주에서 차량 제조와 렌털, 호텔 서비스를 대표하는 3사가 힘을 합쳐 고객에게 전기차 이용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지난 달 밝힌 제주 내 '국내 최대' 전기차 전용 단지 조성에 이어 이번 호텔 투숙객 대상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범국민적 전기차 이용 경험을 지속 제공해 친환경 전기차와 렌털·차량 공유 중심의 모빌리티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탄소 없는 섬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25 12:57: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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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황당한 삼성전자 분사 '지라시'…파운드리 위기감이 만든 상상?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파운드리 분사설이 또다시 고개를 들었다. 이번에도 허무맹랑한 내용이지만, 파운드리 사업부에 대한 '특단의 조치' 필요성에는 공감하는 분위기다. 미국 현지 생산라인 중요성도 새삼 강조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증권가 등에는 출처 불명의 삼성전자 파운드리 분사 소문이 돌았다. 삼성 파운드리가 삼성디스플레이 LCD 사업과 함께 독립회사로 설립되고, 삼성디스플레이 OLED 사업은 삼성전자로 흡수된다는 내용이다. 삼성 파운드리 분사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반도체 설계 사업과도 함께 운영되는 탓에 고객사들이 믿고 수주하기 어렵다는 비판 때문에 지난 수년간 꾸준히 이어져왔다. 물론 이번에도 사실 무근이다. LCD 라인을 파운드리 사업에서 임대한 사실이 와전됐다는 추측이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애플 등 여러 업체에 납품 중인 삼성디스플레이가 분사된지 10년도 안돼 다시 삼성전자로 합병될 가능성도 없다는 평가다. 파운드리사업부 입장에서도 아직 분사될만한 역량을 가지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사업부 실적을 따로 발표하고 있지는 않지만, 시스템LSI 차원에서도 이미지센서 분야를 제외하고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져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전폭적인 투자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캐시카우'인 메모리 사업과 함께 운영해야한다는 얘기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TSMC와는 달리 파운드리에 투자를 집중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내놓고 있지만, 오히려 파운드리와 메모리 부문이 시너지를 이루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물리적으로도 분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파운드리 라인이 메모리와 확실하게 분리되지 않은 만큼, 분사를 위해 막대한 라인 구축 등 투자를 병행해야한다. 그럼에도 파운드리 분사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이유는 위기감 때문으로 추정된다. 대만 TSMC가 여전히 절반 이상 점유율을 지키며 '반도체 비전2030'을 가로막고 있는 가운데, 인텔까지 'IDM 2.0'을 내걸 파운드리 사업을 다시 육성하겠다는 의지다. 글로벌파운드리 인수설까지 돌고 있다. 삼성전자 미국 투자가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파운드리 사업부가 사업적으로는 메모리와 함께해 자금 융통과 기술 시너지를 모두 누리면서도, 실제 생산은 고객사들과 가까운 독립된 곳에서 진행해 신뢰도까지 모두 충족하는 방법이다. 오스틴팹이 오랫동안 14나노 수준에 머물러 있었지만, 미국에 최첨단 팹을 증설하면 현지 주요 팹리스 수주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여전히 착공은 묘연한 상황이다.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일찌감치 투자 방침을 밝히긴 했지만, 협상력을 뺏긴탓에 아직 투자처조차 확정하지 못했다. 오스틴 공장 증설이 유력하긴 하지만, 여전히 협상이 순탄지 못한것으로 알려졌다. 올 초 약속했던 의미 있는 M&A 역시 기약이 없다. 오랜 기간 차량용 반도체 업체들이 후보군에 올랐지만, 반도체 부족 현상에 이미 인수 골든타임을 놓쳐 비싼 몸값을 지불해야하는 처지다. 그 밖에도 그렇다할 움직임은 없다는 전언이다. 지난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네덜란드 ASML을 찾아 생산 현장을 살펴보는 모습. 이 부회장이 사면된다면 당장 밀린 해외 일정을 다수 소화해야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건은 이재용 부회장 거취다. 삼성전자는 지난해까지 평택 반도체 공장 등에 광폭 투자를 이어가며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역대급 실적을 거두는 데도 성공했지만, 올해부터는 이 부회장 수감으로 인해 그렇다할 투자에 나서지 못하면서 미래 먹거리를 계속 놓치고 있는 모습이다. 일단 이 부회장 8.15 가석방 가능성이 나온다. 여전히 정치권에서 반대 목소리도 끊이지 않고 있지만, 이 부회장 출소 필요성에는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다. 이 부회장이 출소하면 당장 미국 공장 등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인수 합병도 본격 추진할 것으로 재계에서는 보고 있다. 어떻게 나오느냐도 관심거리다. 이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나오게 된다면 출장 등 거취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물론, 경영 활동에도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때문에 각계에서는 이 부회장을 사면해 경영 활동을 적극 도와야 한다는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25 12:57: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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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SK탄소감축인증센터' 신설…신뢰도 높은 '넷제로' 간다

최태원 회장. /SK SK그룹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전문 조직을 신설하며 ESG 경영에 힘을 더한다. SK그룹은 23일부터 'SK탄소감축인증센터'를 신설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신설한 SK수펙스추구협의회 환경사업위원회 산하에서 활동하게 된다. 인증센터는 SK가 독자 개발한 SK탄소감축인증표준 등을 활용해 그룹 차원의 넷제로 등 친환경 경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공유 인프라 기능을 하게 된다. SK 관계사가 제시한 탄소감축 방법론과 감축량을 ▲ 실제성(전체 배출원을 확인했는지 여부) ▲ 추가성(탄소감축을 위한 추가 노력 여부)▲지속성(감축 효과의 지속성 여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SK탄소감축인증표준은 SK 관계사의 제품, 서비스를 통해 탄소를 절감하는 방법과 감축 성과를 평가 및 인증하는 시스템이다. 이 분야 글로벌 표준으로 평가되는 국제연합(UN) CDM과 미국의 대표적 민간 인증기관인 베라시스템을 벤치마킹해 만들었다. SK는 인증 신뢰도와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법인, 컨설팅 업체 등이 참여하는 제3자 사전 검증을 의무화하고, 인증 심의를 맡는 인증위원 6명 중 50%를 외부 전문가로 채웠다. 이같이 노력과 성과를 계량화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통해 SK 녹색경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 향후 관계사가 창출한 탄소감축 성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그린 경영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앞서 SK CEO들은 지난 6월 그룹 확대경영회의에서 기후 위기 극복 등을 위해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보다 앞서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를 달성한다는 넷제로 선언을 공동 결의한 바 있다. 당시 최태원 회장은 "넷제로는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경쟁력의 문제로서 남들보다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며 넷제로의 빠른 추진을 당부했다. SK 관계자는 "외국 민간업체를 통해 이뤄지는 탄소감축 평가는 절차가 복잡해 인증까지 평균 1년 6개월 가량 소요되는 반면, SK 인증센터는 그 기간을 6개월 내외로 대폭 단축할 수 있다"며 "인증센터를 통해 더 많은 탄소배출원을 찾아내거나 크레디트(Credit) 시장 등 환경사업 역량을 고도화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SK 환경사업위원회 그린 패러티(Green Parity) 소위원장인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민간 기업 최초의 인증센터인 만큼 외부 평가기관과 투자자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참여해 자발적 탄소시장 생태계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25 12:00: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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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부·장 스타트업 100' 후보 40개社 선정

신청 결과 520곳 몰려 26대1 경쟁률…9월중 평가 거쳐 20곳 최종 선정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스타트업 후보에 40개 기업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 선정을 위해 신청을 받은 결과 520개사가 신청해 2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후보기업 40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후보기업에 대해선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대기업의 기술 수요에 맞춰 후보기업을 뽑고, 대기업과 상호 매칭해 약 1개월간 사업 과제를 고도화한 후 최종 선발한다. 지난해 신설된 소부장 스타트업 100은 오는 2024년까지 매년 20개씩 5년간 총 100개사를 선정한다. 작년 11월에 처음 선정된 스타트업 20개사는 6개월 만에 매출 227억원, 고용 170명 등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기부는 앞서 산·학·연 전문가 회의를 통해 ▲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융합바이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등 스타트업에게 강점이 있고 신시장 창출이 필요한 5대 분야를 설정했다. 또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역량을 갖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국민추천제를 도입했다. 선정기업은 분야별로 친환경 10개(25%), 스마트엔지니어링 8개(20%),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8개(20%), 복합소재 8개(20%), 융합바이오 6개(15%) 순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0개(50%), 충청권 12개(30%), 영남권 5개(12.5%), 호남권 3개(7.5%)로 구성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선정된 과제를 살펴보면 증강형 웨어러블 글래스 기기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능성 투시 디스플레이 소재, 고해상도 바이오 디지털 이미지 분석 솔루션, 자율주행차량 및 산업용 4차원(4D) 이미지 레이더,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등 참신하고 실험적인 과제들"이라며 "후보기업은 수요를 제기한 대기업 관계자가 포함된 전문가들의 교육과 멘토링을 1개월 동안 받아 9월께 전문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피칭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5 12:0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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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상 10월 말부터…희망회복자금 8월 중순에 준다

중기부, 추경 통과로 관련 예산 총 6조1930억 확정 손실보상, 7~10월 3개월 분… 총 1조263억원 규모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은 '희망회복자금' 지급 매출 감소 경영위기업종, 50만~400만원 '차등 적용' 소상공인들이 올해 7월부터 입은 손실보상에 대해 정부가 오는 10월 말부터 보상금을 지급한다. 방역조치 수준이나 기간, 사업체 규모 등에 따라 집합금지 이행사업체는 3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영업제한 이행사업체는 200만원에서 최대 900만원까지 '희망회복자금'을 8월 중순부터 각각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24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부처내 관련 예산이 6조193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당초 4조8376억원이었던 정부안보다 1조3554억원 늘어난 액수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지원에 집중해 신속하고 두텁게 지원하는 한편, 경제활력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육성도 병행하는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에게 이번 추경예산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손실보상을 위한 예산은 국회 심사과정에서 4034억원이 늘어 1조263억원으로 확정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일 손실보상을 제도화하기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공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손실보상은 해당법 공포일인 7월7일부터 입은 손실에 대해서 보상한다. 정부가 오는 10월8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보상액 산정기준과 지급방식 등을 확정하고 10월 중순께 세부지침 고시뒤 보상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10월말부터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인 만큼 손실보상은 7~10월 사이 3개월치가 될 전망이다. 이와 별도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8월17일부터 지급한다. 전체 지원대상의 70%인 130만명이 우선 지급대상이다. 나머지는 8월 말부터 지급한다. 희망회복자금은 ▲집합금지(예산 1조500억원) ▲영업제한(〃 2조6000억원) ▲경영위기(〃 3000억원)로 나눠서 매출액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집합금지(장기)의 경우 매출이 4억원 이상이면 2000만원, 8000만원 미만이면 400만원이다. 영업제한(장기)은 매출 4억원 이상의 경우 900만원, 8000만원 미만이면 250만원을 각각 나눠준다. 또 매출감소율이 10% 이상인 업종에 대해선 경영위기업종으로 정해 5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지급한다. 일례로 매출이 4억원 이상이면서 60% 이상 감소한 업종은 400만원, 매출이 2억~8000만원 사이면서 40~60% 줄어든 업종에 대해선 2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대출도 8월 중 실시한다. 특별피해업종,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 업종 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는 1.5%의 초저금리로 1000만원까지 대출하는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를 실시한다. 또 집합금지·영업제한 및 경영위기 업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임차료 융자의 지원한도는 당초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렸다. 이와 함께 시중은행에서 대출하는 영업제한·경영위기 업종 임차료 대출에 필요한 보증료율도 추가 인하(1년차 0%, 2~5년차 0.6% → 1~2년차 0%, 3~5년차 0.4%)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매출감소 일반업종을 영위하는 중저신용자 소상공인에는 1조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국회를 통과한 이번 추경을 놓고 쓴소리도 많다. 소상공인연합회장 출신인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를 위한 정부 대출의 92%가 고신용자에 집중됐고,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실적은 6.8%에 불과하다"면서 "(추경을 통해)당장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분들에게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맞춤형 선대출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대출을 받아야만 가게 영업을 해 연명할 수 밖에 없었던 분들, 공과금 독촉으로 긴급 수혈자금이 필요한 분들, 밀린 직원봉급을 채워 다시 한 번 가게 활력을 찾고 싶은 분들, 세금체납으로 대출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분들, 금융기관 연체자분들, 폐업조차 맘대로 하지 못하신 분들, 실업급여 수급자로 전락한 분들, 그리고 경직된 행정 때문에 재난지원금조차 신청하지 못했던 어려운 자영업자분들을 위해 무담보, 무신용, 무이자를 적용한 긴급생활자금 대출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2021-07-25 12: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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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해저 케이블 사업에 1,859억 원 투자…"올 10월 착공"

LS전선 동해시 신규 공장 조감도. LS전선이 강원도 동해 사업장에 약 1,859억 원을 추가 투자, 해저 케이블 사업을 확장한다. LS전선은 25일 동해 제 2사업장 내에 국내 최대 높이의 전력 케이블 생산타워(VCV 타워) 등 최신 시설을 갖춘 해저 케이블 공장을 추가로 짓는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착공, 2023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이를 통해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생산 능력은 1.5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또, 172m의 초고층 VCV 타워 건립으로 케이블 절연 품질이 향상되고 생산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탄소중립을 위한 세계 각국의 신재생 에너지 투자 확대로 해저 케이블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라며 "국내 투자 확대로 국가 경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촉진 등의 지역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LS전선 관계자는 "추가 투자 지역으로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사업장도 검토했으나 강원도와 동해시의 적극적인 기업 지원 정책 등으로 동해시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LS전선은 2008년 동해시에 국내 최초의 해저 케이블 공장을 건설하고, 지금까지 약 3,400억 원을 투자, 해저 케이블 전문 공장으로 육성했다. 기존 공장은 대지 21만6천㎡에 연면적 8만4천 ㎡ 규모다. 이번 신규 건립 공장은 연면적 3만1천㎡ 규모다. 특히 VCV 타워는 아파트 63층 높이에 해당하며 동해시에서도 가장 높은 건축물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5 11:54:2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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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 이끌 아이들 상상속 '모빌리티' 만나다

현대자동차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이미지 현대자동차가 미래를 이끌 우리 아이들의 상상속 '미래 모빌리티'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현대차는 26일부터 어린이가 상상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실제 모형의 차량으로 제작·전시하는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참가 작품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2016년 시작된 현대차의 대표 캠페인으로, 올해는 '상상 속 꿈의 모빌리티를 그려보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유치부와 초등부(저학년·고학년)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8월31일까지 키즈 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예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을 확정한 뒤 9월 키즈 모터쇼 홈페이지에 상위 50점을 공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 45점과 특별상 5점을 선정한다. 특별상 5개 작품은 실제 모형의 차량 형태로 제작돼 서울 시내 주요 공공장소에 전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응원하고 실현하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캠페인" 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어린이들의 꿈과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본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1-07-25 11:29: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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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안전인증 기업 UL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시스템 안전성 강화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왼쪽)과 사지브 제수다스 UL 커머셜 총괄 사장이 'SLBESS제품 인증 및 실증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안전인증 기업인 UL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에너지 저장 장치(이하 SLBESS)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UL 과 'SLBESS제품 인증 및 실증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주에 위치한 UL 코리아에서 열린 관련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지영조 사장, UL 사지브 제수다스 커머셜 총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SLBESS와 관련해 ▲신뢰성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UL 시그니처 솔루션' 도입 ▲전용 UL평가기준 공동 개발 ▲북미 실증사업 수행을 위한 다각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SLBESS개발 초기단계부터 특정 제품의 안전성을 엄격하게 검증하는 'UL 시그니처 솔루션'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SLBESS의 근본적인 안전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안전인증에 소요되는 시간까지 단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현대차그룹의 SLBESS기술과 모듈·팩 단위 등 전기차 배터리의 세부 구조적 특징까지 반영한 UL평가기준을 공동 개발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20년 역사를 가진 UL은 안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의 성능, 환경 등과 관련해 전세계에 시험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철저한UL 안전규격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시에 필수로 여겨지는 안전인증과 제품검증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UL과의 협력을 통해 SLBESS의 품질 향상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뿐만 아니라 대외적인 신인도까지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SLBESS 관련 북미 실증 사업도 협력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SLBESS 개발과 실증에 주력하고, UL은 개별제품에 대한 인증을 제공함으로써 북미시장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분야에서 다양한 공동 개발을 수행하는 등 신사업 개척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업과의 전략적인 협업으로 SLBESS의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7-25 11:29: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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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혁신 로봇 개발도 '고객 만족'…로봇 인큐베이션 공모전 개최

LG전자 로봇 라인업 /LG전자 LG전자가 로봇 제품 혁신 아이디어도 '고객'들에 묻는다. LG전자는 26일 '제1회 로봇 인큐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우승팀에 상금 1500만원을 걸었다. 이번 공모전은 로봇이 이미 일상으로 들어온 상황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위험하고 반복적인 일 대신 인간이 더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다. 공모전 접수는 다음달 2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팀이나 개인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직장인, 학생,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로봇에 관심 있는 팀이 참가,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로봇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본선 진출팀을 발표한다. 본선 진출팀은 이번 공모전의 협력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G캠프에서 LG전자가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팀 별 경합을 거치게 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이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로봇을 사용하게 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선보일 다양한 서비스 로봇들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상에 도움이 되는 로봇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호텔 솔루션, 병원 솔루션, F&B 솔루션 등 각종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25 11:29:0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