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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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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선정

영암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가에서 2022년 평생학습도시에 재지정 되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를 말한다. 영암군은 지난 2007년 최초 지정된 바 있으며,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점검제도 부재와 성과관리 체제의 중요성 증대에 따른 것으로 최근 3년간(2019 ~ 2021) 평생학습 추진 성과 및 운영현황 등을 평가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되었다. 영암군은 평생학습 전용 공간의 효율적인 이용 및 관리를 위한 노력, 지역 학습자의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홍보 전략 수립, 신중년 남성학교·여성자치대학·왕인대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특성화 구현 사례, 프로그램 만족도 개선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선정을 계기로 체계적인 평생학습 성과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전남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성인 문해교육 지원 공모사업 등 평생학습 분야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민의 다양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박애숙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선정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에 대응하고 접근성 높은 평생교육 환경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2-04-28 14:53:5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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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학교연계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원특례시는 5월부터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학교연계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초등 8개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9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학교연계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한 '다함께 쑥쑥'을 활용한 ▲우리는 친구 ▲나와 너의 별찾기(자기이해, 자기표현) ▲타인에 대한 진정한 이해, 역지사지 ▲규칙수호자의 내용으로 구성된 초등 4~6학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센터에서 양성된 인성교육 전문지도자가 직접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실시되는 맞춤형 교육으로 학급당 총 4회기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시기에 다루어져야 할 품성 덕목인 자기수용, 자기조절, 용기, 이타성, 공감, 배려,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성 함양을 돕고 건강한 성인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인성을 갖춘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존중과 배려로 여러 문제들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참된 인성을 갖춘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8 14:53: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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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역 첫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진행

울산 울주군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능적이면서 효율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디지털트윈 기반 환경 구축 및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이를 위해 28일 군청 이화홀에서 자문위원, 시 디지털트윈팀, 울산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디지털트윈 기반 환경 구축 및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K-뉴딜의 핵심인 디지털트윈 기반의 지능적·효율적 행정업무 전환을 위한 것으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다. 보고회는 서비스의 효율적 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의 자문회의와 협업부서의 요구사항 및 토론, 의견수렴 등이 실시됐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도시관리(범서 구영리 일원), 산업단지관리(웅촌 와지산단 등), 이재민 구호소 관리(울주군민체육관) 분야에 시범적으로 디지털트윈 행정을 도입, 효율성에 따라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7월 공모 참여를 통해 예산을 확보, 같은 해 10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3월 전문용역 수행사를 선정, 이날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으로, 실제 제품을 만들기 전 모의시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

2022-04-28 14:53: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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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공로 훈장' 전국 시군단위 유일 수상

영암군은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 시군단위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것이라 큰 영예라 평가받고 있다. 이번 훈장은, 영암군만의 차별화된 코로나19 확산 차단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방역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암군 이국선 보건소장이 수상받았다. 군은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신속한 방역대응체계 수립 선제적 진단검사 및 역학조사 폭넓은 자가격리자 관리 주민 눈높이에 맞춘 예방접종 실시 철저한 방역 점검 및 홍보 등 영암군 실정에 맞는 방역행정을 추진하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로 신속한 방역대응체계를 수립하였다. 2020년 1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영암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방역대책본부를 즉시 운영하였으며 전 직원을 투입하여 역학조사, 재택치료자·격리자 관리, 선별진료소 운영, 환자 이송을 추진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 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2022년 이후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부군수를 단장으로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확진자가 1만 5천여 명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이 불편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대응하였으며 중앙부처·유관기관·민간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였다. 선제적 진단검사에 있어서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휴일 없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23만여 건의 대규모 검사를 실시하였고, 특히 외국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던 대불국가산업단지 전수검사와 더불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등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12만여 건을 검사하는 등 확진자 조기 발견 및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였다. 폭넓은 자가격리자 관리에 있어서는 타지자체보다 강화된 규정을 적용하여 조금이라도 동선이 겹칠 경우 자가격리자로 지정하여 관리하였으며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또한 신북 소재 임시격리시설을 구축하여 격리할 곳이 없는 내·외국인, 해외입국자를 안전하게 보호하였으며, 확진자 폭증으로 자가격리자가 다수 발생할 시 자가격리자 초기대응반을 운영해 신속히 물품 지급 및 초기 격리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격리자로 인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주민 눈높이에 맞춘 예방접종은 영암군 실내체육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구축하고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마을별로 백신 버스를 운영하였으며 또한 전국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정책으로 접종률을 제고하였다. 철저한 방역 점검 및 홍보에 있어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식당·유흥시설·목욕장·종교시설·실내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2만4천여 건의 방역 수칙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방역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300여 건의 행정조치를 통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하였다. 또한 캠페인, 보도자료, 현수막, 반상회보, 마을방송을 통해 군민들에게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홍보하였으며 특히 안내문자 발송체계 개선을 통해 군민들이 매일 아침 코로나19 정보를 일일브리핑 및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발송하고 있다. 이국선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방역 현장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영암 군민 모두의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준 보건소 전 직원과 군 산하 공무원들의 노고와 군민의 협조 덕분에 위드 코로나와 함께 영예롭게 훈장을 받을 수 있었다"고 회상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항상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8 14:53:1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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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관내 첫 키즈카페 ‘꿈그린터’ 오픈

하동군은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으로 조성된 하동읍 읍내리 일원의 '꿈그린터'가 지난 27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꿈그린터는 읍내리 457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63㎡ 규모로 지어졌다. 플레이짐·트램펄린 등 7종의 놀이시설과 음료·쿠키 등을 판매하는 휴게음식 판매점, 수유실 등으로 이뤄졌다. 군은 지난달 하동군지역자활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에 꿈그린터의 관리·운영을 맡겼다. 이용 시간은 평일 낮 12시∼오후 7시 30분, 주말 오전 10시∼오후 7시 30분이며, 어린이집 등 15명 이내 단체 이용자는 예약을 통해 평일 오전 10시∼낮 12시 전체 대관이 가능하다. 요금은 시간당 3000원이며, 동행한 보호자는 별도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 하동에서 처음으로 개장하는 키즈카페 꿈그린터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저소득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됐다. 손호연 센터장은 "꿈그린터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신나는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꿈그린터가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쓰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꿈그린터 운영을 시작으로 하동읍 서동·중동·동광동을 아우르는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사업의 슬로건인 '다시 피는 삶의 터전, 동광마을'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은 마중물 사업비 176억 8600만원을 들여 공동주거 플랫폼 조성, 생활 기반시설 확충, 마을역사 장소매력증진사업, 마을커뮤니티 공동체활성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2022-04-28 14:51: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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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재개발 재건축 전담기구 신설' 추진

이재준 고양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성사동 공공재개발 후보지'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시장에 재선되면 고양시에 재개발·재건축 전담기구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재개발, 재건축은 고양시의 당면현안이지만 그간 여러 부서에 업무가 분산되어 효율성이 떨어졌다. 이를 하나로 통합 처리하고 시장의 권한으로 가능한 행정 기간도 단축해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계획과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방침은 원당, 능곡, 일산에 산재된 구도심의 재정비사업과 30년이 넘은 일산신도시 재건축 문제가 고양시 최대 현안으로 대두됨에 따라 그 절차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겠다는 조처이다. 이번 주민 간담회는 '(가)원당7구역 재개발사업 준비위원회' 대표 윤택근씨 외 700여 명의 직소 민원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가)원당·성사 공공재개발추진위원회' 대표 이다겸씨와 운영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2021년 7월, 경기도에 의해 '원당·성사 공공재개발후보지'와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된 이 지역은 공공재개발을 찬성하면서도 6, 7구역 통합 또는 분리 개발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사업참여 방식에 대한 의견 차이로 사업 추진에 혼란을 겪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원당7구역 재개발사업준비위원회 대표 윤택근씨는 "경기도의 공공재개발 후보지는 신청 당시 원당7구역 주민의 의사가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 주민의 토지와 주택을 기본으로 하는 재정비사업을 공공이 추진하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당성사 공공재개발추진위원회 이다겸 위원장은 "고양시가 가진 권한을 활용해 고양시가 재정비구역을 신속하게 지정하기 바란다. 그 뒤 고양시나 고양 도시공사의 참여를 통해 민관 공동의 성공적인 공공재개발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이재준 후보는 "낙후된 일산과 원당, 능곡 등 원도심에 살아온 주민들과 토지 소유자의 노고를 충분히 이해한다"며 "주민이 통일된 의견을 주신다면 전담 기구 신설을 통해 선행적으로 재개발지구 지정과 변경을 진행할 수 있게 하겠다"고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2022-04-28 14:51: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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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2 『블루 이코노미 우수사례 경진대회』우수상 수상

신안군은 26일에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22 블루 이코노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으로 햇빛연금 받다'란 주제로 블루에너지 분야에서 우수상(기관표창 및 포상금)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라남도는 우수한 블루 이코노미 사례를 발굴하여 기관 간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공유토록 하는 한편, 블루 이코노미 사업에 기여한 시군 및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과 제고를 위한 동기부여 방안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신안군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형 개발이익 공유제'이다. 서울시의 22배에 이르는 공간면적을 가지고 있는 신안군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노동인구는 감소하여 새로운 소득 창출이 필요한 시기에 민선7기 들어서면서 타 지역보다 월등한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주민참여형 개발이익 공유제를 발굴하였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는 그동안 대기업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주민들과 이익을 공유하는 제도로의 전환이며,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획기적인 제도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시행 이후 2021년 4월 전국 최초로 지금까지 총 6,700명에게 18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고, 신안군에서는 2023년에는 군민의 44%인 17,000명이 연 6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 받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보다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지속가능한 신안군정이 되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14:51:10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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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국가균형발전과 대도시혁신정책' 대토론회

부산대학교가 수도권 초집중과 함께 저성장, 저인구, 고실업과 팬데믹의 다층위기가 누적되고 있는 현 시점에 대도시 부산의 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문가 담론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대학교 통일한국연구원 내 균형발전연구센터와 한국지리연구소는 공동으로 29일 오후 4시 부산대 기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대도시혁신정책'을 주제로 한 대토론회를 온·오프라인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9일 김종영 경희대 교수의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국가균형발전과 대학혁신정책 대토론회'의 2탄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지방도시 살생부', '지방분권이 지방을 망친다' 등 균형발전에 관한 다수 저서를 쓴 마강래 중앙대 교수와 인구감소와 도시재생, 그리고 대도시의 미래대안으로서 축소도시(Shrinking city)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해 온 박윤미 이화여대 교수가 특강에 나선다. 이날 대토론회는 박윤미 교수의 '대도시의 미래, 축소도시지향'과 마강래 교수의 '국가균형발전과 부산의 가능성'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 토크쇼 형식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강의를 맡은 박윤미 교수는 도시의 인구감소는 제조업 쇠퇴로 인한 일자리손실, 고령화나 저출산 등의 불균형으로 발생되며, 이는 곧 도시축소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한다. 축소도시에 대한 도시계획적 대응의 유형과 인구감소가 진행 중인 부산의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의는 '지방도시 살생부', '지방분권이 지방을 망친다', '부동산, 누구에게나 공평한 불행' 등 인구소멸과 지방도시의 미래에 대해 많은 저서를 발표한 마강래 교수가 맡는다. 마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4차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변화와 감소하는 인구구조의 변화가 국토의 쏠림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그만큼 산업 및 인구구조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따라서 변화에 맞는 공간체계, 특히 공간위계에 따른 산업생태계 설계, 상생을 염두에 둔 거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이와 함께 부산시의 김광회 도시균형발전실장, 정주철 부산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가해 인구감소, 저성장 등과 같이 대도시 부산이 직면한 현실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혁신에 대한 가감 없는 토론을 펼칠 전망이다. 김기섭 부산대 통일한국연구원장은 "최근 부산·울산·경남이 하나의 생활권, 경제권, 관광문화권 등으로 묶는 '메가시티 특별연합'이 정부의 승인으로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됐다. 또 예타 면제로 속도를 내게 된 가덕신공항 건설사업과 2030 엑스포 유치 노력 등이 국정 주요정책과제로 선정되는 등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도시 부산이 직면한 현실,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의 선두주자로서 반드시 해야 할 혁신과제에 대한 의미 있는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4-28 14:50:5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