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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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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요충감염 실태조사’ 진행

부산 기장군은 기장군보건소에서 오는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의 6세 이하 영유아 약 1600명을 대상으로 '요충감염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요충증의 흔한 증상은 항문 주위 가려움증으로, 이 때문에 피부염이나 야뇨증이 생길 수 있고 복통·설사가 유발되기도 한다. 위생 관리가 철저한 성인과 비교해 영유아는 스스로 위생에 신경 쓰지 못하고 재감염에 대한 면역이 없으므로 감염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시설 양육이 확대되면서 어린이집 등 유아 보육 시설 중심으로 요충 감염 조사의 필요성이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기장군보건소는 요충감염 실태조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요충감염 검사 희망 기관을 조사했으며 어린이집 26개소(영유아 약 1200명 대상), 유치원 3개소(영유아 약 400명 대상)가 신청했다. 검사는 요충 검사용 핀테이프를 이용하며, 보건소가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검사 키트를 배부하면 검체 수거 후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통지한다. 또 요충감염 양성자에 대해서는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의료 기관 치료에 대해안내할 예정이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영유아를 포함해 세대별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으로, 촘촘하고 두터운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매개체 분석과는 2016년부터 조사 희망 지역에 요충검사 사업을 수행해 지역에 따라 7%에서 1%의 요충 감염률을 확인한 바 있다.

2023-03-15 16:03:4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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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생활균형센터, 2023년 일·생활균형부산지역추진단 선정

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고용노동부 '2023년 일·생활균형부산지역추진단'으로 선정돼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오는 23일 용역 계약을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중회의실에서 사업 참여 기관들과 함께 체결한다. 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전문 기관으로 일·생활균형부산지역추진단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고용노동부 일·생활균형지역추진단 사업은 경영계, 노동계, 지방자치단체, 정부 기관 등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 내 일터 문화 이슈 공론화로 지역 사회 관심 유도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실태를 분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이슈를 선정하고 일·생활 균형 확산 전략을 수립·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4개 분야 17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둘째 주 워라밸 페어 주간에 부산시장과 함께하는 워라밸 토크쇼를 개최해 부산시의 일생활균형 정책에 대한 관심 제고와 워라밸 서포터즈 운영, 직장 동료 응원 캠페인, 부산 지역 워라밸 자원 발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변상준 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장은 "지난해 추진단 사업에 29개 기관·기업의 협력 네트워크로 일생활균형문화 인식 개선에 공헌해 사업 평가에 최고 등급 평가를 받았다"며 "이런 역량으로 올해도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지역별 일생활균형지수 1위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과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일·생활 균형과 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3-15 15:54: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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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 웹3.0포럼 의장 맡아

경남정보대학교 김대식 총장이 신성장 동력 발굴 및 국가 발전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산학연정 전문가들이 모여 구성한 'WEB 3.0 포럼'의 의장을 맡았다. 15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웹3.0포럼 창립 기념 '2023 WEB 3.0 심포지엄'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웹3.0 심포지엄에는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반장식 한국조폐공사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내정자)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등 오피니언 리더가 대거 참석했다. 포럼 의장을 맡은 김대식 총장은 "웹2.0이 거대 플랫폼 기업이 주도하는 데이터 사용과 이익의 중앙 독점화 시대였다면 웹3.0은 개인의 권리와 소유, 이익에 중점을 두며 정보나 데이터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하는 탈독점화 기술이자 트렌드"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삶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 제도와 정책을 어떻게 혁신해야 할지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올바른 정책을 제시하는 포럼으로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3-03-15 15:50: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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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BPA Jump Up Campus’ 최종 평가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8일 부산항 및 연관 산업 관련 연구 지원 사업인 'BPA Jump Up Campus'의 연구 결과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BPA Jump Up Campus는 전국 대학원생의 부산항 및 해운·항만·물류 관련 연구 지원 사업으로 ▲과제별 연구비 지원 ▲실무자 및 전문가 연계 자문 등 연구 전반에 걸친 직·간접적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2022년도 사업에 참여한 6개 대학·12개 과제를 대상으로, 연구자인 대학원생의 추진 과정 및 결과 발표와 해운·항만·물류 분야 연구 개발 전문가의 피드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BPA는 이번과 같은 평가회를 통해 BPA Jump Up Campus를 단순한 지원 사업이 아닌, 실무 전문가와 청년 연구자 간 적극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업계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상생 협력 사업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 계획을 더 보완·확대해 올 상반기 사업 추진을 통해 최대 10개 안팎의 연구 과제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BPA Jump Up Campus를 통해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부산항과 관련 산업에 관한 청년층의 인식과 관심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젊은 연구자의 시각으로 연구·분석한 결과를 공유·발전시킴으로서 4차 산업 혁명 시대 부산항과 대한민국 항만·물류 업계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5 15:48:23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