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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바일·반도체 등 특허 276건 중소기업에 무상 제공

삼성전자 2022년 삼성전자 나눔기술 분야 /자료=산업부 삼성전자의 모바일, 반도체 등 7개 분야 특허 276건이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삼성전자 기술나눔'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4월11일 ~ 5월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술나눔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삼성전자를 포함한 25개 대기업·공기업 등이 기술제공 기관으로 참여했다. 작년까지 총 1043개 기업에 2402건의 기술이 이전됐고, 최근 기술나눔 건수와 이전기업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기술나눔에서 삼성전자는 모바일기기,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7개 분야에서 총 276건의 기술을 공개한다. 분야별로 모바일기기 특허가 140건으로 가장 많고, 통신/네트워크 45건, 반도체 34건, 디스플레이 27건, 가전 15건, 의료기기 10건 등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매년 기술나눔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들은 이 기술을 활용해 혁신제품 개발에 성공하는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우수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생산기업인 A사는 AED에 IoT기술 적용방안을 고민하던 중, 삼성전자로부터 기술나눔을 통해 '네트워크 상에서의 서비스 공유' 기술을 무상 이전받았고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IoT 기반 AED 통합 모니터링 장치를 개발해 우수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보완기술을 활용한 원격제어·결제 장치 생산기업인 B사의 경우 삼성전자로부터 'OTP 기반 보안인증(블루투스 스마트키)' 기술을 무상 이전받았다. 이를 통해 OTP를 보안기술로 적용한 스마트폰 제어 똑똑 우편함을 개발해 LH, 인천도시공사 등에 납품했다. 기술나눔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에 따라 기한내 이메일 제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기술이전이 확정되면 무상으로 특허권 등을 이전받을 수 있다. 산업부 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가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우리 중소기업이 혁신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금년 중 한국전력, 포스코, SK그룹 등이 참여하는 기술나눔도 추가로 추진할 게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10 12:57: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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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화학물질 중독사고에 …두 달 자율점검 후 과태료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관계자들이 급성중독으로 인한 직업성 질병자 16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두성산업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1일부터 두 달여간 위험 화학물질 취급 제조·수입사는 자율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이후 7월부터 정부는 자율점검표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제출하지 않은 사업장 대상으로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화학물질 제조·수입사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장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자율점검표를 제작해야 한다. 이는 최근 경남 두성산업 노동자 급성중독 사태 등 화학물질로 인한 산업재해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화학물질 취급 설명서인 MSDS 허위 또는 부실 작성 등의 사례도 적발되고 있다. 유해·위험성이 확인된 화학물질을 제조·수입한 사업주는 해당 화학물질을 제공할 때 MSDS 자율점검표에 반드시 유해·위험 정보를 기입해야 한다. 고용부는 화학물질 제조·수입사가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제작했다. 자율 점검 기간 해당 사업주는 MSDS에 구성성분 및 함유량을 정확히 기재·제출했는지 등을 스스로 점검하게 된다. 자율점검 후 오는 7월부터는 고용부가 불시감독을 벌인다. MSDS 자율점검표 허위 기재나 미제출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과태료 상향뿐 아니라 형사처벌 등을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도 추진한다. 자율점검표는 고용부 홈페이지나 안전보건공단 물질안전보건자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석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MSDS 허위기재는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근로자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각 화학물질 제조·수입사가 책임감을 갖고 사회적 의무를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2-04-10 12:42:1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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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계열사간 부동산 허위 계약 등 1000억원대 무상 지원하다 덜미… 과징금 40억원

황원철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국장이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이랜드월드에 변칙적인 방식으로 자금 및 인력을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2016년5월 기준 기업집단 이랜드 소유지분도 /자료=공정거래위원회 이랜드 소속 계열사가 자금난에 시달리던 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에 1000억원대 상당의 자금을 무상 제공했다가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집단 이랜드 소속 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월드에 자금과 인력을 부당하게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각각 20억 6000만원, 20억19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류 제조 및 도·소매 판매업을 영위하는 이랜드월드는 동일인(총수) 박성수가 40.7%의 지분을 배우자 곽숙재 씨가 8.1%의 지분을 갖는등 총수 특수관계인 등이 99.72%의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기업집단 이랜드 소유·지배구조의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이랜드리테일은 이랜드월드가 소유한 전라남도 무안군 소재 토지와 인천시 부평구 소재 창고 등 부동산 2곳을 총 67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금을 560억원으로 설정한 후 6개월 후 계약을 해지해 계약금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해당 계약금을 무상 대여해 줬다. 공정위는 해당 부동산 매매 계약이 이랜드월드를 지원할 목적으로 진행돼 통상의 거래와는 다른 특이한 점을 다수 확인했다. 우선 대규모 자산 거래임에도 불구하고 이사회 의결 없이 부동산 매매계약이 진행됐고, 이랜드리테일 내부적으로 부동산 활용 방안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부동산을 취득할 의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또, 계약금 비중이 전체 계약금액의 약 84%로 매우 높았고, 해당 토지에는 근저당 260억원이 설정돼 있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이 없었고, 잔금지급일에 이랜드리테일이 잔금을 지급하지 않는 방법으로 계약이 해지됐다. 공정위는 이 사건이 이뤄진 배경에 이랜드월드가 2010년 이후 진행된 차입금 중심의 무리한 인수합병으로 인해 유동성 문제가 발생했고, 자금 사정이 더욱 악화된 상황이 있었다는 점을 확인했다. 공정위는 "2014년 6월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특수관계인 지원 제한 약정으로 인해 이랜드월드는 이랜드리테일과의 상거래에서 발생한 채무인 선급금 중 약 500억원 이상을 2016년 말까지 긴급히 상환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부동산 계약을 통해 이랜드월드는 당시 재무·신용 상황으로는 신규 차입이 사실상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560억원에 이르는 상당한 규모의 자금을 181일 동안 무상 차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계열사간 자산 양수도대금 지연 회수 방식도 동원됐다. 이랜드리테일은 의류브랜드 스파오(SPAO)를 이랜드월드에 양도하는 내용의 자산 양수도계약을 체결하고 1개월여 후 자산을 이전했으나, 양도대금 약 511억원을 약 3년여간 분할 상환하도록 유예하면서 지연이자를 전혀 수령하지 않았다. 이랜드리테일은 이관대상 브랜드인 스파오가 미래수익 창출능력이 있다는 점, 이랜드월드는 양도대금을 지급할 현금이 없다는 점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 거래를 진행했다. 이런 내용은 이랜드월드 전략재무실 직원의 업무메일을 통해서도 확인됐다. 특히, 이랜드리테일은 양도대금을 전혀 받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자산 양도부터 진행했고, 이랜드월드는 양도대금을 3년 가까운 기간 동안 총 15회에 걸쳐 분할 상환했는데, 그 중 13회(243억원)는 현금 지급 없이 대물·채권으로 상계했다. 결과적으로 이랜드월드는 최대 511억원의 자금 지급을 유예함으로써 미지급금액에 해당하는 유동성을 공급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었으며, 지연이자에 해당하는 최소 35억원의 경제상 이익을 제공받았다. 이밖에 이랜드리테일은 2년여 기간 중 이랜드월드의 대표이사 인건비 1억8500만원을 대신 지급하기도 했다. 결국 외부 자금 조달이 사실상 어려웠던 이랜드월드는 부동산 계약 해지와 자산 양수도계약 등을 통해 총 1071억원 상당의 자금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무리한 사업확장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계열회사 간 변칙적인 자금지원 등 불공정한 경쟁수단을 활용해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시장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저해하는 위법행위를 제재한 점에 의의가 있다"며 "그룹의 소유·지배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계열사 지원을 동원한 행위를 시정한 점에도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10 12:13: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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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신규공무원 임용 전 실무수습 첫 도입…“공직 적응 및 역량 강화”

서울시교육청 본관/ 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이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 전 직무를 익힐 기회를 주는 실무수습제를 올해 처음 도입해 실시한다 실무수습제는 임용시험에 합격한 사람이 신규임용 전 일정기간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실무수습제 시행으로 신규공무원이 안정적으로 공직에 적응하고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실무수습은 4월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두 달간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대기자 30명이 고등학교 30개교에 학교당 1명씩 배치돼 실무를 배운다. 참가자는 지난해 지방공무원 교육행정직렬 임용시험에 합격자 중 미발령자 94명 가운데 희망자를 뽑았다. 이들은 두 달여 동안 회계, 급여, 문서관리 등의 학교 행정 업무를 선임자에게 도제식으로 배우게 된다. 수습 기간 동안 급여는 9급 일반직 공무원 1호봉과 시간외수당, 급식비를 정액(약 190만원)으로 받게 된다. 실무수습 경력은 발령 후 시보 기간을 줄일 수 있고 호봉 산정과 경력 평정 시 모두 인정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실무수습에 필요한 업무 분야별 교육 내용을 매뉴얼로 별도 제작해 학교에 배부하고, 실무수습제를 향후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웅장 총무과 인사팀 과장은 "새내기 공무원이 신규임용 전 실무수습을 통해 학교현장의 업무를 경험함으로써 공직에 자신감 넘치는 첫발을 딛고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 운영 후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수습 기간 및 대상 인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0 12:12: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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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종사자 절반 이상 확진시 ‘빵·떡’ 대체…서울시교육청, 기준 마련

지난 2월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서울 마포구 성원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직원들이 비말차단 가림막을 닦는 등 청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앞으로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 내 조리인력 절반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급식을 중단하고 빵·떡 등 대체식을 제공한다. 그동안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조리인력의 감염이 잇따르며 학교가 자체적으로 급식 중단 등 여부를 판단해 왔지만, 서울시교육청이 이 기준을 명확히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의 확진율을 기준으로 급식 형태를 정하는 '감염병 상황에서의 학교급식 제공 기준'을 마련해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청은 감염 확산 속 정상 등교 학교 수가 늘어나면서 조리인력 부족 문제, 무리한 급식 진행으로 인한 안전 사고나 식중독 위험 등을 예방하기 위해 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전체 조리 인력 50% 이상이 확진되면 빵, 떡, 우유, 과일 등 다양한 대체식을 제공하게 된다. 급식 인력의 감염률이 20%~50%일 때는 정상 급식 대신 완제품, 김이나 냉동식품과 같은 반제품을 쓸 수 있다. 이때 위탁 도시락을 급식 대신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완제품 도시락은 식중독 우려로 지양해야 한다는 게 교육청 설명이다. 근무자가 다 합해 10명인 학교는 2명이 확진되면 완제품이나 반제품을 급식에서 제공할 수 있는 셈이다. 2명인 학교는 1명만 감염돼도 즉시 정상 급식이 중단되고 대체식으로 전환된다. 다만 급식실 인력 감염률이 전체 20%에 못 미쳐도 확진자가 1명이라도 나오면 일품요리인 볶음밥, 카레 등 간편식을 제공할 수 있다. 대체 인력이 업무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급식실 근무자가 감염되면 학사일정을 조정하고 학생들에게 개인 도시락을 싸 오도록 해야 한다. 배식을 돕는 보조인력만 감염된 경우라면 자율 배식을 시행하거나 교직원이 배식에 참여하도록 한다. 현재 조리사 또는 조리실무사는 교육청이 전교생 규모 등에 따라 마련한 인력 배치 기준에 따라 학교마다 다르다. 적은 곳은 2명, 많은 곳은 14명까지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런 기준을 학부모와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자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만들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급식 제공, 식재료 낭비 예방은 물론, 안정적인 학사운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 친화적인 급식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청이 지난달 30일 시내 초중고 1353개교의 급식 상황을 집계한 결과, 3.9%인 53개교에서 정상 급식 대신 대체식, 간편식을 제공했다. 특히 이들 53개교 중 86.8%인 46개교에서 급식실 종사자 감염으로 급식에 차질을 빚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0 12:03: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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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34년 동안 오로지 ‘과자 외길’ ㈜삼아인터내셔날…한흥구 경영관리본부장 “‘맛·품질·안전성’ 두루 인정받았죠”

한흥구 경영관리본부장이 ㈜삼아인터내셔날 제품 앞에서 소개를 하고 있다./ ㈜삼아인터내셔날 제공 '맛있고,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삼아인터내셔날이 내세우는 캐치프레이즈이자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이다. 한흥구 경영관리본부장이 갖고 있는 철학도 마찬가지다. 34년 동안 오로지 '과자 외길'을 걸어온 삼아인터내셔날에서 한 본부장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자'는 일념으로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강조해왔다고 한다. 삼아인터내셔날 한흥구 경영관리본부장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온 삼아인터내셔날은 오리온, 롯데제과, 동서식품, 일동후디스 등 국내 내로라하는 회사들의 파트너로서 소비자에게 웨하스 등 다양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삼아인터내셔날이 아산 대표 기업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먹는 게 건강과 직결…'안정성'이 최고" 강조 삼아인터내셔날이 이처럼 제품 맛과 품질, 안전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삼아인터내셔날은 1984년 무역업으로 설립된 삼아통상이 모태로, 1987년 현재의 삼아인터내셔날로 상호를 바꿔 34년동안 오로지 '과자 외길'만 걸어온 제과회사다. 소비자에게 친숙한 웨하스, 와플, 건강바, 비스킷 등을 제조·판매하는 삼아인터내셔날은 국내의 대표적인 제과 전문기업이다. 특히 2001년 6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삼아식품연구소를 기업부설 연구소로 정식 인가받고 제품의 연구개발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삼아식품연구소를 통해 제품의 이물질 검사, 원료성분 분석 등 안전성 확보에 완벽히 하고 있다. 한 본부장은 "특히 지난 2013년에는 위생 기준으로 세계적으로 정평이 있는 몬델리즈사의 위생 심사에 통과하는 등 안전성은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했다. ◆'기술혁신 중소기업''천말불 수출의 탑''글로벌 강소기업' 타이틀…매출 406억원 그동안 쌓아온 역사만큼 내실도 단단하다. 삼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매출액 406억원으로 현재 정직원 80여명, 협력사 등을 포함하면 1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계사로는 삼아아시아, 쌤큐, GXR, QKC, 삼아에프앤비, 삼민무역 등 6개사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상생·발전하고 있다. 한흥구 본부장은 "현재 국내에는 100여개의 중소 제과업체가 있는데, 삼아인터내셔날은 이 중에서 가장 내실 있는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삼아인터내셔날은 2014년 중소기업청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인증, 이듬해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2016년 무역의 날에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그리고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아인터내셔날은 2001년 ISO 9001인증 획득과 더불어 제품, 생산 공정의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전관리 인증인 HACCP 지정, 2021년 GMP 인증 등 국내외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한흥구 경영관리본부장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온 삼아인터내셔날은 오리온, 롯데제과, 동서식품, 일동후디스 등 국내 내로라하는 회사들의 파트너로서 소비자에게 웨하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및 CVS, 초록마을 등 친환경 유통 체인 등에도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취약계층 후원·이재민에 도움 손길 등 '사회적 책임' 중요시 한 본부장은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삼아인터내셔날은 취약계층 후원품 전달 등 지역사회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청에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을 비롯해 지난 2020년 장마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가전제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아산FC 축구단에도 스포츠바를 지원하는 등 아산과 연관된 기관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한흥구 경영관리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중요시해야한다는 기업 경영문화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 본부장은 삼아인터내셔날을 '아산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회사'로 만들고 싶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온양온천역에서 택시를 타고 '삼아인터내셔날' 하면 택시기사가 곧바로 갈 수 있도록 인지도를 높이고, 아산 대표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고싶습니다." 삼아인터내셔날은 2001년 ISO 9001인증 획득과 더불어 제품, 생산 공정의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전관리 인증인 HACCP 지정, 2021년 GMP 인증 등 국내외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삼아인터내셔날 제공 삼아인터내셔날은 순천향대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등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삼아인터내셔날 제공

2022-04-10 11:55: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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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국내 외국인 근로자 산재예방 활동' 재조명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예시 쿠알라사리(Yessie Kualasari) 노무관이 한국내 자국 근로자 산재예방 교육을 통한 안전보건 인식제고 등 지원요청을 위해 공단 국제협력센터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외국인 근로자 산재예방 및 안전보건인식 제고를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협력국가 한국사무소와 안전보건 협의체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국내 E-9근로자(비전문취업비자) 5위 규모인 자국 근로자들에 대한 산재예방 교육을 통한 인식제고 ▲인도네시아 산업안전보건법령(1970년 제정) 개정 지원 ▲상호 관심분야 공동연구 실시 등을 요청했다. 예시 쿠알라사리(Yessie Kualasari) 노무관은 "그간 아시아지역에 안전보건체계 구축 노하우를 공유하고 확산해 온 공단의 노력을 익히 들어 알고 있다"면서 "한국 사업장 전반에 종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이 다치지 않도록 공단이 구축한 협의체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전보건공단 송병춘 경영이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인도네시아 근로자 뿐만 아니라 산재예방사업과 국외 개도국 지원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아시아 지역 협력국가에 한국형 안전보건체계 구축 지원은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은 국제사회 기여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0 10:48: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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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대 대장산업보안 특강 실시

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 '산업보안 특강' 모습/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학과장 조성환)가 최근 경찰 산업보안 전문가를 초청해 '사례를 통하여 배우는 기술유출 수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특강 강사인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대 대장(경정 박유훈)은 실제 사례를 통해 경제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경정은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하고 내부 관리가 허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유출 시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피해 규모 추산이 가능한 기술들로만 따졌을 때 피해 기술유출 예방액이 21조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조성환 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 교수(학과장)는 "우리 학과의 핵심 역량인 '대테러 안보'와 더불어 신 안보 차원의 경제안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는 경찰학을 기초로 항공 및 대테러 안보를 융합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경찰공무원 경력경쟁(특채) 응시자격 중 경찰행정학과 전공자 '순경' 및 안보수사요원 '경장' 두 분야 모두 해당되며, 관세청 '전문경력관' 응시자격도 부여되는 학과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0 10:02: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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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청년친화형 ESG 지원 프로그램 진행…“청년 일경험 지원”

고용노동부가 최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개최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프로그램' 선정 결과 발표식에서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가운데),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왼쪽),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가 고용노동부 등이 주관하는 청년고용 응원멤버십에 가입하고,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에 나선다. 10일 건국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에 참여해 청년에게 직무훈련과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총 38개 기업이 참여한다. 고용노동부는지난 7일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프로그램'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참여기업에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증서를 수여했다. 대학으로는 건국대가 유일하게 참여한 가운데,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장은 이날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가입 인증서를 받았다. 유자은 이사장은 "학교법인 전체가 ESG 경영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 인재양성, 일 경험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들과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법인 건국대는 지난해 학교법인으로는 처음으로 이사장 직속 ESG위원회를 설치, 운영하며 'ESG 경영'을 도입했고, 이번에 고용노동부 등이 주관하는 청년친화형 ESG지원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게 됐다. 건국대는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타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학연 연계 ESG 청년 취업역량 강화 및 일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항공대 산학협력단, 소프트웨어 교육업체 엘리스, 중소기술혁신협회와 함께 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ESG관련 직무교육 및 ESG전략 및 보고서 관련 일경험(트랙1) ▲ESG인문사회 계열 청년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교육과 일경험(트랙3) ▲건대 창업기업과 연계한 기술사업화, 기술창업 관련 일경험(트랙3)으로 구성된다. 윤동열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건국대는 기술지주회사, 경영대학 및 경영연구소 협업 등을 통해 '청년 ESG 사업 지원단'을 구성하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기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0 09:39: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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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2023학년도 고교 방문 ‘설명회·교사간담회’ 개최…11일부터 신청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전경/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5월 9일부터 7월 29일까지 2023학년도 입학 전형 정보 제공을 위한 고교 방문 설명회와 교사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한국외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고교 방문 설명회와 교사간담회는 고교 교사가 신청할 수 있다. 한국외대 입학안내 홈페이지 내 참가 신청 링크를 통해 접속해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의 일정 중 희망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시간당 3개교 선착순 신청이다. 프로그램은 2023학년도 입학 전형 안내 설명회, 교사간담회로 구성된다. 설명회와 간담회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와 교사간담회 모두 신청도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2023학년도 입학 전형 주요 사항 및 평가 방향, 2022학년도 전형 결과 등을 제공한다. 정석오 입학처장은 "한국외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수험생들의 대입 준비를 돕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고교 방문 설명회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올해도 변함없이 한국외대 입학 정보를 궁금해하는 고교를 직접 찾아갈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대면 설명회 진행이 어려운 경우를 고려해 온라인 설명회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0 09:33:5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