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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수의계약 쳬결 시 지역 업체 우선 계약 추진

해운대구는 수의계약 체결 시 지역 업체를 우선으로 계약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구는 지역 업체들이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먼저 계약 서류를 간소화하고, 구청 홈페이지에 '우리 업체 등록' 코너를 새로 만들어 지역 업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동일 업체의 수의계약 상한제를 강화해 공정한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해운대구는 기존 13종의 계약 서류를 '계약이행통합서약서' 한 가지로 간소화해 영세한 지역 업체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행정 절차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업체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청 홈페이지에 새로 만들어진 '우리 업체 등록' 코너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더 많은 계약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대책을 통해 지역 업체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계획을 통해 지역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9 06:45: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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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기업 애로 핵심 규제 대응 TF 가동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기업 현장의 규제 및 애로사항 11개를 선정하고 해결을 위한 '핵심 규제 대응 TF'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11대 핵심 과제는 물류·산업 분야 7개와 개발·기업 지원 분야 4개로 나뉜다. 물류·산업 분야는 ▲항만배후단지 커피 제조·가공 원료 과세 ▲항만배후단지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 ▲1종 항만배후단지 고도 제한 완화 ▲경자구역 내 조세 감면 대상 물류업 확대 ▲항만배후단지 내 물류+제조 허용 ▲지자체 보조금 지원 대상 물류업 추가 ▲자유무역지역 입주 계약 해지 시 시정 기간 부여 등이다. 개발·기업 지원 분야 과제는 ▲감면 임대료 환수에 관한 법적 근거 마련 ▲신항만지구 개발 계획 변경 방식 개선 ▲부산시 사무 위임 조례 개정 ▲조성 토지 공급 방법 규제 개선 등이다. 이번 TF는 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과 투자자들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중앙 정부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 제도 개선을 끌어내기 위해 운영된다. 경자청은 현장 중심 규제 개선으로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투자 매력을 갖춘 글로벌 경쟁력 있는 경제 특구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경자청은 부산항만공사와 협력해 지난 3월 미쓰이소꼬코리아의 고도 제한 문제를 해결, 482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으며 자유무역지역 임대 면적 제한 완화도 이끌어냈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제 특구로 도약하려면 과감하고 빠른 규제 혁신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TF 가동을 계기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자청은 앞으로도 규제 혁신 TF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규제 개선 성과를 만들고, 투자 유치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09 06:44: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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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년 정류장플러스+' 민간사업 참여자 선정

안성시는 2025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청년 정류장플러스+' 사업의 민간참여 사업자를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정류장플러스+' 사업은 공공과 민간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사업에 공공분야를 결합하여 2025년 안성시가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민간분야 7개소와 공공분야 5개소가 서로 협력하여 청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민간분야 공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7일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4월 2일부터 4월 3일에 걸쳐 현장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7개소의 사업장을 선정하였으며 개소당 최대 3백만 원의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공공분야는 지난 3월 25일 안성시와 5개 기관이 간담회를 개최하여 심사를 통해 선정된 민간기관과 함께 다양한 청년문화 프로그램 발굴에 협력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청년 ㅤㅁㅏㅊ춤형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청년 정류장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민간분야 공간은 서부권역에 ▲공방 에이치(공도읍 문터길 16-6) ▲바오밥목공전문학원(공도읍 만가대길 8) ▲우아 아뜰리에(공도읍 진건중길 86-20) 3개소를, 시내권에 ▲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안성시 아양로 72) ▲꽃, 작업실(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122) ▲메디포레스트 필라테스(안성시 대학로 67) 3개소와 미양면에 ▲안성드론축구(미양면 용두리 90-6) 1개소가 선정됐다. 공공분야의 사업은 안성뮤직플랫폼, 안성미디어센터, 안성시일자리센터, 서운산목재체험장, 세계언어센터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사업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청년사업을 추진하여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22:07: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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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리츠 전략' 세미나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국경제학회와 공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투자사례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경제의 침체가 지속되고, 미 트럼프 정부의 '관세 쇼크'로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상생투자를 위한 리츠 금융의 확대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재송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천안 동남구청 부지 도시재생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주택도시기금 출자 리츠 사례를 분석하고, ▲김정주 법무법인 세종 금융전문위원이 영국 리츠 운용의 선진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도입을 위한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백두진 GH 부동산 금융사업단장이 지역투자기구로서의 프로젝트 리츠 및 지역상생 리츠의 도입방안 등을 소개했다. GH는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경기리츠 1호(20년 장기전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성남 금토지구(제3판교)에 선택형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기 위한 경기리츠 2호를 설립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향후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개발 투자에 리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리츠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8 22:07: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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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1회 입법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는 8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2025년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입법활동 지원계획, 2024년도 우수조례 및 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 선정, 2025년 1분기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분석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입법정책위원회는 제정 또는 전부개정된 지 2년이 경과한 조례와 분석 후 4년이 지난 조례를 대상으로 '경기도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례의 제정·개정·폐지 필요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조례의 적합성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평가 대상은 총 49건으로, '경기도 지하사고 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등 유사 조례 간 통폐합 여부와 기존 조례 개정 필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입법정책위원회는 2024년 제·개정된 조례 중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30개 조례를 우수조례로 선정하였으며, 시상식은 6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김보람 부위원장은 "경기도 자치법규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입법정책위원회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올해도 입법정책위원회는 입법활동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사후 입법영향분석을 심도 있게 실시하여 조례의 적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22:06: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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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군 안심앱' 운영

해남군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위기 가구 보호를 위해 '해남군 안심앱'을 운영한다. 해남군 안심앱은 미리 정해진 일정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지정된 구호자에게 알림 문자가 자동으로 발송되는 서비스이다. 지정한 시간(최소 6시간)이 지나면 대상자가 휴대폰을 조작할 수 있도록 1차 알림 신호를 보내고, 알림 신호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핸드폰에 등록된 다수의 구호자에게 문자가 발송된다. 홀몸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1인 가구 등의 안전사고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온스토어에서'해남군 안심앱'을 검색해 설치 후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하면 즉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료는 무료이다. 특히 해남군 안심앱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모금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농어촌 어르신들의 상황을 반영한 사업으로 더욱 의미를 깊게 하고 있다. 실제 안심앱을 도입한 타 지자체에서 집안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가 하면 유서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된 대상자를 찾아내 목숨을 구하는 등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해남군 안심앱은 1인 가구의 고독사 문제나 안전 취약 가구의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책으로, 군민들의 촘촘한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4-08 22:05: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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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진선 군수, 2025 건강도시 아카데미 통해 양평군 건강 정책 발전 모색

양평군은 지난 3일부터~11일까지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 정책 리더십 아카데미 국제 학술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선진국의 환경·보건 정책을 학습해 양평군의 건강 정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가 주최하며, 광주 동구(의장도시), 양평군 등 정회원 15개 도시에서 지자체장, 학술위원 등 38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연수 국가인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보건·환경·도시재생 분야의 우수 사례를 직접 탐방하고, 정책 토론 및 발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평군 건강도시 연수단은 친환경 지역 문화 교육 시설인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엔틀레부흐 자연공원을 시찰하며 자연친화적인 도시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마테호른이 보이는 체르마트 지역을 탐방하며 자연보존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연구하고 양평군의 도시환경 정책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8일은 프랑스 리옹시 세계보건기구(WHO)를 방문해 보건교육 시설과 시뮬레이션룸을 견학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아카데미 전무이사인 David Atchoarena의 안내로 교육이 진행되며, 리옹시 부시장 Celine de Laurens가 지역 보건을 위한 평생학습과 리옹 접근 방식 사례를 발표한다. 9일에는 스위스 제네바 세계보건기구(WHO) 본부에서 열리는 건강도시 워크숍에 참석해 도시 내 건강한 식품환경 조성, 고령 친화적 도시, 지역사회 글로벌 네트워크(GNAFCC)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정책 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선진국의 건강도시 정책을 배우고, 양평군의 보건·환경 정책을 한층 발전시킬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군수는 스위스 유엔(UN) 제네바 사무국 방문을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2025-04-08 22:02: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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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신입사원 공개채용...전국 단위 인재모집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전국 단위의 인재모집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업무직 7명(일반행정 6명, 전산 1명), 기술직 6명(토목 2명, 도시계획 1명, 건축 1명, 전기 1명, 기계 1명)으로, 총 13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소멸 극복과 우수 인재의 지역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국 단위 공개채용을 시행하며, 이에 따라 채용절차도 일부 변경되었다. 분야별 채용 전형 등 상세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 (https://dudc.scou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17일(목)부터 24일(목)까지이며, 대구도시개발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이후 5월 17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첫 전국 인재 채용시험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전국의 능력있는 인재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행복과 공간혁신을 선도하는 도시개발 전문공기업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8 22:02:22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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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 후원 캠페인 전개

진도군이 최근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과 함께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 후원'과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을 통해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후원의 취지와 장학회에서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진도군으로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실거주 미전입자'들의 전입을 독려했다.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08년 설립 이후 진도군의 교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과 진도군 출연금 등으로 장학기금 251억 원을 조성해 총 5,222명에게 장학금 45억 원, 교육경비 55억 원, 명문고 육성 18억 원, 기타 교육사업 19억 원 등 약 137억 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장학 혜택을 확대하고 장학금을 상향하여 장학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많은 분이 장학회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하고 의미 있게 장학기금을 사용하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뜻깊은 일에 더 많은 분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학회 후원은 매월 일정 금액을 자동 이체하는 정기후원을 신청하거나 일시 기탁으로 동참할 수 있다. 후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장학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4-08 22:01:4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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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보보와 함께하는 현충시설 컬러링북’ 제작

부산지방보훈청은 부경대학교 보훈 홍보 서포터즈와 협력해 '보보와 함께하는 역사적 상징 현충시설 컬러링북'을 제작, 관내 현충시설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컬러링북은 단순한 색칠 도서가 아닌 부산 지역 주요 현충시설의 역사적 의미를 소개와 설명으로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형 콘텐츠다. 보훈청 마스코트 '보보'가 등장해 아이들이 친근하게 현충시설을 접하도록 돕는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컬러링북은 해방의 의미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현충시설의 역사적 상징성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4페이지로 구성된 컬러링북에는 부산항일학생의거 기념탑, 부산 3.1독립운동기념탑, 백산기념관 등 부산 대표 현충시설 6곳이 담겼다. 부경대 보훈 홍보 서포터즈 학생들은 각 시설을 쉽게 색칠할 수 있도록 선 그림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디자인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컬러링북은 단순 체험을 넘어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호국보훈 가치를 일상 속에서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공감하는 보훈 콘텐츠를 발굴해 살아있는 보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컬러링북은 부산보훈청의 초등학교 일일 특강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 수업 참여 학생들에게 우선 배포될 예정이며, 앞으로 각종 보훈 행사와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2025-04-08 22:01: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