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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남해대, 만학도 대상 1박 2일 힐링캠프 개최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재학 중인 만학도들을 위한 인성 및 심리 지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남해대학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인재니움사천연수원에서 김주현 사업부단장 외 교직원들과 재학생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늦깎이 재학생들을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이 대학종합발전계획 취·창업지원활동 혁신을 위한 추진과제 가운데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근거해 추진한 것이다. 학생 맞춤형 지원 혁신을 위한 진로지도체계 구축 및 운영 차원에서 특별히 기획됐다. 혁신지원사업단은 참석한 만학도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인성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치유 집단상담' ▲만학도 대상 특강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다' ▲ 학생 심리 지원을 위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주현 혁신지원사업단 부단장은 "만학도로 생활하면서 느낄 법한 다양한 애로사항이 있을 줄 안다"며 "이번 행사가 늦깎이 대학생들을 위한 심리치료와 지원에 목적을 둔 만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이어나가게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만학도들 역시 "힐링캠프를 마련해 준 대학에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 덕분에 만학도의 꿈과 희망을 다시 한번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은 행사가 진행되는 1박 2일간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숙박 및 교통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등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모든 행사를 진행했다.

2023-01-30 14:57: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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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신학과 신득일 교수 정년 은퇴 기념식 진행

고신대학교는 신학과 신득일 교수의 은퇴 기념식이 지난 27일 오후 1시 '카페 오륙도' 2층 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신학과 교수와 학생 임원 그리고 신득일 교수의 동기를 비롯해 약 40명이 참석했다. 은퇴 기념식은 최윤갑 교수(구약학)의 사회와 주기철 교수(학과장)의 개회 기도로 시작했다. 이어 신학과 이신열 교수와 런던신학교 입슨 교수, 고재수 교수 사모, 신 교수의 동기인 김현규 목사, 우남복 목사, 신원하 교수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신득일 교수는 답사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선배 및 동료 교수진과 신학과 학생들과 가족에게 감사를 표했다. 신 교수는 이 자리에서 매년 구약학 성적 우수 신학생에게 'Duke Award' 장학금 지급을 약정하고, 은퇴 기념식에서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신득일 교수의 아들 세대까지 이어져 약 50년간 신학과에 지급할 계획이다. 송영목 교수는 '신득일 교수 은퇴 기념 논문집'(학술지 '고신신학'과 한국동남성경연구원의 신간)을 전달했다. 행사는 참석자들의 고신대 교가인 찬송가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찬양과 신 교수 조교였던 부산범천교회 정바울 목사의 기도로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신득일 교수는 1994년부터 후학 양성을 위해 교수로 봉직했으며 고신대 신학과 학과장, 여자신학원장, 개혁주의학술원장, 교목실장, 부총장을 역임했다. 개혁주의 구약신학과 구속사적 해석에 탁월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며, 고대 근동학에 관한 전문 서적을 여러 권 번역했다. 오는 3월 1일 은퇴하는 신득일 교수는 은퇴 뒤 일본 교회를 섬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2023-01-30 14:57: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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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필리핀으로 32번째 평화순방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 대표 이만희, 이하 HWPL)이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32번째 평화순방으로 필리핀에 방문,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평화 정착을 재확인하고 공공 및 민간차원에서 HWPL 평화사업에 대한 공식 지지를 얻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HWPL 평화사절단은 "필리핀 정부와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과의 평화협정을 통해 최근 자치 정부가 수립되며 평화가 이뤄지고 있음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9년 전 HWPL 이만희 대표가 민다나오섬의 분쟁을 민간차원에서 중재했던 것이 평화의 씨앗이 되어 결실을 맺었고, 이날을 기념하는 '1.24 평화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자는 결의문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1.24 평화의 날' 필리핀 국가 공휴일 지정 결의문 채택 HWPL 평화사절단은 25일 필리핀 마닐라 파사이 시에서 열린 제1회 필리핀 국가 평화 회의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평화로 구축하는 하나된 국가, 하나된 미래: 평화가 여기에!'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필리핀 교육부, 국가평화위원회, 국가사면위원회, 국립경찰청 등 여러 국가 기관들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정치·종교·교육·언론 등 여러 분야 대표 1천5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월 24일을 '국가 평화의 날(National Peace Day)' 또는 '휴전의 날(Truce Day)'로 제정하고 국가 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요청하는 통합 결의문을 채택했다. 9년 전인 2014년 1월 24일 이만희 대표는 현지 종교계 및 정치계 인사들의 제안으로 평화 중재에 나서며 민다나오 민간 평화협정 체결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에 민다나오에서는 이날을 '평화의 날'로 기념하며 여러 행사를 열고 있는데, 이를 범국가적 기념일로 지정하고자 하는 결의문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평화를 위한 자원봉사자들(VIP)' 측은 "이 결의문을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국가 평화의 날' 선언이 전국에서 평화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민다나오 평화 상징하는 HWPL '평화기념비' 마닐라에 설립 또 민다나오 민간 평화협정 9주년을 기념해 평화 기념비가 필리핀 여러 도시에 세워졌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 말라테의 아순시온 광장에 세워졌고, 27일에는 민다나오섬 코타바토 주립대학에 평화 기념비가 들어섰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필리핀에는 총 11개의 평화기념비가 세워진 것인데, 이같이 민다나오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기념비 설립이 이어지는 것은 HWPL의 민간 평화협정이 민다나오 평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에 공감하고 평화를 정착하기 위함이라는 평가다. 필리핀에서 HWPL의 평화 사업에 공감하며 지지하는 움직임 또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마닐라 시에 이어 올 1월 16일 민다나오 다바오 데 오로 주에서 HWPL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지지하는 결의문이 통과됐다. 또한 방사모로 무슬림 민다나오 자치구역 (BARMM)의 아홋 이브라힘 수석장관도 26일 DPCW를 지지하는 서명에 동참했다. 이전에도 코타바토 시, 다바오 시 등 필리핀의 주요 도시에서 HWPL의 이 선언문을 공식 지지한 바 있다. ◆'죽음의 땅' 민다나오서 열린 '평화 음악 축제' 특히 이번 평화 순방 기간 동안 열린 '평화 음악 축제'는 민다나오에 실현된 평화를 실감케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민다나오 코타바토 주립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평화 음악 콘서트가 열렸다. 전쟁의 상흔을 지우고 정부와 사회 단체, 시민들이 '평화'라는 키워드 아래 하나 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랜 분쟁으로 민다나오가 '죽음의 땅'이 된 후 처음으로 평화 음악 축제가 열리며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HWPL 강태호 총무는 "민다나오는 분쟁지역이기에 평화 콘서트가 한번도 없었다. 이곳에서 평화 음악 축제가 열렸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청년 학생들이 전쟁 두려움 대신 문화를 즐기는 진정한 평화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순방성과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가톨릭과 이슬람 간 40년 분쟁으로 12만 명이 죽은 민다나오에 처음 방문했을 때 '각 지도자와 주민들을 불러 각자가 섬기는 신이 사람을 죽이라고 가르치는가?'라고 물으며 오늘을 기준해서 전쟁을 멈추고 함께 평화운동을 하자고 제안하고 각서를 쓰게 했다. 정부나 군대나 그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일을 민간 차원에서 이뤄낸 것"이라며 "HWPL은 평화를 위해서 일한다. 대한민국도 전 세계에서 최고의 평화의 나라가 되도록 만들어 가자. 도와달라"고 말했다. 필리핀 민다나오에서는 40여년 유혈 분쟁으로 약 12만 명이 사망하고 200만여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이같이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가운데 2014년 HWPL 이만희 대표의 중재로 현지의 이슬람과 가톨릭을 대표하는 두 지도자 간의 민간 평화협정이 체결됐고, 이후 MILF와 필리핀 정부의 공식협정이 체결되며 분쟁이 종식된 바 있다.

2023-01-30 14:57: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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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림청 산림소득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경남 함양군은 지난 25일 산림청이 진행한 2023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추진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청은 공모사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격려를 위해 최근 3년간(2020~2022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추진한 18개 광역시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소득 공모사업 우수사례 평가'를 진행했다. 내·외부 평가위원이 추진 계획의 적정성, 사업 계획 대비 생산 목표 달성도, 보조 사업 충실성, 전문성, 기관의 협업,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 ▲최우수시군 함양군 ▲우수시군 전남 해남, 충북 청주 ▲장려시군 전북 장수, 경북 문경, 강원 강릉이 선정됐다. 함양군은 평가에서 '산양삼 재배 차별화로 억대 임가(林家)되다'라는 제목으로 응모해 국고 보조 사업 사업 계획 대비 임업인 소득 증대와 확산 가능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체 면적 724㎢ 가운데 78%가 산지인 함양군은 2003년부터 산지에서 키울 수 있는 차별화된 고소득 작물인 산양삼을 특화 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현재 전국 최대 산양삼 생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 최초 산림청 산양삼 생산이력제 도입, 지리산 산양삼산업특구 지정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산양삼의 특성화 및 산업화에 힘쓰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준 산림청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꾸준히 산양삼 생산단지 규모화 등을 통해 양질의 산양삼을 생산, 산양삼의 중심지 함양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30 14:56: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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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노인일자리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나서

젊은 노인들이 전문 일자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관 기관 3곳이 손을 잡았다. 부산시설공단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과 30일 오전 11시 공단 사회복지처 회의실에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교통약자 서브콜 서포터즈(상담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단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행정 지원,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의 인력을 적극 매칭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젊은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부터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시범 도입한 바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교통약자 서브콜 서포터즈(상담원) 노인일자리 모델은 상담 업무가 가능한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은 공단 사회복지처 콜센터로 출근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상담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공단은 참여자 직무교육 및 일자리 제공을 맡게 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을 총괄하며,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은 참여자 모집과 선발 및 사업관리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공단 정동현 사회복지처장은 "건강한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적극 동참하고, 젊은 노인 인력이 전문적인 일자리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하는 등 백세 시대에 혁신적이고 참신한 일자리를 다각적으로 창출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복권기금 성과 평가 '교통약자 분야'에서 전국 33개 사업 가운데 전국 1위를 달성해 전년 대비 22억원이 오른 복권기금 107억원을 확보했다.

2023-01-30 14:56:3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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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공의료지원단 설치 추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공의료지원단 설치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공공의료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해 1월 30일 입법예고 했으며 조례안은 공공의료지원단의 구성과 기능, 지도·감독에 관한 내용을 담았으며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매년 관련 사업계획도 수립하도록 했다. 공공의료지원단은 지역 현황에 기반을 둔 공공보건의료 계획 수립 지원과 사업 개발·보급, 지역 보건의료 조사·연구,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지원 등으로 명시했다. 이와 함께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 공공보건의료 자원 통계 자료 구축과 모니터링, 공공보건의료기관 경영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기술도 지원하도록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초고령화 시대 진입으로 공공의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공공보건의료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시민건강 수준을 높이고자 이번 조례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월 20일까지 입법예고 기간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4월에 열리는 성남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한다.

2023-01-30 14:56:1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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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시행

거창군은 관내 농업인 및 관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농어촌진흥기금은 종자, 비료 구입 등 농어업경영체의 운영에 필요한 운영 자금과 설비 및 기자재 확충·개선 등의 용도인 시설 자금을 1% 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는 운영 자금 융자 한도가 2000만원 증액돼 농어업인은 5000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7000만원까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지원된다. 시설 자금의 융자 한도는 기존처럼 농어업인 5000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3억원까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이 된다. 융자 신청은 오는 2월 17일까지 신청자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 및 사업 계획서, 견적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군 심의 등을 통해 3월 중 융자 대상자 및 융자금이 확정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금리가 많이 올라 농어업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1%의 낮은 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신청자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30 14:55: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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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등 혁신도시협 시·군·구 단체장, 공동성명서 결의

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공공기관을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30일 오전 11시 전북 완주 우석대학교에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윤영찬 울산 중구 부구청장을 포함한 전국 11개 시·군·구 단체장이 참석해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 우선 검토 촉구' 공동성명서를 결의했다. 공동성명서에는 전국 10개의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시 다른 지역에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하는 대신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해당 공동성명서를 앞으로 정부 부처 및 관계 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전국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2006년부터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혁신도시가 지역 발전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은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30 14:55: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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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제19회 통영기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준우승

동아대학교는 스포츠단 축구부가 '통영기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아대 축구부는 최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인천대에 0대 2로 석패하며 준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동아대 팀은 페어플레이상을 받았으며 김진욱 선수가 '우수선수상', 신기섭 선수가 '수훈상', 백승우 감독과 방대종 코치는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동아대는 전반 40분 인천대에 선제골을 주고 후반 중반엔 주도권을 잡아 바짝 추격했지만, 결국 상대에 추가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앞서 동아대는 지난 16일 펼쳐진 준결승에서 홍익대를 2대 1로 누르고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동아대는 선제 실점했지만, 후반 12분 공격수 조용재 선수가 터뜨린 동점골과 후반 30분 미드필더 신기섭 선수가 넣은 오른발 중거리 결승골로 승리를 거뒀다. 동아대 축구부 주장 김진욱(체육학과 2) 선수는 "훈련 과정이 매우 힘들었지만 감독님과 코치님, 동료 선수들과 함께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준우승이라는 갚진 성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동아대 명성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백승우 감독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교의 관심과 지원 덕에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달성해 매우 기쁘다. 힘든 훈련을 열심히 따라와 준 선수들과 코치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며 "이후 각종 전국대회 및 대학축구 U리그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대학축구연맹 주최로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19회 1·2학년대회대학축구대회에는 50개 팀 30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했다.

2023-01-30 14:55:3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