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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중대재해처벌법 피고소 관련 입장문 발표

"지자체장인 저를 잡아가서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보는 계기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7월 기자회견 시 교량 안전 점검의 최종 책임자로서 사실 규명을 위해 차라리 구속이라도 되어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고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신 시장은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됨에 따라 피의자로 전환되었다는 언론보도를 접한 오늘도 제 입장은 그때와 다르지 않다고 했다. 책임질 것은 지되, 지엽적인 것만으로 성급한 결론을 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규명될 것은 제대로 규명되어 또 다른 제3의 사고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 7월 정자교 시공과정에서 캔틸레버부 철근정착 길이와 이음 방식, 캔틸레버부의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의 하자를 들어 시공사인 금호건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교량 노후화와 제설제 살포, 동결융해에 따른 위험은 전국 어디서나 비슷한 상황이다. 캔틸레버 공법을 활용한 설계상의 문제는 없었는지, 시공상 문제가 없었는지를 묻지 않은 채 지자체의 관리책임만 묻는 선에서 끝나서는 안된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정자교와 같은 불상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있다."고 하면서, "성남시는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탄천 횡단 교량 18개교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추가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4개교는 8월 31일까지 완료했고, 나머지 14개교를 9월 26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자교는 6월까지 이뤄진 사고 현장 조사와 감식에 이어 사고 잔재물 처리가 허가 나면서 8월 31일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했다. 신 시장은 "지난 6월 한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이루어진 경찰 조사에서 성실히 임했다. 사망자 유족들의 고소로 피의자로 전환된 이번에도 경찰에서 조사 요청이 오면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사망자 유가족분들과 부상자 및 부상자 가족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2023-09-12 09:25: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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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기관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지역 기업, 공공기관들을 발굴·지원해 어르신 고용을 촉진시키고 고령친화 환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을 모집한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란 관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60세 이상) 고용 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우수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기관에게는 인증패 수여와 함께, 인증일로부터 3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우대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인천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시니어 인턴십 참여, 고령자 친화기업 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기간은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4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말 우수기업·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며, 11월 중 인천시 노인일자리 소통한마당에서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또는 시청 노인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정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쓴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부문의 어르신 고용이 늘어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에는 ㈜에이스홈데코, ㈜대승케이비엠, ㈜일진글로벌, ㈜거륭, ㈜대신전기산업, ㈜휴면앤비전, ㈜티나뷰티, ㈜세이프텍, ㈜메가홀딩스, ㈜글로벌브릿지, ㈜다함께, 인천시중구시설관리공단 등 12개 기업·기관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09-12 09:24: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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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낭만 축제' 16일 개최· · ·버스킹 등 행사 다양

성남시는 오는 16일 오후 4~8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와 잔디광장에서 '청년 낭만 축제'를 연다. 청년의 날(9.16) 기념해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노래하다, 즐기다, 이야기하다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성남청년프로예술팀의 댄스, 노래 등 거리 공연(버스킹)을 함께할 수 있고,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자유롭게 낭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애니메이션 '코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달빛 영화제, '두더지 잡기' '펌프 게임' 등 추억의 오락실 프로그램도 즐길 거리다. 국내 유명 대기업에 취업한 선배 8명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청년 낭만 토크' 행사도 열린다. 이외에도 블록 코딩 드론, 자율주행, 3차원(3D) 프린팅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체험 행사와 미니 꽃다발 만들기, 독립유공자에게 편지쓰기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들이 주체가 돼 기획한 행사"라면서 "청년정책과 문화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이다.

2023-09-12 09:24: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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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실시

성남시 (시장 신상진)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분당구는 영업장 폐업으로 주인 없이 무단 방치되었거나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낡은 간판, 인도와 도로변에 방치된 지주 이용간판 등 주인 없는 정비사업에 대한 신청을 9월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건물의 관리자 및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후 도시미관과에서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해 정비된다. 분당구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14개의 낡고 위험한 간판을 정비했으며, 2023년 상반기에도 80개의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한편 수정구와 중원구도 주인없이 방치된 간판에 대한 정비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수정구는 상반기에는 21개를 정비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22개를 신청받아 이달 중으로 철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중원구는 올해 5월에 주인 없거나 재해 위험이 있는 간판 25개를 정비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간판에 대해 정비사업을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분당구 도시미관과 광고물허가팀, 수정구 도시미관과, 중원구 도시미관과 광고물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2023-09-12 09:24: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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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아 단체 교육 '시골 쥐를 부탁해'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 인천도시역사관에서 5~7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시골 쥐를 부탁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역사관 하반기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 '시골 쥐를 부탁해'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어린이 전시 '도시 쥐와 시골 쥐'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1980년대'도시'는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가 사는 도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지금의 도시와 예전의 도시는 무엇이 같고 다른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시골 쥐 가면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하루 동안 시골 쥐로 변신해 좀 더 재미있게 전시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자체적으로 개발한 시골 쥐, 도시 쥐, 도시 고양이 캐릭터를 이용한 만화 영화 및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에 운영되며 인천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5~7세) 교사가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 시립박물관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희인 인천시 도시역사관장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2 09:24: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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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제18회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18회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세우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매해 열리는 인천의 대표 청소년 행사다. 이번 행사는 '상상을 깨우다! 미래로 나아가는 인천 청소년!'을 주제로, 길놀이, 갬블러크루(비보이 그룹), 버꾸춤(전통놀이)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원슈타인'과 '댄스팀 원화'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를 비롯해 청소년동아리와 단체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체험마당 등이 펼쳐진다. 우선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는 지난 8월 26일 31개 팀이 치열한 예선전을 치른 결과 12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들은 축제 당일 밴드, 댄스, 전통, 기악 등 4개 부문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인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개인)에게는 인천시장, 인천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등이 주어진다. 특히, 청소년과 청소년단체들이 준비한 문화체험마당은 예년보다 한층 더 풍성해졌다. 32개의 체험부스에는 디퓨저 만들기, 타임캡슐 만들기, 방탈출 게임, 두더지 게임, 과자 화분 만들기, 프라모델 (조립식 장난감) 캐릭터 조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에어 범버카, 타켓축구 바운스, 사격왕 바운스 등 스포츠존이 마련되고, 드론체험, 플라잉볼 만들기, 가상현실(VR) 롤로코스터, 가상현실(VR)어트랙션, 오조봇코딩(코딩에 따라 움직이는 작은 로봇)등 4차 산업존도 새롭게 선보여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 문화축제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9-12 09:24: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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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공무직노동조합과 순조롭게 단체협약 체결

영덕군은 지난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과 '2023년 영덕군-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도명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함동성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덕지부장과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경과보고, 대표교섭위원 인사말, 단체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영덕군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 2017년 처음 단체협약을 체결한 후 새롭게 민선 8기가 출범하면서 맺은 첫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두 주체는 지난 2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진행해 이번 합의를 이끌었으며, 주요 합의사항은 ▲병가 및 특별휴가 확대 ▲육아휴직 기간 확대 ▲연가 저축제도 도입 ▲퇴직금 중간 정산 이후 계속 근무연수 산정방식 개선 등 조합원의 근무조건 개선, 권익증진, 복리후생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서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체결된 만큼 협약사항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대화와 양보를 통해 상생협력의 노사문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9-12 09:23:59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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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스마트도시 인덱스 평가 지역 유일 우수지자체 선정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일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덱스 평가에서 대구·경북 유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스마트도시 인덱스 시범사업 결과 토론회에 초대받아 패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덱스는 국토부가 지난 7월부터 전국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조사로, 국가통계 및 공공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23개 항목과 지자체 제출 2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달서구는 226개 전국 기초지자체 중 대구·경북 지역 유일 상위 10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선정된 우수지자체 중 달서구와 서울 성동구, 김해시를 스마트도시 인덱스 시범사업 결과 토론회의 패널로 초청했으며, 달서구는 김산주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해 구의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토론회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인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부대행사로 개최됐으며, 스마트도시 인덱스 및 인증제 전문가와 우수지자체, 국토부 등이 참석하여 인덱스 정책화 및 활용방안 등에 관해서 토론했다. 한편 달서구는 2020년 9월 지역 최초 스마트전략팀을 신설하여 작년 국토교통부「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 평가에서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선정됐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국·시비 포함 100건, 606억 원 규모의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5개 팀의 스마트도시과로 승격시켜 더욱 체감도 높은 혁신 서비스 보급과 미래 혁신을 선도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중심에서 속도와 공감력을 갖고 대응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대구 미래를 선도하는 자치구로서 4차 산업혁명의 대표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12 09:23:39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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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제3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 성황리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일 성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에서 성서 산단 및 기업체 근로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 근로자 가요제」는 산업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성서 산단 및 기업체 근로자를 위로하고 상호 화합을 위한 어울림 행사로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다. 달서구 주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달서경제인 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근로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본선 참가자 12팀의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뿐 아니라 축하공연 및 다양한 커뮤니티 쇼(실시간 관객 소통 게임, 경품추첨 등)는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그야말로 달서 근로자들의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고, 행사장 내 참여 부스에서는 계명문화대학교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사업으로 제과제빵과·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학생들이 디저트 및 음료를 지원했다. 또한 모범근로자 8명에게 달서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대상은 '이 사랑'를 부른 재유테크에서 근무하는 백승협 씨에게 돌아갔다. 백승협 씨는 항상 밝은 성격으로 직장 내에서도 웃음을 꽃피우는 분위기 메이커로 "대상은 기대하지도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다. 오늘 응원해 준 직장 동료들과 곧 결혼하는 예비 신부에게 큰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뻐했다. 한편 달서구에는 지역 최대 일반산업단지로써 대구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성서산업단지(1차~4차)와 대구출판인쇄산업단지 등 3천 여개 이상 입주업체, 5만 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산업현장에서 정직한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계신 근로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가요제가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우정과 화합을 굳게 다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9-12 09:23:28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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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천만 글로컬 관광도시 실현할 관광진흥 5개년 계획 착수

경주시가 2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컬 관광도시 구현을 위해 관광진흥5개년 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9월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동국대, 신경주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관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진흥 5개년 계획수립'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관광진흥 계획은 새로운 관광 트레드와 관광행태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5년(2024~2028년)간 추진할 관광정책의 방향과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낼 지역관광의 청사진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 내용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관광 행태 ▲경주만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관광시장 재활성화 위한 전략적 수립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관광 발전 구조 계획 등을 수립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경주다움을 새롭게 구현하고 매력도를 제고하기 위한 9대 전략 키워드, 지역 생태 자원 등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전략 등이 제안됐다. 또 국제회의 복합지구 선정에 따른 복합전시(MICE) 산업을 비롯해 야간 시티투어, 봉황대뮤직스퀘어 등 야간관광 콘텐츠 활성화 전략 등이 건의됐다. 특히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신규 관광상품 발굴과 새로운 관광 정책 수립에 대한 방향 제시는 지역 관광 정책 수립을 위한 유의미한 자산이 될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와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많은 위기와 시련을 가져 다 주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경주', '재미와 감동이 공존하는 도시 경주'로 거듭날 지역의 관광정책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12 09:22:3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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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 구리시 청년주간’ 행사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등에서 '2023 구리시 청년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청년주간 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을 대신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원데이 클래스)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내일을 꿈꾸는 청년공감토크 ▲구리시장과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 ▲퍼스널컬러 특강 ▲셀프 인테리어 교육 ▲원목 스툴 오브제 만들기 ▲청년건강 풋살 교실 ▲나만의 향수만들기 등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청년포털 또는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청년주간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의미가 크다. 그 이유는 구리시 청년 창업가들이 주축이 되어 청년기획단을 구성해, 행사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청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기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21일에는 <청년내일센터> 현판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023-09-12 09:17:21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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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소상공인 위해 추석 맞이 라이브 특가 릴레이

티몬이 '2023 황금녘 동행축제'를 기념하는 특가 라이브방송 릴레이를 9월 내내 이어가며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달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황금녘 동행축제 기념 특별 라이브방송을 펼치며 24개 사의 소상공인을 위한 집중 지원사격에 나선다. 라이브커머스 제작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은 물론 특별 기획관, 라이브방송 전용 마케팅, 노출광고 등을 맞춤형으로 연계해 소상공인들의 판매 활성화를 돕는다. 추석을 앞둔 만큼 명절맞이 특가 방송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9월 12일 오후 3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티몬플레이'에서 ▲돈진단 용돈박스 ▲납골당 조화를 특가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 또한 네컷사진, 포토카드 등을 개성있게 보관하는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 포토앨범도 특가다. 방송 중 구매자 전원에게 추석 용돈봉투를 증정하고, 구매왕 5명을 선정해 2만9,900원 상당의 용돈케이크도 선물한다. 오는 14일 오후 1시에는 국내산 통순살 족발, 꼬꼬빌 닭가슴살 패키지를, 19일 오후 1시에는 6년근 산더덕, 영천 샤인머스캣, 울릉도 명이나물 장아찌 등의 소상공인 상품들을 단독 특가로 선보이는 방송을 진행한다. 티몬플레이로 선보인 우수 소상공인 상품들은 티몬 '소문난 라이브' 기획전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3-09-12 09:14: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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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 응급의료 조례 제정· · ·"하남시민 생명 보호 제도적 첫걸음"

최근 일명 '응급실 뺑뺑이'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응급상황은 물론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로 하남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됐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오지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11일 열린 도시건설위원회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오지연 의원은 "작년 이태원 참사 뿐 아니라 각종 심신 질환에 따른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응급상황에 대한 발빠른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는 실정"이라며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응급의료계획' 수립·시행 ▲매월 1회 이상 응급장비 정기점검 실시 ▲공무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 활용 및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 대상시설 외의 시설 소유자에게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권장하고 ▲응급장비 설치 및 관리,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의료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오지연 의원은 "응급의료는 우리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사회 안전망인 만큼 '골든타임' 확보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전문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응급처치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활용"이라며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지원과 홍보로 누구든 적재·적소·적시에 응급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각종 유관단체와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누구라도 응급의료의 행위자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올바른 응급의료의 정착을 위한 체계적 제도화로 '촘촘한 하남시 지역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2 09:13:4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