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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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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선정

포천시는 30일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에따라 접경지역의 안보 희생을 미래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포천형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스마트팜 중심의 첨단농업 기반, 수도권 접근성 등 포천의 강점을 종합적으로 연계한 특구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광과 농업을 양축으로 체류, 소비, 가공, 유통이 선순환하는 복합형 특구를 조성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할 방침이다.아울러 향후 남북 관계 변화에 대비해 경제협력과 평화관광을 선도할 수 있는 접경 거점도시 기반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연구용역, 정책세미나, 시민설명회, 관계기관 협의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 이번 선정이 선제적 준비와 지속적인 추진 의지가 반영된 성과로 평가된다며,앞으로경기도 및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평화경제특구의 실행 논리를 구체화하고,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후속 연구용역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과 농업, 정주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특구 모델을 마련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평화경제특구가 조성되면 관광과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융복합 산업 기반이 강화되면서 민간 투자 유치 확대,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 농업의 고부가가치화, 기반시설 확충,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특구 조성에 따라 약 12조 6,709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7,6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포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경기북부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은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도시"라며 "이번 경기도 후보지 선정은 그 희생을 미래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중요한 출발점이자, 포천이 대한민국 평화경제의 전략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0 14:47:1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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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LIG넥스원과 방위산업 R&D 단지 조성 협약…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성남시와 LIG넥스원이 방위산업 연구개발(R&D) 단지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성남시는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신익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LIG넥스원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234번지 일원에 자연친화형 혁신 연구개발 캠퍼스인 'LIG 글로벌 방위산업 R&D 단지(가칭)'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공성 확보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도시계획 변경 협상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LIG넥스원은 협상 조건을 반영하는 동시에 공공기여 방안에서도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의 제안을 적극 검토·수용하기로 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LIG넥스원의 분산된 사업장을 통합하고 연구개발 기능을 집적해 지역 산업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추진 일정은 향후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은 방위산업 분야 연구개발 거점 조성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발전과 고용 창출, 공공기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향후 행정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0 14:46: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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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르샤트라' 올인원 퍼퓸 캡슐세제 출시

애경산업이 고농축 고급 섬유 관리 브랜드 르샤트라에서 캡슐 세탁세제의 기능을 더욱 확대한 '올인원 퍼퓸 캡슐세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르샤트라 올인원 퍼퓸 캡슐세제는 강력 세척, 향기, 실내건조, 피부자극테스트 완료, 걱정 성분 무첨가까지 5가지 핵심 기능을 한 데 담은 제품이다. 각종 생활 얼룩을 제거하는 7종의 특화 파워 효소를 함유해 깨끗한 세탁을 돕는다. 특히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직접 추출한 허브 에센셜 오일을 처방해 세탁을 거친 섬유는 깊고 풍부한 향기를 전달한다. 꿉꿉한 냄새의 원인 물질을 관리해 실내 건조 시에도 빨래의 상쾌함을 유지해 준다. 르샤트라 올인원 퍼퓸 캡슐세제는 선호하는 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생기 넘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작약 향기가 가득한 '피오니'와 깨끗하고 보송한 솜이불 같은 느낌의 '클린코튼'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애경산업은 이번 신제품 강화로 캡슐 세탁세제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지속 확보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캡슐 세탁세제 시장은 연평균 42% 성장하고 있다. 간편한 계량과 사용법이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최근 5년간 애경산업의 캡슐 세탁세제 매출 또한 연평균 64% 증가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간편하지만 확실한 사용감을 선호하는 현대인들의 요구에 맞춰 세탁 기능을 강화한 캡슐 세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흐름에 맞춰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30 14:27: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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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노베어 파트너스 데이'..."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협업 강화"

대웅제약은 31일 서울 잠실 선착장 비 워크에서 '대웅제약 이노베어 파트너스 데이(디지털 헬스케어) 위드 네이버&제이앤피메디'를 개최한다. 대웅제약이 주최하고 네이버와 제이앤피메디가 공동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3사가 함께 발굴해 육성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성과를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하는 자리다. 투자부터 사업화, 글로벌 확장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에 걸친 성장 사례를 공유한다. 대표적으로 대웅제약과 씨어스테크놀로지는 공동 추진한 '디지털 1등 전략'을 소개한다. 양사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확산하며 매출 창출, 사업 확장 등에서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 이와 함께 약 100여 명의 벤처캐피털(VC) 투자자와 10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기술 경쟁력, 미래 비전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유망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구조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웅제약 손태경 C&D기획조정실 실장은 "제약, IT, 임상 데이터 분야 선도 기업들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 헬스케어 기업의 발굴부터 사업화, 글로벌 확장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30 14:23: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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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내년부터 ‘유료’…입장료 최대 1만원 [이슈PICK]

국립중앙박물관이 내년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된다. 2008년 전면 무료화 이후 약 19년 만이다. 무료로 누구나 즐길 수 있었던 대표 문화 공간이 '유료'로 돌아서는 셈이다. 기획예산처는 30일 2027년 예산안 편성 지침을 통해 국립시설 이용료를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민간 대비 지나치게 낮거나 장기간 유지된 이용료를 조정해 '수익자 부담 원칙'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치의 상징적인 사례가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이다. 정부는 관람객이 일정 비용을 부담하는 대신 더 나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입장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성인 기준 최소 5000원에서 최대 1만원 수준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이 약 1000엔(약 9500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비슷한 가격대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8년 성인 2000원이던 입장료를 전면 폐지하며 무료 정책을 도입했다. 당시에는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였다. 이후 약 17년간 무료 운영이 이어지며 대표적인 '무료 문화시설'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최근 관람객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혼잡 문제가 심각해졌다. 지난해 방문객 수는 600만 명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지하철역 입구까지 줄이 이어질 정도로 붐비며, 전시 관람이 어려울 정도라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결국 무료 정책이 '접근성 확대'라는 장점과 함께, '과도한 혼잡'이라는 부작용을 낳은 셈이다. 정부는 유료화를 통해 관람객을 일정 부분 분산시키고, 운영 재원을 확보해 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수익 창출이 아니라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번 변화는 국립중앙박물관에만 그치지 않는다. 경복궁, 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조선왕릉 등 다른 국립시설 역시 입장료 인상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 경복궁은 3000원, 덕수궁과 조선왕릉은 1000원이지만, 최대 두 배 수준 인상이 논의되고 있다. 무료였던 공간이 유료로 바뀌는 변화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었지만, 이제는 혼잡을 줄이고 질을 높이기 위한 선택으로 방향이 바뀌고 있다.

2026-03-30 14:21:04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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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종근당' 파트너십 확대..."플랫폼 기술로 신약개발 도전"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앱클론은 종근당과 협력해 '어피맵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이중항체 공동 연구개발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난치성 암 질환에서 파이프라인을 발굴하고 유연하고 포괄적인 방향으로 연구를 전개하기 위해 각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하기로 합의했다. 앱클론이 보유한 '어피맵'을 활용한 이중항체 플랫폼은 종양 미세환경 등에 특화됐다. 암 질환이 발생하는 특정 부위에서만 선택적으로 면역 세포를 활성화한다. 기존 면역 항암제가 가진 전신 독성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치료 효능은 높이는 기술이다. 이와 함께 종근당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신규 항체를 융합해 암세포와 면역세포에 동시에 작용함으로써 치료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서로의 기술력과 파이프라인을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전략적 지분 투자를 통해 파트너십을 확대한 바 있다. 종근당은 지난해 5월 122억원 규모의 앱클론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단일 주주 기준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지분율은 7.33%다. 또 종근당은 앱클론의 혈액암 CAR-T 치료제 '네스페셀(AT101)'의 국내 독점 판매 우선권을 확보했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는 "당사의 어피맵 플랫폼을 이용한 T 세포 인게이저 이중항체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종근당과 함께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앱클론이 보유한 독창적인 어피맵 플랫폼은 타겟 확장성이 매우 뛰어난 차세대 T 세포 인게이저 플랫폼으로, 종근당의 항체 신약 파이프라인과 접목하면 여러 암 질환군에서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2대 주주로서 재무적 투자는 물론, 종근당의 신약 개발 역량과 임상 노하우를 더해 혁신적인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30 14:19:2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