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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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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이름 없는 교차로에 명칭 부여한다

인천시는 16일 아직 이름이 없는 관내 교차로에 명칭을 부여하고 지역 특성과 부합하지 않는 교차로의 명칭을 바꾸는 등 교차로명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차로명은 특정 지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척도다. 시민과 차량 운전자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사거리 등에 지명을 부여하고, 이를 도로 안내 표지판 등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최근 개발된 신도시 등은 아직 교차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운전자가 위치를 파악하는데 제한이 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시 특정 지점에 대한 설명이 어려워 긴급차량 도착이 지연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시민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각 군·구에 4월 말까지 관할 구역 내 교차로를 전수 조사해 교차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현황을 파악하고, 해당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교차로 명칭을 부여하는 등 일제 정비를 요청했다. 교차로명은 군·구 지명위원회, 시 지명위원회를 거쳐 국가 지명위원회에 보고하고, 국가 지명위원회는 이를 최종 심의·결정해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절차를 거쳐 정해지게 된다. 최점수 시 도로과장은 "이번 교차로명 일제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재난, 재해 등 긴급상황에서 차량의 신속한 이동 등을 통해 시민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09:54: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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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하이플렉스 홍보대사에 'EXO 수호' 위촉

순천향대학교는 부속 서울병원 청원홀에서 케이팝 아티스트 EXO의 수호를 '하이플렉스 교육혁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2021년 세계 최초 메타버스 입학식 개최를 시작으로, 2022년 메타휴먼 스칼라와 순천향 메타버시티 세계관을 활용한 세계 최고의 메타버스 입학식 콘텐츠가 유튜브 천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혁신을 선보였다. 올해는 신입생의 선택에 따라 메타세계와 현실 세계, 메타-리얼 융합 세계에서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입학식을 참가해 즐기는 2023 하이플렉스 입학식 개최하기도 했다. '하이플렉스'는 학생들이 대면·비대면, 실시간·비실시간의 수업 참여방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자 주도의 학습방식이다. 순천향대는 지난 2022학년도 1학기부터 교수자와 대면 학생, 비대면 학생 3개 그룹이 동시에 소통과 토론, 실험·실습, 조별 활동 등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126개의 첨단 하이플렉스 강의실을 구축해 시범적으로 4학년 학생에 한해 377개의 하이플렉스 강좌를 운영했다.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은 EXO의 수호는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 아티스트로, 지난 하이플렉스 입학식 축하 공연을 통해 순천향대와 인연을 맺었다. 수호는 이번 하이플렉스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하이플렉스 교육혁신'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하이플렉스 교육혁신의 지속적 발전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우 총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플렉스 교육혁신의 효과적인 홍보와 발전을 위해 흔쾌히 홍보대사직을 수락해 준 EXO 수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학이 지난 2년간 대학가의 메타버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것처럼, 이번 위촉식을 통해 하이플렉스 교육혁신의 글로벌 선도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메타버스를 하이플렉스 교육 플랫폼에 이식한 최첨단 '메타버스 하이플렉스' 강의실을 구축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고 대면과 비대면, 실시간과 비실시간 학습을 모두 충족하는 '메타버스 하이플렉스 커넥션' 교육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6 09:54: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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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AI 교육 우수 사례집 보급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인공지능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AI 기반 융합교육 선도교사단 AI교육 사례 나눔집'과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사례집'을 제작·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디지털 시대,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바르게 활용하는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서울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초등학교용)', '교원을 위한 인공지능 첫걸음'을 개발해 보급한 바 있다. 이번 자료집은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인공지능 교육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AI 기반 융합교육 선도교사단 AI교육 사례 나눔집'은 서울시교육청 AI교육 선도교사단 소속 교사들이 교과 수업 속에서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실천한 다양한 사례들을 담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구성된 인공지능 기반 융합교육 선도교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에는 249명의 교사가 선도교사단으로 활동했다. AI교육 사례 나눔집에는 ▲(초등학교) AI식물도감 만들기, 인공지능과 스마트한 미래도시 만들기 ▲(중학교) 'A·B·C·D 프로젝트'를 적용한 교과 수업 혁신, AI를 활용한 소셜 임펙트 프로젝트 ▲(고등학교) 인공지능과 교과로 풀어보는 문제, AI로 나의 진로 찾기 등 초·중·고 학교급별 인공지능 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사례집'은 초·중·고 AI교육 선도학교의 ▲학교 교육과정 편성 사례 ▲학생 교육 프로그램 ▲교원 및 학부모의 인식 제고 프로그램 등의 우수 운영 사례를 담았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학년도에 150교의 AI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165교의 AI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해 학교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인공지능 교육 사례집이 인공지능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되는 동시에, 학부모,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현황을 살펴보는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며 "챗GPT 포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화 방면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6 09:44: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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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우기 전 '산사태 예방과 복구'에 온 힘을 쏟다

경북도는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총 492억 원의 예산을 산사태 예방 및 복구사업에 투입한다.경북은 산사태취약지역이 5136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아, 올 2월부터 발 빠르게 안전점검(2. 15. ~ 3. 30. 현장점검 및 거주민 연락체계 정비 등)을 시작했다.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40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활권 보호를 위한 사방사업(사방댐 95개소, 계류보전 45km, 산지사방 15ha 등)을 착공했고, 산사태·산불·생활용수 공급 등을 위한 다목적 사방댐 조성도 신규로 추진 중에 있다. 산사태현장예방단(64명)을 여름철 산림재해대책기간(5~10월)에 집중 배치해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점검과 주민대피 유도, 응급조치 등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난해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을 비롯한 4개 시군 산사태 피해지에도 86억 원의 복구예산을 편성해 설계 완료 후 착공했으며, 우기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국가적으로 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산사태 예방사업 추진과 피해지 복구로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3-16 09:23:2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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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인터배터리 2023’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적지 홍보

포항시가 지난 3월 15일 경북도와 함께 '인터배터리 2023'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배터리 2023'은 2013년 처음 시작해 글로벌 배터리 대기업을 포함한 300개 사가 참가하고 5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포항시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경상북도 투자유치 홍보관에서 우수한 이차전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적지임을 적극 알리고,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지정 당위성과 강점을 홍보했다. 포항은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양극재 국내 최대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하면서 2030년 양극재 생산 100만 톤을 목표로 특화단지 지정에 나서고 있으며, 특화단지 선도기업으로 참여한 에코프로BM과 포스코케미칼이 이날 전시회에 참가해 개발 중인 양극재 관련 기술과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3월 16일에는 블루밸리산단에 위치한 피엠그로우가 전시회와 함께 개최되는 더배터리컨퍼런스에서 '전기차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주제로 배터리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은 이차전지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이 협력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현재 진행 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포항의 강점과 당위성을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차전지 산업 발전전략 컨퍼런스 및 이차전지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3-16 09:15:5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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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력단절 여성 위한 직업교육훈련 122개 과정 제공

경기도가 3월부터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8개소에서 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테스팅(검증) 전문가 등 122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올해 총 2천412명 교육생을 모집하는 가운데 교육훈련 과정은 크게 5개 분야로 ▲고부가가치 11개 과정 ▲기업 맞춤형 14개 과정 ▲전문기술 11개 과정 ▲역량 강화 및 일반과정 86개 과정 등이다. 구체적으로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검증(테스트)해 의도한 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소프트웨어 테스팅(검증) 전문가', '인공지능 코딩 전문가' 등 4차 산업, 금융·보험,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업교육훈련 대상이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재직여성까지 확대해 취업을 희망하거나 역량개발이 필요한 여성 도민 누구나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을 신청할 수 있다.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직업교육훈련과 함께 취업 상담, 인턴십,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 등 통합(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2년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1천986명의 평균 취업률이 70.2%(1천394명)에 달했다. 변상기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중요하다"며 "경기도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해 경력단절 여성 등의 고용복귀를 지원하고, 나아가 재직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역량개발 지원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09:12:11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