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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AX·DX 종합 지원 및 기술 검증 착수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해운·항만·물류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기 위한 'AX(AI Transformation)·DX(Digital Transformation) 종합 지원 및 기술 검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적선사와 국내 항만물류업계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철저한 현장 기반 AI 도입 및 확산의 토대가 될 전망이다. 해진공은 현장 중심 AI 도입과 확산을 3개 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원스톱 AX 종합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별 AI·디지털 성숙도 진단과 개별 기업 여건을 반영한 AI 도입 및 활용 로드맵을 제시한다. 다음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개념 적용을 통해 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수요 기업과 공급 기업 매칭으로 해양 AI 생태계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AI 퀵 이노베이션(AI Quick Innovation)으로 개별 기업의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프로토타이핑, 파일럿 운영까지 단기간에 체감 가능한 경험을 제공한다. 실증사업에 해당하는 기술 검증은 현장과 경영 관리 전 영역을 포함한다. ▲선박 운항·접안 분석을 통한 대기시간 예측 및 저감 ▲장치·설비 상태 기반 예측 정비 ▲송장·전표 등 문서 자동화를 통한 비용·시간 절감 등 현장 요구 사항을 실증(PoC)하고, 다른 현장으로 확산시키며 기업 규모와 특성에 최적화된 모델을 공급한다. 해진공은 이번 사업을 데이터·AI 허브 및 공공 AI 서비스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해운·항만 공급사슬 내 분산된 선박·운항·항만 운영 데이터를 현장 실증 필요 데이터 허브로 구축하고, 기술 검증 완료 모델은 플랫폼형 서비스로 전환해 산업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간과 공공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확산, 기업 경영 효율성 향상 및 지속 가능한 AI 확산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병길 사장은 "이번 사업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현장에 있다"면서 "해진공이 선사, 터미널 운영사, 물류 기업 등 해운·항만·물류 산업 전반에 걸친 신속한 AI 도입 및 확산을 주도하고자 'AI-Born Maritime' 사업에 착수했다"며"지속 가능한 AI 도입 및 확산과 데이터 허브 구축을 추진할 AX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진공은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실무적 완성도 향상을 위해 전문 용역사로 최종 선정된 LG-CNS와 협력한다. 지원 대상은 해운·항만·물류 등 해양 산업 가치사슬 관련 전체 기업으로, 진단·워크숍·단기 기술 지원·확산까지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세 내용은 해진공 홈페이지 또는 AX 지원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9-16 10:31: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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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 준공

GS건설이 염해 농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인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농지를 친환경 자원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 (약 20 만평)의 염해 농지에 태양광 설비를 갖춰 연간 약 8만M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약 2만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GS건설이 이번에 준공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태안햇들원태양광(주)를 통해 추진된 사업이다. GS건설은 이번사업 최대주주로서 사업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 주관사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4%가 주민 참여분이다. 2045년까지 20년 동안 지역 주민에게 공유되는 수익금이 약 110억원으로 예상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업 모델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 사업은 염해 농지를 활용한 사례로 단순히 친환경 발전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며 "GS건설은 앞으로도 종합 건설사로서 EPC 역량과 신재생 에너지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전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16 10:29: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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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정부조직법 개정안 25일 본회의 처리, 금감위 설치법 패스트트랙 지정"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이 반대해도 검찰청 폐지 등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고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은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 조직 개편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어제 정부조직법 개정안,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 등 정부 조직 개편 관련 법안들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 조직 개편은 민생 경제 회복,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내각 구성을 지연시켰다. 정부 조직 개편까지 협조하지 않는다면 국정 발목잡기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끝내 거부한다면 민주당안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9월 25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며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은 지체 없이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의 약속을 국민 체검의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은 상임위 심사 180일, 법제사법위원회 심사 90일, 본회의 논의 60일 등 법안 통과까지 최장 330일의 시일이 소요된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분리하는 시기를 내년 1월 2일로 명시했는데, 금감위 설치법 등이 함께 통과되지 못하면 개편안의 시행 시기도 함께 늦어지게 될 수 있다.

2025-09-16 10:26:2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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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 GTX-B 민간투자사업 금융 약정 체결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민간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교보생명보험을 비롯한 자산운용사 등과 3조 87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PF)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약정 체결로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균형 발전을 견인할 GTX-B 노선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적인 재무적 기반이 마련됐다.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한 재무출자자 및 대주단은 안정적인 자금조달 능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본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표 건설출자자로 약정식에 참석한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이번 약정은 GTX-B 민간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본 사업의 준공을 넘어 40년 동안의 운영기간까지 순항할 수 있는 추진동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또 "대우건설은 선행사업인 GTX-A의 시공경험과 다수의 메가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GTX-B의 시공 전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관리와 최고의 시공품질로 적기 준공하겠다"고 덧붙였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과 남양주 마석까지 82.8km 구간을 연결한다. 개통시 수도권 동서축 광역 교통망을 대폭 개선하고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2년 12월에 신한은행과 함께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며 지난 8월 4일 착공에 들어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 고금리 등 전반적인 공사 원가 상승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국가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교통 혼잡 완화 및 균형 발전이라는 대의 명분을 바탕으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16 10:24: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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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년 연속 선정…665억 투입

영주시가 행정안전부의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국비를 확보하며 구도심 수해 복구와 극한호우 대응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시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올해도 선정돼 총 66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영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상망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이 중 433억 원은 국도비로 충당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주지구 정비사업에는 496억 원이 투입된다. 대상지는 영주동과 휴천동 일대의 구시가지로, 집중호우 시 서천으로 빗물을 신속히 배제할 수 있도록 2.1㎞ 길이의 배수암거를 신설한다. 더불어 우수관로 4.5㎞와 사면 2.4㎞도 정비할 계획이다. 2023년 발생한 20여 년 만의 대규모 수해 피해를 계기로 복합적이고 체계적인 복원 필요성이 대두됐던 지역이다. 상망2지구는 상망동 단운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169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총 5.7㎞ 구간의 소하천을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선정은 오랜 준비 끝에 이뤄진 결과다. 영주시는 2022년부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으며, 작년 4월에는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이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올해 3월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경북도의 사전 컨설팅과 중앙부처의 발표심사를 거쳤으며, 특히 지난 8월 12일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행정안전부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최종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영주시는 지난해에도 가흥1지구와 상망지구가 정비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께서 재작년 수해로 너무 큰 어려움을 겪으셨다. 작년과 올해 선정된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주시 건설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다가올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영주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따른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 영주시를 포함한 경북도 내 9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향후 정비사업 대상지는 국도비 지원과 함께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사전설계 검토, 민간 전문가 현장 컨설팅 등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2025-09-16 10:24:4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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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국제신도시, 英 명문 교육 기관 유치 추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첫 번째 외국 교육 기관 설립을 위한 구체적 협의를 진행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호 청장은 지난 12일 로날드 해든 영국 로얄러셀스쿠 설립추진단장과의 회담을 통해 부산캠퍼스 조성 현황과 앞으로 운영 방향, 영국 본교와의 교류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앞서 10일에는 박형준 시장이 영국 로얄러셀스쿨 본교를 직접 찾아 앤드류 매리맨 이사회 의장과 크리슨 허치슨 총장을 만나 지역 연계 교육·문화 프로그램 협력 방안과 부산캠퍼스 건립 계획을 구체화하며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1853년에 개교한 로얄러셀스쿨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합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2022년 ISI에서 '모든 영역 Excellent' 등급을 획득한 영국의 전통 명문교다. 본교의 운영 노하우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부산캠퍼스 개교 시 부산·경남권 학생들이 거주지에서 '영국식 전인교육'을 받으며 다문화 감수성과 글로벌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2028년 하반기 개교 예정인 부산캠퍼스는 총 1749억원의 사업비와 약 1350명의 학생 수용 규모로 계획돼 있다.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에 연면적 약 1만 8936㎡ 규모로 수영장과 다목적 강당 등 교육·체육 시설을 완비할 예정이다. 경자청은 각종 인허가와 행정·제도적 지원, 입지 조정, 생활·문화·의료 인프라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뒷받침한다. 현재 부산에서 운영되는 부산국제외국인학교(ISB), 부산외국인학교(BFS) 등은 내국인 입학 시 '해외 거주' 조건이 필요하지만, '외국 교육 기관'은 경제자유구역 내 해외 학교 법인이 설립·운영하는 교육 기관으로 내국인도 해외 거주 조건 없이 입학 지원이 가능하며 부산에서는 최초로 본교 정규과정으로 인정받는다. 부산캠퍼스 설립으로 부산·경남권 학부모들의 해외 조기 유학, 다른른달 지역 통학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다. 또 인재 유출 없이 부산·경남 지역에서 수준 높은 국제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어 자녀 교육 문제로 정착을 망설이던 글로벌 기업 주재원 가족들에게 부산 이주를 결정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와 경자청은 명지국제신도시에 영국 건축·문화·상업·주거 요소가 포함된 '영국문화마을'과 '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 조성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학교·문화·의료 시설이 도보 거리에서 연결되는 구조로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 모두의 일상 편의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기업 입지 경쟁력과 인재 유치 능력 강화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호 청장은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는 부산 제1호 외국 교육 기관이자, 기업과 인재가 머무는 최고의 국제도시를 만드는 중대한 첫걸음"이라며 "명지국제신도시를 글로벌 인재가 모이는 교육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8년 개교까지 행정 전 과정을 지원해 글로벌 교육·정주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10:24: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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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상한가 기록...2차전지 실리콘 나노섬유 복합체 핵심특허 확보

신소재 개발기업 나노실리칸첨단소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차전지 음극재 관련 핵심 특허를 확보했다는 소식의 영향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25.00%오른 217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상한가(2255원)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날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2차전지 음극재 신사업을 위한 핵심 특허 3종을 확보했고 본격적인 양산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질소 도핑 및 탄소 매트릭스 캡슐화된 실리콘 탄소나노섬유 복합체, 이의 제조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2차전지'로 3중 융합복합체 제조에 있어 중요한 특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노실리칸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특허 확보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 및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5월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실리콘과 탄소나노섬유(CNF), 그래핀 복합체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이차전지 제조방법 ▲리튬 이차전지 아노드용 복합체 제조방법 및 리튬이온 전지 제조방법 등 2종의 특허를 확보한 바 있다.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독자 구축한 나노신소재 공통생산기반인 '액티브 나노플랫폼'을 토대로 다양한 기능성 신소재와 이를 적용한 응용제품을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다. ▲위조방지 보안사업 ▲핵산추출 바이오 사업 ▲기능성 디스플레이 사업 ▲리튬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사업 개발구축 등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건우기자 geon@metroseoul.co.kr

2025-09-16 10:15:20 최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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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 인도 무대에 오른다…‘2025 아트아시아 델리’ 첫 개최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아트아시아(회장 황달성)와 공동으로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아트아시아 델리(ART ASIA DELHI 2025, 이하 아트아시아 델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시에는 한국과 인도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5개국에서 51개 갤러리와 2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약 7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규모는 8,000㎡, 61개 부스로 꾸려지며, 국내에서는 가나아트, 표갤러리, 선화랑, 동산방화랑, 금산갤러리 등이, 해외에서는 미국 미즈마 앤 킵스(Mizuma & Kips), 일본 스노우 컨템포러리(SNOW Contemporary) 등 저명 갤러리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기술·전통·문화를 아우르는 아트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AI와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한 '뉴미디어 특별전', 한·인도 거장들이 협업하는 '마스터스 특별전'이 마련되며, 최영욱 작가의 '달항아리 특별전', 한지·금박·자개를 활용한 기획전도 진행된다. 또한 故 김창열, 이배, 김형대 등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돼 국제적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VIP 네트워크 파티, 아트포럼, 특별전 연계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으며, 현지 K-컬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한 SNS 캠페인도 병행된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교류의 가교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며 "한국 현대미술이 인도와 아시아 시장을 넘어 세계무대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아시아 델리 2025'는 최근 K-팝 등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흐름 속에서 한국 순수미술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킨텍스는 이번 행사를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차세대 작가·갤러리 발굴, 협업 및 투자 확대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9-16 10:14: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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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등 저학년 대상 AI 활용 늘봄 체험 운영

부산시교육청이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체험교육을 본격 시작한다. 부산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명원초등학교를 비롯한 13개 학교에서 초등 1~3학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늘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김석준 교육감 공약인 'AI로 더 스마트하게, 맞춤형 늘봄교육 확대'와 관련된 사업으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소양 및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11주 동안 운영될 이 프로그램은 'AI 큐브로 만나는 AI 세상', '카미봇과 함께하는 AI 코딩 탐험', '나의 프롬프트가 동화책으로!'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약 3시간 동안 주제별 AI 기반 교과 학습, 창의예술, 스포츠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AI 활용 늘봄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AI와 디지털 기술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고,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부산형 AI교육의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AI 활용 늘봄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디지털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역량을 키우는 AI 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16 10:14: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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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2025년 부산 여행 체험수기 공모전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가 부산 여행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체험수기를 모집한다.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올해 4회째를 맞는 '2025년 부산 여행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부제는 '몰래 간직하고 싶은, 나만의 부산 이야기'로, 부산을 여행하며 느낀 특별한 순간과 추억을 담은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부산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한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총 164건의 체험수기가 접수됐다. 올해 공모전은 총 12명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공사 사장상과 더불어 국민관광상품권, 아르피나 무료숙박권 등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여행 체험수기 공모전은 부산에서 2박 이상 여행한 내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아르피나 홈페이지에서 응모 양식을 내려받아 지정된 이메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수상작은 11월 24일 아르피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부산을 찾은 많은 분이 경험한 특별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10:14: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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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청년의 날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

하동군이 청년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3년 연속 청년 친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하동군은 지난 1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상으로,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 참여 기구 운영, 청년 지원 사업, 청년 관련 행사 등을 종합 평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는 100% 정량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 하동군은 영남권에서 정책 대상을 수상해 청년 정책의 실효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하동군은 민선8기 슬로건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을 바탕으로 주거, 일자리, 문화, 복지 등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군수 공약으로 추진된 ▲청년위원 할당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네트워크 등을 운영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제안들은 실제 정책 설계와 실행에 반영돼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모델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동군은 2023년 '소통대상', 2024년과 2025년 연속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 정책이 단순한 시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발전적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입증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의 성과만이 아니라, 청년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온 공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이 주도하는 미래 하동을 함께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10:14: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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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900여 명 모인 대회 성황리 마무리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전국 규모 파크골프대회를 처음으로 유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9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울진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실력을 겨루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울진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대한파크골프협회 주최,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울진군체육회·울진군파크골프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울진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600명을 포함해 임원진 등 총 9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녀 개인전, 시니어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으며, 종합우승은 경기도파크골프협회가, 준우승은 경상남도, 3위는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가 차지했다. 세대통합형 스포츠로 주목받는 파크골프의 특성을 반영하듯, 초등부 삼향초와 대학부 한국방송통신대도 대회에 참가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서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울진파크골프장은 동해안의 천혜 자연을 배경으로 조성돼 수준 높은 코스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3그룹 단체전은 SBS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울진의 스포츠 인프라와 자연 관광 자원이 전국적으로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파크골프협회는 대회 전 과정에서 세심한 운영을 선보였다. A·B코스와 C·D코스 간 이동거리가 먼 점을 고려해 골프용 카트를 직접 운전해 제공하는 등 세밀한 배려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가족 등 약 1,000명의 방문객이 울진을 찾았으며, 이들 대부분이 2일에서 일주일 이상 체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체류형 방문이 증가하면서 숙박, 음식, 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울진군은 오는 11월 예정된 '2025 울진군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울진을 생활체육과 스포츠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사회 통합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가족들이 울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울진이 스포츠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10:13:5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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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호주 시드니서 농특산물 2만 7000달러 판매

산청군이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농식품 홍보 판촉전에서 상당한 판매 성과를 올렸다. 산청군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농식품 홍보 판촉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판촉전은 해외 수출 판로 확대와 경쟁력이 유망한 업종,과품목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드니 대표 한인 유통 매장인 서울마트 호른스비점과 웨스트라이드점에서 진행한 판촉전에는 총 7개 업체가 참가했다. 곶감, 참기름, 건나물류, 도라지배청, 쌍화차 등 17개 품목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2만 7000달러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제품 시식 및 설명을 통해 산청 농식품의 우수 성과 전통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세계 농식품 시장의 개방화 추세에도 미국의 관세 정책 등 급변하는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출 기반 마련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월 캐나다 판촉전을 비롯해 10~11월 미국 판촉전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는 산청 농식품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직접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추가 주문도 기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도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10:13: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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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 직전 한국영상자료원 수장고…영화 유산 보존 ‘비상등’

대한민국 영화와 영상 유산의 보존 공간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시병)이 한국영상자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 필름 수장고의 평균 포화율은 93%에 달했다. 상암 본원은 전체 용량의 97%가 이미 사용돼 잔여 공간이 3%에 불과하며, 파주보존센터도 90% 수준으로 사실상 임계치에 다가선 상태다. 신규 필름 입고량 추산치에 따르면, 2030년에는 두 곳 모두 수용 능력이 완전히 포화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박물류 보존 상황은 더 심각하다. 소형 박물류 수장고의 포화율은 현재 75.7%지만, 임시 적재 중인 수집품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100%를 넘어선다. 대형 박물류의 경우 전용 수장고조차 없어 임시 방편에 의존하고 있다. 실제 한국영상자료원은 최근 기증·수집된 대표적 대형 유산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대형 '영희' 피규어, ?<지옥>의 '지옥사자' 피규어 3개, ?대구 코리아극장에서 사용된 35mm 필름 영사기를 파주보존센터 건물 입구 필로티, 지하주차장, 보존복원연구실 등 부적절한 장소에 임시 보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질 경우 한국의 영화·영상사 보존에 치명적 공백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보존 환경을 위한 국가 차원의 예산 확충과 신규 수장고 확보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5-09-16 10:12: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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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방곡지구 정비 사업’ 행안부 사업 최종 확정

부산 기장군은 상습 침수 피해를 겪어온 정관읍 방곡지구가 행정안전부 '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 사업' 최종 선정지로 확정, 2026년부터 본격적인 정비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방곡지구는 2014년 집중 호우와 2021년 태풍 '오마이스' 당시 좌광천의 홍수위 증가와 하수관거 용량 부족 문제로 지속적인 침수 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다. 기장군은 근본적인 재해 위험 제거를 목표로 올해 3월 행정안전부에 재해위험지역 정비 사업 대상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4월에는 방곡리 일원을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했으며 부산시와 행안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난 10일 정비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 통지를 받았다. 군 측은 2026년부터 총 10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비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내년 초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4년에 걸쳐 단계별 사업 진행이 예정돼 있다. 정비 사업 완료 시 약 5.4ha 면적의 상습 침수구역에서 근본적인 재해 위험이 해소돼 주민 안전 확보와 더불어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 및 지역 이미지 향상 효과가 예상된다. 정종복 군수는 "정관읍 방곡지구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온 대표적인 상습 침수지역"이라며 "이번 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정주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의 재난안전 핵심 사업인 '정관 중앙공원 일원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과 연계돼 좌광천 범람에 따른 도심 침수 방지에 상승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 선정으로 총 478억원 규모로 진행 중이며 정관 중앙공원 내 지하 2층 복합 저류시설 건설이 핵심 내용이다. 집중 호우 발생 시 약 3만 7500㎥의 우수를 저장할 수 있어 좌광천 주변 도심지 침수 피해를 대폭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16 10:12: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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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왕진버스로 농촌 의료서비스 지원

농협중앙회가 농촌지역 왕진버스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 주말 경남 하동군 횡천면에서 농업인·주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가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촌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하동 도원한의원과 하동군민여성의원 의료진이 참여해, 양·한방 통합 진료를 비롯해 침 시술, 피부질환 치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운영 현장에서는 협력 의료진과 함께 '농심천심 운동' 실천 결의가 진행됐다. 의료진들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며, 농업인 진료 활동을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는"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복지 증진이 필수적"이라며 "농촌 왕진버스 의료진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오흥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정영철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장주익 농협 하동군지부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9-16 10:12:18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