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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혁신 로봇 개발도 '고객 만족'…로봇 인큐베이션 공모전 개최

LG전자 로봇 라인업 /LG전자 LG전자가 로봇 제품 혁신 아이디어도 '고객'들에 묻는다. LG전자는 26일 '제1회 로봇 인큐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우승팀에 상금 1500만원을 걸었다. 이번 공모전은 로봇이 이미 일상으로 들어온 상황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위험하고 반복적인 일 대신 인간이 더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다. 공모전 접수는 다음달 2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팀이나 개인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직장인, 학생,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로봇에 관심 있는 팀이 참가,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로봇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본선 진출팀을 발표한다. 본선 진출팀은 이번 공모전의 협력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G캠프에서 LG전자가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팀 별 경합을 거치게 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이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로봇을 사용하게 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선보일 다양한 서비스 로봇들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상에 도움이 되는 로봇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호텔 솔루션, 병원 솔루션, F&B 솔루션 등 각종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25 11:29: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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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지만 다른' 현대차·한국지엠 잠정합의…조합원 투표로 업계 분위기 결정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 부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이번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의 향후 방향을 결정하는 최대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현대자동차에 이어 한국지엠이 이번 주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국내 완성차 맏형인 현대차가 가장 먼저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를 이끌어 낸 만큼 국내 자동차 업계의 향후 임단협의 방향도 결정지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다만 완성차 5개사별로 처한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점은 문제다. 특히 현대차와 한국지엠이 잠정합의를 이끌었지만 속사정은 다르다. ◆조합원 투표 앞둔 현대차·한국지엠 '같지만 다른 느낌' 두 회사의 잠정 합의안을 살펴보면 격차가 큰 건 사실이다. 현대차의 잠정합의의 경우 기본급 7만5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급 200%+350만 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 원, 자사 주식 5주, 주간 연속 2교대 20만 포인트(20만 원 상당), 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 지급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현금분 1380만 원에 100만 원 상당의 자사주와 상품권 등을 더하면 15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현대차 노조의 핵심 요구안 중 하나였던 정년 연장과 해고자 복직 등이 수용되지 않았지만, 적지 않은 금액임은 확실하다. 반면 한국지엠 노조는 3만원의 기본급 인상과 일시 격려금 450만 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한국지엠 노조가 요구한 기본급 9만9000원 정액 인상과 1000만원 이상의 일시금 지급에 비하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는 잠정합의안이다. 기아 노조 또한 현대차 노사가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사측에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이미 쟁의권을 확보하고 있던 한국지엠 노조는 두 시간 동안 부분파업을 벌이기도 했다. 노조 측이 제시한 정년 연장 역시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다. 외투기업인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의 경우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현대차·기아차와는 다른 상황에 있기 때문에, 정년 연장이나 미래협약 체결은 쉽지 않은 상황임을 인지해야 된다. 현대차마저 노조가 정년 연장과 해고자 복직 등 인사·경영권에 대해 강력히 주장했으나 사측의 '수용불가' 원칙에 따라 잠정합의안에서는 최종 제외됐다. 한국지엠 부평공장 직원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소형 SUV 모델인 트랙스를 생산하고 있다. ◆2분기 최대 매출 vs적자 5조 국내 완성차 업계 중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현대차와 한국지엠만 놓고 봤을 때 이 두 회사의 재무 상황은 확연히 다르다. 현대차는 반도체 수급난에도 2분기에 사상처음으로 분기매출 30조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시장 판매가 크게 늘어난 데다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와 SUV 등 고급모델의 판매가 증가한 덕분이다. 현대차의 2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8.7% 증가한 30조3천261억원이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역시 1조8천86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9.5% 증가했다. 2014년 2분기에 기록한 2조872억원 이후 최고 기록이다. 물론 올 하반기 자동차 반도체와 계절적 영향으로 3분기 실적도 상승세를 이어갈지는 의문이다. 반면 한국지엠은 아직 100% 정상화의 단계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2018년 경영 정상화 계획을 수립한 한국GM은 이후 지속적으로 투자 계획을 이행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 19와 올해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 차질에 따른 감산으로 인해 많은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 지난해 신차 출시를 통해 경영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나, 코로나19사태가 발생하며 3169억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14년 이후 7년 연속 적자가 이어졌으며, 누적 적자금액만 5조원을 훌쩍 넘긴 상황이다. ◆기아·르노삼성 등 대승적 노사 화합으로 미래 기약해야 자동차 업계는 현대차의 선택이 업계 전반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현대차의 노사 협상 결과가 타 사 교섭 진행 방향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쳐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품사 대표들은 노조가 현대차의 사례를 기준으로 삼고 있어, 혹 파업의 빌미가 될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전언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 중 현대차가 가장 빨리 잠정합의에 다다른 것은 코로나19와 반도체 수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노사가 협력한 것으로, 3년 연속 무분규 잠정 합의라는 좋은 선례를 만들어냈다. 한국지엠 또한 1차례의 부분파업은 있었지만 현대차에 연이어 잠정합의에 도달했다. 반면 기아와 르노삼성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기아의 경우 노사가 각종 쟁점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르노삼성도 지난 22일 석 달 만에 10차 본교섭을 재개했지만 임장차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승적 노사 합의가 여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은다. 분기 매출 기록을 세운 현대차조차 빠르게 잠정 합의를 이뤘을 만큼, 여러 악재로 현재 업계는 작은 충격에도 휘청거릴 정도로 살얼음판 위에 서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자동차 반도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노사간 갈등이 지속된다면 미래 경쟁력은 불투명하다"며 "특히 외국인 투자 자동차 기업인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등은 파업으로 수출 물량(트레일블레이저, XM3 등)을 확보하지 못하면 경영 정상화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26일부터 이틀간 3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를 이끌어낸 현대차는 오는 27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2021-07-25 11:29: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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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업계, 휴가철 코앞 '트래블 버블' 시작…효과는 "글쎄"

-일단 '트래블 버블'로 사이판行…24일 운항 재개 -국내 코로나 확산세에 '서킷 브레이커' 불안불안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사진=뉴시스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보였던 트래블 버블이 시행되면서 국제선이 재개됐다. 하지만 이번 여름 휴가철 수익성을 기대하긴 힘들 것이라는 시각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한국과 사이판 사이 트래블 버블(여행 안전 권역)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이 승인한 양국 국적자 등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후 14일이 지나면 입국이 허용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사이판 정부와 코로나로 중단된 해외여행을 재개하기 위해 트래블 버블 협정을 맺은 바 있다. 다만 트래블 버블에도 자국 보건당국에서 발급한 예방 접종 증명서와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받은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서(PCR)를 소지해야 한다. 또, 관광은 단체관광만 된다. 최근 업계에서는 사이판과의 트래블 버블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돼 다음 달 초에나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이판 현지에서 한국 여행객이 묵을 호텔이 지정되지 않아서다. 하지만 사이판 정부가 사이판 노선의 운항 재개 직전 국토부에 호텔 2곳을 지정하면서 트래블 버블이 가능해졌다. 먼저 지난 24일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이 인천-사이판 노선에 항공기를 띄웠다. 이어 티웨이항공도 오는 29일 같은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또,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 인천-괌 노선을 띄울 예정이다. 해당 노선을 대한항공과 에어서울도 각각 다음 달 5일과 12일 운항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당장 이번 여름 휴가철부터 트래블 버블을 통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적다. 통상 여름 휴가철은 항공사가 국제선 운항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는 성수기로 여겨진다. 하지만 국제선 재개에도 국내 코로나 확산 상황으로 인해 당장 국제선을 띄워도 여행 심리가 회복되긴 힘들다는 것이다. 실제 국내 확진자 수는 연일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4일 0시 기준 1,629명으로 나흘 연속 1,600명대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은 이미 4단계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하고, 내달 8일까지 2주 연장했다. 또, 비수도권 지역도 거리두기 조치 관련 단계 강화가 고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확산 추세에 트래블 버블의 중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항공 업계가 트래블 버블의 효과가 작을 것이라고 보는 이유기도 하다. 트래브 버블 합의에는 '서킷 브레이커' 조항이 있다. 이는 양국 중 한 곳에서라도 코로나 상황이 악화하면 상대국에서 트래블 버블을 일시 중단할 수 있다는 조항이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더 늘면 언제든 트래블 버블도 중단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한편 국제선 여객 수는 여전히 회복되지 못했다. 국토부 항공 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국제선을 이용한 여객은 24만6,316명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6월 770만5,223명 대비 약 97% 줄어든 수준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5 11:28:3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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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레임'도 85형 출시…초대형·프리미엄 강화

삼성전자 더 프레임 85형. /삼성전자 삼성전자 더 프레임이 80형대로 크기를 키운다. 삼성전자는 26일 더 프레임 85형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한국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로 판매한다. 국내 출고가는 669만원이다. 이에 따라 더 프레임은 32형과 43형, 50형과 55형에서 65형, 75형, 85형까지 대형 라인업까지 대폭 확대하게 됐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 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로, '아트스토어' 기능을 통해 전 세계 40여개의 유명 박물관ㆍ미술관이 제공하는 1500점이 넘는 예술작품을 4K QLED 화질로 감상 할 수 있다. 2021년형 더 프레임은 기존 대비 절반 가까이 슬림해져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며, 액자처럼 벽에 걸 수 있게 '월 마운트'와 기본 스탠드가 포함되어 있다. 액자형 베젤은 화이트ㆍ티크ㆍ브라운ㆍ베이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석 탈부착 방식으로 쉽고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주 더 세리프 65형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130형까지 확장 가능한 더 프리미어 등 라이프스타일 TV 제품에서도 초대형 및 초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7-25 11:00: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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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 국제학술대회서 ‘탄소 감축’ 혁신기술 소개

지난 21일 대전 카이스트대학에서 열린 '이산화탄소 활용에 관한 국제학술 대회(ICCDU)'에서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최고기술경영자 이성준 원장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SK이노베이션의 혁신기술과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최고기술경영자 이성준 원장이 지난 21일 대전 카이스트대학에서 열린 '이산화탄소 활용에 관한 국제학술 대회(ICCDU)'에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SK이노베이션의 혁신기술과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은 25일 ICCDU가 1991년 시작된 이산화탄소 활용 분야 최대 국제 학회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석학들이 새롭게 떠오르는 이산화탄소 활용에 대한 연구 현황을 발표하고 공유한다. 이성준 원장은 SK이노베이션이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 중인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배출되지 않도록 포집해 땅속이나 해저에 저장하는 CCUS 기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열분해유 및 해중합 기술 ▲폐배터리에서 핵심 광물을 추출하는 BMR 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이 기술들은 SK이노베이션이 사업 구조를 정유화학 중심에서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이다. 특히 CCUS 기술은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저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로 꼽힌다. SK이노베이션은 독자적으로 구축한 기술을 바탕으로 이미 국내외 CCUS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업계로부터 이산화탄소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5월부터 한국석유공사의 동해가스전을 활용해 CCS사업을 추진하는 국책 과제를 수행키로 했다. 내년 6월부터 천연가스 생산이 종료되는 동해가스전에 연간 4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2025년부터 저장한다는 목표다. SK이노베이션은 EU에서 진행 중인 리얼라이스(REALISE)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정유 공장에서 이산화탄소를 모으는 차세대 흡수제 개발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검증하고 활용하기 위한 툴 개발 ▲CCS 기술의 경제성 평가 역량 확보 등을 목표로 활동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4월까지 진행되며 EU 14개, 중국 2개 산학연과 함께 한다. SK이노베이션은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활용(Recycle)·대체(Replace)하고 줄이는(Reduce) '3R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기존 화학 소재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기 위한 자체 기술을 개발했다. PVC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PE랩을 이미 시판했다. 여러 종류 플라스틱이 뒤섞인 포장 및 용기를 단일 소재로 통일해 재활용을 쉽게 했다. 또,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패키징 제품과 가벼운 자동차용 소재로 플라스틱 사용 자체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플라스틱 재활용(Recycle) 관련해서는 폐플라스틱에 열을 가해 다시 원료를 얻어내는 열분해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산업용 보일러 연료로만 사용되는 수준인 열분해유 석유 화학 공장에서 원료로 쓸 수 있을만큼 품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성준 원장은 "ESG 경영에 입각해 지속 가능한 생존과 성장을 위해 탄소 사업에서 그린 중심의 사업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다"라며 "이를위해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환경 이슈 해결을 위해 글로벌 산학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7-25 09:50:3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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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방위산업체 현대로템·한화디펜스 해외 시장 공략 집중

한화디펜스 레드백 장갑차 이미지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인 현대로템과 한화디펜스가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해외 시장에 속도를 높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디펜스는 최근 미국 군용차량 개발 업체인 오시코시 디펜스와 손잡고 미 육군의 차세대 유·무인 복합 운용 보병전투장갑차 개념설계에 참여한다. 미 육군은 지난 23일 선택적유인차량(OMFV) 개발 사업의 2단계 개념설계에 참여할 5개 경쟁 후보를 발표하며 그 중 하나로 '오시코시-한화' 컨소시엄을 꼽았다. OMFV 사업은 M2 브래들리 장갑차 3500여대를 교체하기 위해 추진되는 미 육군 현대화 사업 핵심 과제로 총 사업비가 54조원에 달한다. 앞서 지난 4월 OMFV 입찰 제안서 접수가 시작됐으며 제너럴다이내믹스, BAE 시스템즈, 라인메탈 디펜스 등이 이끄는 6개 이상의 글로벌 컨소시엄과 방산기업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한화디펜스는 오시코시 디펜스의 협력사로 입찰에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경쟁 후보들은 향후 15개월 동안 미 육군이 제시한 주요 요구 사항에 맞는 개념연구와 설계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2023년경 상세설계와 시제품 개발을 맡을 3개 후보가 압축되며, 2027년 하반기에 최종 사업자가 발표될 전망이다. 한화디펜스는 한국 육군의 K21 보병전투장갑차와 호주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레드백(Redback) 장갑차 개발을 통해 쌓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세계 최대 방산시장인 미국에서 최첨단 유무인 복합전투차량 설계·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한국 대표 방산기업이 세계 최대 방산 시장인 미국에서 글로벌 방산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첨단 전투장갑차 개발 프로젝트에 본격 경쟁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레드백 등 한화디펜스가 보유한 최첨단 장갑차 개발의 기술력과 역량을 결집해 미국 OMFV 사업에서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노르웨이 차세대 전차사업 수주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로템은 영업·생산·설계 등 실무부서 인원들이 현지로 파견돼 관련 기관 및 잠재적 협력사들을 방문하고 있다. 현지 최종 조립 및 시스템 통합을 제안해 독일의 레오파드 전차(KMW사)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노르웨이 정부는 지난해 10월 K2 전차와 레오파드 전차 중 입찰을 통해 신형 전차를 선택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11월 노르웨이 방산 물자관리청에 RFI(정보제공요청서) 제출을 완료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내년 초까지 RFI를 검토한 후 내년 2월 동계 테스트에 나설 계획이다. 이르면 2025년까지 육군 배치를 목표로 한다.

2021-07-25 09:35: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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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LPG 모델 흥행…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 6만대 돌파

르노삼성 QM6.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가 LPG 모델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LPG 모델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적재공간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앞세워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출고 대수 6만대를 달성했다. 25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QM6 LPe는 세단 모델 중심이던 LPG 차량 시장에서 국내 유일의 LPG SUV로서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과 뛰어난 경제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QM6 LPe는 2019년 LPG 차량의 일반 판매 허용에 맞춰 그해 6월 첫 선을 보였으며, 올 6월까지 2년 동안 59,334대가 판매되었다. 이후 QM6 LPe의 총 판매 대수는 7월 중순 기준으로 6만대를 돌파했다. QM6 LPe 모델 출시 이후 국내 LPG 차량 시장은 새로운 트렌드를 맞게 되었다. 경쟁사의 기존 LPG 차량들이 주로 택시, 렌터카 등 법인 판매 목적을 위한 상품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QM6 LPe는 차량 기획 단계부터 개인 고객들이 편안하고 경제적인 패밀리카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이 이루어졌다. 첫 출시 후 지난 달까지 누적 판매 자료를 보면 QM6 LPe 구매 고객 중 약 40%가 최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와 고급 라인인 프리미에르 모델을 선택했을 정도다. 택시 전용 모델이 없음에도 QM6 LPe 택시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점도 특징적이다. QM6 LPe는 중형 SUV에 걸맞은 넉넉한 2열 거주 공간과 일반 SUV 수준의 트렁크 공간(기본 562L, 2열 시트 폴딩 시 1576L)을 제공한다. 이 같은 높은 고객 만족도와 1회 충전으로 약 534km를 주행할 수 있는 뛰어난 경제성이 입소문을 타며 택시 모델로 사용되는 QM6 LPe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QM6 LPe는 스페어타이어가 위치하던 트렁크 플로어 하단에 LPG 도넛탱크를 탑재해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이던 협소한 트렁크 공간 문제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특허 받은 도넛탱크 고정기술로 후방 충돌 사고 시 2열 시트 탑승자의 안전까지도 최대한 확보했다. 3세대 LPLi(Liquid Petroleum Liquid Injection) 방식 엔진을 적용해 주행 성능은 물론 겨울철 시동불량 우려도 말끔히 해소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최근 고유가 흐름 속에서 경제성은 높고 미세먼지 배출은 적은 LPG 차량에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경제성과 친환경성은 물론, 특허 받은 안전과 우수한 주행 안정성, 완성도 높은 디자인까지 갖춘 국내 유일 LPG SUV QM6 LPe가 지난해 이뤄냈던 국내 LPG 차량 1등의 성과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5 09:35: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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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제주지회, 회원사 베트남 수출판로 확대나서

베트남 KBIZ 중소기업연합회, SP 글로벌과 MOU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가 베트남 KBIZ 중소기업연합회 대외통상사업단 및 SP 글로벌(SP Global Co., Ltd.)과 제주 벤처기업 우수상품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5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협회 제주지회는 베트남 KBIZ 중소기업연합회 대외통상사업단 및 SP 글로벌과 ▲제주 벤처기업의 우수상품 발굴 및 베트남 수출 판로 확대 지원 ▲제주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각 기관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각 협회 회원사 상호교류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고도호 지회장은 "제주지역 벤처기업과 베트남 간의 수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에 힘쓰고, 시장 정보 부족 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의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KBIZ 중소기업연합회 대외통상사업단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식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들의 자생력 강화 및 신규 진출 기업의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SP 글로벌은 베트남 내의 비즈니스 컨설팅 인가업체로 베트남 수입인허가 관련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2021-07-25 09:00: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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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빨간펜, 소통 강화위해 홈페이지 새로 단장

방문자 메뉴 검색 쉽게 단순화…심플한 디자인 적용 교원그룹의 빨간펜 홈페이지 개편 화면. 교원그룹의 에듀테크 리딩 브랜드 '빨간펜'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했다. 25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빨간펜은 통합브랜드 출범을 맞아 선언한 '에듀테크 리딩 브랜드' 비전을 담아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새 홈페이지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방문자들이 많이 찾는 메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스토리, 상품 설명, 체험 및 상담 등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을 단순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고객들이 빨간펜 에듀테크 상품에 대해 온라인 상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해 외국어, 전집, 학습지 등 총 70여 종에 이르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제품별 서비스 및 특장점, 학습효과 등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특히, 에듀테크 교육 프로그램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직접 살펴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맛보기 영상'과 '미리보기' 등 체험형 콘텐츠를 더했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하단에 무료체험과 상담신청 메뉴를 고정하는 등 상담 기능을 향상시켜 비대면 소통을 통한 고객과의 접점도 넓혔다. 빨간펜은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온라인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빨간펜과 함께 한 추억 등을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재미있는 사연 및 감사 댓글을 남긴 125명을 선정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2021-07-25 08:55:1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