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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전 돌입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공급망 완성을 이끌 핵심 거점 구축을 위해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이번 신청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핵심광물 확보부터 소재 생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공급망을 국내에 구축하기 위한 국가 전략 차원의 필수 과제로 추진됐다. 전남도가 신청한 특화단지는 광양만권 일원 미래첨단국가산단, 율촌제1산단, 해룡산단, 세풍산단, 동호안 등 7개 산업단지를 연계해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조 8천452억 원 규모며, 투자 규모는 기존 투자액을 합해 10조 원에 달한다. 광양만권은 이미 항만·철강·석유화학·소재 산업이 집적한 국내 최대 산업벨트를 기반으로 리튬·니켈 등 핵심 광물 정련, 양극재 생산,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전주기 공급망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과 연계한 입지 확장성이 뛰어나 특화단지 지정 시 대규모 민간투자 유입과 글로벌 배터리 기업 집적이 가능해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예비타당성조사 특례, 인력 양성·연구개발·기반시설 구축에 대한 국비 지원, 국가산단 지정 신청, 신속한 인허가 특례 등이 적용돼 사업 추진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질 전망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발표평가와 국가첨단전략위원회 심의에 대비해 정부·국회 협력, 산업계 참여 확대, 정책건의 등을 집중 추진하며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광양만권은 원료 확보부터 소재 생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이차전지 공급망의 유일한 완성형 입지"라며 "이번 특화단지 지정은 전남만의 과제가 아니라 국가 산업안보와 미래 먹거리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이를 통해 400만 전남광주특별시 도약을 이루도록 특화단지 지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4:37: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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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산 감자 8품종 시험 재배…지역 맞춤형 품종선발 착수

광주시가 지역 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국산 감자 품종 선발에 본격 착수했다. 외국 품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육성 품종의 현장 확산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국산 씨감자 8개 품종, 총 23박스(460㎏)를 확보해 남한산성면을 비롯한 지역 내 4개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농가에 보급하고 현장 적응 시험 재배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품종은 ▲골든볼 ▲골든에그 ▲아리랑1호 ▲금선 ▲서홍 ▲추백 ▲금나루 ▲새봉 등 8종이다. 이들 품종은 국내 재배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높고 용도와 품질 특성이 다양해 농가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품종별로 보면 골든볼은 속이 노랗고 갈변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골든에그는 길쭉한 황금빛 외형을 지녔다. 아리랑1호는 고온·건조 환경에서도 재배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고, 추백은 저장성이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된다. 붉은 껍질의 서홍을 비롯해 금선, 금나루, 새봉 등도 생육 특성과 품질 측면에서 현장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일부 품종은 기존 외국산 감자보다 맛이 진하고 기후 변화에 강한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험 재배는 단순 종자 보급에 그치지 않고 농가가 직접 품종 검증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재배 환경에서의 생육 상태와 수량성,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해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험 재배 기간 동안 현장 기술 지도를 병행해 품종별 생육 특성과 재배 관리 요령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에 맞는 우수 국산 품종을 발굴해 농가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4:36: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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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1회 조훈현배 전국 학생 바둑대회 성료

영암군이 2/28~3/1일 영암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회 조훈현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가, 800여 명의 참가자와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조훈현 국수의 업적과 도전 정신을 기리고, 학생들이 바둑으로 논리적 사고력과 집중력,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대한민국 바둑의 전설 조훈현 국수의 고향 영암에서 열린 첫 전국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이틀 동안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은 바둑판 앞에서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고등청소년부에서는 한국바둑고 1학년 송민경 학생이 정상에 올랐고, 중등부는 서울성서중 2학년 심효준 학생, 초등 고학년부는 서울연은초 6학년 허태웅 학생, 초등 저학년부는 다산새봄초 3학년 김정현 학생이 각각 우승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 부문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고, 대회장 곳곳에서는 미래 바둑 인재들이 학부모들의 응원 속에서 우정을 쌓으며 성장의 대국을 벌였다. 영암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바둑을 지역 대표 문화자산으로 육성하고, 체류형 스포츠 관광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만든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조훈현 국수의 고향에서 열린 첫 학생 바둑대회가 전국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뜻깊다. 꾸준한 대회로 영암을 대한민국 바둑 인재의 산실로 다져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3-04 14:36: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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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교육 진행…60여 명 실무 역량 강화

영주시가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복잡한 세외수입 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도록 돕고 안정적인 세입 확보 기반을 다지기 위한 조치다. 영주시는 지난 3일 시청 강당에서 지방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본청과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신규 임용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다양한 법령에 근거해 부과되는 세외수입 특성상 담당자의 실무 이해도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세입과 과태료 부과 및 환급 관리 절차를 설명했다. 체납처분과 압류 등 세외수입 관리 체계 전반도 함께 다뤘다. 특히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시연을 병행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해 업무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조종근 영주시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법령이 다양하고 절차가 복잡해 담당자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세입 기반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4 14:35:4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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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생태 교육·체험형 오락 융합” 나빛파크 조성사업 막바지 현장 점검

전남 함평군이 오는 4월 개장을 목표로 생태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차세대 관광 거점인 '나빛파크'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이날 함평 엑스포공원 나빛파크 조성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전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돼 함평군이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2024년 12월 착공 이후, 오는 4월 제28회 함평 나비대축제 개막에 맞춰 개장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나빛파크는 생태 교육과 체험형 오락을 융합한 복합 에듀테인먼트 시설로, 지상 2층 규모의 건물과 약 11,000㎡ 규모의 생태습지, 4,000㎡ 규모의 체험형 놀이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1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실내에는 ▲신비로운 나비의 숲 ▲나비 아트 공작소 ▲꽃줄기 나비마을 ▲팔랑팔랑 연구소 등 관람객이 곤충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4개 테마관이 들어선다. 야외 공간에는 생태와 예술을 결합한 가족 단위 체험 공간과 역동적인 모험 놀이 시설을 배치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나빛파크를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함평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지역 자원과 결합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나빛파크를 제28회 나비대축제 기간 임시 개장하고, 이후 상시 운영 체제를 구축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6-03-04 14:35: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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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축산농가 전문교육 실시…4월부터 10월까지 12회 운영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축산농가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추진한다. 축산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술을 중심으로 심화교육을 운영해 농가의 자율적인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20일까지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축산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기술 보급을 목표로 마련했다. 농가가 질병 관리와 사양 관리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4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다. 전체 일정은 총 12회로 구성한다. 참가자는 전 과정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축산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기술 중심으로 마련했다. 계획번식 관리와 질병 예찰 요령을 다룬다. 완전혼합사료(TMR) 급여 관리와 조사료 재배 기술도 포함한다. 송아지 질병 관리 등 실무 활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진행한다. 영주시는 이번 교육이 농가별 맞춤형 분석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축산 품목별 기술 수준을 높여 지역 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축산업 종사자 또는 축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시민이다. 접수는 이메일과 팩스, 우편 또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인철 영주시 축산과장은 "사료비 상승과 가축 질병 확산으로 축산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3-04 14:34:5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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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지역대표 쌀귀리 활용 건강밥상 레시피 개발 완료

강진군이 지역 농특산물인 쌀귀리를 활용한 건강밥상 레시피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현장 확산에 나선다. 이번 '건강밥상' 개발 사업은 강진군의 우수 농특산물인 쌀귀리를 활용해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군민과 관광객에게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은 쌀귀리를 활용한 건강밥상 개발을 위해 2025년 7월부터 관내 일반음식점과 푸소(FU-SO)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참여 의지와 운영 역량을 갖춘 시범운영업체 10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은행나무 ▲돌담한정식 ▲대통령밥상 ▲주식회사 다강 ▲병영연탄불고기 ▲꽃뜰 ▲동백골한옥 ▲온새미로 ▲숙이네 민박 ▲강진산들농원이다. 아울러 강진군은 쌀귀리가 가진 고단백·저지방·풍부한 식이섬유 등 우수한 영양적 특성에 착안해 이를 활용한 건강밥상 레시피 26종을 개발 완료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쌀귀리 샐러드 ▲쌀귀리 단호박 식혜 ▲쌀귀리 단호박 죽 ▲쌀귀리 톳밥 등이며, 쌀귀리를 일상 식단과 체험형 상차림에 자연스럽게 접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발된 레시피는 한식 중심의 상차림은 물론, 관광객과 체험객을 고려한 메뉴까지 다양하게 포함해 실용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강진군은 앞으로 개발된 레시피를 시범운영업체에 보급하고, '쌀귀리 건강 밥상'을 강진을 대표하는 특화 먹거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레시피 개발은 단순히 식재료로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강진 농특산물의 결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화와 연계해 전국적인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쌀귀리는 매우 유망한 농산물로, 앞으로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통해 농산물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04 14:34: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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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임신부·영아 부모 대상 책꾸러미 지원…독서문화 확산

영주시는 '초보 엄마 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임신기부터 영아기까지 이어지는 가정 독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예비 부모와 영아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육아정보책과 그림책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가정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부모의 육아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2024년부터 이어온 독서문화·양육지원 정책이다. 시는 육아정보책과 그림책을 함께 제공해 부모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와 2026년 출생 영아의 부모다. 영주에 체류지 주소를 둔 외국인 임신부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자녀 한 명당 한 차례만 가능하다. 선정된 가정에는 약 10만 원 상당의 책꾸러미를 제공한다. 구성은 육아정보서와 영아용 그림책이다. 시는 부모의 육아 이해를 돕고 아이의 초기 독서 경험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3월부터 12월 10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0일 이후 책꾸러미를 일괄 발송한다. 김호정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가정에서 시작하는 독서 경험이 아이의 평생 독서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많은 부모가 사업에 참여해 아이와 함께 책을 접하는 기회를 만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3-04 14:34:0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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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7기 아동참여단’ 80명 모집…3월 25일까지 접수

성남시가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7기 아동참여단' 단원 모집에 나섰다. 성남시는 오는 3월 25일까지 아동참여단 '아이들'로 활동할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참여단은 아동 권리와 관련한 당사자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아동정책 제안 기구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7~12세(2014~2019년생) 아동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아동 권리 인식 개선 캠페인, 권리 교육,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책 참여 역량을 키우게 된다. 활동 기간은 4월 발대식 이후 8개월간이다. 단원들의 활동은 시와 협약을 맺은 위드캔복지재단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원한다. 또한 관련 학과 대학(원) 재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아동 권리 서포터즈(멘토)'로 참여해 활동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성남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개인 신청과 기관 추천을 병행하며, 다문화·장애·저소득가구·학교 밖 아동 등 참여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지난해 운영된 제6기 아동참여단은 76명이 활동해 아동 권리와 관련한 9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가운데 공원 내 어린이용 운동기구 설치와 장애·비장애 아동 통합활동 개설 등 2건은 실제 시책에 반영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아동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아이들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4:33: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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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전 도의원, 김대중 사저서 고양시장 출마 선언…“도시의 방향 책임질 것”

명재성 전 경기도의원이 4일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주최 측은 "좁은 공간에도 1천여 명이 모였다"며 지지자들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고 전했다. 명 예비후보는 "덕양구청장, 일산서구청장, 경기도의원을 거치며 행정과 의정 현장에서 고양시 변화를 가장 가까이서 경험해 왔다"며 "이제는 도시 전체의 방향을 책임지는 역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명 후보는 '현장 중심' 행정 철학을 전면에 내세웠다.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39년간 행정을 수행했다는 이력과 함께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 자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게 됐고, 행정은 보여주기보다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과 평범한 시민의 삶을 "체감 가능한 변화로 바꾸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고양의 구조적 과제로는 1기 신도시 노후화, 교통 정체, 자족 기능 부족을 꼽고 '6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용적률 상향 지원과 원도심 재개발 행정절차 간소화 등 균형 있는 도시 재생 ▲서울 연계 교통망 확충과 교통 소외지역 정비를 통한 '출퇴근 30분 시대' ▲대곡역세권 업무지구 확대와 백석업무빌딩 내 '청년 모바일웹 단지' 조성 등 자족도시 기반 확충이다. 이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특성화고 유치를 포함한 통합 돌봄·명품 교육 ▲K-컬처밸리 조기 착공과 호수공원 '제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을 통한 문화·휴식 도시, ▲고양시민안전보험 확대 등 시민안전망 강화를 약속했다. 출마 장소로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기념관을 택한 이유도 설명했다. 명 후보는 "복지국가, 지식정보강국, 문화강국의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며 고양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정책과 실행력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명 후보에게 직접 '파란 목도리'를 매어주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두 사람은 회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지지 메시지를 주고받았고, 참석자들의 환호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한국항공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은 명 후보는 고양시 기획조정실장, 덕양구청장, 일산서구청장 등을 지냈다. 2022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정책위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정무수석 등을 맡아 행정과 정치를 두루 경험했다고 캠프 측은 소개했다. 명 후보는 "고양의 변화는 준비된 정책과 실행력에서 시작된다"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선거에 임해 시민 한 사람의 삶을 지키는 따뜻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3-04 14:33: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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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6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추진…최대 1000만원 지원

성남시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6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시는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성능 보강과 고효율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다세대·연립주택 △연면적 660㎡ 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주거 부분)이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에 포함된 건축물과 위반 건축물은 제외된다. 주요 지원 항목은 △단열재 보강 △고효율 기밀성 창호 및 현관문 교체 △고효율 전기·조명 시스템 교체 △지붕 녹화 조성 △쿨루프(옥상 차열 페인트) 시공 등이다. 이를 통해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여름철 열섬 현상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건축물 소유자가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주택/건축/부동산→건축→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를 구비한 뒤 시청 건축과(동관 7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4월 중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 통보일로부터 3개월 이내 공사에 착수해 11월까지 완료해야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 주거환경 개선을 꾸준히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을 통해 친환경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건축과 미래환경건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3-04 14:32: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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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6 나주방문의 해’ 스포츠마케팅 홍보 강화, 체류형 관광 전환 박차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체육행사 연계 홍보 강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스포츠마케팅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며 방문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체육 분야를 활용한 전국 단위 홍보 활동을 강화해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대규모 체류 수요를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스포츠관광 모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1일 열린 '2026 제주MBC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나주시 육상선수단과 체육진흥과 직원들은 '2026 나주방문의 해'와 '2026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를 홍보하는 문구와 QR코드가 담긴 티셔츠를 착용하고 10km 코스를 완주하며 전국 러너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펼쳤다. 이어 2월 27일 영암군에서 열린 전라남도 22개 시군 체육회장단 회의에서는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인 '나주 1박 2득'을 도내 체육회장단 70여 명에게 집중 홍보하며 종목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나섰다. 시는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와 연계해 선수, 지도자, 심판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명소와 지역 특산물을 홍보해 스포츠 관광 모델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스포츠 대회는 선수와 지도자, 가족 등이 일정 기간 체류하며 숙박과 식사,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파급효과가 크다. 실제로 2025년 기준 3만 7천여 명이 나주를 방문해 약 56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는 전년 대비 3천여 명 증가한 4만여 명 방문과 약 60억 원 이상 역대 최고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오는 10월 11일 개최 예정인 '2026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에서는 참가자에게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음식점과 숙박업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체류와 소비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평 파크골프장의 공인 구장 인증을 추진해 전국 대회 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며 하반기까지 제43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제45회 전국 남녀 종별 롤러스포츠대회 등 총 29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체육은 사람을 모으는 가장 강력한 콘텐츠"라며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를 연계한 전략적 마케팅으로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나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4 14:32: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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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학교 상반기 교육생 모집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시민 참여형 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원예 이론과 재배 실습을 결합한 농업체험학교를 통해 농업 이해와 식물 재배 기초 교육을 제공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9일부터 12일까지 농업체험학교 상반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농업 활동을 직접 경험하도록 마련했다. 생활원예 이해를 높이고 식물 재배 기초 지식을 배우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은 3월 25일 시작한다. 과정은 6월 24일까지 이어진다. 전체 일정은 총 6회로 구성했다.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생활원예 이론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감자 재배 실습과 난 재배 실습이 포함된다. 봄 정원 가꾸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자는 식물 재배 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모집 기간 동안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시는 시민 참여형 농업교육 확대를 통해 생활원예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수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시민이 농업 체험을 통해 건강한 삶의 가치를 느끼길 기대한다"며 "생활원예 교육이 농업 이해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지역 농산물 인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2026-03-04 14:32:2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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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망지구 공동주택 골조공사 단계 점검…부실시공 예방

영주시가 상망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 점검을 실시한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품질검수단을 통해 공사 단계별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부실시공 예방에 나선다. 영주시는 상망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GS자이) 현장에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시공 품질을 높이고 하자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점검은 건축물 구조 안정성을 좌우하는 골조공사 완료 단계에서 진행했다. 이 시기는 구조적 문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공정 단계다. 시는 초기 공정에서 문제 요인을 점검해 향후 하자 발생 가능성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건축사와 기술사,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다. 검수단은 건축과 토목 분야 시공 상태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주요 결함 발생 가능 구간과 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공사 품질 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 자문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시공사와 건축 관계자에게 통보한다. 이후 조치 완료 여부를 확인한 뒤 다음 공정을 진행하도록 관리한다. 시는 이런 절차를 통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공동주택은 많은 시민이 장기간 생활하는 공간"이라며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품질검수로 하자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4 14:32:1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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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하망도서관, 상반기 문화강좌 운영…시민 인문·예술 프로그램 마련

영주하망도서관이 시민 문화 활동 확대를 위한 상반기 문화강좌를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인문학과 미술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적 경험과 예술 활동 기회를 넓힌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인문학 소양 확대와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강좌는 오는 3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운영한다. 모든 과정은 12차시로 진행한다. 인문학과 미술 분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인문학 강좌 '사람을 만나는 역사 인문학'은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삶을 돌아보는 내용을 다룬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미술 프로그램 '수묵으로 그리는 사계절 꽃 그림'은 전통 재료를 활용한 꽃 그림을 배우는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손그림 아크릴화 일러스트'는 개인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창작 수업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수강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다. 접수는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신청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로그인 후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일부 강좌는 재료비를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김호정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에게 인문학과 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영주시는 다양한 문화강좌 운영으로 지역 문화 환경을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4 14:31: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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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온라인몰 ‘영주장날’, 설맞이 특별전 매출 11억 원 돌파

영주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이 설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마무리했다. 명절 선물 수요가 집중되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가 늘어나 농가 소득 확대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이어졌다. 행사 기간 매출은 약 11억 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설 행사 매출은 10억 1,900만 원이었다. 이번 행사 매출은 이에 비해 약 12% 증가했다. 시는 온라인 판로 확대 정책이 농가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평가한다. 행사는 지역 농축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설상가상 설 할인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했다. 축산류와 양곡류는 20% 할인했다. 기타 농특산물은 25%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판매 상품은 한우와 사과, 잡곡 세트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과일과 채소류도 함께 판매했다. 미곡과 잡곡류, 인삼과 홍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됐다. 명절 선물 수요가 높은 한우와 사과, 잡곡 세트가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보였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가 단기 매출 확대를 넘어 소비 기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 시즌별 할인 행사와 기획전을 지속 추진해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설 명절 기간 영주장날에 보내준 소비자 관심에 감사하다"며 "체계적인 온라인 마케팅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과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4 14:31:0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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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6년 교복지원사업 추진…신입생·전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봉화군이 학생 교복 구입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전학생을 대상으로 교복 비용을 지원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강화한다.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학생 가운데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전학생이 지원 대상이다. 대안학교 학생도 포함된다. 지원 기준은 신청일 현재 봉화군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이 돼 있는 학생이다. 학칙이나 학생생활규정에 따라 교복이나 생활복을 착용하는 학교에 입학하거나 전학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학교는 관내뿐 아니라 다른 지역 학교도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집중 접수 기간으로 지정해 신청을 받는다. 이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재학 학교를 통해 진행된다.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군은 비대면 신청 방식 도입으로 주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본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교복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하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봉화군은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4 14:30: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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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사실상 무산… 졸속 아닌 실질 통합 필요”

2월 임시국회 종료와 함께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치적 흥정이 아닌 재정과 권한이 보장된 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도 하는데 대전·충남만 빠지면 기회를 놓친다'는 압박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정치적 셈법 속에 좌초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필리버스터 중단 이후에도 추가 조건을 내거는 등 갈등을 키웠다"며 "국가 백년대계를 좌우할 사안을 장터 흥정하듯 다뤄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통합 무산 책임론에 대해서는 "단독 처리도 가능한 국회 구조에서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재정·권한 이양이 빠진 법안으로 기대만 키운 점은 도민께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른바 '20조 원 지원' 주장과 관련해선 "김민석 총리 발언 외에 법안에 명시된 내용이 없고, 재원 조달 방식도 구체화되지 않았다"며 "실체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는 4년간 36조 원, 이후 매년 9조 원의 안정적 재정 지원을 요구해왔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충남 소외론'은 정치적 프레임에 불과하다"면서도 "행정통합 논의는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전남 통합 과정을 지켜보며 문제를 보완하고, 재정과 권한이 명확히 반영된 법안을 마련한 뒤 2~4년 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회 여·야 동수 특별위원회와 범정부기구 구성을 제안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방자치 실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항구적 통합안을 제시해 달라"고 촉구했다.

2026-03-04 14:29:49 양대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