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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포스트 코로나 봄나들이 관광객 맞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목포가 풍성한 콘텐츠로 봄나들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2년여 동안 위축됐던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는 만족스러운 봄나들이가 될 만한 매력들을 갖추고 있다. 평화광장에서는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저녁 8시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2022 목포해상W쇼 신규작품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환영하는 쇼가 펼쳐진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신규 뮤지컬 작품이 첫 선을 보이는데 인기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찍기, 버블쇼 등 어린이날 기념 특별이벤트도 진행된다.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공연, 불꽃쇼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쇼케이스 후 프로그램 조정 등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춤추는 바다분수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는데 5월에는 평일(화·수·목·일) 2회(저녁 8시·8시 30분), 주말(금·토) 3회(저녁 8시·8시30분·9시) 운영된다. 평화광장은 '맛의 거리'가 조성돼 있어 병어, 민어, 갈치, 낙지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에서 수산물 요리를 즐기기에도 좋다. 평화광장 인근의 갓바위문화타운에 위치한 목포자연사박물관은 5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관람객에 대한 무료 입장을 운영하는 가운데 '백악기 공룡 액자 만들기', '공룡 에코백 만들기', '동물 가방고리 만들기', '귀여운 동물과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하도도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고하도 해변에 설치된 해상데크(1,818m)로 일렁이는 바다 위를 파도소리, 바닷바람, 바다냄새와 함께 걸으며 기암괴석의 유달산, 포근한 느낌의 목포 앞바다 풍경, 웅장한 목포대교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또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1940년대에 설치한 해안동굴을 바다 위에서 아픈 역사의 흔적을 관람할 수 있다. 고하도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06일간 머무르며 전력을 가다듬었던 섬이기도 하다. 당시 이순신 장군은 고하도에서 자라는 곰솔로 배를 만들었는데 현재 곰솔숲은 모충각을 중심으로 야자매트 둘레길(1.4㎞)과 휴게 공간 2개소가 조성되고,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벤치가 설치돼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 고하도에는 목화체험장이 운영 중인데 특히 안전인증을 받은 대규모 자연친화형 어린이 놀이시설 2개소까지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기에 제격이다. 이 밖에도 목포에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어린이바다과학관, 근대역사관 1·2관, 목포문학관 등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할 다양한 전시문화시설들이 즐비하다. 정부기관들도 관람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고하도에 위치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5~7일 '키즈 바이오위크'가, 21~22일 '생물다양성위크' 등을 운영한다. 갓바위문화타운에 위치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0월 25일까지 '2022년 선상박물관 문화기행'을 운영해 조선통신사선을 타고 목포 앞바다를 항해한다.

2022-05-04 13:19: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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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BTS 오빠들...‘퍼플섬’으로 놀러오쇼잉~”

'퍼플섬'으로 유명한 전남 신안군 반월?박지도의 할머니들이 촬영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은 보랏빛으로 섬을 가꿔 유엔세계관광기구 세계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 할머니들이, 'I PURPLE YOU'(보라해)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초대하는 내용이다. 인구 120명에 불과한 퍼플섬 반월도?박지도는 세계 75개국 174개 마을이 진출한 본선에서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처음으로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이 되었다. 주민들은 쇠락해가는 마을을 살리기 위해서 신안군과 손잡고 마을을 온통 보랏빛으로 채색했다. 보랏빛 국화, 보랏빛 다리, 보랏빛 지붕, 보랏빛 전기차 등등 반월도와 박지도는 말 그대로 퍼플섬이 되었고, 2019년부터 2021년 12월 말 기준 약 77만5천 명의 여행객이 다녀가는 세계적 명소가 되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23일 퍼플섬에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27년째 생일(12월30일)을 기념해 뷔가 만들어낸 유행어 'I PURPLE YOU(보라해)' 포토존을 설치해 아미(BTS팬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2022년 5월 3일 기준으로 조회수 8만을 넘겼으며 신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1004섬 신안)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지도 정승필 이장은 "퍼플섬 할머니들이 BTS를 너무 보고 싶어 하신다"면서 "보라색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BTS가, 보라색으로 유엔 최우수관광마을이 된 우리 퍼플섬에 오면 큰 경사가 될 것"이라고 BTS의 방문을 기대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예전에는 BTS를 잘 몰랐었지만 언론과 방송에서 자주 이야기하고 아미(BTS팬클럽)들이 퍼플섬에 놀러와 인증샷을 많이 남기고 있어 이제는 BTS를 많이 아신다"며 "'I PURPLE YOU(보라해)'로 세계적인 화합과 통합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 BTS가 우리 퍼플섬에 오기를 모든 군민들과 함께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제의 동영상은 유튜브에 있는 신안군 공식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2-05-04 13:17:55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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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곳은? 서울의 공원!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공원에서 누릴 수 있는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4일 소개했다. 서울식물원에서는 요정의 마을처럼 조성된 '작은 식물원 마을'을 만나볼 수 있다. 마을은 식물원 내 숲문화학교 앞에 마련됐다. 마을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키 작은 식물과 어린 묘목이 식재됐다. 마을 개장을 축하하는 행사도 열린다. 어린이들은 마칭밴드 공연, 마을 정원의 바닥을 색분필로 알록달록 꾸미는 놀이, 플로깅 활동을 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체험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넓은 공원에서 소풍을 즐기고 싶으면 아이들과 '서울숲 나비정원'을 방문해보자. 나비정원은 나비가 살아가는 공간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정원에서는 제비나비,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등 우리나라 토종 나비와 서울시 보호종인 산제비나비를 관찰할 수 있다. 나비정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문 여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놀이동산과 동물원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하면 된다. 공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알파카와 미어캣, 그리고 올해 새 식구가 된 붉은여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색동회와 함께하는 100주년 맞이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밖에도 5월 내내 서울의 공원 15곳에서 6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응급환자, 미아 발생 등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어린이날 당일, 거점 공원에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어린이들이 그간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공원의 푸른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4 12:01: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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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 위해 3000대 추가 공급

서울시는 심야시간 택시 공급 확대를 위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심야 전용택시를 2700대 운영하고, 법인택시 운행조 변경으로 300대를 확대해 지난달 20일부터 시행 중인 택시 부제 해제에 더해 공급 증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심야 전용택시 운영 시작 시간은 기존 밤 9시에서 오후 5시로 앞당긴다. 운영시간을 늘려 수익 구조를 개선해 개인 택시사업자가 심야 전용택시로 유입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시는 수익 구조 손질로 현재 2300대 수준의 운영 대수가 2700대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시는 법인택시 운행조를 주간에서 야간으로 변경하고 공급을 300대 늘려 심야택시 가동률을 높여 나간다. 심야 전용택시 추가 확대와 더불어 개인택시, 법인택시 차원에서 종합적인 공급 증대를 추진해 수요 부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시는 심야 택시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때까지 홍대입구, 강남역, 종로 3개 지역에 전담 승차대를 마련, 시민들의 편리한 탑승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심야 택시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택시 부제 해제에 더해 심야 전용택시 활성화까지 즉시 시행 가능한 모든 방안을 마련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승차난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4 11:25: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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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태권도품새대회" 그 뜨거운 기록

전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들의 뜨거운 함성과 땀방울로 가득했던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이하'고양 품새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국내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이자, 올림픽을 제외한 첫 대면 국제 태권도 대회였다. 이번 대회는 63개국 972명이 출전해 역대 최다 참가국을 기록했고, 36개 종목에서 272명이 메달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이 금메달 20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대만(금 4개, 은 8개, 동 7개), 미국(금 3개, 은 8개, 동 16개), 스페인(금 3개, 은 1개, 동 4개), 이란(금 1개, 은 4개, 동4개)이 차례로 2, 3, 4, 5위로 뒤를 이었다. 조직위에 따르면 대회 기간 동안 1만2천여 명에 이르는 등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이 관람했다. 뜨거웠던 4일간 열전의 이모저모를 되돌아본다. ◆태권도를 향한 열정으로 하나 된 세계인 2022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가 열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 대회장은 축제의 현장 같았다. 참가선수들이 태권도를 대하는 태도는 진지하면서도 유쾌했다. 점수를 매기고 순위를 다투는 대회이긴 했지만, 태권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큰 것처럼 보였다. 선수들은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품새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경험을 즐기고 있었다. 열심히 응원하는 동료 응원단의 모습도 굉장히 인상 깊었다. 자기나라 대표팀을 외치고 응원하며 축제에 참가하러 온 사람들처럼 즐거워보였다. 덴마크 대표팀으로 공인품새 여자 30세 이하 개인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에바 샌더슨(Eva Sandersen)선수는 "믿을 수가 없다. 긴 시간 동안 자신과의 싸움이었고, 오랜 기간 꿈꾸던 일이었다. 지금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고양대회에서의 금메달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고, 모든 이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고양 품새대회의 감동을 다시금 떠올렸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고양시 관내 태권도장에서도 힘을 보탰다. 31개 태권도장은 40개국 선수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선수들에게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경기장 현장 응원을 펼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관내 태권도장을 방문한 필리핀 대표팀 매니저인 템 이고르 멜라(Tem Igor Mella)는 자매결연 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그동안 많은 대회를 다녀봤지만 민간 태권도장과의 자매결연은 처음이었다. 선수들이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신 관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쟁 속 참가 우크라이나 가족, 태권도 하는 수녀님, 부부 금메달 리스트 등 감동 전해 러시아 침공으로 인한 참화를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선수단 3명이 이번 대회를 찾았다. 선수로 출전한 다비드 하브릴로프(13), 선수대표 선서를 한 예바 하브릴로바(12) 남매와 남매의 아버지인 루슬란 하브릴로프(42)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폴란드를 거쳐 지난 18일 대한민국 땅을 밟았다.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전세계인에게 태권도의 정신인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전달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태권도 하는 수녀님'으로 유명한 싱가포르 대표팀의 린다 심 수녀(68)는 이번 대회에서 공인품새 65세 이상 여자 개인전에 출전하여 정상에 등극했다. 린다 심 수녀는 2011년 러시아 대회 이후 네 번째 도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다. 열일곱 살인 1971년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심 수녀는 40년이 넘게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고, 태권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부부 금메달 리스트도 탄생했다. 대한민국 대표팀 공인품새 30세 이상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 최영실(34, 경희대 보람태권도장)과 공인품새 40세 이하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장재욱(34, 경희대 보람태권도장) 부부는 이번 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해 승리의 기쁨을 더했다. 장재욱은 2006년과 2007년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배우자인 최영실과는 2006년 제1회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에서 선수와 관중으로 만나 지금의 소중한 인연을 맺었고, 이번 대회에서는 부부 금메달리스트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태권도는 우리나라 국기이고, 많은 분들이 어린 시절 태권도장을 다닌 경험이 있지만, 품새종목은 생소할 수 있다. 태권도 품새동작을 시연하는 선수들을 보면 품새 종목의 또 다른 매력을 알 수 있다. 피부색과 성별, 나이는 다르지만 경기장에서 동작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고, 경기가 끝나고 나서는 소속팀을 소리 높여 응원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막식 미디어아트, 친환경 유니폼, 참관 프로그램 등 혁신 시도 대회의 첫 시작인 개회식은 가로 25m·세로 8m짜리 대형 LED 스크린, 화려한 조명과 웅장한 음향,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해 선수와 관객들이 마치 한편의 공연을 본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번 대회 유니폼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했으며 1벌에 500㎖ 페트병 약 15개가 사용됐다. 유니폼에는 한국적이면서 고양시의 상징을 디자인으로 담았다. 이번 고양 품새대회는 코로나 19 이후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한 첫 국제대회로 대회 기간 중 약 1만 2천명이 경기장인 킨텍스를 방문했다. 국가별로 방역전담 매니저를 지정했고, 세계대회 규모에 맞춰 안전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행정기관과 군경이 협력하여 비상상황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선수단 및 관람객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안전한 대회를 위해 국가대테러 활동지침에 따라 고양시와 경기북부경찰청 주관으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대비 사전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국제역량 강화를 위한 참관(옵저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국제행사를 준비할 전국 지자체 및 경기단체 관계자 49명이 경기장인 킨텍스를 찾아 경기진행 방법, 개회식 준비, 방역 대책 등 대형 행사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2025년에는 세계태권도연맹 본부가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킨텍스 인근은 인천공항에서 30분 거리이며 GTX-A도 건설예정이어서 주변 환경과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고양시 관계자는 "세계태권도 연맹 이전으로 국제대회 및 정례회의 개최 등 태권도 활성화의 계기가 되어 글로벌 스포츠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2-05-04 10:57: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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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졸음운전 예방위해 안전정거장 운영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정거장이 5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안전정거장(Safety-statio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공항하이웨이는 교통사고 예방 노력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인천광역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11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와 합동으로 '졸음운전예방 안전정거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인천공항영업소 공항 방향 톨게이트 200m 전방에 위치한 '졸음운전예방 안전정거장'은 영업소 통과 후 정차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운전자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시원한 생수와 캔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하이패스 이용차량은 영업소 우측 화물차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졸음운전 취약시간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한편, 서울 방향 운전자는 인천공항영업소 1km 전방 우측에 2020년부터 설치되어 운영 중인 '졸음쉼터'에서 파고라, 운동기구, 자판기 등을 이용해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공항하이웨이 전영봉 대표이사는 "졸음운전이 빈번한 계절을 맞아 안전정거장 운영은 물론 안전운전 캠페인,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알람 순찰 등의 노력을 통해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고 가장 안전한 고속도로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4 10:57:06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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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태계교란생물 서식 현황 조사

부산시가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동부산권역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생태계교란생물의 서식 현황 파악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1월까지 동부산권역의 좌광천, 철마천, 장안천, 석대천, 일광천, 송정천, 춘천 등 7곳을 대상으로 생태계교란생물 서식 현황을 조사키로 했다. 생태계교란생물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생물로 확산 시 고유생물종의 성장에 피해를 주는 등 자연생태계에 끼치는 위해가 큰 생물을 뜻한다. 시는 생태계교란생물 현황 파악 및 관리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권역별 조사를 시행했다. 서부산권역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중부산권역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올해 동부산권역을 마지막으로 조사가 마무리된다. 시는 이번 동부산권역 조사를 통해 교란 식물 전 종(16종)의 서식 여부를 파악하고,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인 붉은귀거북과 황소개구리 등 양서·파충류 분포 현황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실제 앞선 조사 결과, ▲서부산권역에는 5만4천859㎡ 규모에 교란 식물 9종이 분포하고, 붉은귀거북 117개체를 비롯해 노란배거북 33개체가 서식하고 있었으며 ▲중부산권역에서는 교란 식물 8종이 6만2천74㎡에 분포하고, 붉은귀거북 13개체, 노란배거북 4개체, 황소개구리 21개체가 서식하는 등 부산지역에 생태계 교란생물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생태계교란생물 퇴치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자생생물을 보호하고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예산 2억9천7백만 원을 확보해 생태계교란생물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교란 생물의 관리방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이번 생태계교란생물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제거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우리 생태계가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는 생태계 보전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예산 2억6천3백만 원을 투입하여 교란 식물 50만1천257㎡와 뉴트리아 등 교란 동물 688마리를 제거하는 등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2022-05-04 10:56: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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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하늘대로 구간단속 18일부터 과태료 부과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중부경찰서에서 보낸 통지서를 여러 장 받았다. 과태료 고지서로 알고 깜짝 놀란 A씨는 안내문인 것을 알고 안도했지만 구간단속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통지에 씁쓸해 했다. 운서동 공항신도시에 거주하면서 영종하늘도시 사무실로 출퇴근하는 B씨는 영종대로로 주행하지 않고 인천대교고속도로로 우회해 영종IC에서 빠져나와 하늘대로를 이용한다. 영종대로에 신호등이 많아 가다서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신호등이 없는 구간으로 주행하는 것이 오히려 기름도 절약되고 시간도 적게 걸린다는 것. 계도기간인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구간을 70~80Km/h 속도로 주행했다는 B씨는 구간단속이 본격 시행되면 영종IC로 우회하지 않고 영종대로를 주행해 그린나래 지하차도에서 진입해 하늘대로를 이용할 생각이다. 입구에서 카메라에 찍히지 않으니 구간단속은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천중부경찰서는 하늘대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인천경찰청에 구간단속 카메라 설치를 건의했다. 속도위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만 단속지점에서만 속도를 줄이고 과속을 하는 차량이 많아 구간단속이 필요하다는 것이였고,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10월 29일 하늘대로 3.7Km 구간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구간단속 카메라는 입구와 출구에서 각각 속도위반단속을 하고 구간의 평균속도가 주행속도를 초과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하늘대로의 주행속도는 60Km/h로 오차를 감안해 71Km/h 이상으로 주행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제는 이 단속구간에서는 입구를 지나 두 곳의 진입로와 진출로가 있어 구간단속에는 걸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구간단속의 허점을 아는 운전자들이 지나친 과속을 하게 되면 정속주행을 하는 차량과 섞여 오히려 교통사고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다. 인천대교나 서구의 중봉지하차도처럼 모든 차량이 입구와 출구를 지나게 되면 구간단속의 효과가 있지만 하늘대로는 구멍이 뚤려있는 것이다. 교통안전을 위해 속도제한 카메라의 단점을 보완한 구간단속은 수긍하지만 획일적인 5030정책으로 영종의 주요 간선도로의 속도를 줄인 교통 행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만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제3연륙교가 개통하면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여의도에서 인천공항까지 30분에 도착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하늘대로의 속도를 낮췄기 때문에 불가능한 상황이다. 인천중부경찰서 관계자는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간단속 카메라를 설치했고 18일부터는 위반차량에 대해 과태료과 부과될 예정"이라며 "예외없이 단속이 되도록 진입로 두 곳에 단속카메라 추가 설치도 인천경찰청에 건의했다"고 말했다. 중구모범운전자회 김남길 부회장은 "하늘대로가 신호등과 교차로가 없는 자동차전용도로 수준인데 60Km/h로 낮춰 놓은 것은 문제"라며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도 높아져아 하지만, 현실적인 속도로 상향시키고 과속 차량을 철저하게 단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5-04 10:53:57 김창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