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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남다른 신중년 아카데미 2기' 개강

부산 사하구는 평생학습 현장의 진입이 힘든 4060 중년 남성들의 평생학습 참여와 지역사회의 활발한 활동을 견인하기 위해 '男다른 신중년 아카데미 2기' 개강식을 지난 14일 오후 7시 사하구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男다른 신중년 아카데미'는 중년 남성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1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6개월의 교육과정에 26명이 등록해 21명이 수료했다. 2기 과정은 공통과정(15차시)과 산야초 학습을 위한 자연친화학부, 켈리그라피를 활용한 현대서각의 문화예술학부로 2개의 선택과정이 동시에 이뤄진다. 공통과정은 중년 남성의 퇴직이후 생애설계, MBTI를 활용한 나와 가족관계 탐색, 상황별 남성 스타일링 제안과 스피치 등의 내용으로 관계탐색과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들로 구성되고, 목공예 교육으로 아동가구를 제작해 기부하는 사회 환원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자연친화학부(심신을 치유하는 산야초) 과정은 숲 명상, 산야초 요리, 자연유래 삼푸 만들기 등 산야초 이론과 다양한 실습활동을 병행하고, 문화예술학부(마음의 수련, 현대서각과 켈리)는 서각 새기기, 낙관 만들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석 구청장은 "오랜 코로나19 상황에 저녁시간을 일주일에 두 번씩 내기가 쉽지 않은데, 올해도 많은 참여와 호응으로 2기를 개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활동을 당부했다.

2022-04-19 14:55:3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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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구립도서관 이름 지어주세요"

부산 서구는 오는 2024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첫 구립 서구도서관(가칭)을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해 '내가 상상하는 서구도서관'을 주제로 '서구도서관 건립 아이디어 엽서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응모 엽서 1만 장을 제작해 13개 동 주민센터와 관내 초·중·고에 배부했다. 응모 엽서 앞면에는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인 구립 도서관 조감도와 함께 위치, 규모, 주요 시설 등 간략한 공사 개요가 적혀있다. 또 뒷면은 가족친화형으로 건립 중인 도서관의 명칭을 비롯해 꼭 있었으면 하는 공간 및 희망 프로그램, 기타 구립 도서관에 바라는 점 등 공모 내용을 간략하게 적을 수 있도록 돼 있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센터, 학생(초등 4~6학년, 중 1~3학년, 고 1학년)은 학교에 비치된 엽서에 제안사항을 적어 담당직원이나 담당선생님에게 오는 5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제공자에 대해서는 6월 중으로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구립 서구도서관은 아미동2가 249-18 일원에 사업비 145억8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847.25㎡ 규모로 건립되며 공공도서관은 물론이고 지역주민의 네트워크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2022-04-19 14:55: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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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후보 선대위 핵심인사 및 지지자 4,455명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경선후보 지지선언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후보 선대위를 이끌었던 핵심인사들과 지지자 4,455명이 19일 오전 11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광주광역시 운천로 소재 이용섭 경선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미 이용섭 예비후보 지지를 천명한 이재명후보 직속 시민캠프 더밝은미래위원회 김명선 상임위원장 외에 더밝은미래위원회 김종익 광주광역시위원장, 문상필 장애인제도개혁 특보단장, 유택열 중앙선대위 공정사회위원회 상임위원장, 이금례 공정사회위원회 여성위원장, 김영록 직능본부 광주본부장, 이건상 직능본부 선임팀장, 이제선 일자리특보단장(이상 모두 전임) 등과 지지자 2백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종일 일을 해도 나아지지 않는 시골 살림. 농사일에 평생을 바친 아버지. 함평 오일장날 채소를 머리에 이고 노점 행상을 하신 어머니. 그 부모님 고생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어린 장남 이용섭! 그는 우직하고 말 없는 아들이었다."고 이용섭 후보의 삶을 짚으면서 시작한 지지선언문은 "지난 4년간 광주의 시정을 맡아 온 이용섭 후보는 오직 광주를 위한 시정 업무에 집중한 나머지 광주시청 직원들조차 얼굴을 보기 힘들 정도로 바쁘게 움직였다. 그는 광주를 원점에서 재설계하기 시작했다."고 이용섭 후보의 광주광역시장 재임 기간을 회고했다. 이어서 "그는 광주의 이재명이다. 우리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핵심인사 및 지지자 4,455명은 오늘 이용섭 후보를 열렬히 지지하는 바이다. 이용섭 후보로부터 밀려드는 이재명의 향기가 너무나 강하다. 우리는 이용섭 후보를 '광주의 이재명'으로 맞아들이며 이용섭 후보의 재선 당선을 위해 이재명 대선후보를 지지했던 마음보다 백배 천배의 열기로 지지해 나갈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이재명 정신의 실천이다."라고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면서 마무리되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와 고락을 함께했던 이들이 이용섭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함에 따라, 광주광역시장 경선은 확실한 이재명 브랜드를 갖게 된 이용섭 예비후보에게 쏠릴 것"이라며 "며칠 남지 않은 시장 후보경선에서 오늘의 지지 선언이 승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2-04-19 14:54:5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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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특별지자체 '부울경특별연합' 출범… "수도권처럼 단일 경제·생활권 만든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경남과 부산, 울산이 초광역권으로 협력하는 국내 첫 특별지방자치단체(특별지자체)인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하 특별연합)'으로 출범한다. 수도권처럼 단일 경제·생활권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정부는 18일 전국 최초의 특별지자체로 '부울경특별연합'이 설치돼 19일 '부울경특별지자체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3개 시·도는 협의를 통해 특별지자체 조직·운영의 기본 규범으로서 사무처리를 위한 조례·규칙제정권, 조직·인사권 등 자치권이 인정되는 근거 규약을 마련했으며, 각 시·도의회 의결을 거쳐 전날 행정안전부의 규약승인을 받아 공식적인 설치 절차를 완료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부울경 특별지자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3개 시·도와 관계부처 간 '분권협약'과 '초광역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부울경특별연합은 작년 10월14일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초광역협력지원전략'을 발표한 이후 가장 먼저 설치된 특별지자체로, 지역주도 균형발전 전략인 초광역협력의 선도모델이 될 전망이다. 특별지자체는 2개 이상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특정한 목적을 위해 광역적으로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 설치하는 지방자치단체다. 지난 1월부터 특별지자체의 구체적인 설치와 운영 근거를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이 시행됨에 다라 본격적인 제도 활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특별지자체는 규약으로 정하는 사무를 처리하는 범위 내에서 인사·조직권, 조례·규칙제정권 등의 자치권을 가지며 별도의 단체장과 지방의회를 구성할 수 있어 기존의 행정협의회나 지방자치단체조합과 달리 개별 자치단체의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독립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시·도 경계를 넘어서는 초광역 교통망을 조성하고, 각각의 산업기반을 공동으로 활용해 권역 전체의 산업역량을 확보하며, 지역인재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특별지자체를 통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행안부가 승인한 '부울경특별연합 규약(안)'에 따르면, 부울경특별연합의 조례 제·개정 등을 담당할 특별연합의회는 부산·울산·경남의 의원 각 9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되고, 특별연합의회는 부울경 3개 지방자치단체장 중 1명을 부울경특별연합의 장으로 선출한다. 특별연합은 탄소중립 산업기반 및 수소경제권 기반 마련, 친환경 조선산업 육성 등 구성 자치단체로부터 이관받은 사무와 광역교통, 물류체계 구축 등 국가로부터 위임받은 사무를 수행한다. 행안부와 관계부처 등의 논의 결과,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제출,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광역 BRT) 구축·운영, 2개 이상 시도에 걸친 일반물류단지 지정에 관한 사무가 진행될 전망이다. 특별연합은 연말까지 사무수행에 필요한 조례 제정, 사무소 설치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규약의 부칙에서 정한 바에 따라 2023년 1월1일부터 사무처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각 시도지사와 시도의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본격적으로 특별연합의 구성 절차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부와 3개 지자체는 이날 지역이 주도적으로 수립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마련한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의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선도모델이 될 부울경의 산업·인재·공간 분야별 전략, 30개의 1단계 선도사업과 40개의 중·장기 추진사업 등 총 70개의 핵심사업을 담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는 부울경특별연합이 동북아 8대 메가시티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초광역협력 활성화를 위해 부울경에서 시작된 특별지자체가 전국으로 학산돼 국가균형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19 14:54: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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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개선 정책 추진

장애인콜택시 이용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개선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시는 지하철의 '1역사 1동선' 확보율을 현재 93.6%에서 2024년까지 100%로 높이기로 했다. 1역사 1동선은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교통약자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 등을 이용해 하나의 동선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올해 청량리, 용답, 교대, 명동, 마천 등 5개 역사에 승강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휠체어 이용자가 탑승할 수 있는 저상버스는 2025년까지 전 노선에 6564대 도입한다. 시각장애인이 편리하게 버스를 탈 수 있도록 '버스 승하차 지원 시스템'도 구축한다. 탑승시 자동음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차할 때에는 휴대용 공용 리모컨으로 하차벨을 누를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시스템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금년 1711번과 7212번 2개 노선에서 버스 승하차 지원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콜택시는 대기시간을 32분에서 25분으로 줄일 수 있게 운전원과 차량 대수를 늘린다. 수요가 급증하는 시간대에는 민간 택시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시는 덧붙였다. 도로 환경도 개선한다. 시는 도로 횡단보도에 접한 보도 진·출입 부분의 점자블록을 정비해 시각장애인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경계석 턱을 낮춰 휠체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대중교통부터 보행환경까지 더욱 폭넓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4-19 14:54: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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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 2021년 연구 성과 발표회 개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 15일 에너지경제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안보'라는 주제로 2021년도 연구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통에너지 시장 불안의 원인과 에너지안보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한 총괄 세션에서는 이상열 연구위원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글로벌 에너지공급망 변화와 장·단기 대응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상열 연구위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유럽의 대(對)러시아 에너지의존도 감축전략과 국내 경제·에너지 부문 영향을 분석한 결과, 현재와 같은 상황으로 고유가($100/b 이상)가 연중 지속될 경우 연평균 국내 경제성장률은 0.2%p 하락하고 물가상승률은 1.3%p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앞으로 에너지수급 안정을 위한 대응전략으로써 단기적으로는 유류세와 할당관세의 할인, 중장기적으로 에너지효율 향상, 원전의 활용도 제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들은 현재의 글로벌 에너지안보 위기가 장기화·심화될 것에 대비해 미국과의 에너지동맹 강화, 투명한 해외자원개발, 에너지 안보 진단체계 마련 등의 정책 수단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 변화를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선제적인 연구 추진도 당부했다. 제1 세션에서는 '탈탄소 경제시스템을 통한 에너지전환'이라는 주제로 김지효 연구위원의 '에너지전환 정책의 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 연구'와 이상준 연구위원의 '온실가스 난(難)감축 산업의 탈탄소 이행 지원제도 구축 방안 연구' 발표가 이어졌다. 김지효 연구위원은 현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에너지전환 정책추진의 개선방향으로 에너지가격체계 개선, 에너지시스템의 분산화 및 탈규제화 등을 제시했다. 이상준 연구위원은 철강, 석유화학 등 이른바 '난(難)감축 산업'의 탈탄소화 지원을 위해 관련 기술개발과 인프라 투자에 나서야 함을 강조하고, 혁신기술에 대한 선제적 투자 지원 제도(Carbon CfD)를 제안했다. 토론에서는 학계, 시민단체, 산업계 등의 의견이 반영된 에너지전환 평가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고, 앞으로 온실가스 난(難)감축 산업의 탈탄소화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제2 세션에서는 '탄소중립 사회의 에너지와 산업'이라는 주제로 손인성 연구위원의 '유럽 그린딜 내 탄소국경세 도입 시 글로벌 가치사슬 영향 및 국내 대응방안 연구'와 조성진 선임연구위원의 '원자력발전 신규 조세 도입의 사회적 수용성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손인성 연구위원은 EU 탄소국경조정 제도 도입 시 국내 철강업계에 발생하는 수출인증서 비용을 연간 2583억원으로 추정하면서, 정보제공 의무에 따른 국내 산업 정보의 EU 유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조성진 선임연구위원은 원전 관련 세금 도입에 대해 국민들이 원자력 연료,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세금에는 긍정적이며 재원 활용처로 국가경제 활성화, 기후위기대응, 원전산업·안전 등을 선호한다는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토론자들은 무역분쟁의 소지를 줄이고 조세부과의 에너지 가격 반영을 위해 에너지가격체계 개편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에너지 정책의 국민수용성이 점차 중요해지는 상황 속에서 소비자 입장에서 원자력 조세의 수용성을 파악한 해당 연구가 새 정부의 정책수립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성과발표회의 녹화영상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유튜브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2-04-19 14:50:2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