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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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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만에 복귀 서청원 "늦게 와서 미안하다…재보선 승리 최선"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전당대회 이후 10일만인 24일 당 지도부로서 당무에 복귀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엄중한 시기에 늦게 와서 미안하다"며 "김 대표를 비롯해서 최고위원들이 엄중한 시기에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재보궐선거, 경제적 어려움, 또 여러 정치 현안이 있는데 제가 보탬이 되지 못해 죄송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재보궐선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가 경제 살리기에 올인한 것 같은데 하루 빨리 팀을 구성해서라도 민생과 경제 살리기 도약을 함께 이끌어 줘야 하지 않느냐는 생각을 김 대표와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무성 대표는 "존경하는 서 최고위원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처음 최고위회의에 참석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서 선배님께서는 당의 큰 형님이 돼서 높은 경륜과 지혜로 당의 발전에 보탬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직후 피로와 목의 이상 증상을 호소하며 입원했고, 지난 17일에는 강원도에 있는 휴양 시설에서 머물며 요양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복귀가 늦어지자 일각에서는 김 대표와 불편한 감정 때문에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으나 서 최고위원이 이날 당무에 복귀하면서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켰다.

2014-07-24 10:32:52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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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제주도,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청 제1청사 별관 청정마루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 등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 방지 및 경제활동 참여 촉진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보호 강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인프라 확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도내의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남원읍 체육관' '서귀포시 혼인지예식장' 등 4개의 공공시설을 작은 혼례를 치룰 수 있는 예식장소로 활용해 고비용 혼례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여성가족부는 예산 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 김희정 장관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하게 협조해야 행정서비스에 대한 국민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다"며 "국민행복이 최우선이 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성가족부는 전국 시·도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희정 장관은 이날 제주 소재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애서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안전을 점검하고 기업 경영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경영'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2014-07-23 18:26:09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