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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차기 회장 선출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천을 접한 8개 지자체로 구성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제3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전날 온라인 화상회의로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 및 협의회 규약변경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최 시장은 "8개 지자체가 화합해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8개 지자체장 전원 동의로 최 시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차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안양천 명소화·고도화를 위한 각 지자체의 사업추진 사례를 공유했으며, 안양시는 쌍개울 문화광장과 충훈1교 인근 친수공간 조성 등 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향후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방안과 지자체별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안양천은 지난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지방정원 조성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향후 경기도로부터 정원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3-08-18 15:47: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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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3년 하반기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캠페인 실시

군포시는 지난 17일 노동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당정동 공업지역 일대에서 실시 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경기 남서부권역 6개시의 노동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점검반을 꾸려, 관내 건설, 제조업 현장을 대상으로 산업보건 안전기준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 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다가올 폭우·폭염·태풍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현장 노동자 온열질환 등 하절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대비 및 주의를 당부하였고 안전 준수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안전문화 정착 '합동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 속 안전 백신'이라며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노동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보장되길 바라고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소규모 사업장 등을 수시로 점검하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안전킴이는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현장점검 및 지도, 안전문화 캠페인 등 산재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경기도 지원 사업이다.

2023-08-18 15:47: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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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방도 1013호선 신전~벽계 구간 도로설계 착수

경남도는 의령군 자굴산·한우산 관광벨트와 벽계관광지 등 휴양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도 1013호선 의령(궁류) 미개설 구간 도로설계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방도 1013호선 미개설 구간은 의령군 대의면 신전리와 궁류면 벽계리를 연결하는 구간이다. 자굴산·한우산 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핵심 기반 시설이자 벽계관광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민들이 꾸준히 개설을 건의한 의령군의 숙원 사업이다. 경남도는 차량 통행의 편의성과 안전성 등 도로의 주된 기능만을 고려하지 않고, 의령의 대표 관광지와의 접근성, 인근 지역과의 통행 연계성 등 부수적 파급효과까지 신중히 검토해 신전~벽계 간 지방도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의령 신전~벽계 간 도로는 임도 형식의 간이포장 도로였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2차로 기준에 맞는 도로시설과 통행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총사업비 369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초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토지 보상 및 착공해 2029년까지 신규 개설 구간 6.5㎞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의령군 역시 대표 관광지인 자굴산, 한우산, 벽계관광지의 혈맥이 될 지방도 1013호에 큰 기대를 갖고, 신전~벽계 구간 시점부에 자굴산~한우산 관광벨트와의 연결을 위한 도로 940m(2차로)를 우선 개설하고 있다. 2021년 3월부터 총사업비 227억 원을 우선 투입했으며, 현재 3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도로공사가 완료되면 지방도 미개설 구간 도로 개설을 통해 도민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한우산, 벽계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18 15:47:07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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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4부두, 전면수심 유지준설공사 조기 시행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내 통항 선박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형선 입항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으로 예정된 3단계 유지준설공사 일부를 앞당겨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BPA는 그간 부산항 신항의 부두 전면수심이 퇴적으로 얕아진 구간을 확인하고 지난 해 12월, 1단계 유지준설공사를 긴급 시행해 완료했다. 1단계 공사는 예산 21억원을 투입해 신항 1부두 2, 3번 선석, 신항 4부두 3, 4번 선석의 퇴적물 약 6만 4000㎥을 제거하는 준설공사다. BPA는 당초 예상보다 빠른 퇴적 속도의 원인 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시행하는 한편, 올해 4월부터 약 34억원을 투입해 퇴적물 10만 1334㎥을 제거하는 2단계 유지준설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공사 대 상구역은 신항 내 퇴적이 주로 발생한 1, 4부두 전체 선석이다. 이번 3단계 유지준설공사 구간은 신항 4부두의 3, 4번 선석 전면구간이다. BPA는 단계별 공사 진행을 통해 단계별 목표수심까지 준설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3단계 공사에서는 퇴적 토사 8만 6246㎥를 올해 안에 제거해 최종 계획수심 17m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유지준설공사 조기 시행으로 선박 이·접안 여건이 개선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항만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선박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부산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때 유지 준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8-18 15:46:58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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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부산시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2023년 을지연습'의 기관별 계획과 추진 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지역통합방위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에서는 민·관·군·경·소방 등 1만9000여 명이 참여해 ▲전시 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민방공 대피훈련(8월 23일) ▲유관기관 합동 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자 회의를 주재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부산시 16개 구·군 부단체장,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관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 ▲위원 의견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내외 정세가 엄중한 만큼, 지역 안보에도 한 치의 빈틈이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을지연습 진행을 위해 기관별로 차질 없이,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유사 시 시민 여러분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년에 한 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의 중요성을 시민 여러분들께서 잘 공감해 주시고, 연습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8-18 15:46:48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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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구감소 대응 행정협의회 아이디어 뱅크 운영

해남군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행정협의회 아이디어 뱅크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김차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관광·청년·보육·출산·귀농귀촌 등 8개 분야 담당팀장 등 총 10명으로, 생활인구 확대와 정주인구 삶의 질 향상, 외부 인구 유입 등 다양한 인구활력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지난 17일 열린 회의에서는 최근 정부가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낮추는 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관련 조례 개정 등 선제적 대응으로 보육과 교육 등 분야에서 수혜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논의했다. 아울러 홀로사는 청년, 어르신 등 1인 가구를 위한 사회의 관심을 증대하고, 군과 각종 사회단체 협조를 통한 안부살피기 등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출되었다. 특히, 각 부서에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대 정책을 생애주기별로 정리한 맞춤형 통합 홍보물을 제작해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 아이디어 뱅크는 매월 2~3회 정기 운영을 통해 부서간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전문가 초청강의 등을 통해 인구문제 인식을 제고하는 협의체로서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김차진 부군수는 "아이디어뱅크 운영을 통해 각 부서간 소통과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 안정적인 주거지원, 생활인구 유입 등 다양한 정책실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8 15:46:3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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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2023 영재 캠프 실시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교육장 김유희)은 초등 융합영재반 학생을 대상으로 8월 16일(화)부터 17일(목)까지 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에서 2023학년도 '인공지능을 내 손으로'라는 주제로 체험형 인공지능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영재 캠프는 안동대 SW융합교육원에서 허스키렌즈를 이용한 물체추적 및 물체 인식, 네오픽셀을 활용한 경찰차 만들기, 스마트충돌 방지 링비트카 만들기, 허스키렌즈를 이용한 얼굴 인식 차단기 만들기 등 AI 이해를 하고 이를 이용한 다양한 산출물을 만들어보는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이모(영양초, 6학년)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되었고, 직접 내 손으로 제작해 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앞으로 인공지능에 대해 좀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또 김모(입암초, 5학년) 학생은 앞으로 AISW에 관한 공부를 열심히 하여 재해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멋진 로봇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미래의 도전 영역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며 창의성을 길러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18 15:46:2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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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2023 자문위원회 발대식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17일 오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출범한 자문위원회는 전직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과거 읍면위원장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활동에 그 간의 경험을 조언하고자 출범했다. 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 3대이념인 진실,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계기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평소 영양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문위원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를 더해 그동안 보여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현안에도 적극 참여하여 행복한 영양군 건설에 힘을 보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지난 장마철 영양읍 현리 침수가구 지원과 인근 봉화군 침수 자원봉사에 참여했고, 또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제일 먼저 시작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2023-08-18 15:45:5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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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17일 (목) 16시, 영양군청 별관 2층 재난 안전 상황실에서 제2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 1천 명 이상의 지역축제·행사 등 안전한 개최를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소방서, 경찰서, 전기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 전문가로 구성해 분야별 안전 관리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양경찰서와 영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과 군청 협업 부서 및 축제 주관 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영양군은 오는 26일에 개최되는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안전 관리계획 심의를 통해서 사전에 취약 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준로 영양부군수는"별빛 반딧불이 축제는 청정지역 영양군의 이미지를 밤하늘과 반딧불이를 통해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축제이며,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여건에 맞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8-18 15:45:4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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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에어부산서 직무훈련 진행

신라대학교가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들이 에어부산 본사에서 '캐빈크루 스탠바이' 승무원 직무훈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부산시 강서구 소재의 에어부산 본사에서 진행된 캐빈크루 스탠바이 프로그램은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신라대 LINC3.0 사업단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캐빈승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을 몸소 깨닫게 하는 직업훈련으로 ▲승무원 업무의 이해 ▲비상장비 ▲A320 Door실습 ▲비상탈출 Slide 탑승훈련 ▲유니폼 시착 후 서비스 실습 등을 훈련했다. 특히 에어부산의 실제 캐빈승무원 신입 교육생이 받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동일한 커리큘럼의 교육을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직무훈련에 참여한 항공서비스학과 정이령 학생은 "학교의 지원으로 항공사를 방문해 실제 승무원들이 받는 직무훈련을 경험해 보게 돼 영광이다"며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두 명의 학과 선배가 에어부산 승무원으로 입사했다고 들었다. 이번 직무훈련에서 잘 배워 꼭 항공사 승무원으로 입사해 다시 정규 훈련을 받도록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범진 LINC 3.0 사업단장은 "에어부산이라는 지역 항공사와 함께 지역인재를 함께 키워나가기 위해 본 직무훈련을 기획하게 됐다"며 "신라대 LINC 3.0 사업단은 재학생 대상 역량강화 직무훈련 이외에도 산업체 재직자 재교육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산학연 공유·협업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산업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협력기반구축형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돼 2년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08-18 15:45: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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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으로 도민 불안 해소

전라남도는 최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계기로 무량판구조 및 콘크리트 강도 미확보 등에 따른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중인 모든 공동주택의 안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15년부터 공동주택 품질 향상 및 품질 관련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건축계획, 시공, 안전, 구조, 토목 등 10개 분야 민간전문가로 점검단을 구성해 공동주택 품질점검에 나섰다. 품질점검 시기는 ▲터파기 완료 후인 기초단계 ▲구조체 시공 중인 골조단계 ▲입주자 사전방문 후(10일 이내)인 사용검사 전 단계까지로 나눠 실시한다. 전국에서 드물게 기초단계에서도 품질점검을 한다. 또한 건축구조기술사 등 7개 분야 민간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된 전남도 건축안전자문단과 함께 품질 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도 하는 등 건립 중인 공동주택을 빠짐없이 관리·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인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의 주요 원인이 설계·시공상 철근 누락으로 드러난 만큼, 부실공사 근원을 뿌리 뽑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공 중인 공동주택에 대해 설계·시공·감리 등 모든 단계에서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올해 상반기 공동주택 품질점검으로 공사 중인 35개 단지에 대해 931건을 개선 조치했다. 추가로 공동주택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22개 단지에 대해 295건을 개선 조치하는 등 총 57개 단지 1천226건을 시정했다.

2023-08-18 15:44: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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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IMB 조상인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 영양군 기탁

한솔IMB 조상인 대표이사는 지난 8월 18일(금)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영양군 서부리가 고향인 조대표는 국내 최고의 커튼·블라인드 생산기업인 한솔IMB를 운영하고 있는 굴지의 기업인으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글로벌 강소기업1,000+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등 기업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사랑의 연탄나르기 행사'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무료로 블라인드를 설치해주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기부 및 봉사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조상인 대표는"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영양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영양군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조대표님의 애향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영양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고향사랑기부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2023-08-18 15:44:2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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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제2기 나 혼자 걷기 챌린지 운영

영양군보건소(소장 우미영)는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8월 17일에서 10월 15일까지 모바일 플랫폼"워크온(Walk On)"앱을 활용한『제2기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영양군의 걷기 실천율은 32.1%로 2020년 대비 11.5% 증가했으나 경북 37.6%와 비교해 5.5% 낮게 나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워크온(Walk On)』어플을 이용한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는 두 달 동안 20만보 달성(1일 5,000보이상 최대 1만 5,000보 인정)을 목표로 진행된다. 목표를 달성한 군민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제2기 걷기 챌린지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 신청서 작성 ▲인바디 측정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Walk On) 사용설명을 들은 후 ▲밴드에 인증하면 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장소 제약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라며 '워크온 앱과 챌린지를 통해 많은 군민이 걷기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8-18 15:43:57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