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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미니 수능' 9월 모평...8월 31일 실시

9월 모의평가 시험 시간표.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오늘 8월 31일에 실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9월 모평은 수능 전 마지막 점검 기회로, 6월 모평만큼 중요도가 요구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전년도에 이어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과목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진행된다. 이번 9월 모평 역시 전 영역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해 출제될 예정이며 수능 시행기본계획(2022.3.22.)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 비율은 문항 수 기준 50% 수준이다. 이번 모평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2022년도 제2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가 가능하다. 교육부는 "6월 모평 출제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이의심사의 객관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7월 7일까지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학교에서,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84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해 응시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2 15:02: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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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든 임산부에 1인당 70만원 교통비 지원··· 내달부터 접수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내달부터 관내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다. 임신한지 3개월(12주차)이 경과한 후부터 출산 후 3개월이 지나기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사업이 시작하는 7월 1일 전에 출산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신청자 수가 약 4만3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전용 웹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온라인에 한해 접수를 시작하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지원금은 임산부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하철·버스·택시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뿐만 아니라 자차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임신기간 중 신청한 경우엔 분만 예정일로부터 12개월, 출산 후 신청했으면 자녀 출생일(자녀 주민등록일)로부터 12개월 내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자는 신한·삼성·KB국민·우리·하나·BC(하나BC, IBK기업) 카드사의 본인 명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해당 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경우 직접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은 후 교통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교통비 지급 후에는 카드사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임산부 교통비 지원이 교통약자인 임산부들의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길 바란다"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가는 길이 더 행복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6-22 14:57: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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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사회복지학과, ‘우수과제 수행상’ 시상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지난 21일 학생들의 전공 역량 증진을 위해 '우수과제 수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과제 수행상은 한 학기 동안 제출한 전공 교과목 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에게 주는 상이다. 신라대 사회복지학과는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학과 장학금 일부를 활용해 2020년부터 매 학기 시상하고 있다. 시상을 위해 교수진은 전공 필수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과제물을 과목별로 제시하고, 학기 말에 우수작 심사를 통해 최종 23명을 선발해 장학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이날 교수진은 한 학기 동안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성과를 보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강대웅(4학년) 학생은 "한 학기 열심히 과제물을 준비한 것이 인정받은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우수 과제상 수상으로 한 학기가 더 알차게 마무리되는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지나 학과장은 "전공 교과목에서 역량을 가장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역량 중심 과제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인 만큼 우수 과제 수행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 사회복지학과는 '실천 중심 교육'이라는 학과 모토와 함께 제자사랑 장학금, 우수과제 수행 장학금, 올해의 베스트 스튜던트(Best Student) 장학금, 동아리·스터디 장학금 등 교수와 동문이 주축이 된 학과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2022-06-22 14:57: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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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2년 청렴도 향상 ‘전력투구’ 나서

의령군이 올해 청렴도 2등급 도약을 위해 전력을 기울인다. 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의령건설'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3대 분야와 20개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위한 대책으로 국민권익위에 청렴 컨설팅을 추진한다. 또 18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청렴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내부청렴도에 비해 외부청렴도가 낮았던 점을 만회하기 위해 행정에 대한 부정부패, 각종 비리 등을 익명으로 쉽게 신고할 수 있는 '공직비리 핫라인'을 군수 직통으로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신고 접수된 사항은 군수가 빠르고 엄정하게 조사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21, 22일 이틀간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부서가 전 읍면을 돌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현장 추진실태 점검에 나서는 '찾아가는 클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새로이 개편되는 종합청렴도 평가를 안내해 직원들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이해충돌방지제도 정착, 공무원 음주운전 근절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특히 공사관리 분야에 대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체청렴도 측정, 공사관계자 대상 설문 등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기동감찰 및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의 청렴 의지를 알려 청렴도를 수직 상승시키겠다"며 "부족한 점을 잘 보완해 군민 눈높이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2 14:52: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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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지판 지주 개선사업 확대

광주광역시는 광주경찰청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시·종점을 표시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지판 지주 개선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정된 도로교통법·특가법 시행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해당 여부가 중요해짐에 따라 원거리에서 시·종점 표시가 시인성이 낮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보호구역을 명확히 하기 위한 개선책으로 추진됐다. 사업은 광주시가 광주경찰청과 협의를 통해 지난 5월 북구 중흥3구역 재개발사업 기부채납 도로 200m 구간에 설치된 시종점구간 표지판 지주를 기존 백색 또는 회색에서 눈에 확 띄는 안전색인 노란색으로 적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광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지판 지주 개선사업'을 확대 시행하기 위해 6월 초 광주경찰청, 5개 자치구와 함께 협업팀을 구성하고 어린이 보호를 위한 교통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추후 신규도로 개설 또는 노후·파손된 표지판 지주를 교체 시 개선된 시·종점 노란색 지주로 설치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원거리에서도 보호구역의 시·종점이 명확하게 인지돼 운전자의 속도 낮춤, 조심 운전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2020년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시·종점을 명확히 표시하기 위해 노면에 시작과 해제지점을 표시하는 시·종점 노면표시 사업을 서구 광림초교 등 6개소에 시범 시행했다. 더불어 2021년에는 북구 문흥초교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암적색 포장, 시·종점 노면표시, 노란신호등, 대각선횡단보도, 발광형시종점표지판 등 5종의 안전시설물을 현장 여건에 맞게 설치하는 어린이보호구역 광주형 표준모델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광주시는 이 2개 사업과 관련해 현행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시작 및 해제 노면표시가 없는 점을 고려해 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심의결과에 따라 시행규칙이 개정되면 시·종점 노면표시와 어린이보호구역 광주형 표준모델 사업,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지판 지주 개선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작 및 해제지점의 명확한 구분으로 어린이가 더욱 안전하고 운전자가 명확히 보호구역을 인식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이다"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22 14:43: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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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G4000유산균 우리밀·쌀 발효빵 출시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사천농협이 공동으로 'G4000유산균 우리밀·쌀 발효빵'을 출시하고, 제품출시 기념시식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G4000유산균 우리밀·쌀 발효빵 출시 기념시식회는 미생물재단이 주최하고, 사천농협이 주관해 오는 24일 사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다. 이 발효빵은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수확한 밀로 만든 것으로,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빵이면서 고소한 우리나라 전통곡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반죽하기 전 재단이 개발한 복합유산균을 첨가해 만들어 기존 제빵법으로 만든 빵보다 발효와 숙성을 충분히 하면서 소화율이 높은 건강하고 안전한 유산균 천연발효빵이다. 현재 발효빵은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한편 이번 기념시식회 참여자들에게는 참다래, 딸기, 블루베리, 유자를 활용해 만든 4가지의 '사천 한울 파이'도 시식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4가지 사천 한울 파이는 곧 출시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사천을 대표하는 빵으로 상품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사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하므로 사천 지역의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특산품 개발로 인해 사천의 위상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2 14:43: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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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가구 안심특별시' 구현에 총력

서울시가 1인가구 안심특별시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이 이달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 제출한 주요 현안보고에 따르면, 1인가구의 불안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나홀로족이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생활하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건강·범죄·고립·주거 안심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시가 1인가구 정책에 투입하는 예산은 총 115억1100만원으로, 전년 37억8100만원과 비교해 204.4% 증가했다. 서울시가 나홀로족을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정책으로는 '상담 멘토링 프로그램', 'AI 활용 생활관리서비스 리빙랩',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 '1인가구 세대혼합형 주거모델 개발' 등이 있다. 우선 시는 1인가구 상담 멘토링 프로그램 확대 시행에 나선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1인가구 상담 멘티-멘토 그룹 운영을 통해 나홀로족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없애고 사회 관계성을 증진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3~4월 종로·용산·동대문·서대문·양천·강서·동작·강남·강동구 총 9개 자치구에서 멘토 46명, 멘티 118명을 모집했다. 시는 지난달 멘토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오는 10월까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월에는 우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장년 1인가구의 일상 속 외로움을 덜고 위기 징후를 모니터링하는 'AI 대화 서비스'도 추진 중이다. 리빙랩(생활 공간을 실험실로 삼아 민간-공공-시민이 힘을 합쳐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자치구가 발굴한 참여자의 대화습관과 생활패턴을 파악,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나 건강 악화 등의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공공 서비스로 연결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AI 기능을 개선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소셜다이닝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건강관리에 소홀해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중장년(40~64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교실을 열어 건강과 관계 회복을 도모하는 내용이다. 양질의 먹거리 정보와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지원하는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에는 용산구(80명), 양천구(98명), 광진구(100명), 마포구(104명), 서대문구(112명), 강서·관악·도봉·성북·중구(각 120명) 주민 1094명이 참여한다. 시는 저이용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 다양한 1인가구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주거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도 실시한다. 과업 내용은 ▲저이용 공공유휴부지 발굴과 지역 여건 조사 ▲세대혼합형 주거타운 조성 컨셉·비전 수립, 공간·배치 계획 등 기본구상 ▲경제·재무/기술·환경 타당성 및 추진방식 등 실현가능한 전략적 개발방안 마련 ▲1인가구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SOC) 도입 검토 등이다. 내달 중 용역 중간보고가, 12월에는 결과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1인 가구를 위해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등의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2022-06-22 14:40:4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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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없는 변화·발전으로 ‘찾고 싶은 동구’ 도약

광주 동구가 낡고 오래된 구도심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활발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힘입어 인구 10만명 회복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찾고 싶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4년간 뛰어난 행정역량으로 동구 구정이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에 성공한 임택 청장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중단 없는 변화와 발전으로 찾고 싶은 동구'를 완성시켜 광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 가장 재미있는 '펀시티'로 조성해 제2의 전성기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오는 7월 1일 취임과 함께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 미래가 있는 희망자치도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 안심할 수 있는 안전건강도시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등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 청장은 "주민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만큼 우리 동구를 '광주에서 가장 빛나고 중심이 되는 도시'로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과거 공동화 현상으로 쇠락해가던 그늘을 완전히 벗어버리고 사람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도시개발·주택재개발 등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난 2020년 9월을 기점으로 인구 10만명으로 늘어 '살고 싶은 동구'의 꿈을 실현했다. 이러한 회복세에 힘입어 민선 7기에만 164건에 달하는 역대 최대 수상 실적과 2,240여억원의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2년여 동안 유례없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도시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발굴에 중점을 두고 구정 운영한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에서 생산성지수 1위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뛰어난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2021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에서 69개 자치구 가운데 종합순위 6위를 달성하며 수도권 지역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동구는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동명동, 서남동 인쇄의 거리, 산수동, 계림동, 지산동 일대를 대상으로 오는 2024년까지 780여억원을 투입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 중이다. 앞서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미로센터, 충장22 등 도시재생 3대 거점시설을 개관하는 등 원주민은 물론 전입세대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내실을 기했다. 특히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고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22%를 상회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동구는 물리적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마을복지 강화와 참여·협치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치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1인 가구 지원 조례 제정과 함께 추진 중인 1인 가구를 위한 건강한 자립 활동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환경부로부터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93억원을 확보하는 알찬 결실을 맺었다. 더불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행보로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적극 행정에 앞장섰다. 주민 인문역량 강화를 위한 '책 읽는 동구', '인문대학', '생애출판사업' 등을 통해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올해 1월 철거 위기에 놓인 동명동 근대가옥을 리모델링시켜 '동구 인문학당'을 개관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동구만의 마을소통 거점인 '마을사랑채' 7개소를 조성해 주민이 스스로 이끌어 가는 '주민주도 마을복지'의 기틀도 다졌다. 또한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해 2030청년들의 일 주거, 복지, 문화가 선순환되는 구조를 형성할 수 있는 계림동과 충장로 4·5가 빈집을 활용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연속 사업 등으로 청년층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임 청장은 지난 4년을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공을 들였다면 앞으로 4년은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이를 기반으로 동구 전역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대기업 등 산업단지가 없는 지역 특성상 지역경제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우고 인공지능이 융합된 신산업 육성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해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총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장로와 금남지하상가를 지하와 지상을 잇는 입체 상가로 융합해 예술과 문화, 지속가능한 상권 등 3개를 테마로 하는 호남지역 최대 중심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난 2년여 간 전남대·조선대 등 의료 인프라와 연계한 '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사업과 함께 아이플렉스, 동구창업지원센터, 인공지능 사관학교 제3기 등 동구에만 90여 곳의 AI 관련 기업들이 둥지를 튼 기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과거 도소매 중심의 골목경제를 넘어 AI를 결합한 신산업 중심의 미래전략사업 육성과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 활성화 지원, 청년·은퇴자·경력단절 여성 등의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민선 8기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 될 시책이 바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이다. 동구는 올해 문화관광 키워드로 빛, 도심 야간관광 문화+첨단기술 융복합 콘텐츠 스마트 관광을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빛의 분수대·빛의 로드 등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메타버스 가상 미술관 운영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추억의 충장축제, 글로벌축제 도약' 등 신규 및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셋째,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계속됐던 '사람 중심·주민 안전'을 위한 노력도 중단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을 구정의 제1 기치로 삼아 감염병 재확산 방지와 인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방지책을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관내 공영주차장 확대,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공공먹거리 정책으로 '안전·안심·안락한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넷째, 광주·전남 최초로 '여성·아동·고령 3대 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자치구답게 아동과 청소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누구나 삶의 기본권을 보장받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더불어 이웃과 함께 나눔과 돌봄의 연대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자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섯째, 기후 위기 시대에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 또한 계속된다. 너릿재 명품 숲길과 선교저수지 복합호수공원 조성을 비롯해 산수동 자원순환 에코센터 설립, 스마트 하수관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여섯째, 동구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작한 '인문도시' 조성은 민선 8기에도 단·중·장기 목표를 세워 지속할 예정이다. 동구 인문학당 등 거점시설을 활용한 주민 인문활동 지원 강화를 비롯해 기록화 작업으로 유·무형 유산 보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행복지수 '호남권 1위'라는 위상에 걸맞게 주민 편익과 행복,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이웃 간 정이 넘치는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 4년도 각종 성과와 사업을 추진해 미래 먹거리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6-22 14:34:34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