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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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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6일부터 8개 동 순회 주민총회 개최

울산 북구는 6일 양정동을 시작으로 24일까지 8개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북구는 올해 전 동 주민자치회 확대 시행의 원년을 맞아 주민들이 직접 발굴, 제안한 마을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직접 투표를 통해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전 동에서 마련한다. 총회를 거쳐 결정된 자치계획은 동별로 구체적인 실행방안 논의를 거쳐 2022년 자치실행사업 및 내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사업으로 추진한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민총회 또는 소규모 현장총회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현장총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활동경과보고, 분과별 의제발표, 주민투표 등 주민 공론의 장으로 운영된다. 주민투표는 주민들이 직접 주민총회 현장에서 찬반 투표 또는 선호도 투표 등으로 진행하며, 더 많은 주민이 의사결정에 참여하도록 동별 온라인 및 현장투표소를 통해 사전투표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은 누구나 주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투표가능 연령은 동별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에 정해진 대로 운영된다. 동별 총회 일정은 북구 또는 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는 북구 8개 모든 동에서 주민총회가 열리는 첫 해로, 주민이 직접 마을의 주인이 되어 권한을 행사하는 직접 민주주의를 실천하게 된다"며 "'주민자치도시 북구' 실현을 위한 생생한 주민자치 현장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6 13:58: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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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중소기업 데이터 활용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2021년 우수사례 기업 참여 후기 공유 및 사업 참여 방법 등 소개 예정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은'2022년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설명회를 오는 7월 12일(화) 킨텍스 제2전시장 308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하는'2022년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지원 내용 및 참여 방법 등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는 ▲ 사업 소개 및 경과 보고 ▲ 2021년 우수 사례 기업 참여 후기 공유 ▲ 사업 지원 방법 소개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7월 15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 총 30개사를 최종 선정하여 ▲ 마케팅 전략 도출 ▲ 신제품 개발 ▲ 공정 개선 분야 등에서 데이터 기반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고양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그동안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이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올해 사업 참여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좋은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7-06 13:58: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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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대상자 모집

하동군은 2023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보충역 중 본인의 영농기반에서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영농활동을 함으로써 군 복무를 대체하는 제도다. 영농 현장에 젊고 유능한 인력 유입을 유도해 농촌 인력난 해소 및 미래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신청 자격은 2023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예정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이미 선정된 자로 병역판정검사를 받았거나,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다. 다만 전문대·대학·대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거나 휴학 중인 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가족이 동일 시·군·구의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돼 있는 경우도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평가 시 점수반영에 필요한 학력증명서, 학교장 추천서, 국가기술자격증사본, 영농교육훈련증명서, 영농기반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은 해당되는 자만 제출하면 된다. 학력증명는 농업기술센터 및 병무청에서 확인한다. 편입 희망자는 오는 8일까지 하동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에 필요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산업기능요원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과 연계해 연리 2%와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최대 3억원까지 농업 관련 사업의 융자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군은 현재 4명의 젊고 유망한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을 발굴·선정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 농업의 활력과 지속 가능성의 원동력인 청년들이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제도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6 13:57: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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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 일행 부산항 인프라 벤치마킹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5일 방한한 중미경제통합은행(Central American Bank for Economic Integration, CABEI) 총재 일행이 부산항의 우수한 인프라와 북항 재개발사업에 대한 벤치마킹 의사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단테모시(Dante Mossi) 총재를 비롯한 40여명의 CABEI 방문단은 이날 BPA에서 한국과 중미 간 교역 현황, 부산항의 운영 현황 및 발전전략 등에 관해 브리핑 받은 뒤 항만안내선을 타고 북항 재개발사업지 일대를 둘러봤다. 안내선 선상에서 CABEI 관계자들은 북항 재개발 배경과 추진 과정, 물동량의 신항 이전 및 항만노동자 일자리 대책 등 사업 전반에 관해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단테모시 총재는 항만이 사람과 물자가 오가는 항구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변모해 가는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BPA 관계자는 "중미 국가들에서도 노후 항만 재개발 수요가 상당하다는 사실을 CABEI 관계자들을 통해 파악했다"며 "부산항의 항만 인프라 건설 경험과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CABEI는 중앙아메리카의 균형개발 및 경제통합을 위해 1960년 설립된 국제금융기구로, 여타 국제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미지역 정책 파트너 역할을 수행 중이다. 대한민국은 역외국 중 영구이사국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 첫 가입 이후 1년 만에 한국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는 CABEI가 주도하는 중미 인프라 및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가 증대됨을 의미한다. 강준석 BPA 사장은 "중미 국가 경제발전에 앞장서는 CABEI가 한국 방문 첫 일정으로 부산항을 찾은 것은 항만 인프라와 재개발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 중미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항만 인프라 개선에 부산항의 노하우 전수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7-06 13:56: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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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농업기술원 이전 위한 건축설계착수

경상북도는 6일 농업기술원 신축 설계 당선작을 발표하고 배병길 총괄건축가, 신용습 농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원 이전 건립 건축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21년 11월부터 22년 3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 국제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된 dA 건축사사무소의 'Beyond Horizon'작품을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초기 작업이다. 외부 공간 및 내부 공간계획의 구체화를 통한 건축물의 빌드 업 단계로서설계기술자들의 계획에 대해 수요기관인 농업기술원의 의견을 듣고 향후 구체화 과정을 거쳐 올 11월 경 중간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dA 건축사사무소 작품 Beyond Horizon은 "기존자연의 회복, 채움과 비움의 미학, 소통과 교류의 융복합 차세대 연구단지"라는 주제로 주변자연의 회복을 통한 단지계획과 시험포장과의 유기적인 결합, 전통 서원의 수평지붕과 중정마당 및 차경을 건축물에 담았으며 미래의 융합과 소통, 첨단과 지속가능한 연구와 창의의 복합공간으로 제시해 내었다. 도는 23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 하고, 5월부터 건축 공사를 추진해 26년 하반기 상주 사벌국면 삼덕리 화달리 일원에 부지면적 69만6461㎡, 연면적 4만462㎡ 규모로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농업기술원 이전 시험연구포장 조성사업 분야는 지난달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잔여부지 보상 및 문화재 표본 및 시굴조사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시험연구포장 조성 공사를 착수해 26년 하반기 건축공사와 함께 마무리할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수요기관인 농업기술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건축물의 구체화 과정에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며 "도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들의 고견을 작품에 녹여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농업연구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6 13:55:11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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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올해 상반기에만 최대 예산 확보

경주시가 올해 상반기에만 30개 분야에서 국비 2414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경주시가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이례적적인 일이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정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총 30건으로 국비 2414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247억원을 확보해 중단 없는 경주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 같은 성과는 경주시가 중앙부처 등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공모사업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한 덕분이다. 선정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1821억원)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268억원) ▲고령자복지주택사업(162억원)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54억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국비 45억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국비 20억원) 등이다. 이 가운데 국비 1821억원 포함 총 사업비 3322억원이 투입되는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노후산업단지를 지역산업 거점·연계 중심의 혁신산업단지로 리모델링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4차 산업 시대에 걸맞는 사업이다. 이어 국비 268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423억원이 투입되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은 전기·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차세대 미래 자동차 BMS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부자농촌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스마트팜 온실개축 사업, 청년정책의 일환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역사도시 경주의 정체성을 살릴 한옥브랜드화 사업 등도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앙부처의 사업이 공모방식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어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공모선정률을 제고시키고, 하반기 및 내년도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응모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07-06 13:55:03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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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순항중"

경상남도가 시행 중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순항중이다. 경남도는 지난 2020년 김해시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수요가 있는 창원시 등 13개 시·군 임산부 3천347명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공급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의 품질 및 안전성 관리 필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으로 시·군담당자 및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지난 6월 공급업체 5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작업장의 청결상태, 꾸러미표시사항 준수여부, 원재료관리, 비인증품 혼입여부, 안전성 검사성적서 확인여부, 포장재, 꾸러미 제품관리 등으로 점검결과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도는 매월 개최하는 공급업체협의회를 통해 여름철 공급업체별 안전공급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변질 위험이 있는 유제품 및 육류는 보냉봉투에 아이스팩과 함께 별도 포장하고, 박스 내 아이스팩 냉기로 인해 채소류 냉해예방을 위해 완충재를 넣어 포장하는 것으로 사전 협의 한 바 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에게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6개 시·군 2천268명에서 올해 13개 시·군 3천347명이 추진 중이고 내년엔 경남도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성품목의 80%이상이 경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인 것은 2019년부터 도 전략품목 35개를 선정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라며 "앞으로 미래세대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품질관리와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6 13:54:4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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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맞이 “사랑의 복달임” 소불고기 나눔행사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시흥)는 7월 6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코로나19감염증에 지친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초복맞이 "사랑의 복달임"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과 함께 갖은 야채를 넣어 양념한 소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간단히 익혀 먹을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소불고기 재료 구입비용 일부를 십시일반 모아서 보탰으며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가정방문하여 소불고기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소불고기를 전달받은 김모 어르신(남, 76세)은"무더위로 입맛도 없고 기력도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배달까지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시흥 민간위원장은"음식을 받으신 분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했으면 좋겠다."며"특히 이번 행사는 민ㆍ관이 함께 대상자를 발굴하고 음식을 직접 준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한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2022-07-06 13:54:08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