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약사법 위반 휴젤 검찰기소 "모든 법적 절차에 적극 대응"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휴젤이 모든 법적 절차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젤을 비롯 메디톡스, 파마리서치, 한국비엔씨, 제테마, 한국비엠아이 6곳이 보톨리눔 톡신의 국가출하승인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휴젤은 "이번 기소는 간접수출에 대한 법률적 판단이 다른 데서 비롯된 것으로, 법적 절차를 통해 당사 입장을 적극적으로 개진 중"이라며 "의약품을 간접 수출하는 과정에서 국내 무역업체에 의약품을 공급한 것을 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내 판매'로 해석해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함에 따라 제기된 사안으로, 현재 당사는 식약처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하면서 적극적으로 다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이들 업체가 국내에서 보툴리눔 톡신을 판매하고도 국가출하 승인을 받지 않았다고 판단했다.수출 전용으로 허가받은 의약품을 도매업체를 통해 공급, 수출하는 과정을 국내 판매로 본 것이다.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는 지난 14일 약사법 위반 혐의로 6개 제조사와 각 회사의 전·현직 임직원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하지만 업체들은 수출을 위해 보톨리눔 톡신을 국내 도매업체에게 유통한 것을 판매가 아니며, 오랜 기간 관행처럼 해온 일을 식약처가 갑자기 문제를 삼고 있다고 반발했다. 휴젤 관계자는 "당사가 국내 무역업체를 통해 간접 수출한 제품은 국가출하승인 없이도 수입자 요청에 따라 판매 가능한 수출용 의약품으로, 그간 식약처도 수출용 의약품에 대해선 국가출하승인 절차가 필요 없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며 "간접수출은 대외무역관리규정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무역 방식으로, 국내 무역업체를 통해 의약품이 수출되더라도 해당 의약품은 수출용 의약품으로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1991년 약사법 개정 당시 약사법과 대외무역업에 의한 이중 규제를 완화해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수출입업 허가제'를 폐지한 바 있다. 휴젤 관계자는 "모든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흔들림없이 경영을 안정화하고, 주주 및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3-15 15:48:1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부·울 중소기업계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적극 환영”

부산·울산 중소기업계가 '2029년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로드맵'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는 15일 "부산·울산 중소기업계는 정부가 발표한 2029년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로드맵에 대해 적극 환영하며, 조기 개항이 가능하도록 노력해준 지역 정치권과 부산시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어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4월 초 부산을 방문할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개최지 심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울 중소기업계는 "또 가덕도 신공항은 동남권 경제벨트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수도권 집중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설 과정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함께 공항복합도시 개발, 광역 교통망 구축, 주변 도시 개발 연계 발전, 신성장 첨단 산업 집적, 관광·마이스 산업 도약 등 지역의 발전적 미래상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산·울산 중소기업계는 정부의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로드맵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3-15 15:46:2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TP, 한엑스에 ‘부산지산학협력 55호 브랜치’ 개소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14일 미래수송기기산업 기업브랜치로 한엑스를 '부산지산학협력 55호 브랜치'로 개소했다. 지산학 협력으로 뿌리산업 제품의 회전성형 공법을 통해 친환경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55호 브랜치 한엑스는 1968년 설립된 이래 55년간 플라스틱 성형사업을 해왔으며, 2006년부터 자동차 분야의 플라스틱 성형제품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이후 디젤 차량의 EURO6 요소수탱크 기술을 개발하는 등 꾸준히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한엑스는 지산학 협력 활동으로 지역 대학의 기술·노하우를 이전해 R&D 역량을 강화시켜 신기술 기반 솔루션을 확보하고, 지산학 R&D 융합 과제 추진을 통한 지식 재산권 확보와 인재 발굴을 통한 채용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엑스 한성희 대표는 "기존에도 지역 대학들과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브랜치 지정 이후 좋은 과제를 발굴·협업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지산학 협력 활동에 더 힘쓰며 회사 성장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대학교 김성수 교수는 "친환경, 탄소중립 등의 이슈가 발생한 이래 산업 시장은 내연 기관을 대체하는 전동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며 "이번 브랜치 개소를 통해 한엑스가 친환경과 관련된 신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역량까지 갖추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부산테크노파크 원광해 지산학협력단장은 "한엑스가 이번 브랜치에 선정됨에 따라 친환경과 관련된 기술 혁신이 이뤄지는 현재 동향에 부응해 기술력 확보 및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지산학협력 롤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한엑스가 이번 브랜치 선정으로 사출성형 전문 인력 양성과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위한 자동화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지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15:26:3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담양군,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493억 원 증액 편성

담양군은 10일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493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본예산 5,167억 원 대비 9.5% 증가한 5,660억 원으로, 일반회계가 본예산 대비 488억 원(9.5%)이 증가한 5,569억 원, 특별회계는 본예산 대비 5억 원(6.4%)이 증가한 91억 원이다. 주요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잘사는 '부자농촌'을 실현을 위해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타당성 검토 용역 1억 원,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사업 3억 5천만 원, 청년농 창업형 영농시설 조성 4억 1천만 원, 유기질 비료 지원 사업 4억 7천만 원 등을 반영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사, 축제 재개로 대나무축제 개최 전 기반시설 정비 2억 8천만 원, 한여름밤 별빛달빛 축제 6억 원, 군민의 날 기념행사 6천만 원, 담양한우축제 5천만 원 등을 반영했으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정원문화원 기반조성사업 18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비 4천만 원도 포함됐다. 또한 지역 발전을 견인할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10억 원,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 5억 원, 시니어 의료단지 조성 1억 5천만 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3억 1천만 원 등도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1회 추경예산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의 약속인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시급히 필요한 사업들 위주로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의회에 제출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담양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의결된다.

2023-03-15 15:25:4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한국외대 GTEP 사업단, 제17기 활동 개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 최근 한국외대 GTEP사업단 제17기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 관리하는 GTEP(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사업은 대학생들의 무역실무, 산학협력 현장실습, 전자상거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해외 마케팅 실습 등의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무역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활동 기간 동안 48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등 주어진 조건을 만족해 수료하게 된다. 올해 활동을 개시한 한국외대 제17기 GTEP사업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최대 규모 국제 피부미용 전시회 '두바이 더마 미용 전시회(Dubai Derma 2023)'에 참가했다. 사업단은 협력업체 '아윤메디(AYOONMEDI)'와 협업해 주요 상품인 리프팅용 실(KSL LIFT), 보톡스와 필러를 전시 판매하고,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전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시아, 북미,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무역 이론 및 실무를 갖춘 무역인재를 양성하는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두바이 더마 미용 전시회를 시작으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시회 2023'과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되는 '모나코 AMWC(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2023'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백재승 한국외대 GTEP사업단 단장(국제금융학과)은 "위드 코로나가 안정화되고, 이후 본격적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제17기 사업단 활동이 활기를 띨 것"이라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외대 GTEP사업단의 특화된 무역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5 15:25:3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울주군, 웅촌·청량 2개소 ‘행복나눔 도시텃밭’ 분양

울산 울주군이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울주군 행복나눔 도시텃밭' 분양 신청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 행복나눔 도시텃밭은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과정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분양 대상 텃밭은 웅촌면 대복리와 청량읍 율리 등 2개소 총 100구좌다. 울주군 공모 사업에 선정된 아리소생태텃밭에서 3881㎡ 규모의 텃밭 농장을 조성해 관리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분양 면적은 1구좌당 20㎡로 한 가구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 금액은 1구좌당 4만원이다. 분양받은 텃밭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자유롭게 경작할 수 있으며 초보 농부를 위한 영농 교육과 개인 텃밭푯말, 농자재(퇴비), 쉼터, 화장실, 급수 시설 등이 지원된다. 텃밭 분양을 희망하는 주민은 인터넷 사이트 또는 아리소생태텃밭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 또는 아리소생태텃밭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쉼과 여유가 있는 편안한 도시텃밭 체험이 가족·이웃 간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텃밭 분양에 도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5 15:24:3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거창군, 청년정책 전용 홈페이지 ‘청춘창고’ 정식 오픈

거창군은 다양한 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은 청년정책 전용 홈페이지 '청춘창고'를 구축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5일에 정식 오픈했다. 홈페이지에는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추진한 다양한 청년정책과 민선 8기 청년비전을 모두 담았다. 군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또는 네이버에서 '거창청춘창고'를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홈페이지 네이밍인 '청춘창고'는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청년거점공간으로 청년 관련 정보 제공과 청년 모임, 문화 행사 등이 이뤄지는 청년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홈페이지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간단 명료하게 청춘창고 소개, 청년정책, 청년활동포인트제도, 대관 신청, 커뮤니티 메뉴로 청년들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홈페이지 상단에 청년정책 전용 카카오톡, 인스타, 블로그를 연계해 양방향 소통과 함께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청년 맞춤형 홍보가 가능하다. 또 제3기 청년네트워크 내 소통분과와 청춘창고 내 전담 매니저로 구성된 홍보 전담반을 운영해 정책 홍보의 효과성을 높였다. 군은 이번 홈페이지 구축과 함께 전국 유명 맘카페, 밴드 등을 활용한 거창군 청년정책 및 인구시책 홍보로 'Good Choice, 거창'의 매력이 더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3-15 15:24:0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