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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석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새로운 대한민국 길 열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저와 국민의힘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는 1일 임인년(壬寅年) 신년사를 통해 "임인년 새해는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빛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는 역동적인 대한민국,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대한민국,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우리 국민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해지게 해야 한다"며 "임인년 새해에는 호랑이의 우렁찬 기운을 받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다음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임인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을 밝히는 희망의 태양이 솟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 해 그 어느 해보다 우리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는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은 채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집값이 폭등하고, 물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세금도 크게 늘어나 하루하루의 삶이 참으로 고단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사회에 공정과 정의가 실종되고 불신과 갈등의 폭이 깊어졌습니다. 임인년 새해는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빛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는 역동적인 대한민국,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대한민국,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우리 국민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해지게 해야 합니다. 저와 국민의힘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에는 호랑이의 우렁찬 기운을 받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 1. 1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윤 석 열

2022-01-01 08:42:2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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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병상 확충 TF, 오미크론 영향…1월 중 병상 운영계획 재정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청와대에서 추가 병상 확충 상황을 꾸준히 점검하는 모습이다. 병상 확충 TF(태스크포스)는 31일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청와대 서별관에서 2차 회의를 갖고 '12월 병상 확충 추진 실적'에 대해 점검했다. TF 2차 회의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 및 이태한 사회수석,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권덕철 보건복지부·서욱 국방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 실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다행스럽게도 최근 들어 병상 상황이 호전되고 있지만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돼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난번의 시행착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리, 여유 있게 병상 확충 노력에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이어 "병상을 아무리 많이 확충해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불필요한 중환자실 진료를 줄여 병상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유 실장은 "중증 병상 전원명령, 전담병원 지정에 따른 환자 전원에 대한 오해와 불만이 많다"며 "국민께 보다 적극적으로 설명해 오해를 해소해 달라"는 당부도 특별히 전했다. 회의에서는 ▲2022년 1월까지 병상 확충 계획 ▲ 병상 활용도 제고 위한 제도 개선 및 홍보 방안 ▲병상 확충 위한 각 부처별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도 논의됐다. 이는 지난 24일 첫 TF 회의 당시 '일상회복 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 병상 확충 및 운영계획'이 실제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는지 주 단위로 점검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유 실장 주재 병상 확충 TF 2차 회의 주요 내용에 대해 전했다. 회의에서는 연말까지 계획한 병상 확충 실적 등에 대해 점검하고, 제도 개선 필요 사항 및 현장 건의도 논의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부가 12월 말까지 추가 확충을 약속한 병상은 ▲중증·준중증 203개 ▲중등증 2052개 등 총 2255개 병상이다. 목표에 맞춰 정부가 추가 확충한 병상은 2238개(99.2%)이다. 이 가운데 중증·준중증 병상은 691개로 목표 대비 3배 이상 초과 확보했다. 중등증 병상은 1547개를 확충, 이는 중증·준중증 병상 우선 확보에 따른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어 병상 추가 확보 성과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특별지시 이후 열흘 남짓 짧은 기간 내에 연말 병상 확충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복지부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국립대병원·공공병원 등이 적극적으로 협업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2022년 1월까지 병상 확충 계획 관련 논의에서 '12월에는 중증·준중증 병상 중심으로 확충했으나 오미크론 변이 영향을 고려해 1월 중에는 중등증 병상을 포함한 병상 운영계획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뤘다. 병상 활용도 제고 차원의 제도 개선 및 홍보 방안, 병상 확충을 위한 각 부처별 제도 개선 진행 상황도 TF 2차 회의에서 논의됐다. 이 가운데 음압병동 신속한 설치 차원의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 및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 진행 상황에 대한 복지부 장관 보고가 있었다. 관련 보고 이후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국립대병원의 요청사항에 질병청과 국토부가 빠르게 답변해 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유 실장은 이에 "법 개정 등 제도 개선 시 세부내용에 대해 현장 의견을 다시 한번 구하고 구체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유 부총리는 국립대병원의 중증 병상 총 378개(2021년 12월 22일 대비 29개 추가 확보) 목표 확대 계획을 전했다. 서 장관은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한 군의관 투입 지원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한편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전날(30일) 병상 확보 관련 공공의료 관계자 간담회에 이어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병상 확충 TF 2차 회의에 따라 "정부가 1월까지 확충하기로 약속한 코로나 병상이 보다 조속히 확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12-31 19:21:2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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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9개월 만에 석방…박근혜 "진실은 밝혀질 것"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남 혐의 등으로 2017년 3월 31일 구속된 이후 4년 9개월만인 31일 석방됐다. 징역 22년을 최종 선고받고 이어진 수감 생활도 마쳤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특별사면 대상에 박 전 대통령을 포함시키면서다. 박 전 대통령은 현재 입원 중으로 이날 0시쯤 사면 효력이 발생한 뒤 법무부의 절차에 따라 풀려났다. 유태오 서울 구치소 소장 등 관계자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이 입원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찾아 A4 용지 1장 분량의 사면·복권장을 전달했다. 박 전 대통령은 전달된 사면·복권장을 직접 수령했다. 사면·복권돼 풀려난 박 전 대통령은 재직 중 탄핵 결정을 받아 퇴임해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상 전직 대통령으로서 예우는 받지 못한다. 다만 경호·경비는 예외로 유지한다. 이에 사면·복권장을 받은 뒤 병실에 머물던 수용자 계호 인력은 철수됐고,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상 최소한의 경호 인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사면·복권 이후에도 당분간 병원에 머물며 치료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수감 당시 어깨와 허리 질환 등으로 수술과 입원 치료가 이어졌고, 의료진도 내년 2월까지 병원 입원 진료 필요성를 권고했기 때문이다. 한편 박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 전날(30일)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등 당원 299명은 병원 앞에서 석방 환영 집회를 가졌다.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도 같은 날 병원 인근에서 집회를 가졌다. 옥중에서 지지자들과 주고 받은 서신 내용을 담은 박 전 대통령 책까지 공개된 만큼 지지자들이 환영하는 집회까지 연 것이다. 공개된 책 내용을 보면 '탄핵에 대한 억울함', '시간이 걸리더라도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는 입장 등이 담겨 있다.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전 대통령의 '7시간 의혹'에 대해서도, 참사 당일 몸이 좋지 않아 관저에서 보고 받은 내용이 책에 담겨 있다.

2021-12-31 12:43:4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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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지선 출마연령 만 18세로…국회, 본회의 통과

2022년 3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부터 만 18세가 넘으면 누구나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게 됐다. 국회는 31일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피선거권을 만 25세에서 18세로 하향 조정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 법률안 33건을 포함한 총 3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해왔던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2019년 선거권 기준은 19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조정됐으나, 피선거권 기준은 25세로 유지돼 청년의 정치적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공직선거법 개정법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의 피선거권 제한 연령을 현행 만 25세에서 18세로 하향함으로써 고3 학생도 선거일 기준으로 생일이 지나면 총선과 지선에 출마가 가능하다. 다만, 정당법이 아직 개정되지 않아 만18세부터 25세까지는 정당 추천이 아닌 무소속으로 출마가 가능하다. 이에 각 정당은 정당법 개정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확대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개정법은 노선버스 운송사업자가 시내버스나 마을버스 등을 대·폐차하는 경우 저상버스를 도입하도록 의무화함과 동시에 저상버스 도입 시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우선 고려하도록 했다. 또 개정법은 대부분 사람을 운송하기 위한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교통수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모노레일이나 케이블카 등도 '궤도운송법'상 궤도·삭도를 '교통수단'의 정의에 포함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 설치의무 대상으로 포함시켰다. 궤도는 선로바닥에 레일을 평행하게 놓고 체결장치로 고정시킨 것이고, 삭도는 공중에 매달린 밧줄에 운반기를 설치해 여객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교통수단을 말한다. 국회는 아울러 언론중재법 개정을 논의하는 국회 언론·미디어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당초 오늘에서 2022년 5월 29일까지 기한을 연장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국회는 이밖에도 올해 마지막 본회의에서 '스포츠토토' 발행사업의 운영방식을 민간위탁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자회사의 직접운영으로 전환해 선정과정에서의 과다 경쟁을 방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장애 예술인의 창작환경을 보장하는 '예술인 복지법 개정안'을 비롯해 대중골프장의 회원모집 및 유사 행위 등의 편법운영을 막기 위해 대중골프장 운영자의 회원 모집행위 및 이용 우선권 제공·판매 금지규정을 신설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을 처리했다.

2021-12-31 12:38:3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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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군림하는 대통령 아닌 국민 위해 뛰는 시대 만들겠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왕으로 군림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행복을 위해 뛰는 이재명, 국민을 위해 뛰는 대통령 시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영길 대표는 31일 민주당사에서 상임선대위원장 주재 본부장단회의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 개개인을 위한, 국민을 위한, 국가를 위해 희생을 요구하는 국민이 아니라 국가가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2021년 한 해 동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버텨낸 국민들을 향해 감사를 표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비롯해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들을 언급했다. 송 대표는 "희망과 고통이 함께 했던 2021년이 저물어간다"며 "특히 현장에서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 여러분,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정부의 방역지침에 협력한 자영업자, 중소상공인, 많은 국민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어려움 속에서 국민의 협력을 기초로 대한민국이 전 세계 생산 단위에서 납품기일을 지켜 생산을 완료하는 유일한 나라라는 평가를 받아 최대 수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GDP(국내총생산) 규모 세계 10위, 무역 규모 세계 8위의 경제국으로 계속 발전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2년 연속 초청으로 사실상 G8 국가로 위상을 높였다"며 "바이든·문재인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통해 신기술 분야, 바이오 분야 글로벌 동맹으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가 위상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KF-21(한국형 전투기)과 SLBM(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개발 성공, BTS(방탄소년단)와 오징어게임 같은 K-컨텐츠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이 UNCTAD(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에서 처음으로 선진국 인정을 받은 선도국가로 발돋움해 왔다"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여러 부동산 문제를 비롯해 낮은 출생률과 높을 자살률, 양극화 문제 등 아직 해결해야 될 사회적 지수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민주당은 더욱더 겸허한 자세와 반성적 기조하에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함께 열심히 국민을 위해 뛰겠다. 68일 동안 국민의 마음을 다시 얻어 대한민국 미래 도약을, 발전하기 위해 뛰겠다"며 "뒤로 가지 않겠다. 앞으로 가겠다. 제대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2-31 11:26:2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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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 나선 김기현, "민주당 상설특검안은 '제2의 김진욱' 만드는 꼼수"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이 2021년의 마지막날 의원총회를 열고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특별검사제 도입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법안 상정 자체를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특검법을 제출한 지 석 달이 넘는데, 민주당은 법안 상정 자체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가로막고 있다"며 "아무리 요구해도 법사위원장과 간사가 반대해서 상정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제안한 상설특검안은 특검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이 민주당 측에 유리하기 때문에 자기 마음에 드는 '김진욱 (시즌) 2'를 만드는 꼼수라고 표현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13번 특검이 시행됐는데, 비교적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인사가 하는 것이 맞다"며 "특검은 권력형 비리 사건에서 권력을 가진 쪽에서 수사를 하면 객관적인 수사가 안되니 반대편에서 추천하거나 중립적 인사가 추천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특검안은 추천권을 우리가 행사한다고도 돼 있지 않고, 대한변호사협회에서 4명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의해서 두 명을 추천하고 그 중 한 명을 대통령이 임명하다고 돼 있다"며 "중립적인 제도로 법안에서 다 마련했다. 그럼 특검법을 통과하면 되는데, 그것을 통과 안하고 계속 조건 없는 특검한다면서 거짓말하고 도망만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해가 바뀌지만, 연초부터 특검법 관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12-31 11:09:2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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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김진욱, 사퇴·법적 조치 필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통신 조회 논란에 "김진욱 공수처장의 사퇴와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31일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오늘 아침 현재 우리 의원들에 통신기록 조회를 한 결과를 보고받으니 오전 8시, 105명의 의원들 중에서 무려 88명, 84%에 대해서 통신 기록을 조회한 것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처장이 어제 답변하기를 야당 고발 사주 의혹 관련해서 우리 당 의원들에 대한 통신 기록 조회했다고 설명하던데 말도 안되는 어거지"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야당 고발 사주 사건이라고 하는 것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의원도 되기 전에 작년 총선 이전에 주고 받았던 통신 기록을 확인하는 것이지, 그 무렵에 전혀 통화한 기록도 없고 서로 관계가 없는 사람을 탈탈 털어서 무려 88명을 조회하느냐, (이것은) 터무니 없는 억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김 처장은 사퇴하는 것이 기본이고 감옥 가는 것이 기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 국민의힘 긴급 의원총회에서 김 처장이 발언을 하려고 하자 민주당 의원들이 찾아와서 항의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거꾸로 김 처장 옹호하기에 급급하다"며 "우리 의원총회 하는데, 누가 발언하고 말고는 민주당이 결정을 합니까"라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처장이 거기서 자신이 있는 그대로 사실을 자백할 것 같아 두려운 나머지 숨겨주기 위해서 그런 짓을 한 것 아니겠나"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처음에 공수처가 발족할 때부터 야수처(야댱범죄수사처)가 될 것이라고 했고 김 처장을 내정자로 발표했을 때 꼭두각시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대로 현실로 드러났다"며 "우리 당은 김 처장의 해임과 사퇴는 물론이고 그에 대한 법적 책임과 조치를 최선을 다해 국민들과 함께 보조를 맞춰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12-31 10:50: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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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강조 안철수, "바이오산업에 가장 중점 둬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30일 인천 연수구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홍보관에서 바이오 산업과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 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30일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 5대 강국에 들기 위해서 가장 중점을 둬야 하는 분애 중 하나가 바이오산업 분야"라며 초격차 과학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백신인 모더나를 위탁 생산하고 있다. 안 후보는 30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해 과거 삼성전자 임원과 나눈 이야기를 떠올리며 "그분 말씀이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가 경쟁력을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가 1위와 2위 사이에 격차가 그렇게 크지 않으면 언제든지 추격당할 수 있지만, 1위와 2위의 그 격차를 한껏 벌리는 초격차 과학기술을 만들 수 있으면 계속 1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그 말을 듣고 보니까 정말 우리나라가 살길은 여러 분야에서 초격차 과학기술을 확보하는 길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그래서 지금 제가 정말 관심 있게 보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이오산업 분야, 디스플레이 분야, 그리고 2차 전지 분야, 원전, 수소 산업"이라며 "그리고 아직 가능성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우리나라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굉장히 약한 편인데 그렇게 엔비디아나 인텔을 따라잡는 것보다는 오히려 새롭게 만들어지는, 예를 들면 AI(인공지능) 반도체 분야 같은 분야에 좀 더 많은 투자를 하면 새롭게 만들어지는 시장에서 우리가 선두에 오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지난달 10일 AI 반도체 개발 스타트업인 '모빌란트'를 찾아 4차 산업의 핵심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안 후보는 현장을 방문한 후 취재진을 만나 "제 생각보다 훨씬 더 열심히 노력을 하고 계시고 앞으로의 가능성들도 많이 봤다"며 "5대 초격차 기술을 만들 수 있으면 삼성전자 급의 회사 5개 우리가 보유할 수 있고, 그러면 우리는 5대 경제 강국에 될 수 있다는 비전하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12-30 21:28: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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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지지자들과 함께 국립 5.18 민주 묘지 참배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30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 뉴시스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30일 오전 광주시의회를 방문 한 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지지자들과 민주묘지를 찾은 허 후보는 "좌우의 이념을 나는 이제 끝내겠다. 국민이 앞으로 잘 살 수 있도록 이런 분란이 앞으로 없도록, 민주주의의 훼손이 없도록 하겠다"며 "정치인들의 잘못이 국민들의 피해를 가져왔다. 이념보다는 이제 실질적인 경제,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더 이상 우리의 어머니들이 소중하게 키운 자식들이 이런 식으로 희생을 당해선 안 된다"며 "정말 정치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 가정의 안정이다. 근데 이걸 정치인들이 짓밟은 것이고 이것을 용서할 수 없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허 후보는 참배 후 취재진을 만나 "서울(Seoul)이 사실을 소울(Soul·영혼)이기 때문에 한반도가 세계의 중심이다"라며 "앞으로 북으로 옛 고토를 되찾으러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북한의 원산을 50년간 빌려서 개발해서 홍콩처럼 만들어주고 그다음에 나진·선봉을 거쳐,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우리가 태평양 벨트를 우리 한민족이 대도시를 건설해가는 이런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러면서 허 후보는 "이러면 우리는 아시아만 통일하는 것이 아닌 세계를 통일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12-30 21:06:4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