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NH투자증권, '통합연금자산' 오픈…"연금자산도 한눈에"

NH투자증권이 '통합연금자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통합연금자산' 서비스는 연금계좌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이데이터 연결을 통해 다른 기관연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 통합연금자산은 'NH연금'과 '통합연금' 2가지로 구성된다. 'NH연금'은 NH투자증권에 가입한 모든 연금을 한 번에 조회해 자산 추이, 수익률, 납입 현황, 보유 상품 비중 등을 확인할 수 있고,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자산을 계좌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연금 자산 규모와 수익률 등을 가입자 본인과 동일한 연령대와 비교할 수 있다. '통합연금'은 NH투자증권뿐만 아니라 타 금융기관, 국민연금까지 고려해 흩어져 있는 모든 연금 자산을 모아 3층 연금이 한 번에 조회 가능하다. 자산 현황 및 상세 조회가 가능하며 현재까지 모은 연금 자산을 기준으로 향후 20년간 받을 수 있는 예상 연금 수령액까지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의 '통합연금자산' 서비스는 나무, QV 모바일 앱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개인연금, 퇴직연금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고객이라도 간략히 서비스 구성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승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 대표는 "연금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고객이 연금자산을 편하고 안정적으로 운용·관리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라며 "연금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연금을 별도로 관리하기보다는 하나로 통합하여 전체 연금자산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안정적인 노후 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금 어드바이저 역할로 연금진단 및 수령체험 등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08-18 15:37:38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전남교육청, ‘신뢰받는 공정한 감사 행정’ 실현 나선다

'청렴 전남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담당 공무원들이 감사행정의 전문성 강화와 청렴 조직문화 안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월 17일(목)~18일(금) 이틀간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하반기 청렴·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뢰받는 공정한 감사행정을 위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올해 전반기에 진행된 도교육청 및 22개 교육지원청의 자체 감사 사례 145건을 분석하고, 하반기 발전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 반부패·청렴정책 ▲ 확인서·질문서·문답서 작성법 ▲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대응 매뉴얼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감사원 수석감사관의 실무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져 연수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고재술 감사관은 "전남교육 대전환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감사행정이 바로 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저경력 감사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해, 현장에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8 15:09:05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한국민화뮤지엄, 2023 뱅크아트페어 성황리에 마무리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 오슬기)이 서울국제무역컨벤션센터(SETEC)에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3 뱅크아트페어에 참여해 큰 성과를 거뒀다. 2023 뱅크아트페어는 SETEC 제 1, 3전시실에 마련된 총 102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국적의 갤러리 및 작가 약 600명이 참여한 국제 페어로 지난 10일 오픈 전부터 관객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민화뮤지엄은 공식 갤러리인 갤러리코어(관장 오슬기)를 통해 강진 지역작가를 포함한 현대민화 작가들의 작품 53점을 아트페어에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민화뮤지엄의 소재지인 강진군의 관광 프로그램인 '강진 푸소', 다양한 축제, 박물관과 전시 등을 팸플릿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원하는 전시나 작품을 보기 위해서라면 먼 거리 이동도 마다하지 않는 미술 애호가 집단의 특성을 고려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향후 강진군 관광객 유치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민화뮤지엄은 5,000여 점의 조선시대 선조들의 민화 소장품 외에도 실력 있는 현대 작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현대민화 특별 전시를 개최하는 한편 여러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민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아시아아트쇼에 참가해 민화와 고려청자박물관이 있는 강진군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이번 뱅크아트페어의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 열릴 울산아트페어와 아시아아트쇼에도 참여해 실력 있는 현대민화 작가들을 소개함으로써 민화의 맥을 잇고, 강진군으로의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국민화뮤지엄의 향후 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및 한국민화뮤지엄박물관 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2023-08-18 15:08:45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 ‘명품 남도 음식거리’로 새 단장

남도 잔칫상을 대표하는 '숙성 홍어' 본고장인 나주 영산포의 홍어 거리가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음식 거리로 새 단장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3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영산포 홍어거리가 최종 선정돼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도음식거리'는 도내 음식 관광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라남도가 추진해오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공모에 참여한 22개 시·군 중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 등 적격 여부를 거쳐 나주시와 여수시를 선정했다. 나주시는 도비 5억원과 시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2024년 말까지 쾌적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 제고에 중점을 둔 영산포 홍어거리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맛의 고장 남도, 다시 찾는 영산포 홍어'를 비전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 특화 컨텐츠 설치', '친절 문화 구축' 등 3대 핵심과제별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보행자 친화 가로경관 개선', '소규모 무대 및 포켓정원 조성', '공공 와이파이 구축', '특화 디자인 가로등', '트릭아트·포토존' 등을 설치한다. 여기에 친절 교육 및 메뉴 개발 전문가 컨설팅, 외국어 번역 앱 사용법 교육 및 번역 메뉴판 제작, 웨이팅 앱(App) 구축 등 수요자 중심의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남도 음식 거리로 탈바꿈할 영산포 홍어거리는 영산포 등대·일본인지주가옥 등 영산포 근대문화유산, 영산강 자전거길·황포돛배와 같은 관광자원과 연계해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영산포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남도 대표 음식인 영산포 숙성 홍어를 느끼고 즐기며 맛있는 명품 음식 거리로 조성해 침체된 영산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며 "쾌적하고 친절한 외식 환경과 다시 찾고 싶은 영산포 홍어거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8 15:08:17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년여 간의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김혁성 의장, 대표협의체 이충만 민간위원장,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등 25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 4명에 대한 군수 표창 시상과 함께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군민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고자 읍면별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자세와 기본소양을 배양하는 역량 강화 교육도 이뤄졌다. 대표협의체 이충만 민간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우리 1004섬 신안에 소외되는 이웃이 단 한 가구도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를 포함한 14개 읍면 협의체 위원 220명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1004섬 신안 복지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불어 잘사는 행복 신안 만들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8-18 15:07:56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고흥군, 유자 6차산업 배후시설 추진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풍양면 한동리 일원을 유자 6차산업 배후 지원시설로 조성하고 특색있는 경관시설물을 설치해 유자 생태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 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문화 영향으로 관광객이 북적였던 지역이나 밀집된 공간보다는 소규모 히든 플레이스와 밀폐되지 않은 야외공간이 선호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고흥군은 이러한 변화된 관광수요에 발맞춰 유자 생태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6차 유자산업 배후지원 시설을 확충해 지역 유자와 가공업체의 생산 및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흥군은 오는 2024년까지 30억 원 예산을 투입해 3.4km 유자 탐방로, 다양한 체험시설과 주차장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풍양면 소재지에서 주차장까지 데크길을 조성해 접근성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리고 오는 11월 3일부터는 이곳에서 제3회 고흥유자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축제 기간에는 유자 탐방로 운영, 유자 향수, 유자차, 유자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최대 유자 주산지인 고흥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3-08-18 15:07:14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완도군, 민생 안정책 ‘추석 택배비 추가 요금 지원’

완도군은 추석 명절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섬 주민들이 택배 이용 시 발생하는 기본 배송료 외 추가 요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간 섬 주민들은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기본 배송료와는 별도로 추가 요금을 지불하는 등 내륙 지역 주민들과 비교해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군에서는 섬 주민들의 택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범적으로 택배 서비스 이용분에 대한 추가 요금 일부를 지원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추석 이외의 기간 이용분도 지급할 예정이다. 택배비 지원 신청은 8월 21일부터 각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연륙 도서 중 선박을 통해 택배가 운송되는 섬 지역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군민이다. 신청인이 섬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경우, 19세 미만인 경우, 추가 운임을 지불하지 않은 경우, 지원 기간 동안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여 추가 운임을 지불했더라도 신청 당시 섬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경우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 자격 및 요건 등을 모두 충족하는 자는 신청서에 본인 인적 사항과 금융기관 정보 등을 기재하여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향후 신청인의 택배 이용 정보가 확인되면 11월 중순 지원금을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섬 지역의 과도한 택배비로 인한 주민들의 부담이 줄어들어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08-18 15:06:58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이동환 고양시장, “무역학 학술대회가 글로벌 경제 선도하는 동력 되기를”

이동환 고양시장이 8월 17일 국립인천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무역학 통합 세계학술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국무역연구원이 주관하는 무역학 통합 세계학술대회는 4년마다 진행되는 국제 학술대회다. 무역학 통합 세계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의 경제와 무역학 관련 학자들이 모여 무역학 분야의 중요한 이슈와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 경제 성장을 위한 무역 회복 전략과 통찰력 활용'이라는 주제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7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공유되어 민간 부문까지 국제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이번에 논의된 의제들이 향후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지역 현안과 국제 현안을 아울러 파악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한국만의 성장 전략을 창출하기 바란다. 또한 학술대회가 열린 이곳 인천 송도처럼 고양시도 경제자유구역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18 15:06:3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영양라이온스클럽, 양수발전소 유치 챌린지 동참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18일 법원사거리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356-E지구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 명과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챌린지를 전개했다. 양수발전소는 2조원 이상의 대규모 국가사업이며 건설기간 10년 동안 건설 관계인구 수천 명 이상 지역에서 활동해 경기를 살리고 매년 14억 원 이상 지방세수가 확보되며 준공과 동시에 15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 또한 영양군은 발전소 주변에 전국 최대 규모의 관광 벨트를 조성하여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라이온스클럽은 53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내 불우한 이웃돕기나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농촌일손돕기, 장학금 기탁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매번 앞장서 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석보면 신평리에 거주하는 최모씨의 가족(처, 아들)이 정신장애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병원비가 없어 강제퇴원 조치될 상황을 알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의료비 1,500천원을 쾌척한 바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 동참 뿐 만 아니라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원·가족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을 계기로 전 군민이 똘똘 뭉쳐 지역소멸위기를 막는데 꼭 함께해 줄 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2023-08-18 15:06:19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2023 명품대구경북 박람회에 참가, '메마른 삶에 쉼표가 그리울 때, 영양입니다'를 주제로 영양 자작나무숲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영양군은 민선8기에 생태관광 메카 도약 및 자작나무숲 명품화로 관광 추진방향을 제시한 만큼 생태관광 홍보부스 운영에 나선다. 군은 이 부스를 힐링으로 대표되는 자작나무숲 이미지로 꾸며서, 지루한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이 박람회 내 쉼터 공간으로 이용하기를 기대한다. 영양 자작나무숲은 총면적 108ha, 평균수령 30년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 생태관광지이며, 2020년 5월 산림청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되어 산림휴양자원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9월 중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영양고추 핫페스티벌' 개최정보를 알리고,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무곤충 및 수평잠자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무더위와 일상에서 지친 도시민들이 공기가 오염되지 않은 지역에서만 자라는 자작나무숲을 방문하여 메마른 삶에 쉼표를 찍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8-18 15:06:11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안동시, (주)한국남부발전과 ‘안전문화 조성' 공동 협력 강화

안동시와 (주)한국남부발전 (이하 '남부발전')는 발전소 주변지역 중소기업 안전 역량 강화 협력에 나선다. 시는 지난 17일 남부발전,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협의회, 풍산농공단지협의회와 함께「중대재해처벌법」확대 시행에 따른 입주기업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동시와 남부발전은 각 협의회를 통해 안전역량 강화 희망기업 16개 사를 지난 7월까지 신청받았다. 이어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등 맞춤형 안전진단 컨설팅 및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각종 재난 상황 방재자원 공유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우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확대로 기업의 안전관리 의무강화는 필연적인 상황이다"며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안동지역 중소기업의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인 상생협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관내 기업 대다수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로 안전진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안전 전문인력이나 예산을 마련할 여건이 부족하다"며 "이번 남부발전과 협업이 기업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사고·사망 등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18 15:05:59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호우 피해 사망자·유가족에 지방세제 지원

창원특례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이어진 집중 호우 피해로 인한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자치단체장이 재난·재해 등의 사유로 지방세 감면이 필요한 경우, 시의회 의결을 얻어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9월 중 창원시의회에 호우 피해 사망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호우 피해 사망자와 유가족의 지방세 감면은 행정안전부의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사망자·유가족 지방세 감면지원 기준'에 따른 것으로, 범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전국 지자체에 지원요청을 시달하였다. 감면대상자는 호우 피해 사망자와 부모, 배우자 및 자녀 등 사실상의 보호자로, 감면되는 지방세는 2023년도 자동차세, 재산세(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 포함), 주민세(개인분, 개인사업자)가 면제된다. 또 행정안전부가 제공 예정인 사망자와 유가족에 대하여는 직권 감면 예정이며, 신청을 통한 감면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시의회 의결 후 추가로 확인된 감면대상자에 대해서도 감면을 적용할 방침이다. 창원시 조영완 세정과장은 "호우 피해로 고통받는 유가족분들게 위로를 전하며,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8 15:05:4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창원대,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센터 개소식

창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해당 사업을 수행할 센터 개소식 및 킥오프(kick 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자부가 올해 신설한 공모 사업으로, 지역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견기업의 전문 연구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기업 개별적 기술 수준에 맞는 특화 R&D를 통한 실효성 있는 기술혁신을 위해 시행한다. 창원대를 비롯해 전국 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창원대는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경상남도와 지역 중견기업인 PK벨브엔지니어링과 위딘 등 지역 혁신기관이 얼라이언스 구축 체계를 통해 참여 중견기업 수요 맞춤형 석·박사 인력양성, 공동 연구개발, 지자체 연계 협력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책임자인 창원대 기계공학부 조영태 교수는 "우주항공/소형원전/방위산업 특화 적층제조기술 혁신 얼라이언스 사업 수행을 통해 경남 지역의 미래 혁신 꿈(일자리)의 실현 및 연구력 증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항공/우주, 소형원전, 방위산업용 부품 설계 및 금속 적층 제조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중견기업혁신연구실을 운영해 지역의 거점 센터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 기관 선정 및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경상남도 기업정책과 우명희 과장은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 "지역의 중견기업이 지역을 넘어 지역의 우수인재를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선도모델로 발전시킴으로써 경남도내 청년 취업 증대는 물론 지역사회의 획기적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18 15:05: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