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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에 풍향풍속계 설치

올 여름 세계적인 폭염과 태풍, 기록적인 폭우 등이 계속됐다. 이러한 기상의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하고자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선제적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규아이디어 발굴보고회」를 통해 착수한 사업이다. 파주를 대표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마장호수 출렁다리에 풍향풍속계를 설치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신속 통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보다 과학적인 방식으로 풍속풍향계를 설치·관측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여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해만 약 14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마장호수는 수려한 풍경의 친환경 공원이다. 호수 둘레길을 걷거나 카약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으며, 다리 중간에 설치된 방탄유리는 마치 물위를 걷는 듯 하여 남녀노소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2018년 개장 이래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아 온 마장호수가 파주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금번 설치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유사시 신속 대응하여 방문객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3 13:37: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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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8282민원처리' 순회방문

청송군은 지난 8일부터 군민 모두가 '8282민원처리' 서비스 혜택을 위한순회 방문홍보 및 현장접수에 나섰다. '8282민원처리' 서비스는 주택의 불편사항(전등, 콘센트, 수전, 방충망 등)을 직접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올해 사업을 시작해 7개월 간 1655가구 4549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청송군 주민등록 가구가 연4회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취약가구(65세 이상 독거/부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심한 장애인 등)의 경우 회당 5만원 이하의 재료를 지원해주며, 이 외의 일반가구는 직접 재료준비 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빈집, 창고, 상가 등 제외) 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전등 고장으로 몇 주간 촛불로 생활하신 어르신 부부', '수도꼭지 고장으로 먼 이웃집에 물 뜨러 다니신 혼자 사는 어머니' 등의 민원을 처리해준 사례와 함께, 온 골목골목을 다니며 지역 어르신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한 기동반 대원은 "현장에서 '고맙다, 제도 잘 만들었다', ' 8282민원처리 없을 때는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는 칭찬을 들을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야외에서 작업을 하다 보니 더운 날씨 때문에 애로사항이 있지만, 가족의 불편을 해결해드린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군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8282민원처리를 이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 이용객과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홍보 및 현장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편의와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3 13:36:4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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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호우대비 비상근무 상황 점검

이동환 고양시장은 23일 재난상황실을 찾아 호우대비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고양시에는 22일 22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수량은 22일 65mm, 23일 9시까지 27mm를 기록해 23일 9시까지 누적강수량 92mm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향후 100mm 내외 비가 더 내릴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고양시는 현장대응부서, 동행정복지센터 등 총 239명이 비상대응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하천변 산책로 128개소, 둔치주차장 2개소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사전통제했고, 유·무인 펌프장 40개소 중 유인 펌프 1개소, 무인펌프 13개소를 가동 중이다. 강수 상황과 하천수위 변화에 따라 비상근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강수량 및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재난대응과 호우피해 예방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여름이 끝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국지적인 기습 폭우 형태가 나타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강수량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위험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정보를 지도형태로 만들어 모바일, SNS 등에서 공유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호우피해 예방체계를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3-08-23 13:36: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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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구성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은 김진기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평화경제특구 조성 업무를 담당하는 자치행정국장이 부단장을, 각계각층의 시민대표가 구성원이 되며, 8월 중 구성해 9월 발대식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시민추진단은 경제·시민·사회단체를 총망라해 ▲읍면동 기업인협의회 등 관내 기업인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등 지역대표 ▲각계 사회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할 계획이다. 시민추진단에서는 다양한 홍보 매체 활용 및 관내 행사 홍보관 운영 등 전방위 홍보로 특구 조성의 당위성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소양 교육 및 학술대회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라며 "시민추진단과 함께 뜻을 모아 파주시가 평화 경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평화경제특구법」 제정에 따라 파주시에서는 평화경제특구전담팀(TF)을 설치했으며, 각계각층의 전문가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있을 정부 시행령 공포 및 통일부 기본계획 수립 일정에 발맞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3-08-23 13:35: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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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2회 고흥우주항공과학경진대회’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제2회 고흥우주항공과학경진대회'를 오는 9월 9일 고흥군 팔영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흥군이 주최하고 (사)우주사랑연구회가 주관, 전라남도 고흥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대회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주항공과학에 대한 도전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모형 로켓, 물로켓, 전동비행기, 코딩 드론 등 4개 종목으로 경연을 펼치며, 대회 각 종목 성적우수 학생 40명에게는 상장 수여와 함께 오는 10월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대회 참가 접수를 원하는 초·중·고 학생들은 오는 9월 1일까지 고흥군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경연 결과는 현직 교사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이 제작점수 및 발사(비행)점수 등을 종합해 평가하며, 심사 결과에 따른 상장은 추후 각 학교를 통해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우주항공과학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창의 교실과 과학 캠프, 석학들과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우주항공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해 지역 학생들이 과학에 많은 관심을 두고 고흥의 미래 핵심 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08-23 13:35: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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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CJ ENM 오픈특강 Day' 24일 개최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24일 영상산업센터에서 'CJ ENM 오픈특강 Day'를 개최한다. 부산 지역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업계 전문가를 통해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 변화 및 시리즈물 제작 시스템을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작자 맞춤형 강의로 기획됐다. 이번 특강을 위해 CJ ENM 김지일 오펜 센터장과 스튜디오드래곤 이혜영 총괄 프로듀서(CP)가 강연자로서 부산을 찾는다. 1부 강연에서는 CJ ENM 오펜 김지일 센터장이 CJ ENM 신인 창작자 육성 지원 사업인 '오펜(O'PEN)'의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 소개와 작가에 대한 관점 및 콘텐츠 시장에서의 트렌드 전망을 들려준다. 2부에는 스튜디오드래곤 이혜영 총괄 프로듀서가 스튜디오드래곤의 콘텐츠 기획 전략과 제작 시스템부터 최근 종영한 tvN '구미호뎐 1938(2023)'제작 사례를 통해 K-시리즈 콘텐츠의 성공 전략과 경쟁력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한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CJ ENM과 '2023 부산영상위원회-오펜 스토리 공동창작 프로젝트(이하 스토리 공동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스토리 공동창작 프로젝트 작가들의 부산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완료했으며, 9월에는 CJ ENM 오펜 창작자들을 부산으로 초청하는 '스토리 팸투어'를 추진하는 등 연계 사업 발굴에 꾸준히 힘쓸 예정이다.

2023-08-23 13:35: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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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제9대 총장에 전민현 박사 선출

인제대학교 제9대 총장에 전민현 박사가 최종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4년이다. 전민현 신임 총장은 인제대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올해 6월 정부가 지역·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적극적 지원을 시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부산·경남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 지정되는 등 전임 총장으로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으며,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회에서 이런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민현 신임 총장은 1957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금속공학과 학사, 미국 켄터키 대학교에서 재료공학 석사학위,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과 삼성종합기술원 수석연구원을 거쳐 1999년 인제대 나노융합공학부 교수를 시작으로 연구혁신처장, 산학협력단장, BNIT융합대학 초대 학장, 8대 인제대 총장을 역임했다. 신임 총장은 인제대 총장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검증과 공개 발표회를 비롯해 교원, 직원, 학생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22일 열린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회 회의에서 최종 선출됐다. 연임에 성공한 전민현 신임 총장은 "지난 4년간 인제대를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의 경험과 추진력이 저의 큰 자산이다.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08-23 13:34: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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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하이브리드 3.0' 초도물량 완판…판매처 확대 나서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3.0(lil HYBRID 3.0)'의 판매처 확대에 나선다. 지난달 24일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3.0'은 그동안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과 전용 온라인 몰인 '릴 스토어'에서만 판매됐다. 23일부터는 6개 광역시를 포함해 서울, 세종 및 경기 일부 도시 약 2만6000개 편의점에서도 판매된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세 가지의 흡연 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와 강한 임팩트의 클래식 모드,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일시 정지' 기능 또한 새롭게 추가돼 디바이스 사용 중 작동을 잠시 멈출 수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2.0과 동일하게 스틱 삽입과 동시에 자동 예열되는 '스마트온', 청소 불편 해소, 고속충전 기능 등은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밖에도 기기 전면에 배치된 컬러 LCD 디스플레이로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등의 정보를 더욱 선명하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외관 전체를 관통하는 디스플레이 베젤로 시각적 통일감도 느낄 수 있다. 편의점에서는 '지알로 옐로우'와 '카민 레드' 2가지 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릴 미니멀리움과 릴 스토어에서는 편의점 2종에 더해 '비앙카 화이트', '누아르 블랙'을 포함한 총 4가지 컬러 모두 구매가 가능하다. KT&G는 이번 판매 채널 확대에 이어 올해 안에 전국 편의점에서 릴 하이브리드 3.0을 판매할 계획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사용자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된 릴 하이브리드 3.0은 혁신기술을 결합해 만들어냈다"며, "향후에도 독자 혁신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톱티어 도약의 근간이 되는 국내 전자담배 시장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23 13:33: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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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생계급여 지원기준‘역대 최대’인상

파주시는 보건복지부 제70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의결에 따라,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인 6.09%(1인 기준) 인상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는 소득·재산 수준(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30% 미만(2023년 기준) 수급자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7년 만에 기준중위 소득의 30%에서 32%로 상향되고,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1인가구 최대 생계급여는 약 9만 원('23년 62만 3,368원 → '24년 71만 3,102원)이, 4인가구는 약 21만 원('23년 162만 289원 → 24년 183만 3,572원)이 인상된다. 2023년 7월 말 기준, 파주시 생계급여 수급자는 9,273가구 1만 1,538명으로 2024년 중위소득 인상과 생계급여 선정기준 상향으로 신규 수급자 신청이 대폭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계급여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및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가구의 소득 재산 조사를 통해 수급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2024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생계급여 선정기준 상향에 따라 생계급여 대상자가 2,000가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수급자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8-23 13:33: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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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여름밤의 꿈, 영주 캠핑 페스티벌’ 개최

영주시는 오는 8월 26일 영주호오토캠핑장에서 '한여름밤의 꿈, 영주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캠핑 페스티벌에서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플로깅, 플라스틱 재사용 교육 등 친환경 캠핑프로그램 운영으로 바람직한 캠핑문화 조성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영주 특산물을 활용한 캠핑 요리시연 등을 통해 지역 특산물 홍보 및 지역관광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낮에는 벌룬쇼, 장작패기, 저글링공연, 재활용 캔으로 무드등 만들기 등으로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핑 콘텐츠를 제공하고, 밤에는 시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버스킹 및 축하공연, 영화 상영(코코), 천체망원경 별자리체험, 불꽃놀이 등을 운영한다. 행사 당일 이용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시에서 자체 제작한 미니 카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캠핑예약은 영주호 오토 캠핑장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지친 일상을 위로해주기 위해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및 볼거리가 풍성한 캠핑장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가대표급 캠핑장인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영주시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영주호 오토캠핑장은 면적 10만 2156㎡규모에 캠핑사이트 130면, 카라반 15동, 캐빈하우스 5동 등을 갖춘 경북 최고의 캠핑장으로 손꼽힌다. 인근 관광지로는 무섬마을, 영주호 용마루 공원,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등이 있다.

2023-08-23 13:33:03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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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9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스타트 업(Start UP)! 아이디어 업(UP)!'을 표어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제9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8월 23일부터 9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과 부·울·경 고교생을 대상으로 도전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 대표 창업 입문용 행사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대학교·부산가톨릭대학교·동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대회는 부산시 7대 전략산업(▲스마트해양 ▲지능형기계 ▲미래수송기기 ▲글로벌관광 ▲지능정보서비스 ▲라이프케어 ▲클린테크)과 혁신기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 심사를 통해 1차로 예선 대회 참가 30개 팀을 선정한 뒤 실전 피칭(아이디어 소개 발표) 교육을 진행하고,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대회 참가 10개 팀을 선정한다. 이후 아이디어 고도화, 최종 점검 멘토링 프로그램을 거쳐 오는 10월 25일 본선 대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정한다. 대학부 7팀, 고교부 3팀 등 총 10개 팀을 시상하며, 총상금은 1380만 원이다. 대회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대학교와 부·울·경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4명의 팀을 꾸린 다음, 오는 9월 15일까지 부산창업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2015년 첫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9번째를 맞는다. 지난 8회까지 총 618개 팀(242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해양대·부경대·성균관대 연합 '크론' 팀이 '의료폐기물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라는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여 대상을 받았다. 올해 경진대회 특징은 고교부와 대학부를 구분해 심사하고, 고교부 참가 지역을 부산 지역에서 부·울·경 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그간 다소 저조했던 고교생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본선 대회 진출팀 대상으로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분야별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한 맞춤형으로 진행해 더욱 대회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손성은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유망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며 "올해 경진대회에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팀들이 많이 참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23 13:32:5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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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 간담회 개최

영주시의회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유충상 대표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 하망동·영주1·2동)·이재원 의원·우충무 의원·이상근 의원·김병창 의원)는 지난 8월 22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의회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는 산학연계가 유리한 대내외 조건을 검토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4월 구성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관내 특성화고등학교(한국미래산업고, 한국국제조리고, 경북항공고, 한국철도고)의 교사와 학생, 관내 기업(노벨리스코리아, SK스페셜티, 일진베어링) 관계자, 담당 공무원들이 모여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와 기업 연계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유충상 대표의원은 "영주시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며,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철도교통의 요충지라는 지리적 여건과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의 산업 여건을 살펴 학생과 청년이 정주하고 싶은 영주를 만들기 위한 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2023-08-23 13:32:41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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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자 모집

경주시가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인 '아이 캔 스피크, 경주' 참가자를 9오는 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정책 한마당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원인과 대안 탐색 과정을 통해 변화시킬 아동 친화적 정책을 발굴하고 이들의 정책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 제안은 4개의 지정주제 또는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업의 자유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지정 주제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아동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중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황성공원 원형복원 ▲동천~황성 천년숲길 조성 ▲반려동물 사랑도시 경주 등 총 4개다. 참가는 경주에 거주하는 10세 이상 18세 이하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개인 또는 2인 이상 6인 이하 팀을 구성해 신청서를 이메일 송부하거나 아동청소년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추후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개 팀을 선정한 후 10월 27일 정책한마당 본선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는 본선에서 5팀을 대상으로 ▲대상 1팀(문화상품권 50만원) ▲최우수상 2팀(문화상품권 각 30만원) ▲우수상 2팀(문화상품권 각 20만원)을 각각 선정해 시상한다. 채택된 우수제안은 실현 가능성과 예산확보 등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하거나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아동청소년 참여권 보장과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며, "첫 시행되는 이번 정책한마당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8-23 13:32:32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