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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세상의 변화는 교육을 통해 이루어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시도권역 대표도시 원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의 16개 권역 대표도시의 부서장과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대폭 개정된 평생교육법과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과 관련하여 196개의 평생학습도시가 나아갈 길에 대한 원탁토론회 형태로 진행했다. 16개 권역 대표도시는 성북구, 부산 영도구, 대구 수성구, 인천 부평구, 광주 동구, 대전 유성구, 울산 남구, 경기 오산시, 강원 동해시, 충북 진천군, 충남·세종 아산시, 전북 군산시, 전남 여수시, 경북 포항시, 경남 거창군, 제주시로서, 각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평생학습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세상의 변화는 교육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며 "그 중심에 평생학습도시와 평생교육사가 있으며, 196개 평생학습도시가 연대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장이 바뀌어도 지속가능한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퍼실리테이터 주재하에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이대로 괜찮은가? ▲시군구 평생학습관 및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어떻게 설치 운영할 것인가? ▲교육부 제5차 평생학습진흥 기본계획 중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의 결과는 오는 7월 5일 국회도서관에서 강득구·이태규 국회의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국회포럼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국회포럼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21개 임원 도시를 중심으로 196개 평생학습도시 단체장과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추진에 필요한 제도와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기초 지방단위에서 연대하고 협력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한편, 광명시는 제1호 평생학습도시, 제1호 장애인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전국 최초로 조례에 기반한 평생학습 지원금 지급으로 보편적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는 등 선도적인 평생학습도시이다.

2023-06-05 07:45: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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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 상상플랫폼 등 공사현장 점검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득)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2일 지역 현안을 살피고자 상상플랫폼 조성공사 현장 및 인천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월미바다열차 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의 주요 관광거점의 인프라 조성과 운영 전반에 관한 추진 현황 점검 및 이번 정례회 기간 중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심사 예정인 상상플랫폼 인천관광공사 현물출자 동의안 처리를 위해 이뤄졌다.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은 인천지역 내 역사적 가치가 있는 내항 8부두 내 폐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연구개발·창업·생산‧소비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복합문화관광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부지면적 2만4천29㎡에 본동(지상 4층), 부속동(지상 1층, 지하 1층), 기계식 주차타워 및 기타 부속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상상플랫폼은 공적공간에 인천관광공사 청사 이전을 통해 관광마케팅 전담 기구로서 공사에서 추진 중인 관광사업과 연계하고 사적공간에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관람시설, 멀티스튜디오 기술을 접목한 체험 공간 등 종합예술 공간으로 꾸려진다. 김종득 위원장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우리 인천을 찾고, 우리 인천이 국제관광도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에서도 다양한 관광사업 활성화 방안과 정책이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5 07:45: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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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권교육 통해 시민중심 행정구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시, 군·구 공무원,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영화로 보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인권교육의 목적은 주제별 영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시선으로 인권 침해적 사회를 바라보고, 인권가치를 기반으로 한 공공정책 수립과 집행을 이끌어 내는 데 있다. 시는 영화 '다음 소희'(2023, 한국), '차별'(2021, 한국), '코다(CODA)'(2021, 프랑스) 관람을 통해 최근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인권 유린문제 ▲특정집단에 대한 혐오와 차별 ▲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공직자들의 공감 능력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돕고자 했다. 영화로 보는 인권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모집하고 각각의 인권에 관련한 주제를 미리 제시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스스로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자신의 삶 또는 직무와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3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 6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의견이 94.5%로 나타났다. 특히 영화 교육을 통해 인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93.6%로 나와 교육 만족도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업무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참석자들은 행정을 처리함에 있어 소외되고 차별받는 사람이 없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다수가 응답했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 이외에도 올 하반기 인권도서 작가를 초청해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주요 인권 침해에 관한 쟁점을 토론하는 '공직자 인권아카데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영화를 통한 인권교육이 우리 사회 약자에 대한 공직자들의 진정성과 배려심을 일깨워 1000만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 궁극적으로 초일류 세계도시 인천으로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5 07:45: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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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전 직원 대상 '소통·화합의 장' 마련

인천광역시는 지난 2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전 직원 한마음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날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데 이어, 6월 12일과 6월 14일 2차례에 걸쳐 6급 이하 공무원 3,0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 민선8기 주요 정책 수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공무원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인천시 홍보대사와 직장동호회와 함께 참여하는 화합과 동행의 시간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6월 2일 열린 워크숍에서는 민선8기 1년을 돌아보는 유정복 시장의 정책 공감 및 청렴 특강을 비롯해 손범규 홍보특보의 '공무원 말하기', 스포츠 해설가 박문성 위원의 '축구로 보는 리더쉽' 등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익스티림, 비보잉, 댄스 등 다양한 요소를 두루 갖춘 흥미진진한 'K-타이거즈'의 퓨전 태권도 공연과 시 공무원 동호회 '공무수행' 밴드의 음악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날 유정복 시장은 정책 공감 특강에서 재외동포청 개청,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 등 민선8기 1년간의 시정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취임 후 지난 1년간 열심히 일했고,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인천의 미래를 열어 갈 제2의 도약의 기반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힘을 모아 가자"고 말했다.

2023-06-05 07:45: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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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창업가 해외 진출 맞춤형 지원

인천광역시는 해외 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해외진출기지(청진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청년들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등 국가에서 창업에 도전해 성공할 수 있도록 시작부터 해외 진출까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100명의 청년 (예비)창업가를 발굴해 해외에 진출시킨다는 목표다. 우선 올해는 아시아 2개 지역을 대상으로 10명 내외의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들을 선발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진출지역 선정은 6월에 모집할 액셀러레이터(AC) 공모 시 AC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 지역 등을 제안받아 심사 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전담기관인 (재)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데, 우선 해외 진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1단계)하고, 구체적인 사업화 단계(2단계)를 거쳐 최종 해외에 진출(3단계)하는 총 3단계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1단계에서는 역량 강화를 위해 풍부한 해외 진출 지원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액셀러레이터(AC)를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지속적인 멘토링, 컨설팅과 투자유치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단계에서는 시제품 제작과 홍보·마케팅 및 컨퍼런스 참가 등 사업화를 지원하고, 마지막 3단계에서는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 시장조사, 글로벌 파트너 발굴·매칭 및 현지 법인설립 등을 지원해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를 위해 6월 2일부터 약 2주간 글로벌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주관기관(AC)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업플랫폼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7월부터는 해외에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만 39세 이하의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인천지역인 예비 및 7년 이내 창업가로 지원자 중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이번 청진기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해 10월 '제6회 애인(愛人)토론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이 야망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선발해 해외로 과감하게 보내겠다"고 밝히고, "10만 명의 청년을 해외로 진출시키는 것은 대한민국의 거대한 프로젝트가 돼야 하며, 이를 위해 인천시가 선제적 출발점이 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대한민국의 유능한 청년 창업가들이 인천을 통해 해외 진출에 도전하고, 창업의 꿈을 키워나가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전초기지 역할을 다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5 07:44: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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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대표 신현녀)는 지난 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의 날(6.5)'을 맞아 탄소중립과 생활 속 실천 활동을 이끌기 위해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탄소 감축을 위한 실천 등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오전에 각자의 목소리가 담긴 손팻말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인 박병민 의원이 동백호수공원에서 환경보호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유진선 의원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인식 확산과 실천 다짐 홍보 캠페인을 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기후 위기로 인해 지구가 더 이상 회복 불가능이 되지 않도록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함께 한 작은 노력들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미상 의원은 "계속되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서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정 의원은 "에너지 절약, 기업의 RE100 동참하기, 일회용품을 다회용품으로 교체하기 등을 통해 위기에 처한 지구살리기 운동에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1972년 6월 유엔 인간환경회의는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세계환경의 날을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생활 속의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2023-06-05 07:44: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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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처인성 승리· · ·교과서에 더 많이 실리도록 해야"

고려시대 몽골의 침략을 물리친 용인 처인성 전투를 기념하는 처인성 문화제가 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날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에서 제32회 처인성문화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처인성문화제는 용인특례시가 예산지원을 하고 용인문화원과 처인성기념사업회과 주관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처인성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함으로써 처인성 대첩을 널리 알리고, 용인의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된다. 이날 오후 6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남기화 처인성기념사업회장 등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 방명록에 "800여 년 전 몽골의 침략을 물리친 선조들의 뜻 잘 이어받겠습니다. 처인성의 승리는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자긍심으로 남아있습니다. 오늘의 문화제는 그 자긍심의 표현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축사에선 "처인성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홍보해서 더 많은 국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게끔 노력하자"면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처인성에 대한 학술논문을 더 많이 쓸 수 있도록 하고, 처인성의 역사가 더 많은 교과서에 실릴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면 좋겠다. 오늘 문화제가 그런 역할을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성문화제는 3일과 4일 이틀간에 걸쳐 처인성역사교육관 앞 무대와 처인성 등 2곳에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오전 11시 처인성역사교육관 앞 무대에서는 고려 고종 19년(1232년) 몽골군의 고려 2차 침입 당시 용인 처인성 전투에서 희생된 백성들의 원혼을 달래는 '처인성전투 진혼제'가 열렸다. 같은 시각 처인성에서는 가족단위의 '남나비 사생대회', '숲속에서 들려주는 처인성이야기', '숲속 버스킹' 등이 진행됐다. 4일 무대에서는 농악, 사물놀이, 처인성 스토리텔링 경연대회, 처인성 가요제 예선 및 본선이 진행되고, 처인성에서는 '제1회 처인성활쏘기대회'와 함께 '양궁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활쏘기 체험'이 진행된다. 처인성 전투는 1232년 몽골의 고려 2차 침략 당시 승장 김윤후가 이끄는 지역 주민들이 용인시 처인구 소재의 토성인 처인성에서 몽골군에 대항한 전투다. 당시 적장 살리타이가 김윤후 승장이 쏜 화살에 맞아 숨지면서 몽골군은 모두 회군했다. 이로 인해 고려의 최우 정권은 강화도의 방어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돼 강화도 조정을 유지할 수 있었다.

2023-06-05 07:44: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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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협력사 안전사고 예방 팔걷어…"안전한 작업환경 조성할 것"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정부기관과 손잡고 협력사 안전사고 예방 및 무재해 작업장 조성에 나선다. 5일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오는 10월까지 협력사 43개사(사내협력사 13개·사외협력사 30개)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인정사업을 진행한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 및 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제도다. 이번 인정사업을 통해 사업장이 스스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인정신청서를 제출하면, 공단 심사원이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정서를 발급하게 된다. 인정을 받은 업체는 산재보험료 인하(일부 업종), 보조금 추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최근 현대삼호중공업과 협력사 사업주 및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인정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오는 10월까지 ▲위험성평가 진행사항 모니터링 및 의견 청취 ▲현장점검 ▲인정평가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협력사가 수월하게 위험성평가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작업표준 및 샘플을 제공하는 한편, 방문지도 및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평가 인정사업을 통해 협력사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물론, 기업 간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대관 협력관계를 단단히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을 단장으로 전남도청, 전남도교육청 등 안전 관련 기관·단체 30여 개로 구성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감축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3-06-05 07:23: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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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 최초 탄소저감 브랜드 제품 출시…LG전자·삼성전자와 협력 강화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탄소저감 브랜드 제품을 출시했다. 이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면 판매사인 포스코는 물론 고객사도 탄소 감축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포스코는 첫 탄소 저감 브랜드 '그리닛(Greenate certified steel)' 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그리닛은 탄소감축량 배분형(Mass Balance) 제품으로 저탄소 생산 공정으로 감축한 탄소 배출량을 공신력 있는 기관 'DNV UK'로부터 인증받았다. 고객사도 탄소 배출을 저감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유럽·일본 등 해외 철강사들은 탄소 배출량 감축 실적을 특정 강재에 배분한 탄소 감축량 배분형 방식 제품을 2021년부터 도입했지만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처음이다. 탄소 배출량 및 감축량 산정은 온실가스 배출 관련 공시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표준인 GHG Protocol에 기반했다. 또 감축방법·감축량·배분방식 검증은 세계 3대 인증기관이면서 글로벌 철강사 탄소저감 강재 인증 경험이 가장 많은 DNV(Det Norske Veritas) UK가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실사를 통해 수행했다. 포스코가 이번에 인증 받은 탄소감축량은 총 59만톤(tCO2)으로, 2022년 1월부터 8월까지 고로와 전로에서 각각 펠렛과 스크랩 사용 비율을 높여 전년 동기 대비 탄소 배출량를 감축했다. 철강생산량 대비 탄소배출량을 나타내는 탄소배출원단위가 약 2톤이므로 포스코는 약 20~30만톤을 그리닛 제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그리닛을 최초로 구매하는 고객사는 LG전자다. 포스코와 LG전자는 지난해 11월 매스 밸런스형(Mass Balance型) 탄소저감 강재 제품 공급 및 구매를 위한 업무협약' 을 맺은 바 있다. LG전자는 그리닛 출시와 동시에 건조기 부품의 소재로 사용되는 철강 제품 200톤을 주문했으며, 향후 생활가전 제품에 탄소저감 철강재 적용 확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역시 프리미엄 오븐 제품에 그리닛을 우선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와 삼성전자는 최근 가전용 고강도·고내식 제품 및 전기강판 제품 등에 대해 업계 최초로 3년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술 협력과 탄소중립 관련해서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2023-06-05 07:17: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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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리더십 재조명…'ATW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수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리더십이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6월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그랜드 제바히르 호텔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시상식에서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적 항공 전문매체인 ATW는 지난 1974년부터 49년 동안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항공사·인물을 선정한다. 조원태 회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 IATA 집행위원회 위원, 스카이팀 이사회 의장 취임 후 성공적인 역할 수행으로 글로벌 항공업계의 핵심 리더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또 발상의 전환과 빠른 판단으로 팬데믹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으로 대한항공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원태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큰 상을 주신 ATW에게 감사하다"면서 "수상의 영광을 대한항공의 모든 고객들과 임직원, 최고의 파트너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조원태 회장의 이번 수상으로 대한항공은 2021년 올해의 항공사상,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인정받게 됐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엔데믹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하게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2023-06-05 07:17: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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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균형 있는 필수 아미노산 섭취에 좋은 '오리고기'

날이 따뜻하다 못해 더워지면 곧 다가올 무더위가 걱정이다. 자연스레 보양식이 생각나는 날씨다. 대표적으로 삼계탕이나 장어구이, 전복이나 낙지 요리 등을 떠올리겠지만 오리고기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오리는 탕, 구이, 볶음 등으로 활용되어 수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같은 가금류이면서도 닭고기보다는 오히려 돼지고기와 식감이 비슷하고 고유의 향이 거의 없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는다. 오리의 살코기(이하 오리고기의 영양소 함량은 살코기 기준)에는 소고기의 등심이나 민물장어(뱀장어)와 비교하여 더욱 많은 단백질과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반면 오리의 지방은 현저하게 적은 편이다. 우리가 아는 보양식 중에는 고칼로리 요리가 적지 않은데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거나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다면 오리고기에 더욱 주목해 볼 만하다. 오리고기 100g에는 10,000mg에 가까운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다. 특히 류신, 이소류신, 라이신, 트레오닌, 페닐알라닌 등이 풍부하다. 필수 아미노산은 우리 신체가 자체적으로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꼭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이렇게 오리고기처럼 모든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야 좋은 단백질로 평가받는다. 필수 아미노산 중 어느 하나가 부족하게 되면 다른 필수 아미노산 또한 제한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리고기를 먹으면 아미노산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게 된다. 오리고기는 여타 고기류에 비교하여 손에 꼽힐 만큼 많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 D의 경우 오리고기는 (특별하게 비타민 D 함유량이 높은 일부 버섯류를 제외하고) 모든 식재료 중에서 손에 꼽히는 공급원이기도 하다. 비타민 D는 전 세대에 걸쳐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할 영양소이다. 비타민 D 결핍은 뼈 건강을 악화시키기 때문인데, 노년층의 경우에는 골연화증이나 골다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비타민 D는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므로 오리고기를 충분히 섭취하면 질병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2023-06-05 05:00:5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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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임직원 봉사단과 '청정학교 교실숲 4호' 조성

서울 당현초교 19개 교실에 공기정화식물 494그루 기증 코웨이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함께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4호'를 조성했다. 5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여 학생들이 식물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환경 교육을 진행하는 ESG 환경보호 활동이다.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4호'로 선정된 학교는 서울 노원구 당현초등학교다. 코웨이는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서울당현초등학교의 19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총 494그루를 기증했다. 각 교실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 '관음죽'을 비롯한 식물 20여 그루와 함께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키트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페트병으로 제작된 화분에 직접 식물을 옮겨 심으며 반려나무로 관계를 맺고 관리 및 생육 활동을 담당한다. 또한, 공기청정기 원리와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간이 공기청정기 만들기 교육도 병행한다. 코웨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4개 학교에 교실숲을 조성하며 환경 보호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작년 11월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방내리 일대에 650그루의 물푸레나무를 심어 미래세대를 위한 '코웨이 청정숲'을 조성했다. 코웨이는 교실숲에 공급하는 반려나무 개수만큼 멸종위기식물을 식재하는 '코웨이 청정숲'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미래 세대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하는 교실숲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청정학교 교실숲 참여 학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2023-06-05 05:00: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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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싯달타

이천육백 년전 세상의 행복 조건을 모두 가진 것 같은 한 남자 고타마 시달타, 태어나면서 그는 아시타의 선인이라 불리는 고매한 영적 스승으로부터 전륜성왕이 아니면 세계를 구원할 부처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예언 받았다. 아버지이자 샤카족의 카필라국 수장이자 왕인 정반왕은 주변 국가에 비해 나라의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았지만 품격 있는 성품과 국민에 대한 깊은 책임감이 있었기에 태자가 훌륭한 왕으로서 나라를 잘 이끌어 주기를 희망했다. 그래서 최상의 교육을 베풀었고 싯달타태자는 문무를 겸비한 준비된 후계자로 온 국민의 기대를 받았으며 아름답고 현숙한 옆의 나라 꼴리야의 야소다라공주와 혼례를 치루고 아들을 낳았다. 아들의 이름은 라훌라였다. 라훌라라는 이름은 '장애'라는 뜻이라고 한다. 귀하디귀한 아들의 이름을 왜 라훌라라고 지었을까. 당시 왕위 계승자로서 26종의 학문과 29종의 무술을 완벽하게 익혔고 타고난 지혜와 총명 덕성으로 아버지 정반왕의 기쁨은 말할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싯달타태자는 마음속에 잠재의식처럼 끊이지 않고 항상 하던 질문을 떨쳐내질 못하고 온 세상이 기뻐하던 자신의 아들이 태어난 날 성을 넘어 출가를 감행한다. 아들의 얼굴을 보면 마음에 두었던 출가에 대한 마음이 약해질까 두려워 '라훌라" 라는 외침을 남기고. 그래서 새로 태어난 아기의 이름은 '라훌라'가 된 것이다. 인도 뉴델리 출신의 미국 작가이며 의사로서 세계적 영성지도자인 디팩초프라는 나중에 정각을 이룬 싯달타태자 석가모니 붓다를 일러 이렇게 얘기했다. "부처님의 위대함은 가장 약하고 상처받기 쉬운 인간의 마음을 따라가며 똑같이 흔들리고 아파하면서 한 단계 다음 한 단계 깨달음을 향해 올라갔다는 데에 있다." 라고.

2023-06-05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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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05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05일 월요일 [쥐띠] 36년 친지로부터 뜻밖의 좋은 소식을 듣는다. 48년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 60년 죽은 나무를 보살피고 있는 것은 아닌지. 72년 오후 교통안전에 유의. 84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소띠] 37년 마음이 우울해도 웃어야 한다. 49년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61년 주변의 도움말을 수용하는 것이 일하는데 이득이다. 73년 작은 성과는 있으나 만족하지 못한다. 85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 [호랑이띠] 38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나서지 마라. 50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겠다. 62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다. 74년 좋은 일을 자랑 마라. 86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몸에 지녀보자, [토끼띠] 39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로 임하라. 51년 소화가 안 된다면 건강검진을 받아 보라. 63년 숨어 있는 낭비를 줄이고 긴축재정. 75년 자존심만 내세우면 적이 많이 생긴다. 87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의 편이다. [용띠] 40년 자녀가 새로운 기회와 인맥으로 한 단계 상승. 52년 하늘은 맑고 공기도 좋으니 마음이 편안. 64년 찬란한 태양이 나를 위해 비춘다. 76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88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이 어딘지. [뱀띠] 41년 새로운 마음기분전환을 위해 들판을 걸어본다. 53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고 원하던 일이 이루어진다. 65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 77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줄 뿐. 89년 가정의 화목을 우선시하라. [말띠] 42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나. 54년 귀인을 만나면 장기투자도 괜찮다. 66년 약간의 먹구름은 무시해도 좋다. 78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은 필요. 90년 남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가져보도록. [양띠] 43년 양보다는 질을 따지고 물건을 구입. 55년 집 밖은 전쟁터이니 이사는 신중하게. 67년 그물에 갇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79년 기다리던 문서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91년 성과가 보이지 않아도 조급해 하지말자. [원숭이띠] 44년 생각은 많으나 지출이 생기니 움직이기가 어렵다. 56년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면 세상이 아름답다. 68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80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본다. 92년 자신을 격려하라. [닭띠] 45년 부분적 결함이 있어도 다시 도전해보자. 57년 진실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니 포용이 필요. 69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이 따르는 하루. 81년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93년 오늘의 불운은 어제의 교만이다. [개띠] 46년 분실 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에서 주의. 58년 집 매매를 서두르지 말도록. 70년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니 신경 쓰인다. 82년 주변의 무관심으로 오히려 마음 편하다. 94년 무리한 만남으로 큰 것을 잃게 되니 주의해야. [돼지띠] 47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59년 문서 운이 있으니 거래가 순조롭다. 71년 자신의 특기를 큰 자랑으로 여기지만 별거 아니다. 83년 유혹이 많으니 절제를. 95년 하고 있는 일에는 선후가 있고 때가 있다.

2023-06-05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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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스웨덴 침대 브랜드 디자인 한정판 출시

카르페디엠베드 베스트셀러 '산도' 국내에 선봬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스웨덴 침대 브랜드 '카르페디엠베드'의 베스트셀러인 '산도' 디자인 한정판을 국내에 선보였다. 5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21년 카르페디엠베드를 아시아에서 독점 수입·판매하는데 성공하며 럭셔리 침대 시장에 뛰어들었다. 카르페디엠베드만의 독보적인 숙면 기술력에 트렌디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산도 리미티드 디자인 에디션으로 럭셔리 침대를 넘어 '하이엔드 디자인 가구'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카르페디엠베드의 산도에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하운드투스는 무늬의 생김새가 '사냥개의 이빨'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컬러 조합과 무늬의 크기에 따라 클래식과 캐주얼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산도 리미티드 디자인 에디션은 내년 5월까지 1년간 한정 판매하며 카르페디엠베드 플래그십스토어 서울과 카르페디엠베드 신세계강남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카르페디엠베드는 독자 개발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숙련된 장인들이 제품 하나 하나를 100%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하고 단순 침대 브랜드가 아닌 '프리미엄 디자인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적극 어필할 계획"이라며 "급성장한 수면 시장의 수요에 맞춰 숙면 기술력은 물론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침실 가구를 지속 개발해 고품질의 웰메이드 수면 가구로 베드룸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5 03:32: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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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100℃ 고온수 이용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 선봬

냉수, 온수, 정수 기능도…전해수 자동 살균 기능도 SK매직이 신제품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사진)를 새로 출시하고 렌털료 할인 및 면제 혜택 등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5일 SK매직에 따르면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는 'CES혁신상'과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정수기에서 출수된 물로 국내 최초, 최고 등급 '3스타(★★★)'등급으로 '최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한 '스스로 직수 정수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정수한 물을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저수조) 방식이 아닌 정수된 물을 바로 제공하는 직수형 정수기로 냉·온·정수는 물론 약 100℃의 고온수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물이 흐르는 모든 유로를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올(ALL)-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적용해 뜨거운 고온수도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와 동일한 자동 살균 기능이 탑재된 제품으로 정수기 스스로 항상 깨끗하고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한다. 전해수 자동 살균 기능인 '직수관 전해수 케어' 가 5일마다 주기적으로 직수관에 전해수를 주입해 자동 살균한다. 또, '코크 UV 케어' 기능을 탑재해 정수기 외부에 노출돼 오염되기 쉬운 코크도 2시간에 한 번 99% UV살균한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버튼 하나로 언제든 추가 살균도 가능하다. 여기에 '자동배수 유로 순환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3시간 동안 취수가 없으면 유로에 있는 모든 물을 자동으로 배수해 항상 깨끗하고 위생적인 직수관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출수 용량은 120ml부터 1000ml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이용 가능하며 온수 기능도 유아수(약 45~50°C), 차(약 70 °C), 온수(약 85 °C)는 물론 고온수(약 100°C)까지 4단계로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수기의 핵심인 필터는 복합 블록 카본과 나노테크PAC 필터 2종을 탑재했다. 렌털료는 월 4만900원(의무사용기간 5년, 방문형, 모델명: WPU-JAC103 기준), 월 3만6900원(의무사용기간 5년, 셀프형, 모델명: WPU-JAC103 기준)이다.

2023-06-05 03:07: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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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The New' 4종으로 제품 확대

미네랄 함유량 높이고 정수 성능 차별화 교원 웰스(Wells)가 정수기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The New' 라인업을 2종에서 4종으로 확대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5일 교원 웰스에 제품은 칼슘(Ca), 칼륨(K), 마그네슘(Mg), 나트륨(Na) 등 몸에 유익한 미네랄 함유량을 13% 높인 신형 미네랄 필터를 적용해 기존 모델과 정수 성능을 차별화했다. 여기에 기존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The New'만의 3중 위생케어 시스템과 일반 냉수보다 더 차가운 얼음냉수를 구현하는 '슈퍼쿨 모드',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 소화 개선에 도움을 주는 '체온수 모드' 등 핵심 기능은 그대로 이어간다. 신형 미네랄 필터는 교원 웰스 R&D센터 소속 국가공인 수질시험기관 워터소믈리에 자격을 가진 연구원들이 물의 맛과 기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하시모토 지표'를 활용해 음용하기 좋은 최적의 황금비율을 찾아 개발했다. 중금속 등 부유 물질과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은 99.9%제거하면서 물의 맛과 기능에 영향을 주는 미네랄 함유량은 기존보다 높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필터 구조와 성분에 변화를 준 것이 핵심이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프리미엄 생수의 장점인 맛과 기능, 정수의 강점인 깨끗함을 모두 갖춘 물을 교원 웰스 정수기를 통해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자체 실험 결과 이번 신형 필터 적용 모델은 하시모토 지표에서 물 맛을 나타내는 'O-Index'는 프리미엄 생수 수준에 도달했고 건강 지수인 'K-Index'는 기준치보다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2023-06-05 03:07: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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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90억원 규모 압류재산 111건 공매

캠코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90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11건을 공매한다고 4일 밝혔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공고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09건, 동산 2건이 매각된다.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68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8건을 포함해 총 16건이 공매되고,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 입찰 전 공부 열람,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입찰을 희망하는 물건에 대해 상세히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찰 가능하며 공매 진행 현황, 입찰 결과 등 全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각 차수별 1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한편, 캠코는 지난 1984년부터 40여 년 간 체납 압류재산 처분을 통해 효율적인 징세 행정을 지원하고 있다. 압류재산 공매를 통해 최근 5년간 1조8335억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04 23:54:37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