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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속 가능한 원전 생태계 구축에 노력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지난 11월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한수원은 일감 절벽에 직면한 원전산업계 긴급 지원을 위해 건설, 운영, 수출 등 원전 관련 모든 분야에서 올 한해 약 2조원 규모의 일감을 조기 발주했다. 또, '원전 협력사 대상 저금리 특별금융지원'과 수출 초보 기업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수출 플랫폼 지원' 등을 새롭게 시행해 중소기업의 위기 탈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해왔다. 아울러 건설부터 해체까지, 그리고 수출, 소형모듈형원자로(SMR) 등 원전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생태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체 태스크포스팀 운영과 전문기관 용역을 병행해 원전 생태계를 진단하고 발전 전략 및 이행계획을 구체화했다. 윤상조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한수원의 원전 생태계 복원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원전 생태계의 상생발전을 위해 중소기업과 함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2023-11-30 09:15:1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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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캐나다 기업들과 손잡고 SMR 사업 참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차세대 SMR 개발사인 캐나다 ARC와 캐나다 전력 공기업인 NB Power가 추진하는 SMR 프로젝트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ARC의 SMR에 대한 설계, 건설, 프로젝트 관리, 시운전, 운영 및 유지 보수에 협력하고, 현재 및 향후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ARC와 NB Power는 2018년부터 차세대 SMR 상용화 기술인 소듐 냉각 고속로(SFR) 100MW 출력의 ARC-100 개발 프로젝트에 협력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NB Power의 기존 캐나다 뉴브런즈윅주의 포인트 레프루(Point Lepreau) 원전 부지에 추진 중으로, 올해 6월 부지 준비 신청서를 제출했고 캐나다 전력망에 최초로 연결하는 SMR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ARC의 대표이사인 빌 래브(Bill Labbe)는 "이번 협력은 ARC의 기술이 국제적인 기회를 인정받는 것"이라며, "ARC는 세계 최대의 원자력 운영 회사 중 하나인 한수원과 협력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캐나다 시장에서 구축해온 NB Power와의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ARC-100을 국제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협력하는 첫 걸음이다"라고 말했다. NB Power의 CEO 로리 클락(Lori Clark)은 "SMR은 NB Power가 2030년까지 석탄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해결책"이라며, "이번 협약은 뉴브런즈윅의 에너지 안보를 유지하면서 더 깨끗하고 새로운 에너지 해법을 찾아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수원이 4세대 SMR 사업화 기반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기"라며, "아직 협력 분야에 대한 충분한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40여년간 한수원이 축적한 사업관리, 운영 및 정비 등 노하우를 바탕으로 ARC, NB Power와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11-30 09:14:5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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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위원장, 내년 총선 출마선언

경북 포항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중기 위원장(포항 북구)이 1월 29일 오전 10시 포항시청 프레스룸에서 출마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오 후보자는 20 년 이상 야당정치인으로서 보수의 성역인 경북 포항에서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문재인 정부시절에는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재직하며 포항시 발전을 위해 예산확보와 각종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마의 변에서 경북 제1도시 포항의 위상정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인식전환과 함께 인구와 세수감소, 부동산 정책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구조, 지방정치, 지역주의, 사회적 약자 보호, 청소년들의 좌절과 여성일자리창출 등과 함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의정활동의 기회가 온다면 최우선 과제로 두고 배전의 노력을 할 것이라 호소하였다. 오중기 출마후보자는 이제 우리 지역은 제철보국에 이어 이차전지 보국에서 바이오 보국으로 탈바꿈해 100년 먹거리 준비를 해야 할 기로에 섰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제21대 포항 북구 총선에서 31.39% 득표율을 획득해 중앙정치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포항시의회 박희정(자치행정위원장), 김상민, 전주형, 김은주, 최광열, 김만호 의원(전원 더불어민주당)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2023-11-30 09:14:32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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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무료 급식소 17곳에 '사랑의 김장 김치' 13.5톤 전달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지난 11월 29일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식'을 가지고 지역민들과 온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스코 관계자 외에 최명환 포항시복지국장,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 김병우 창포종합사회복지관장, 안은영 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식'은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포항제철소가 우리의 소중한 먹거리인 김치를 나누는 행사이다. 2009년 시작한 전달식은 올해로 15년 차를 맞이했으며, 오늘 행사까지 약 9만 4천여 포기의 김치를 전달했다. 올해는 포항제철소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6000만 원을 활용해 정성스레 포장된 김장 김치 1693박스를 무료 급식소 17개소에 전달한다. 이를 무게로 환산하면 약 13.5톤에 달한다.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해준 포항제철소에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포스코 행사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고, 포항제철소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며, "포스코는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기업시민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1-30 09:13:31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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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씨그랜트 위크’ 개최…“글로벌 해양이슈 대응”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지속적인 국제협력으로 글로벌 해양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씨그랜트 위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하대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와 한국씨그랜트협의회가 공동 개최한 씨그랜트 위크에는 해양수산부, 전국 8개 씨그랜트센터와 미국 국립 해양 대기청(NOAA)과 하와이·괌·캘리포니아 등에 위치한 미국씨그랜트대학, 해양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의 해양한국발전프로그램인 씨그랜트는 미국의 씨그랜트를 벤치마킹해 해양수산부가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역 대학을 거점으로 지역별 해양·수산 현안을 해결하고 해양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표다. 현재까지 미국 씨그랜트와 협력해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씨그랜트 위크는 한국과 미국이 격년으로 주최한다. 씨그랜트 대학의 연구진과 해양 분야 관계자가 모여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대민·교육활동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한국 인천에서 진행됐다. 이번 씨그랜트 위크에선 해양 현안 중 빠른 해결이 필요한 해양쓰레기 문제를 다루면서 '해양쓰레기와 시민과학 모니터링', '국제사회와 우리나라의 해양쓰레기 대응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과 종합토론 등을 진행했다. 전국 8개 씨그랜트센터는 지역별 해양쓰레기 저감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씨그랜트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연구 활동에 기반한 정책 제안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해양시민교육 활성화 ▲시민단체와 연합한 시민과학 모니터링 운영 등에 정부·지자체·해양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씨그랜트 위크에 참석한 미국 측 대표인 미국 국립 해양 대기청(NOAA)은 해양대기청장(Richard Spinrad)의 친서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글로벌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미 씨그랜트가 연계한 국제협력을 제안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NOAA의 친서와 공동선언문이 해양쓰레기 연구와 시민과학 모니터링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인하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지원해 한·미 씨그랜트 대학 간 협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30 09:13: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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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자체-대학-산업계가 협력하는 '온기스쿨 in 대구 동성로' 개최

대구광역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2박 3일간 동성로 일원에서 지자체-대학-산업계가 협력하는 '온기스쿨 in 대구 동성로'를 개최한다. '온기스쿨'은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학생들이 도심에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도출하는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로 2019년 충남 온양에서 시작해 경북 영천, 전북 전주, 전남 나주 등을 거쳐 올해는 대구 동성로에서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계명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지역 대학을 포함해 전국 9개 대학 72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2박 3일간 운영되는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참여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동성로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관광 활성화, 청년문화 부흥, 골목경제·상권 활성화, 도심공간 구조 개편 등 4가지 프로젝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특히 동성로 상권 분석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현장 인터뷰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시장 탐색과 설루션 모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12월 3일 최종 발표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상, 계명대학교 총장상 등 시상이 이루어진다. 대구시는 동성로 등 도심 일대 쇠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도심 공실을 젊은이들의 문화와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 재편해 도심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쇠퇴한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도심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창업과 인력양성 기회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지역대학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심 공실을 통합 강의실, 현장 실습실로 활용하는 지역대학 통합 캠퍼스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가와 캠퍼스가 공존하며, 상호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 사업'은 '2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5년에는 동성로 캠퍼스 스트리트 조성, 캠퍼스 타운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 동성로가 다시 한번 젊은이들이 북적이는 청춘의 거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제안을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향후 동성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30 09:12:51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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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 반년 만에 최고…역대 최고가 '눈앞'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금 가격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연준 인사들의 비둘기파(통화 완화정책 선호)적 발언이 금리인하 기대감에 힘을 보태면서,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지난 11월29일(현지시간) 온스 당 2047.1달러를 기록해 6개월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금 가격이 지난 2020년 10월 기록한 역대 최고 가격인 온스 당 2069.4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0일 온스당 1937.70달러였던 뉴욕선물시장 금 가격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종가 기준 온스당 2047.1달러까지 오르며 거래일 평균 0.32%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 금 가격 상승은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빠르면 내년 초 기준금리가 하향될 수 있다는 기대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 로이터 등 외신은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준 이사를 비롯한 연준 위원들이 비둘기파적(금리 인하·유동성 증가를 통해 시중 통화량 증가를 꾀하는 정책 방향성)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러 이사는 연준 내에서 손꼽히는 매파적(통화 긴축정책 선호, 금리 인상·유동성 회수를 통해 물가 안정을 꾀하는 정책 방향성) 위원이다. '매파적' 위원이 '비둘기파적' 메시지를 내놓은 만큼, 그 의의가 크다는 외신들의 설명이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월러 이사는 "현재 연준의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릴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며 "경기 침체 여부와 관계없이 인플레이션 하락이 몇 달 동안 이어지면 금리 인하를 개시할 수 있다"고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윌러 이사가 내놓은 의외의 비둘기파적 메시지에 금 가격은 지난 28일(현지시간) 하루에만 27.60달러 올라 1.3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원·달러 환율도 달러 당 1295원을 기록해 전 거래일 대비 0.54%(7원) 내렸다. 30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에서 예측한 연준이 내년 3월 이전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47.9%였으며, 6월 이전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93.1%에 달했다. 시장에서 내년 상반기 미 연준의 금리 인하를 확실시하는 만큼, 달러 약세와 금 가격의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금 가격이 역대 최고 가격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역대 최고 금 가격은 지난 2020년 8월 기록한 온스당 2069.4 달러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금의 광채가 돌아오고 있다'며 금의 12개월 목표 가격을 온스당 2000달러에서 20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위즈덤트리도 이달 초 금 가격이 내년 3분기 이전에 온스당 209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을 냈다. 이어 금 가격의 강세(Bull case)가 이어질 경우 최대 온스당 23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금 가격이 온스당 2500달러를 상회할지는 불투명하지만, 달러 약세 기대감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지연 등은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중국의 미 국채 매도와 달러 매수 현상도 금 가격의 강세를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3-11-30 09:12: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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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3종', 첫 유저 통합 이벤트

위메이드플레이는 인기 모바일게임 3종의 통합 이벤트 '애니팡 탐험대: 배지를 찾아서(이하 애니팡 탐험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애니팡 탐험대'는 '애니팡2',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 터치' 등 3종의 모바일게임 이용자가 자신이 플레이하던 게임으로 경품 응모와 순위 점수를 매기는 배지를 찾는 미션 전개형 이벤트다. 3종 게임 중 단일 게임 또는 2개 이상의 게임으로 참여해 배지를 합산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각 게임 내 게시판을 통해 게임별, 통합 Top30 현황이 실시간 중계되는 이색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통합 이벤트의 주인공인 '애니팡2',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 터치'는 국내 대표 장수 모바일게임으로 성별, 연령, 선호 장르 등이 각기 다른 이용자들이 즐기는 대중적 모바일게임으로 꼽힌다. 따라서 이번 이벤트는 10년차 반열에 오른 '애니팡 사천성'의 여성 이용자, 9주년을 맞이하며 3매치 퍼즐의 정석이 된 '애니팡2'의 중장년층, '애니팡 매치'의 손맛을 즐기는 20대와 30대 등 캐주얼 게임 팬들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벤트 기간인 2주간 최소 45만 명 이상의 참가를 전망하고 있는 위메이드플레이는 이용자 규모를 고려한 이색 경품과 증정품을 마련했다. 통합 순위 30위까지의 이용자들에게 증정하는 소장용 기념 메달과 개발자의 편지 세트를 비롯해 백화점 상품권, 간식 및 식음료 기프티콘 등이 눈길을 끄는 선물들로 꼽힌다. 윤덕용 위메이드플레이 PD는 "최대 3종의 모바일게임으로 즐기는 이번 이벤트는 캐주얼게임의 대표 주자인 위메이드플레이만이 선보일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대중성과 친밀함으로 한데 모인 이용자들이 만드는 '애니팡 유니버스'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11-30 08:30: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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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더 뜨겁다' 스마일게이트, CFS2023 그랜드 파이널 中서 열린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청두에서 전세계 최고 권위의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인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의 개막식과 개막전을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12일 간 진행된다.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4년만에 크로스파이어 이스포츠의 인기가 가장 높은 중국 청두에서 유관중으로 역대 가장 긴 총 12일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상금은 지난해 보다 10만 달러 상승한 142만 USD (한화 약 18억 4천 만원)이다. 중국, EU-MENA,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총 4개 권역에서 선발된 12팀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3위를 차지한 팀들 간의 와일드카드전은 4일 진행된다. 그룹스테이지 1, 2위를 기록한 6팀과 와일드카드전을 통해 선발된 2팀으로 구성된 총 8팀은 12월 5, 6일 양일 간 진행되는 넉아웃 스테이지 경기를 통해 최종적으로 내달 8일에 시작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4개의 티켓을 걸고 싸운다. 개막전은 A조의 전년 준우승팀 중국의 청두 올게이머스와 4년 만에 국제 대회에 복귀하는 터키의 LCK팀이 맞붙는다. 이 외 A 조에는 브라질의 전통 강호 임페리얼과 역시 4년 만에 CFS에 등장하는 북미의 쿤가르나가 배정돼, 치열한 3위 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B조에는 XROCK 이스포츠(중국), 빈시트 게이밍(VINCIT Gaming, 브라질), 랭킹이스포츠(RANKING ESPORTS, 베트남), 아누비스 게이밍(Anubis Gaming, 이집트)가 포진해 있다. 지난 해 CFS 2022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아누비스 게이밍 외 최근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거나, 신생팀들로 구성돼 결과가 예측이 어려운 조다. C조는 지난해 챔피언 중국의 바이샤 게이밍(Baisha Gaming)과 3BL 이스포츠 (이집트), 퍼시픽막타(Pacific Macta, 필리핀), 카라하우스.2L(베트남)이 편성된 1강 3약의 구조다. 절대강자 바이샤 게이밍의 상대로 2021년부터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카라하우스.2L, 성장 중인 퍼시픽막타, 이집트를 대표하는 3BL 이스포츠의 분투가 관전포인트다. 한편,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은 지난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 및 넉아웃 스테이지를 중국 청두 량쓰지 스튜디오에서, 4강 및 결승 대회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가오신 스포츠센터에서 유관중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CFS 2023 모든 경기는 영어, 중국어를 비롯한 6개 언어와 CFS 공식 유튜브, 트위치 등 13개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2023-11-30 08:29: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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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롤모델 중견기업 성장노하우 공유나서

'제1회 중견기업 Sustainability 컨퍼런스' 개최…年 2회 예정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롤모델 중견기업의 경영 전략 및 성장 노하우를 확산한다. 중견련은 지난 29일 서울 마포 상장회사회관에서 '제1회 중견기업 Sustainability 컨퍼런스'를 열고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CTR그룹의 혁신 성장 사례를 중심으로 실효적인 성장 전략을 모색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일PwC와 공동 개최한 '컨퍼런스'에는 오로라월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유로라인글로벌 등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견기업 Sustainability 컨퍼런스'는 기업 성장의 롤모델로서 우수 중견기업 사례를 발굴해 성장 스토리·위기 극복 노하우·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이다. 컨퍼런스에서 CTR그룹 강상우 부회장은 ▲사람 ▲조직문화 ▲기술 ▲경영의 네가지 키워드 중심의 글로벌 혁신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또 CTR그룹 변화관리본부 고승범 상무는 '혁신의 도구, IT 구축을 위한 선택과 집중' 주제 발표를 통해 CTR그룹의 IT 시스템 구축 및 조직 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편 컨퍼런스에 앞서 중견련, CTR그룹, 세계 1위 엔드밀 전문 중견기업 와이지-원, 딥러닝 솔루션 전문 아이브, 토털 로봇 솔루션 전문 빅웨이브로보틱스, 협업 플랫폼 전문 스윗코리아는 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 건의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중견련 최희문 전무는 "전체 중견기업의 약 30%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업력 30년 이상의 장수 기업"이라면서 "오랜 기간 괄목할만한 혁신 성장을 이어온 우수 중견기업의 노하우를 확산, 중견기업계 전반에 혁신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11-30 08:08: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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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신산업 분야 우수 초격차 스타트업 10개社 선정

이틀간 '초격차 스타트업 테크 컨퍼런스' 개최 신산업 분야의 우수 초격차 스타트업에 티움바이오, 그리너지, 마키나락스 등 10곳이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산업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 글로벌 전문가, 대기업, 공공기관, VC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 등을 진행하는'초격차 스타트업(DIPS 1000+) 테크 컨퍼런스'를 30일 개막,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5년간 2조원 이상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엔 이를 통해 295개사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10대 신산업 분야에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이 있다. 이틀간 행사에선 우수 신산업 스타트업 포상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신산업 기술 동향과 초격차 스타트업의 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글로벌 전문가와 다양한 전문 패널이 참여해 토론하는 7개 신산업 분야 기술 세미나도 진행했다. 첫 순서로 열린 로봇 분야 세미나에는 위싱턴 포스트지에서 '로봇의 마법사'라고 지칭하고, 인기 TV 방송'유퀴즈'에 출연한 캘리포니아대학교 로봇매커니즘 연구소장인 데니스홍 교수가 '더 가까워진 미래 : 초격차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과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패널 토론 및 스타트업 대표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시스템반도체 분야 반도체공학회장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부원장, 바이오헬스 분야 싱가포르 난양 공대 조남준 교수, AI분야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이사 등 분야별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가도 나와 초격차 스타트업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분야별 초격차 스타트업과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기술 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진행,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부대행사도 이틀 동안 펼쳐졌다.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실장은 "신산업 스타트업은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고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중기부는 신산업 스타트업이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창업대국을 이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간 자금의 벤처투자시장 유입 확대, 해외 진출 지원 강화, 개방형 혁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1-30 07:52: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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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10년만에 1세대 실손보험료 인하 만지작

1세대 실손보험 보험료가 10년 만에 내려갈 전망이다. 백내장 수술 심사 강화 등으로 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이 개선된 영향이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1세대 실손보험료 인하를 위해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인하 폭은 10% 안팎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1세대 실손보험은 1990년부터 2009년까지 판매된 상품이다. 지난해 기준 전체 실손보험 가입자의 20.5%(약 820만명)가 1세대 실손보험에 가입해 있다. 자기부담금이 없어 의료비 전액을 보험금으로 충당할 수 있으므로 가입기간이 10년을 넘었지만 많은 가입자들은 계약을 해지하지 않았다. 따라서 보험료는 지속적으로 인상돼 올해는 약 6% 상승했다. 보험사들이 이례적으로 10년 만에 1세대 실손보험료의 인하를 준비하는 것은 백내장 보험금이 꼽힌다. 백내장 다초점렌즈 수술로 인한 보험금 지급이 감소해 손해율이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다. 백내장 관련 보험금은 1세대와 일부 2세대 실손보험에서만 지급돼 손해율을 높이는 주범으로 지목됐다. 가입자들은 백내장 다초점렌즈 수술로 평균 최대 800만원을 보험금으로 받아 왔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실손보험 손해율이 매우 높아졌던 원인은 백내장 보험금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대법원에서 백내장 수술로 입원·퇴원 확인서를 발급받았더라도 무조건 입원 치료로 인정해야 하는 건 아니라는 판례가 만들어졌다. 판례 등의 영향으로 실손보험료 누수의 원인이던 백내장 보험금 심사가 강화돼 보험금 지급이 크게 감소했다. 실제로 1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은 개선되고 있다. 2021년 142.4%, 지난해 말 124.9%로 좋아졌다. 업계는 손해율이 올해 더 감소해 개선됐을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작년 6월 대법원 판례가 나온 이후로 백내장 실손보험금 청구가 급격히 줄었다"며 "백내장 실손보험이 1세대는 완전히 포함되고 2세대는 일부가 포함되므로 1세대에서 손해율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최근 보험사들은 백내장 수술에 들어가는 보험금 규모와 손해율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해 1세대 실손보험료를 최대 10% 인하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백내장 때문에 손해율이 낮아졌으니 분명히 보험료율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10% 안팎의 숫자가 업계에서 이야기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동안 1세대 실손보험료 인상 폭이 컸기 때문에 올해 한 번의 인하만으로 소비자들이 보험료 인하를 체감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보험료 갱신은 3년마다 돌아온다. 만약 내년에 갱신이 도래하는 고객이 있다면 보험료는 직전 3년을 따져서 올라간다. 따라서 고객들은 올 한해 1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이 낮아져도 직전 2년 치가 있으니 내년에 보험료가 무조건 내려간다고 생각하면 틀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 갱신이 도래하는 고객들은 직전 3년의 갱신 보험료를 계산해야 한다"며 "올해 1세대 고객의 손해율이 낮아진 것은 맞으나 작년과 재작년은 이보단 높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 한 해 손해율이 낮아진 것만으로 내년 무조건 실손보험료가 낮아진다고 말하기는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30 06:00:0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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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30일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부산시가 29일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재도전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부산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2030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참패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 튜터 로봇과 음성형 챗봇 등을 도입한다. 희망하는 모든 공립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배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한국인의 '반중 정서'가 사회적 이슈가 될 만큼 대중국 인식이 악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가 무너진 양국 간 신뢰를 회복하고 도시 외교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중 정서'와 '기대 심리' 두 측면에서 분야별 전문화된 외교를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도시와 국가 경쟁력을 저해했던 행정구역 재편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유엔개발계획이 기존 업무협약을 연장하고 우리나라의 반부패 정책을 개발도상국에 확산하는 데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펀드 시장이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불건전·불법행위는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부실 회사는 적시에 퇴출해 자질 있는 회사가 인정받고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부서장의 84%를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본부 전 실무 부서장을 70년대생으로 전면 배치해 세대교체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금융소비자보호처를 전면 개편했으며, 금융안정지원국과 가장자산 전담조직도 신설했다. ▲중국경기 침체로 중국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학개미들이 일부 중국 관련 ETF의 매수에 나서고 있다. 이는 중국 증시가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과 당국의 경기 부양책 및 유동성 공급 등이 맞물리면서 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에도 한파가 불고 있다. 올해 신규 상장 기업은 지난해보다 8개 늘었지만 공모 총액은 78.17% 급감했다. 대어급 기대주들의 눈치게임이 지속되면서 현재까지 IPO 공모 실적 1위인 미래에셋증권도 1조원대 성과에 그칠 것으로 보여진다. ▲김기철 드림인사이트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디지털 종합 광고기업 드림인사이트는 하이제6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금융·부동산부 한줄뉴스> ▲12월 한달 간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 등 6개 은행에서 받은 가계대출을 상환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상환금액을 늘려 가계대출 증가세도 안정화시키기 위한 조치다. ▲올해 3분기(7~9월) 우리나라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실적이 크게 늘었다. 해외여행을 가는 이들이 증가하고, 온라인을 통해 해외 직접구매를 하는 경우도 늘어난 영향이다. ▲보험사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아세안 5'를 새 무대로 넘보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진출 최적의 국가를 찾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점유율 1위인 업비트가 상장된 코인 정보를 잘못 표기하면서 투자자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이유 없이 급등한 가스(CAS)코인도 포함되어 있어 시세조정 의혹까지 불거졌다. ▲지난달 국내 교역조건이 다섯달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금액보다 수입금액이 더 하락하며 '불황형 흑자' 를 이어간 영향이다. ▲외국인이 국내에 보유한 주택의 54%를 중국인이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상반기에 늘어난 외국인 보유 주택의 66%는 중국인 소유였다. <산업부 한줄뉴스> ▲삼성전기가 부문별 핵심 인재를 대상으로 승진을 단행했다. 삼성전기는 연구개발과 제조, 설비기술과 영업 및 경영관리까지 부문별 핵심 인재를 고르게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여성 임원을 더하며 다양성 확보도 이어갔다. ▲KT SAT가 미국 스페이스X가 설계한 저궤도 위성 통신 시스템 스타링크와 함께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인다. KT SAT를 통해 정지궤도 위성 인터넷과 함께 국내에 서비스하며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S MnM이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순도금속화합물은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용 전구체 핵심소재를 의미한다. ▲현대제철이 차세대 신재생에너지로 손꼽히는 해상풍력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인정받는 등 철강재 공급 다변화에 속도를 낸다.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가 '온 국민 힘 모아, 온기를 나누자'는 캠페인과 함께 내달 4일부터 연말까지 28일간 열린다. 이번 동행축제 목표 매출액은 1조1000억원이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수입주류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유명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 커티삭과 유통계약을 맺고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해외 유명 수제 햄버거 브랜드가 국내에 진출하면서 국내 버거 시장 규모는 5조원에 달하는 등 과열된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토종 햄버거 브랜드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 ▲최근 식품 업계는 정부의 물가 안정 동참 권고에 따라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햄 제품 '빅팜'의 편의점 판매가를 내달부로 인상하려 했지만 철회했다. 오뚜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레와 케첩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전격 철회했다.

2023-11-30 06:00:0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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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쥐띠] 36년 부처님 말씀 중에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할 일이 없으리. 48년 내 것이 작아 보여도 소중하게. 60년 투자와 적선을 구분하자. 72년 힘들어도 시작한 일은 마무리. 84년 성질대로 하다가 복을 내치지 않도록. [소띠] 37년 재물 분실 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과 피싱 주의. 49년 지나친 욕심은 좋은 기회를 놓친다. 61년 가뭄이 해갈되듯이 일이 풀림. 73년 중심을 세워 원망 듣지 않도록. 85년 버리지도 못하고 정리도 못 하는 우유부단함. [호랑이띠] 38년 습관적으로 달고 사는 걱정을 매일 하소연한들. 50년 마음이 울적해도 음주는 주의. 62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보다 많다. 74년 같은 나이나 용띠와의 거래가 순탄하다. 86년 사람들이 좋아하는 돈은 신명들도 좋아한다. [토끼띠] 39년 병원 방문 문제로 고집을 세우면 식구들도 외면. 51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는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야. 63년 유쾌하고 즐거운 일이 넘친다. 75년 일이 어려우나 이웃사촌이 도와준다. 87년 애경사로 혼을 빼놓은 하루. [용띠] 40년 자녀이혼문제는 보채지 말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 52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64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 76년 디자인 연구를 하도록. 88년 욕심으로 운이 없어지는 상황을 만들지 마라. [뱀띠] 41년 매화가 피었다고 겨울이 끝난 것은 아니다. 53년 갑이라 해도 업무 관련 약속을 소중히 해야. 65년 의견통일이 어려워도 중심을 잡자. 77년 부모님의 방문으로 하루가 즐겁다. 89년 사랑을 빙자한 집착에 빠지지 않도록. [말띠] 42년 건강하다는 진단결과에 감사. 54년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나보다 더 사랑의 마음이어야 한다. 66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78년 남의 단점을 꼬집어 나도 손해. 90년 지구가 아름다운 것은 공기도 사랑도 있기에. [양띠] 43년 비운이라 해도 피해갈 수가 있다. 55년 달리기에 도전할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라. 67년 예술적인 일을 하며 업무의 효율을 높인다. 79년 이익 앞에서 유혹이 많은 날이니 자중해야. 91년 사랑하되 산뜻하도록. [원숭이띠] 44년 다툼으로 발등을 찍는 것은 내 탓. 56년 너무 방만하면 위험에 빠지기 쉽다. 68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공손히. 80년 남이 던져주는 희망에 기대어도 좋겠으나 피싱은 아닌지를 생각하라. 92년 사색을 좋아하니 고독함도 즐겁다. [닭띠] 45년 자녀의 특기를 잘 살펴보라. 57년 사돈을 만나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과소비를 주의. 69년 지나친 욕심만 줄이면 기분 좋은 하루. 81년 연인을 만나니 행복한 날. 93년 심장에 충격을 주는 심한 운동은 심장마비를 유발. [개띠] 46년 주변 정리로 심리적 안정을 취하라. 58년 이사할 큰 그림을 그리나 현실은 만만치가 않더라. 70년 두드려라. 열릴 때가 온다. 82년 회식 때 구설수가 있으니 동료들과 말조심. 94년 단심조만고(丹心照萬古)로 부끄러움이 적다. [돼지띠] 47년 외출을 자제하고 가족과 지내도록. 59년 기다리던 물이 들어오니 노를 저어라. 71년 보이지 않는 손톱 밑 작은 가시로 고생. 83년 학술적으로 경쟁이 많은 하루. 95년 후천운에서는 비워야 채워질 수 있는 평범한 진리가 있다.

2023-11-30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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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음양오행의 오로라

북반구 중위도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는 오로라 현상을 볼 수가 없다. 오로라는 우주에서 지구로 유입되는 전하(電荷) 입자들이 대기권 고층의 기체들과 충돌하여 빛을 발하는 현상인데, 오로라는 순간순간 달라지는 빛의 향연으로 감탄을 자아내기에 이 오로라를 관측하기 위하여 캐나다나 아이슬란드 같은 북극권에 가까운 나라로 오로라 관광을 떠나기도 한다. 평생 오로라를 사진으로만 보아온 필자로서는 밤하늘에 오묘하게 펼쳐지는 오로라 빛은 정말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현상이어서 필자의 버킷리스트로 남겨 두고 있기는 했다. 그런데 이 오로라 현상이 점점 남하하고 있다고 한다. 얼마 전에 나온 뉴스 사진을 보니 그간에 보여지던 위도보다 훨씬 아래쪽 지역인 러시아 곳곳에서 붉은색 초록색 주황색 등으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번 오로라는 더 아래 지역인 크림반도와 튜멘 등 러시아 남부 지역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조지아 유럽과 북미 일부 지역 그리고 영국에서는 스톤헨지 등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었다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오로라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좋긴 한데 과학자들의 의견은 다른 것 같다. 자 ~ 사람신체身體의 별성오행五行,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에서 목 간장은 산酸 신 것으로 골骨 뼈를 강하게 한다. 화 심장은 고苦 쓴 것으로 기氣를 돕는다, 토 비장은 감甘 단 것으로 육肉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금 폐장 매운 것 신辛으로 근筋을 강하게 생성시킨다, 수 신장 함鹹 짠 것 소금기로 맥脈을 힘차게 돕는다. 햇빛火 아래에 땅土이 있어서 농부의 인력木으로 농사를 짓고 농수水와 농기구金로 경작하여 결실을 얻는다. 우주와 천지 만물의 모였다 흩어졌다 함은 음양오행의 작용이다.

2023-11-30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