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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50인 미만 대상 '중재재해 예방 설명회' 연다

전문건설協,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전국 30곳서 진행 중소기업중앙회가 50인 미만 사업장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전국 순회 설명회를 하반기에 전국 30개 지역에서 연다. 2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순회 설명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이달 29일 전북 익산을 시작으로 10월10일 서울에서 마무리짓는다. 설명회에선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들이 나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위험성평가의 이해 및 실시방법 ▲산재예방 관련 정부 지원사업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5월 개정한 '위험성평가 고시 개정사항'과 더불어 안전설비·장치 등 비용부담을 경감 할 수 있는 '정부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에는 50인 미만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뿐만 아니라 50인 이상 사업장에서도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중기중앙회 이명로 인력정책본부장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5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에서도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비용 부담과 만성적인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이 크다"면서 "68만 개에 달하는 열악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선 철저한 준비와 지원이 필요한 만큼 2년 이상 법 적용 유예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2023-08-21 12:0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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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국가감염병 신속대응 및 난치성 희귀질환 공동 연구

팜젠사이언스가 지난 17일 암, 난치성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공동 연구협약을 서울대학교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에서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팜젠사이언스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 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신속한 대응기반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암·난치성 희귀질환 등의 치료제를 개발·공급하기 위해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협의체는 연구개발(R&D)와 생산, 산업화라는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협의체에 참여한 산학연 18개 기관의 보유시설과 인적자원 및 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하여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주관을 맡은 서울대학교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예상규 소장은 "향후 우리나라의 주력 미래산업 분야가 될 바이오산업 발전에 필요한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참여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국가 감염병 신속 대응 체계에 합류한 제약사로서 연구, 생산, 허가 등의 개발 전 과정에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동시에 자체 연구 중인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역량을 통해 본 협의체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전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관계사인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 진단키트를 통해 미 국방부를 비롯한 미국 등 글로벌 국가 감염병 관리차원의 신속대응 주요 파트너로서 역량을 확보한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21 11:59: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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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베트남 군병원 외상센터 설립 지원 초청 세미나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베트남 175군병원 의료진과 호치민시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초청해 인공심폐장치(ECMO)센터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군병원 외상센터 설립을 위해 서울대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한림대성심병원 ECMO센터 김형수 센터장의 '외상 센터에서 ECMO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와 ECMO 중환자실 시설 투어 등이 이뤄졌다. 김 교수는 강의에서 심각한 외상 환자의 ECMO 시술 사례 등을 발표하며 치료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중증 심폐부전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가동되고 있는 ECMO 핫라인과 응급환자전용 하이브리드 수술실 등 ECMO 치료를 위한 체계적인 원내 시스템을 소개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ECMO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응급의학센터 내 응급환자전용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갖춰 병원 밖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들이 응급실에 도착한 직후 심폐소생술과 동시에 혈관조영술은 물론 ECMO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움직이는 중환자실로 불리는 중환자 전용 구급차를 운영해 중환자가 ECMO를 장착하고 생명 유지 및 회복 치료를 지속하면서 병원으로 옮겨질 수 있는 중증 응급환자 전용 이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형수 ECMO 센터장은 "한림대성심병원 ECMO 센터는 중환자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신 장비로 최상의 진료를 시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군병원 외상센터 설립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과거 베트남 보건의료지원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2007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베트남 꽝남성 지역에 500병상을 갖춘 꽝남중앙종합병원 건립에 참여했으며 의료기자재 검토 및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병원운영 자문, 의료진 초청연수 등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등을 지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21 11:50: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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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학교 통학로 전수 조사”…서울시, ‘시민 안전’ 위해 유관기관 협력

서울시와 시교육청이 서울 전역 초등학교 통학로를 전수 조사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힘을 모은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2023년 제2차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서울경찰청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업무를 협의하고, 국가경찰·자치경찰 사무의 협력 등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한 신학기 준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은 서울 전역 초등학교의 통학로를 전수 조사하고, 결과를 토대로 시설물 개선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소년 대상 '살인예고 글' 위험성 교육도 진행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살인예고 글' 작성에 청소년이 상당수 관련돼 있다"라며 "개학 이후 각 학교에서도 적극적인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해 달라"며 당부했다. 서울시교육청도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협력해 관련 사항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21년 7월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정기적(분기)으로 열리고 있으며, 자치경찰 치안 업무에 대한 상호 관심도를 제고하고,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계기를 마련해오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21 11:39: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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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수확하고 허브 심고’…서울시, 농업체험 유·청소년 600명 모집

가을철,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농촌체험이 내달 19일부터 약 한 달간 서울시 주관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서울 어린이집·유치원생·초중등생 600명을 대상으로 강서구 과해동에 위치한 '힐링체험농원'에서 '힐링농업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습은 농촌생활, 농산물 수확, 식생활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농촌생활 체험은 시골풍경 감상, 식물터널 관찰, 전통 농기구 체험, 곤충 관찰 등으로 구성된다. 농산물 수확 체험에서는 쌀 도정, 배추·무 수확, 허브 심기 등을 해볼 수 있다. 식생활 체험에서는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 가마솥에 감자·옥수수 찌기 등을 하게 된다. 체험은 다음 달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15회(회당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각 교육기관에서 단체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1회 체험 인원은 40명이다. 참여 신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힐링농업체험학습은 도시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몸으로 배우고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21 11:27: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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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신약, SK바사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 판매 재개

JW신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의 판매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JW신약은 지난 2016년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와 '스카이셀플루 4가'에 대한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피부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등 전문병의원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담당해왔다.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세포배양 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한 번의 접종으로 A형 바이러스 2종, B형 바이러스 2종 등 네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최근 2년여간 스카이셀플루 4가의 생산을 중단해 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으로 올해 독감 발병률이 급증할 것을 예상해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의 생산을 재개하였다. JW신약은 스카이셀플루 4가의 공급이 정상화됨에 따라 중단했던 독감백신 판매를 재개하며, 자체 영업·마케팅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감백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JW신약 관계자는 "최근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가 15.0명을 넘어서는 등 질병관리청의 통계 기준 유행 기준치(4.9명)의 3배에 달하는 독감 환자 수가 이어지고 있다"며 "독감 발병률이 급증하는 10월경에 맞춰 백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21 11:25: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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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라보에이치, 배우 박지후와 세계관 캠페인 전개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배우 박지후와 '두피는 두피가 잘안다' 콘셉트의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라보에이치의 두피 스킨케어 세계관을 선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두피 연구에 대한 진정성을 영상 속 막내 연구원 박지후 캐릭터로 표현했다. 두피와 소통하는 능력을 가진 박지후 연구원이 라보에이치 연구소에 입사해 일주일 만에 연구소장으로 승진한다는 가상의 설정으로 라보에이치 대표 제품인 두피강화 샴푸(탈모증상완화)의 특장점을 전달한다.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탈모증상완화)는 아모레퍼시픽이 10년에 걸친 독자적 연구로 특허 출원한 녹차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어 약해진 두피를 튼튼하게 하고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두피도 피부라는 관점에 착안해 페이셜 클렌징폼의 풍성하고 쫀쫀한 거품을 모발에 사용하기 적합한 사용감으로 구현하고 두피와 모발을 섬세하게 케어한다. 또한 라보에이치 캡슐 트리트먼트에는 비타민 캡슐과 단백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실리콘 오일 성분 없이 두피부터 모발 끝까지 영양을 공급한다. 라보에이치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 노하우를 기반으로 근본적인 두피 솔루션을 제시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스튜디오좋'와 재밌고 힙한 영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21 11:22: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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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역대급 실적 기대...보수적인 광고비 지출 -SK증권

SK증권은 21일 빙그레에 대해 광고비 축소로 인한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며 긍정적인 하반기 전망을 내놨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7만원에서 8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은 11.9%로 2012년과 유사한 이익률 레벨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 개선은 광고비를 작년 대비 134억원 가량 축소하며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빙그레의 냉장 신제품이 시장에 어느 정도 안착하면서 광고비를 줄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하반기에도 보수적인 광고비 지출로 높은 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빙그레는 올해 2분기 매출액 3887억원(+6.7% YoY), 영업이익 463억원(+119.5% YoY)을 기록했다. 냉동과 냉장 부문이 각각 6.6, 6.8%씩 오르면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대체로 2분기에는 냉동 성장률이 냉장 대비 높다. 박 연구원은 이번 분기에 4~5월 평년 대비 많았던 강수 일수가 냉동 부문 판매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에도 강수량·강수일수에 큰 변수가 없다면 다시 한번 역대급 매출액(4203억원)과 영업이익(55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특히 이익률에 관련해서는 냉장 신제품이 시장에 어느정도 안착하면서 올해 하반기 광고비 지출도 보수적으로 집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광고비 비율이 축소되면서 영업이익율의 개선이 동반될 수 있다는 의미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1 11:21: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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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 가전·TV 수요 회복 지연에 목표주가 23% 하향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1일 LG전자에 대해 주력 사업인 가전과 TV 분야 수요 회복이 더디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전 수요 부진이 아쉬운 상황"이라며 "당초 이번 하반기 매크로 및 부동산 시장 거래량 회복에 힘입어 점진적인 수요 개선을 기대했으나 예상보다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가 TV 수요 둔화가 지속되고 있단 점도 부정적"이라며 "전장 부문도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로 수주 잔고 및 매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LG전자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6.7%, 10.6% 내렸다. 다만 현재 주가가 역사적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저점에 근접해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LG전자의 현재 주가는 2024년 이익 및 자산 예상치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7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단기적인 실적보다는 중장기 가전 수요 회복, 전장부문의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8-21 11:18:3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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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신한카드·우리카드

하나카드가 해외여행객을 위한 통합 마일리지 카드를 출시했다. ◆ 유니온페이와 협업 통해 여행업종 강화 하나카드는 저가항공사 통합 마일리지 카드상품인 '마일(Mile)1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저가 항공사 총 6곳에서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등이다. 이어 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 포인트를 쌓을 수 있도록 설계해 실용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사용 시 1500원당 45유니마일을 적립한다. 국내외 면세점에서는 1500원당 35유니마일을 제공한다. 매월 최대 10만유니마일까지 쌓을 수 있다.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직전 6개월간 하나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과 인터파크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11만원 이상 항공권 결제 시 7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6대 저가항공사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더 저렴한 비용으로 저가항공사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금융 교육을 진행한다. ◆ 금융, 부동산 관련 지식 한 번에 담아 신한카드는 '아름인 금융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온라인 금융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연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우선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는 '돈의 흐름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금융교육을 준비했다. 이어 고준석 제이에듀 투자자문 대표의 '내가 살 집은 내가 정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마무리한다. 이번 금융교육은 청년들의 사회적, 심리적 고립을 예방함과 동시에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참여대상을 '가족돌봄청년'까지 확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 교육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ESG 전략과 연계해 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교육과 취약 계층을 위한 디지털금융 격차 해소에도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전 세계 38개국 외화를 충전·결제할 수 있는 신상품을 출시했다. ◆ 트레블페이 결제 한도 및 연결 계좌 '제한 없어' 우리카드는 트래블월렛과 협업을 통해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트래블월렛에서 제공 중인 선불 서비스에 신용카드 기능을 추가했다. 해외 이용 시 미리 충전한 트래블페이 충전 금액을 우선 차감하고 잔액이 부족하면 신용카드로 전환한다. 국내 이용 금액의 1%와 해외 이용 금액의 2%를 트래블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비자 브랜드 이용수수료 1.1%와 해외이용 수수료 0.3%도 면제받을 수 있다. 전 세계 38개국의 통화로 환전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충전 금액 걱정 없이 주요 15개국 수수료 면제와 38개국 통화 환전 혜택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21 11:18:0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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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피부 오가노이드 사업 본격화 "연내 계약 체결"

강스템바이오텍이 연내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효력평가 서비스 사업화를 진행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피부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인공피부를 통해 금년 내 화장품 효력평가 사업화를 개시하고, 추후 의료기기 및 의약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2월 피엔케이임상연구센타와 피부 오가노이드 활용 효능평가 플랫폼 개발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는 인체 피부 시험을 대체할 수 있는 피부 오가노이드 플랫폼 제작을 마무리 중에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하여 피부장벽, 주름·미백 등 다양한 평가가 가능한 화장품 등에 대한 효력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인공피부는 제품 사용 전후 결과를 조직분석 이미지 데이터로 제시해 기존의 도표나 그래프로 표현되었던 단편적 결과에 비해 높은 신뢰성을 가지는 과학적 근거자료 및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는 2020년 6월 미국 하버드대학의 연구팀에서 처음으로 연구결과를 네이처지에 발표했다. 하지만 연골이 과도하게 형성되는 등 실제 피부와는 구조적으로 동일하지 않은 한계점이 있었다. 이를 극복한 것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인간 만능성 줄기세포로부터 삼차원 공기-액체 계면(ALI) 피부 오가노이드 제조법'으로,본 기술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 '셀(Cell)'지의 자매지인 '아이사이언스(iScience)'에 게재된 바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실제 피부와 동일한 편평한 형태의 3차원 구조를 가진 피부 오가노이드 제조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회사는 표피층, 진피층은 물론 모낭조직까지 완벽히 구현했으며 추후 해당 기술을 활용한 발모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사업화 개시를 위해 시장조사를 한 결과, 인체 및 동물시험을 대체하는 효력평가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며 "피부 오가노이드 사업화에 따른 매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당뇨 치료제 개발을 위한 췌도 오가노이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당뇨병 마우스 모델의 피하에 췌도 오가노이드를 이식해 예비시험을 진행한 결과, 혈당 수치가 정상에 가까운 수준으로 장기간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여 관련 추가 연구를 진행해 9월 내 국제 학술지에 논문 게재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21 11:18: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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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HK이노엔, 영업이익 대폭 증가 전망...해외 매출 본격화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바이오헬스기업 'HK이노엔'에 대해 신규 계약 체결로 인해 2024년부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전망은 '긍적적', 적정주가는 4만8000원을 제시헀다. HK이노엔은 의약품 생산실적 국내 7위 기업으로, 국산 30호 신약인 케이캡(K-CAB)을 필두로 전문의약품과 숙취해소제 컨디션을 생산·판매 중이다. 김재무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지난 3월 중국 보험급여 목록(NRDL) 등재, 본격적인 중국 내 판매로 케이캡 로열티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라며 "유럽 빅파마와 파트너쉽도 체결했으며, 미국 임상 1상 종료 후 바로 임상 3상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임상 3상 모멘텀 감안시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감이 오른다는 평가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케이캡은 국내 출시된 P-CAB 제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s)병용투여를 위해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김 연구원은 케이캡의 글로벌 진출이 중국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수입약이 아닌 중국 혁신신약으로 출시된 점과 직접 영업을 담당하기 때문에 빠르게 시장을 키울 가능성도 높다"며 "초기 4개월치는 30억원이 될 것으로 예측되며, 상반기분은 이번 3분기에 하반기분은 내년 1분기에 정산된다"고 설명했다. 동사는 2014년 4월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부가 물적 분할돼 설립됐다. 이후 2018년 한국콜마에 1조3000억원에 인수됐다. 2020년 2월 사명을 HK이노엔으로 변경해 2021년 8월 1조7000억원의 밸류를 받으며 공모가 5만9000원에 코스닥에 상장했다. 대표 제품은 2019년 출시한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K-CAB)이다. 케이캡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및 소화성궤양 치료제로 'Best-in-Class' 신약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21 11:18: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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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IFA2023에 공개…세탁·건조 한번에

세탁과 건조를 한번에 하는 진짜 세탁건조기가 나온다. LG전자는 다음달 독일에서 열리는 IFA2023에 'LG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세탁과 건조를 조작 한 번으로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적용했다. 세탁·건조기 사용자들의 오랜 바람을 수용한 것. LG전자는 대용량 드럼 세탁기와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 건조기를 융합했다. 세탁과 건조 용량은 각각 25kg과 13kg, 제품 하단에 4kg 용량 미니 워시도 탑재해 섬세하거나 기능성 의류 등을 따로 세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종전에도 세탁기와 건조기 일체형 제품은 있었지만 대중화되지 못했다. 건조 성능이 낮고 고온 열풍 건조 방식으로 옷감을 쉽게 손상시키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고 옷감 먼지를 제거하지 못하는 등 문제 때문이었다. LG전자는 세탁건조기 전용 히트펌프 건조 모듈을 새로 개발하는 등 건조기 기술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했다.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 건조는 냉매를 순환해 발생한 열을 활용하는 저온 제습 방식으로 옷감을 보호해주고, 모터 속도를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로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인공지능 DD모터로 6모션 세탁과 건조도 구현한다. 세탁건조기를 통합하면서 공간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상부를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세탁실이 좁아도 설치가 가능하다. LG전자도 소비자 대상 수용성 조사에서 '공간 효율'을 중요한 가치로 확인했다. 디자인은 LG시그니처 핵심 가치인 '기술의 미학'을 담았다. 미니멀리즘 디자인에 터치나 음성으로 쉽게 도어를 열 수 있는 '스마트 터치 도어'로 편의성과 접근성도 높였다.UP가전으로 추후 업그레이드도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에는 연내 출시를 준비중이다. 추후 글로벌 시장에 확대할 계획이다. 출하가는 아직 미정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고객에게 이상적인 삶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테마 'Live Beyond'와 같이 차별화된 기술을 통한 생활가전 혁신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21 11:14: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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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1285명 학사모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9일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은 학사 1230명, 석사 55명 등 총 1285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학위수여식은 백지은 교무처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총동문회장 축사 ▲총장 졸업식사 ▲졸업생 대표 연설 순서로 진행됐다. 강순모 총동문회장은 "오늘 졸업생 여러분들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출발점에 섰다. 동고동락한 학우들, 전문가로 키워주신 교수들 그리고 학교와 동문회는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라며 "서로 긴밀한 유대관계를 계속 이어가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변창구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오늘의 영광스러운 학위 취득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속된 삶을 살았다. 더 나은 품성 개발과 지식 축적 등 소기의 목적 달성을 위해 참아냈다"면서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오늘날 우리는 새로운 세계관과 삶의 방식을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정진하여 여러분의 꿈을 멋지게 실현시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총장상 수상자이며 학부생 대표 연설자로 나선 상담심리학과 안지영(18학번) 학우는 "육아와 일을 마치고 새벽마다 졸린 눈을 비비며 학습노트를 정리하고 되새기던 지난날들이 새삼 뿌듯하게 느껴진다.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 오던 꿈을 포기하고 가장 힘들었을 때 다른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방향을 결정하고 공부를 시작했다"라며 "긴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졸업을 할 수 있도록 곁에서 지지해 주신 가족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온·오프라인 학부(과) 및 전공별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교수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아쉬운 작별을 나누고 재학생 및 동문, 가족 지인들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보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21 11:13: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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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폐경기 여성, 폐경 전보다 치주염 위험 높아"

폐경 전 여성보다 폐경기 여성이 치주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대목동병원 치과치주과 방은경 교수 연구팀은 최근 치의학계 국제저널인 JPIS에 '공통 데이터 모델을 사용한 병원 코호트 연구에서 갱년기 및 호르몬 대체 치료와 치주염의 연관성' 연구를 공개했다. 방 교수와 박기열 전공의는 2001년부터 2020년까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에 내원한 환자 중 연구 조건에 부합하는 환자 2만 9,729명을 대상으로, 최대 20년간 코호트 추적관찰을 통해 치주염의 발병 여부를 분석했다. 또한 이대목동병원의 데이터를 공통데이터모델(CDM)으로 변환해 실행했다. 분석 결과 ▲폐경 전 여성 4.14% ▲폐경 후 호르몬 대체 요법(HRT)을 받지 않은 여성 6.25% ▲폐경 후 호르몬 치료를 받은 여성 6.21%가 치주염이 관찰돼 폐경기 여성에서 더 많은 치주염 환자가 발생한 것을 관찰했다. 또 치주염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치료받은 체질량지수(BMI)를 고려해 심층 분석한 결과, 폐경 전 여성에 비해 폐경 후 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은 여성의 치주염 위험도가 2.915배 높았으며, 호르몬 치료를 받은 여성은 1.543배 높게 관찰됐다. 즉, 폐경 전 여성에 비해 폐경기 여성에서 치주염 위험도가 더 높았으며, 호르몬 치료를 받은 여성에서는 받지 않은 여성에 비해 치주염 위험도가 더 낮게 관찰됐다. 방 교수는 "폐경기 여성, 또한 폐경기 증상의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호르몬 치료를 받는 여성은 미리 치과에 내원해 치주염의 이환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으며, 그에 따라 적절한 치주치료를 받음으로써 추후 치주염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21 11:12: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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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대통령, 오염수 방류 日 손 들어줘"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동해 명칭 논란에 대해 국익에 우선해 발언하지 않았다고 날을 세웠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 한미일 정상회의가 있었다. 이번 정상회의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저지할 마지막 기회였다"며 "안타깝게도 윤 대통령은 국민의 지속된 명령을 끝내 불응했다. 오히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점검 결과를 신뢰한다며 일본의 손을 들어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수가 IAEA의 (오염수 해양 방류) 종합보고서에 동의하지 않고 있는데, 윤 대통령은 어느 나라 국민을 대표하고 있나"라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일(22일) 각료 회의에서 오염수 방류 시점을 8월 말로 결정할 것이란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과 일본 국민, 주변국의 우려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방류를 강행하는 일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무능으로 국익 우선 외교의 제1원칙이 무너졌다. 윤 대통령은 한일회담에서 역사왜곡 오염수 방류라는 당면한 문제를 패싱당했다"면서 "민주당만이라도 우리 바다와 주권, 생명,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오염수 방류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기로 결정했다는 미국 국방부의 결정을 정상회의에서 지적하지 않은 것도 문제 삼았다. 이 대표는 "명백한 주권 침해에도 항의조차 못하는 윤 대통령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 영토 수호는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의 책무"라며 "미국 대통령에게 '동해는 동해다. 일본해가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문제 제기 했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지난 2월에도 동해상에서 한미일 군사훈련을 실시하면서 동해를 일본해라고 표기했다. 당시에도 윤석열 정부는 '우리 입장을 전달했다. 지켜보겠다'고 했을 뿐이다"라며 "이번에는 지켜보겠다는 말이나 했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미국은 일본해가 공식 입장이라고 한다. 참으로 기가 차다"고 표현했다. 이 대표는 "미 국방부에도 전한다. 동해는 동해이고, 일본해가 아니다. 더 늦기 않게 동해로 바로 잡길 촉구한다. 독도가 일본해 안에서 외롭게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8-21 11:06:23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