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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장애인체전 역대 최고 성적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양산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양산시 선수단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식순은 ▲오프닝 공연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및 동영상시청 ▲축사 ▲메달 수여 ▲장애인체육회장 표창장 수여 ▲양산시의회 의장 표창장 ▲포상증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라틴댄스, 자이브, 룸바로 이뤄진 '양산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의 무대를 시작으로 '양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의 학생 선수들 태권도 시범으로 힘찬 오프닝 공연이 진행됐다. 시상에는 대회 역도 3관왕을 기록한 이준민 선수를 비롯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이 표창장과 메달을 수상했다. 대회 성적은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단체전·개인전을 합산해 금 19개, 은 10개, 동 18개를 얻었으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는 금 4개, 은 1개, 동 4개 우수한 성적으로 모두 5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이 돼 양산의 장애인 체육 발전을 이뤄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선수, 임원, 봉사자 모든 분들이 혼연일체가 돼 열정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감동적인 드라마에 아낌없는 찬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2024-06-14 15:41: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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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안산·화성시민 대상 시화호.거북섬 인지도 조사

시흥·안산·화성시민은 시화호에 대해 대부분 인지(92.4%)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화호의 발전 가능성 역시 많을 것으로(64.5%) 봤다.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이번 조사는 시화호와 거북섬의 현재 이미지와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탐색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는 만 18세 이상 시흥.안산.화성시민 1,04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2개월여간 진행됐다. 주요 조사 항목은 ▲시화호 및 거북섬동 인지 및 방문 실태 ▲거북섬동 관련 인식 및 방문 의향 ▲시화호 및 거북섬동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인식으로 구성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 개 지자체 시민 대다수(92.4%)가 시화호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과반 이상이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시화호에 대한 주요 긍정 이미지로는 ▲발전 가능성이 많은(64.5%) ▲변화한(56.4%) ▲친환경적인(48.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이미지로는 ▲정체돼 있는(54.2%) ▲오염된(52%) ▲오래된(45.8%) 등이 꼽혔다. 시흥시민의 대부분(92%)은 거북섬을 알고 있으며, 3명 중 2명은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안산시민의 과반 이상이 거북섬동에 대해 알고 있으며, 방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거북섬의 인지도가 시흥시민뿐 아니라 인근 시까지 확산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거북섬을 방문한 3명 중 2명은 거북섬에 대해 만족했다. 앞으로 거북섬동에 방문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서 역시 시흥시민의 87.5%, 안산시민의 83.6%, 화성시민의 83.6%가 '반드시 방문' 또는 '기회가 되면 방문'하겠다고 응답했다. 세 개 시민들은 거북섬이 ▲해양레저 등 관광상품(53.6%)을 잘 조성했다고 봤다. 생활환경(대기, 수질) 및 주변 자연환경(14.7%)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교통 인프라(9.1%)는 부족하다고 봤다. 특히 자차 이용이 어려운 18~29세에서 해당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거북섬과 시화호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대체로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거북섬의 경우, ▲생태환경도시(76.9%) ▲관광레저도시(75.3%) ▲첨단미래사업경제도시(21.3%) 순이었고, 시화호는 ▲해양 치유단지 및 환경휴양도시 조성(38.1%), ▲해양레저관광 거점시설(31%)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시흥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 연령층이 시화호를 누릴 수 있는 방안과 거북섬동의 접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중장기적인 정책개발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거북섬동 주요 발전 방향으로 보전(생태, 환경)과 개발(관광, 레저) 등이 거론된 것 역시 유의미한 결과로 보고, 사업추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개발에 반영할 것"이라며 "시화호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2024-06-14 15:40:33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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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와 간담회 개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역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정책 건의를 듣기 위해 14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인들은 학교 급식 지원센터 신설 추진 등 7건을 건의했고,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학교장터(S2B) 등록 및 이용 활성화를 요청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비대면 계약 확대를 통해 계약 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공 구매 및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학교장터 이용을 지속해서 권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학교장터를 이용한 지역업체 구매 금액은 6.1%, 지역업체 구매 건수는 7.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교육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경제가 살아나야 학교도 상생 발전할 수 있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지역과 교육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오늘 건의해 주신 내용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15:37:03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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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안전보건경영위 개최

부산교통공사는 13일 부산진구 본사에서 노동조합 및 외부 전문가와 함께 부산도시철도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안전 분야 전문가 및 근로자 대표 등 안전 당사자가 참여하는 공사의 안전보건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더 안전한 작업장 구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토의·자문하는 한편, '중대재해 발생 ZERO' 의지졌다. 앞서 공사는 17개 현장 사업소를 대상으로 노사 합동 '산업안전보건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는 등 근무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에 맞춰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을 개선해 안전보건관리 체계도 강화하고, 스마트 워치를 활용한 근무자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 등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맞춤형 안전보건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내실 있는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안전과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현장 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근무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3년 행정안전부 등 정부기관이 주관한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 5관왕 달성하며 부산도시철도 안전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중대재해 발생 ZERO 및 전년대비 산업재해 30% 감소 등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06-14 15:35: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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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성공버스 2024 교육부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혁신적인 통학 서비스인 '인천학생성공버스'가 2024년 교육부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는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공유하고,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올해는 정부혁신 3대 전략인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분야에 교육청, 국립대학, 교육부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고, 총 33편의 혁신 사례가 제출됐다. 인천학생성공버스는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 응모해 우수 사례(장려)에 선정됐다. 학생 성공 버스는 등교 여건이 열악한 지역 학생들을 위해 교육청 주관으로 여러 학교 학생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통학 서비스다. 인천학생성공버스는 현행 법령에서 허용되지 않는 교육청 주관 통학버스 운영을 위해 규제 유예 제도인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다수 학교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통학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 버스를 도입해 학생들의 환경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학생성공버스는 교통 불편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해,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 기회의 평등을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는 앞으로 교육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교육 접근성 개선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버스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부문'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우리의 혁신적인 접근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통학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15:33:57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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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 공감받는 홍보 콘텐츠를 제공할 것”

하남시는 일방적인 홍보 기획이 아닌 참여와 소통을 통한 기획으로 시민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쌍방향 홍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시의 쌍방향 홍보 시스템은 시민 참여로 '시민명예기자단', 공무원 참여로 'SNS 서포터즈' 로 대표된다. 시민명예기자단은 14개 행정동의 주민들이 골고루 참여해 각 동의 현장소식과 함께 하남시의 전반적인 뉴스들을 시민들이 직접 작성해 홍보하고 있으며, SNS 서포터즈는 공직자들이 직접 정책을 경험하거나, 다양한 영상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재기 넘치는 홍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명예기자단은 6월 3일 새로운 기자단으로 위촉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SNS 서포터즈는 3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2회 정기회의를 통해 하남시를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종합복지타운 등 시의 주요시설을 방문해 직접 소개하는 시 홍보대사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홍보는 시민들에게 공감받을 수 있도록 일방이 아닌 쌍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홍보 비전에 따라 앞으로도 쌍방향 홍보 기획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다양한 홍보 기획으로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2024-06-14 15:32: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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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구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연수구 센트럴로 418…연면적 4,611.02㎡(지하1층~지상4층) 규모- -이재호 연수구청장 "신청사가 주민들의 열린 소통공간으로 사랑받길"-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연수구 센트럴로 418)는 지난 13일 동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청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0년 송도5동 분동 이래로 임시청사(인천타워대로 501)에서 운영된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2022년 8월 신청사 건립에 들어가, 지난 4월 준공하고 5월 2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1부 공식행사에서는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개청선포 퍼포먼스가, 2부 기념행사에서는 테이프커팅식,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는 4층 대회의실에 설치된 높이 3m, 폭 6m의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한 개청 선포 퍼포먼스로 송도5동의 새로운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리며 개청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4,611.02㎡(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하 1층은 주차장, 1층은 대민행정을 위한 민원실로 조성됐으며, 2층은 어린이를 위한 연수형 공공키즈카페가 7월 중에 운영 예정이다. 또, 3층 및 4층은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및 소통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대회의실이 있어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부족했던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을 통해 구민 여러분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송도5동 신청사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복지·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자 주민들의 열린 소통공간으로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4-06-14 15:31:23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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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부산권 해수욕장 7곳 집중 시설점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이용객들에게 해수욕장이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17일부터 각 해수욕장에 대한 집중 시설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해운대, 광안리, 송도, 다대포, 송정, 일광, 임랑 등 총 7개 해수욕장이며 해수욕장별 관리구청과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해수욕장의 샤워시설 및 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 안전시설, 환경시설 및 지원시설 등에 대한 전수 조사가 진행되며 미흡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개선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부산해수청은 특히 지난해 해수욕장 시설점검에서 대부분 지적됐던 사항인 물놀이 구역 안전시설에 대해 '위험성 평가진행 여부'와 인명 구조선, 구명 보트 등의 '안전장비 확보 여부' 그리고 '해수욕장 주변 화장실 개방 계도 노력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 가운데 해수욕장 주변 화장실 개방은 해수욕장 이용객의 화장실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근 상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다. 해수욕장 관리청마다 어떤 대책을 마련했는지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류재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올 여름 부산 지역 해수욕장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15:30: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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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개소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2일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월 부산시가 주관하는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민간 위탁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지역대학 산학협력단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례는 전국에서 부산가톨릭대가 처음이다. 한정원 산학협력단장은 환영사에서 개소식에 참석한 지산학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며 "이번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개소식을 통해 지역대학의 취업 지원 기능 및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와 산업체 및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경완 총장은 "현재 여성의 인권 및 권리를 향상시키려면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여성들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또 학교 밖 교실과 같이 센터와 대학과 함께 할 교육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대학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의 새 출발을 축하하며 "지역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사회 진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윤숙희 사상구의회 의장은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여성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지역 여성의 취·창업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상구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뜻을 말했다. 홍미영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센터의 3개년 중장기 운영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전 생애주기에 걸친 전문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 지역 사회 영향력 증대 및 신뢰성 높은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6-14 15:29: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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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사랑 명예의 전당 제2호 명예 기부자’ 탄생

-김민철 ㈜동구환경 대표, 최고액 명예...답례품도 기부-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 최고액 명예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동구사랑 명예의 전당 제2호 명예 기부자'인 김민철 동구환경 대표는 지난 13일 500만원을 인천 동구에 기부했다. 이 금액은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 최고 한도액이다. 동구환경은 1991년에 설립되어 하수·폐기물 처리 등 많은 분야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김민철 동구환경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최근에 우연히 알게 됐는데, 지역을 빛나게 하는 좋은 제도라는 생각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로 받은 '동구 답례품'도 지역주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단체에 모두 기부하였다"고 말했다. 구는 최고액 명예기부자의 등장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 페이지도 만들어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2024-06-14 15:27:54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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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개선사업 추진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굴다리오거리, 부평구청사거리, 십정사거리 등 3개소의 교통사고 다발지점이다. 이들 대상지는 최근 3년간 모두 143건(굴다리오거리(86건)·부평구청사거리(39건)·십정사거리(1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예산 4억4천만원을 들여 사고발생 원인별 분석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대상지 횡단보도에 집중조명을 달고,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방신호 과속단속카메라, 우회전 시 보행자주의 교통안전표지판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구간별 미끄럼방지포장을 진행하여 차량 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 확충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가 잦은 굴다리오거리의 경우 지난 10일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한 교통섬 내 수목정비를 완료했으며, 바닥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안내보조장치도 추가 설치된다. 십정사거리의 경우 교통섬을 확대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광역시·인천경찰서·부평경찰서·삼산경찰서·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행정안전부와 상호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서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 용역을 지난달 9일 완료했으며, 6월 하순 공사에 착수하여 8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도모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15:23:56 김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