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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일상을 보다" CES 2025 마침표, 키워드는 'AI홈'부터 '인간형 로봇' 등장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가 14만여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하드웨드 보다는 일상생활에 접목한 AI홈(home) 기술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며 한층 현실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였다. 14일 CES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지난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는 총 14만1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의 13만5000명보다 약 5% 늘어난 수준이다. 참가국 기준으로 미국이 1500여개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중국(1300여개), 한국(1000여개)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역대 처음으로 삼성·현대차·SK·LG 등 대기업과 스타트업 등 100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신성장 사업 물망 올해 CES에서는 AI는 가전,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기본요소로 자리잡았다.특히 AI를 더한 '로봇'이 시장을 재패할 신사업으로 본격 소개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행사의 첫 기조연설을 통해 AI 로봇을 성장 산업으로 강조하면서 우리 기업들도 연이어 참전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내 양대 전자 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초개인화 기조 아래 로봇비서 출시를 공식화하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서막을 알렸다. 성전자는 AI 비서 로봇 '볼리'의 상반기 출시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오는 5~6월 중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먼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볼리는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컨트롤하고, 아이와 반려동물 등을 살피는 역할도 한다. 홈트레이닝 메이트는 물론 재택근무 시 보조스크린 역할을 하는 등 집사 역할을 맡는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데 이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직속의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휴보 랩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회사다. 삼성전자는 자사 AI, 소프트웨어 기술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LG전자 역시 '가사 해방'에 목적을 둔 휴머노이드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이동형 AI홈 허브 'Q9'의 제품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오는 2∼3월에 개발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 연구개발(R&D)은 휴머노이드를 포함해 기술을 준비 중으로 로봇 사업을 위한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3월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에 6000만달러(약 800억원)를 투자해 지분을 취득하기도 했다. ◆고도화된 AI가전부터 미래 모빌리티 공개 양사는 한층 더 고도화된 AI 기술을 접목한 가전제품을 앞다퉈 공개하며 초개인화된 스마트홈을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주제로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가족의 맞춤형 집인 '홈 AI'를 제시했다. 가전은 냉장고 내부 식재료를 카메라가 자동 인식해 식품 목록을 만들어주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와 퇴근 시간에 맞춰 바닥 청소를 대신해주는 '비스포크 AI 스팀' 등을 전시했다. 가전에 탑재된 AI 음성비서 '빅스비'도 업그레이드 했다. 자연스럽고 연속적인 대화가 가능해졌고, 한 문장의 명령어로 여러 기기를 한 번에 제어한다. 가족 구성원 목소리를 인식해 개인별 일정 알려주기도 한다. 냉장고 속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재료를 파악하고 음식 레시피도 제안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홈 AI를 구현하는 데 있어 보안을 최우선으로 했다. 삼성 녹스 매트릭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 기술로, 연결된 기기들이 보안 상태를 상호 점검하다가 외부의 위협이 감지되면 해당 기기의 연결을 끊고 사용자가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알려 준다. LG전자는 집, 사무실, 차량, 취미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 '공감 지능'을 통한 맞춤형 경험을 내세웠다. LG전자의 AI 홈 존에서는 생성형 AI를 탑재한 'LG 씽큐 온(ThinQ ON)'과 온디바이스 AI 기반 허브 제품이 집안 곳곳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고객의 행동과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제어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예를 들어, 사용자의 심박수나 호흡 상태를 분석해 냉수 대신 온수를 제안하거나, 자동으로 집안 온도와 습도를 조절한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자율주행과 전기 동력을 접목한 혁신 기술이 돋보였다. LG전자는 모빌리티 공간으로 '이동식 맞춤 공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비전 AI 기반 인캐빈 센싱(In-Cabin Sensing) 솔루션은 운전자의 시선, 표정, 심박수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졸음운전 방지, 안전벨트 착용 감지 등으로 안전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은 '차량용 지능'을 주제로 더욱 개인화된 차량 경험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AI 시스템인 '레디 인게이지' 기반의 핸즈프리 아바타 '루나(Luna)'를 통해 탑승자와 자동차 솔루션 간의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유대감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스트레스가 감지되면 커피숍을 제안하는 등 최적화된 경로를 지원한다.

2025-01-14 16:22:0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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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4학년도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발대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2024학년도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 직업계고 학생 29명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탐색대 운영계획 발표, 교육감 격려사, 팀별 활동 계획 발표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팀별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철저한 준비 과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부모들이 준비한 영상 메시지는 해외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는 인천 직업계고 2학년 학생 중 학교별 추천을 받은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8박 10일 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프랑스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영국 West London College에서 요리, 비즈니스, IT 등 다양한 직업교육 과정을 체험하고, 프랑스 파리에서는 글로벌 패션 산업의 중심지인 International Fashion School을 방문하여 패션 디자인, 마케팅, 브랜드 관리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의 우수 직업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지 학생 및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직업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온 세상이 교실이자 교과서이며 배움터가 될 수 있는 교육의 장에서 학생들이 자신이 무엇을 해야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선진국의 직업교육 시스템과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5-01-14 16:22: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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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설맞이 오색전 추가 인센티브 10% 지급

오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오색전 추가 인센티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1월 초 오색전 인센티브 이벤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단 이틀 만에 예산이 소진된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초 진행된 인센티브 발행부터 이번 추가 발행까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추가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제공될 계획으로, 기존 1월 초와 동일하게 10% 인센티브율이 적용된다. 구매 한도는 50만 원, 최대 인센티브는 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다만 1월 초 이벤트에서 이미 5만 원의 인센티브를 모두 받은 시민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없고, 일부만 충전한 경우 남은 한도 내에서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1월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총 11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중 3억 7천만 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추가로 확보된 예산으로,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편성됐다. 추가 예산 확보로 이번 오색전 1월 발행액은 11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혜택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명절 준비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과 관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오색전 사용이 활성화될 경우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1월 초 진행된 오색전 인센티브 이벤트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3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단 이틀 만에 소진되며 약 7천400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는 지역 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소상공인과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이번 추가 이벤트를 시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4 16:21: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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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정보공개 종합평가 만점으로 최우수 기관 선정

안양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공개의무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평가로, 안양도시공사는 ▲사전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정보공개 제도운영 등 평가분야 전체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안양도시공사는 국민의 관심 정보를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정보공개제도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국민의 알 권리 보장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전국 113개의 기초 지방공사·공단 중 상위 24개 기관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병근 안양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성과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사 운영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의 신뢰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022년에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5-01-14 16:21: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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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 환경 개선 지원

거창군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 환경 개선 지원 사업과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에게 ▲소규모 경영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은 점포 경영 환경 개선 ▲안전 시스템 설비 등 점포별 시설 개선비로 공급가액의 70% 이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은 ▲스마트 오더 시스템 ▲3D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기기 ▲LCD 전자 칠판 ▲디지털 광고 보드 등 점포별 디지털 기기 도입비를 공급가액의 70% 이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거창군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거창군청 경제기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는 평가 항목에 따라 심사 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입법/공고/고시'란을 참조하거나, 거창군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16:20: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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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대형 액화수소탱크 진공 시스템’ 개념 승인 수여

한국선급(KR)은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대형 액화수소탱크 진공 시스템'의 실증 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개념 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지난 9일에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소 사회로의 전환에는 대규모 수소 운송 및 저장 기술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253°C의 극저온 환경을 유지해야 하는 기술적 어려움 때문에 대형 액화수소탱크 개발이 오랫동안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 액화수소탱크의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대형 액화수소탱크 진공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은 대형 탱크의 진공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어, 탱크 내부를 진공 상태로 만드는 데 필요한 시간이 크게 단축됨에 따라 기존에 수개월이 소요되던 작업을 수일 만에 끝마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2월에는 HD한국조선해양과 ▲호주 에너지 기업 Woodside ▲일본 해운 기업 MOL ▲현대글로비스 등 세계적인 에너지 및 해운 기업들과 협력해 대형 진공 체임버 실험 등 실증 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액화수소탱크의 대형화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점을 세계 최초로 증명했으며, 현재 8만CBM 급 액화 수소 운반선도 개발 중이다. KR은 해당 시스템에 대해 국내외 규정 및 선급 규칙 등을 적용해 시스템 진공 작업 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검증하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검증해 이번 AIP를 수여하게 됐다. 유병용 HD한국조선해양 상무는 "HD한국조선해양은 LNG, LPG,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그리고 수소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에너지 운송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진공 시스템 개발과 대형 진공 챔버 실증 실험은 이런 노력의 하나로, 앞으로도 세계 일류 기업들과 협력해 탄소 중립 전환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무라 MOL 전무는 "이번 테스트는 액화 수소 운송의 상업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기술 성과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권치오 현대글로비스 상무는 "이번에 개발된 혁신적 기술은 연구팀의 헌신과 창의성을 잘 보여주는 성과로, 해당 분야의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헌 KR 부사장은 "이번 개념 승인은 HD한국조선해양이 보여준 기술적 우수 성과는 수소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한 모범 사례가 됐다"며 "KR은 지속해서 수소 산업의 안전과 기술 발전을 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4 16:20: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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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병무청, 2025년 병역판정검사 진행

부산울산지방병무청은 2025년도 병역판정검사를 1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역 이행의 첫걸음인 병역판정검사는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을 포함해 약 1만 9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으로 본인이 원하는 일자와 장소를 선택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검사 일자를 결정해 통지한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 검사 후 과목별 병역판정검사 전담 의사의 면밀한 검사를 거쳐 신체 등급을 결정하며 병역 처분 후 병리 검사 결과 및 과목별 이상 유무에 대한 건강 검진 결과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19세가 아닌 20세에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20세 희망 시기에 입영할 수 있는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 제도'가 시범 진행된다. 기존에는 모든 병역 의무자가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후 별도로 입영을 신청해야 했으나, 2006년생은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 희망월과 입영 희망월을 동시에 선택해 2026년 병역판정검사 결과 현역병 입영 대상자이면 희망한 시기에 입영할 수 있다.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은 "모든 병역 의무자가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병역판정검사를 통해 병역 이행자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4 16:19: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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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증가율 ‘도내 1위’ 달성

지난해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증가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총 모금액은 4억 2516만 8400원으로 전년보다 199% 늘었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2024년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건수는 총 3579건으로, 이 가운데 3259건은 100%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대 기부 금액인 10만원 기부자였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는 38건이었으며 10만원 미만은 223건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1445건, 1억 77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과 경기도 순이었다. 이 같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높은 증가율은 지자체 상호 기부 추진과 유관 기관 협력, 답례품 추가 선정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자체 상호 기부에는 ▲전남 영암군 ▲경남 고성군 ▲경남 진주시 등이 참여해 2500만원, 250만원, 7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또 산청군농협지부와 산청군농협이 타 농협 간 적극적인 상호 기부를 추진했으며 산청소방서, 산청교육지원청, 산청우체국, 경남은행 산청지점 등 유관 기관들도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기부 후 제공하는 답례품 35종을 추가로 지정해 선택 폭도 확대했다. 산청군은 특색 있고 폭넓은 답례품 제공을 위해 추가 지정에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홍보 활동과 지자체, 유관 기관, 단체 등과 적극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기부자가 직접 특정 사업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지정 기부 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산청군은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사업'과 '청소년 관악 합주단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입학 축하금 지원 사업은 모금 목표액의 75.5%를 관악 합주단 지원 사업은 목표액의 65.18%를 기부받았다. 이들 사업에 대한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특정 사업 기부하기'나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며 혜택은 지자체 기부와 같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다. 기부 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산청 발전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가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16:18: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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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선도적 교통 정책으로 군민 편의 증진

창녕군이 공영주차장 확충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등 다각적인 교통정책을 통해 군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창녕읍과 남지읍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9개소 207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창녕읍 지류 생태하천 복원사업 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현재 창녕군의 공영주차장 확보율은 차량 등록대수 대비 106.7%로 전국 상위권 수준이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크게 개선됐다. 군은 관내 51개 노선 농촌버스에 100원 요금제를 도입했으며, 창녕읍 순환버스를 양방향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성산면 원명마을 노선 확대와 고암행 미곡 정차 횟수 증편으로 약 70구 116명의 군민이 개선된 교통서비스 혜택을 받게 됐다. 교통약자를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교통약자 콜택시를 13대로 확대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72개 마을에 따오기택시, 66개 노선의 등교택시, 30대의 바우처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교통약자 콜택시는 8673회, 따오기택시는 3만 382회, 등교택시는 7305회 운행됐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서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노인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창녕유치원 등 4개교에 8억 5600만원, 노인 보호구역 4개소에 5억 9600만원을 투입해 안전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개통된 함양-울산 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으로 주민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됐으며 2026년 함양-창녕 구간이 완공되면 물류와 관광, 기업 유치에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2025-01-14 16:18: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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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PKNU 문샷’ 프로젝트로 지역 혁신 선도

국립부경대학교가 올해 본격 시행되는 지역 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사업(RISE)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PKNU Moonshot'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부산시가 부산형 라이즈 사업의 기본 계획을 수립하며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밑그림을 제시함에 따라 부산 지역 대학 가운데 첫 신호탄을 쏘며 선제적으로 나선 것. 국립부경대는 ▲신산업 분야에서 '부산 5대 미래 신산업 분야 유니콘 기업 육성' ▲인문 사회 분야에서 '인문 사회 융복합 연구 기반 지역 현안 해결' 등 두 개 분야의 '문샷'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문샷'이란 달 탐사선 발사와 같은 혁신적인 도전을 의미한다. 국립부경대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최대 11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대학 자체 예산으로 단일 프로젝트에 10억원이 넘는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은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이례적이다. 배상훈 총장은 지난달 취임 이후 이 프로젝트를 대학 핵심 사업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먼저 신산업 분야에서는 부산의 5대 미래 신산업 분야인 전력 반도체 ▲이차 전지 ▲미래 항공 ▲디지털 금융 ▲디지털 헬스 케어 관련 유니콘 기업을 키우기 위해 기업과 대학 간 공동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유니콘 기업이란 기업 가치가 1조 원 이상인 스타트업을 일컫는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 연구실의 혁신적인 신산업 분야 기술을 상용화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을 지역에서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5개 분야별 연구 그룹을 선정해 1~2년간 총 9억원 규모의 공동 기술 개발 연구 수행 경비를 지원한다. 대학 주도로 도약기에 있는 기업과 지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반 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2개 이상 학과에서 5명 이상의 교수가 연구 그룹을 꾸려 참여 기업과 함께 연구에 나서고, 특허 출원과 기술 이전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기업이 지역에 안착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부설 연구소를 캠퍼스에 입주시키는 것은 물론 아예 참여 기업 본사의 캠퍼스 이전과 대학 기술 지주 회사의 자회사로 편입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캠퍼스 혁신 파크 사업으로 도시 첨단 산업 단지로 조성 중인 용당 캠퍼스를 참여 기업에 개방한다. 두 번째 인문 사회 분야에서는 대학이 보유한 인문 사회 분야 역량을 활용, 지역의 다양한 현안 해결에 나선다. 최대 10개 그룹을 선정해 인문·사회·예술 분야 융복합 공동 연구 수행 경비를 2000만원씩, 총 2억원을 지원해 연구 역량을 키우고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인문 사회 분야에 1000만원 이상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신산업은 물론 전통 인문학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국립부경대는 수요 조사와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3월부터 프로젝트 공모에 나서는 등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배상훈 총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대학이 보유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지역 미래 성장을 견인할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은 물론 인문학을 기반으로 학문 균형 발전과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립 대학으로서 지역의 지산학 협력 주체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4 16:17: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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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연극영화학부 교수·졸업생, ‘부산연극상’ 수상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이기호 교수, 김숙경 교수, 5기 졸업생 우명희 배우가 한국연극협회 부산시지회가 시상하는 부산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연극협회 부산시지회는 오는 20일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19회 부산연극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연극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부산 연극 발전에 이바지한 연극인들을 조명하고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2006년부터 부산연극협회가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교수, 극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부산연극상 선정위원회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부산에서 공연된 작품 전체를 관람한 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개편돼 공정성과 공신력을 갖췄다. 제19회 부산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상' 수상자로 ▲이기호 연출가 ▲김숙경 작가 ▲우명희 배우가 선정돼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교수와 졸업생이 함께 수상하게 됐다. 연출 부문에 선정된 이기호 교수는 연극 ▲'바다에서 온 여인' ▲'작은 여우들' ▲'당신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갭니다'를 연출해 자신만의 확고한 연출 세계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희곡 부문에 선정된 김숙경 교수는 ▲'슬픔이 찬란한 이유' ▲'세상에 하나뿐인 부동산' ▲'거기 두루 마을이 있다'를 무대에 올리는 등 창작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졸업생인 우명희 배우는 연극 ▲'당신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갭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작은 여우들' ▲'바다에서 온 여인'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01-14 16:17: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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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안 나와" 헌재 탄핵심판 첫 변론에 불출석…16일 2차 변론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탄핵심판 사건 첫 변론기일이 열렸지만 윤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4분 만에 재판이 종료됐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피청구인 본인이 나오지 않았다"며 "헌재법 52조 1항에 따라 변론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헌재법상 변론기일엔 당사자의 출석 의무가 있지만, 윤 대통령은 이날 출석하지 않았다. 헌재법 52조에 따르면 당사자가 참석하지 않으면 다시 기일을 지정하고, 다시 지정한 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으면 당사자 없이 심리를 진행할 수 있다. 헌재는 예정대로 16일 2차 변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 권한대행은 "다음 변론기일은 이미 지정·고지한 바대로 16일 오후 2시로 지정함을 확인한다"며 "다음 변론기일에 당사자가 출석하지 않아도 52조 2항에 따라 변론 절차가 진행될 것 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헌재는 변론 진행에 앞서 전날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정계선 헌법재판관 기피 신청과 변론기일 일괄 지정 이의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문 권한대행은 "어제 재판관 한 분에 대한 기피 신청이 들어왔고 오늘 그 분을 제외한 7분의 일치된 의견으로 기각했다"며 "결정문은 오늘 오전에 송달했다"고 말했다.

2025-01-14 16:13:0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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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저가 매수세에 반등…주주환원 기대에 추가 상승 가능성↑

최근 저가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은행주들이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자본비율 하락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밸류업 기대로 은행주의 반등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KRX은행지수는 3.7% 상승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KB금융이 7.12% 상승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고, 신한지주(3.88%), 하나금융지주(2.11%), 우리금융지주(0.97%)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정치적 불확실성과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인해 은행주들이 10% 넘게 하락했던 상황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번 반등은 저가 매수세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KB금융과 우리금융지주를 각각 598억원, 42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기관 투자자들도 신한지주 535억원, 하나금융지주 115억원을 사들이며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외국인 매도세가 현저히 약화되고, 일부 순매수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서 순매도세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수급상의 우려 요인이 해소되고 있다는 점에서 은행주 주가 조정 현상도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은행의 주주환원 여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비율 하락이 예상되면서 밸류업 계획 이행 가능성에 우려가 나오기도 했으나, 업계에서는 2월 초 실적 발표 시즌을 계기로 이러한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금융당국이 해외법인 출자금과 같은 비거래적 성격의 외환포지션은 4분기부터 환율 변동 등에 따른 시장리스크를 위험가중자산 산출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하락폭이 일정 부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증가 등의 보통주자본 증가 요인이 이를 상쇄하면서 CET 1 비율 하락 폭이 아주 커지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말배당 지급에 따른 추가 하락 요인도 위험가중치 높은 자산의 축소 등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노력으로 인해 상쇄될 것"이라며 "밸류업 공시대로 은행들의 주주가치 제고 방안은 올해에도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전문가들은 올해 은행주 주가가 코스피 지수 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행 업종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만큼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현 은행주 밸류에이션은 원·달러 환율 상승, 규제 리스크 등 여러 우려들이 반영된 수준"이라며 "KB금융뿐만 아니라 지방은행들까지도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며 원리원칙에 입각한 주주환원정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에도 주주환원율 우상향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1-14 16:02:5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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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re and cable industry is experiencing a surge in orders due to increased investments in power grids, strengthening its presence in the U.S. and Europe.

The wire and cable industry, which achieved consecutive order wins last year, is expected to continue its strong performance this year. LS Cable & System, Daehan Electric Wire, and others plan to strengthen their presence in advanced markets such as the U.S. and Europe, based on the growing demand driven by electrification. Notably, the increase in demand for subsea cables due to the transition to renewable energy is also highlighted as a key factor contributing to their strong performance.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on the 14th, global subsea cable demand is expected to increase from 6.4 trillion won in 2022 to 29.5 trillion won by 2029. This is attributed to the steady rise in global investments in new power infrastructure. According to LS Cable & System's analysis of the U.S. subsea cable supply status, local demand for subsea cables is expected to reach 1,160 km by 2030, while the supply is predicted to fall short at less than 750 km. As a result, the industry is optimistic that it can capitalize on the opportunity in the U.S., where demand is high but the local supply chain is lacking. Moreover, the willingness of President-elect Donald Trump to strengthen domestic manufacturing and the AI industry is also seen as a positive factor for the wire and cable industry. The expansion of AI is expected to lead to increased power consumption in data centers, which, in turn, is anticipated to drive the demand for power grid infrastructure. In October 2024, the U.S. Department of Energy (DOE) announced that it would invest an additional $2 billion (approximately 2.6 trillion won) into 38 projects across 42 states to protect the power grid from increasing weather-related threats and expand transmission capabilities. Additionally, the DOE revealed plans for a new $1.5 billion (approximately 2.23 trillion won) investment in transmission and distribution networks. As a result, the wire and cable industry is steadily building up performance by securing large-scale projects. LS Cable & System's order backlog reached 5.7073 trillion won as of the third quarter, marking an approximately 31% increase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In December 2024, the company signed a contract for subsea cables worth 4.4 trillion won in the U.S. and also secured a contract for an offshore wind farm project worth approximately 9.037 trillion won, which was tendered by the Dutch utility company TenneT. Daehan Electric Wire is also increasing its order intake. As of the third quarter, Daehan Electric Wire's order backlog reached 2.3258 trillion won, marking a 43% increase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On the 10th, Daehan Electric Wire announced that it would supply a 400 kV (kilovolt) power grid for an aging power grid replacement project in Eastern England, led by global infrastructure group Valpore BT. The contract is worth approximately 1 trillion won. With European countries, including the UK, expanding investments in power infrastructure to meet carbon neutrality goals, Daehan Electric Wire aims to secure continuous business opportunities. Some are expressing concerns that the supply of raw materials may struggle to keep up with demand. However, industry sources have stated that they are taking stable measures to secure raw materials, and therefore, there is no need to worry about a shortage of materials. An industry insider stated, "With the expansion of renewable energy generation, electricity demand is increasing, and the industry is optimistic about the outlook for the fourth quarter." They added, "Raw materials such as copper have already been secured for several months in advance, so even with a surge in demand, there is no expected difficulty in securing raw material supplies."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1-14 15:58: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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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계엄 특검법' 자체안 마련 "야당과 특검법 협의하겠다"

국민의힘은 야6당이 재발의한 내란 특검법은 수용할 수 없다며 여당 안(案)인 '계엄 특검법'과 야당 안인 '내란 특검법'을 놓고 협상하자고 14일 제안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계엄 특검법에 대해 원내지도부는 어제(13일) 의총에 이어 국민의힘 의원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반헌법적 내란·외환 특검법은 수용하지 못 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요청에 따라 야당과 특검법 협의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당은 위헌적 요소를 제거한 자체적인 계엄 특검법을 발의하기로 했다. 민주당의 특검법은 위헌적 독소조항이 많은 악법"이라며 "무소불위의 특검법 통과를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실적으로는 헌법 파괴적인 특검법을 막아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 위헌적 독소조항을 제거한 당 특검법을 제출하라는 의견을 제시해준만큼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협상을 거부하고 특검법을 강행 처리한다면 즉각 최 권한대행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에 따르면 계엄특검법은 민주당 안에서 문제가 됐던 일반 국민까지 수사할 수 있는 내란 선전·선동죄와 외환죄를 수사 대상에서 제외한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특검 추천 방식은 내란 특검법이 제3자인 대법원장이 추천하도록 했는데, 국민의힘은 이해충돌 소지가 있어서 법원행정처장, 법학교수회장, 법학전문재학원협의회 이사장이 특검 후보를 추천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란특검법이 준비기간 20일, 수사기간 70일, 연장 30일로 수사 기한을 정한 것과 달리 계엄특검법은 상설특검법에 준해 준비기간 20일, 수사기간 60일, 연장 30일로 정한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현재 대통령 외에 나머지 사건 관련자는 구속기소돼서 재판중에 있다"며 "실질적으로 수사대상이 많지 않아서 상설특검법에 준해 판단하는 것이 옳다"고 봤다. 야당의 각종 특검 발의와 처리에 반대 입장을 내던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자체안을 마련한 것은 추후 이탈표가 더 발생해 민주당의 특검안이 재표결에서도 통과될 수 있다는 현실적인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제출한 소위 내란 특검법이 위헌적 요소와 독소조항이 너무 많다"며 "그것이 이대로 통과될 경우엔 민주당의 당리당략에 놀아난다는 꼴이 된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차 내란특검법 재표결 당시에 108명 의원 중에서 6명이 이탈해 찬성했다"며 "그때 의원들과 약속한 부분이 만약 민주당이 또다시 특검법을 발의할 경우에 협의를 거쳐서 당 자체안을 내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렇게 표단속을 했으나 1차 특검법 재표결 당시 이탈표 6표가 나와 이제 2표만 나오면 민주당이 제출한 특검법안이 통과되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어서 위헌적 요소와 독소조항을 제거한 자체특검안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를 거부할 경우 "진상규명이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특검을 통해서 국민의힘을 계속 압박하고 공격해 보수를 궤멸하겠다는 의도로 특검법을 발의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에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2025-01-14 15:56:2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