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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지갑 열린다"…보험·카드, 여행자 수요 잡기 초점

고물가·고환율에도 2030세대의 여행 관련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관련 수요가 늘어나면서 금융업계가 보험 및 카드 혜택으로 여행자 수요 잡기에 나섰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뱅크샐러드 앱 기준 2030세대의 올해 1~2월 여행 지출액은 24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1656억원 대비 약 47% 급증했다. 또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 가입자 중 72%가 2030세대로 나타났다. 보험업계에서는 여행 관련 혜택으로 '보험료 환급 서비스'가 유행하고 있다. 여행을 마친 후 귀국하면 보험료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혜택을 선보이면서 여행자보험 가입 건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 기존 보험시장에 없었던 무사고 시 보험료의 10%를 환급해주는 혜택을 해외여행보험에 처음 도입했다. 해당 혜택의 효과로 해외여행보험 가입자는 출시한 지 1년도 안돼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5일에는 인터파크트리플과 여행 산업의 핀테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여행 취소 보험'으로 또 한번의 혁신에 나섰다. 여행 취소 보험은 여행 취소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 중에 발생한 사고만 보장하는 기존 여행자 보험과 달리 여행 계획 단계부터 사용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마음 놓고 여행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4일 '귀국 축하금' 혜택을 선보였다. 사고 유무와 관계 없이 KB스타뱅킹에서 KB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할 경우 지급한다. 보험기간이 종료된 뒤 보험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KB포인트리로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기본, 표준, 고급형 중 원하는 플랜을 선택 후 보장과 보장 금액을 직접 설계해 출발 전까지 가입할 수 있고 여행 출발 전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타 보험사 여행자보험의 경우 사고 없이 귀국할 경우만 무사고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지만 KB손해보험은 조건을 따지지 않고 보험료의 10%를 리워드 해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카드업계도 여행 수요에 따라 호텔 및 항공권 구매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오는 5월 31일까지 KB Pay 제휴 여행사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에서 해외 패키지 결제 시 3%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KB국민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항공권 결제 시 내일투어에서 최대 19%, 인터파크트리플에서 최대 2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KB Pay 신용 및 체크카드로 NHN여행박사에서 일본·동남아 여행 상품 결제 시 5%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합리적인 해외여행을 위해 제휴 여행사 해외 여행상품 및 호텔, 해외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28 08:56:1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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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리딩방·로또 환불을 빙자한 코인매수 제안 주의!

Q. 최근 리딩방·로또 환불을 빙자해 코인 매수를 제안하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사기 수법인가요? A. 먼저 사기범들은 로또리딩업체를 인수한 ○○코인 재단이라고 소개하면서, 리딩방·로또 손실 피해보상 차원에서 ○○코인을 무료로 지급하겠다며 ○○코인 지갑사이트 가입을 유도합니다. 그리고 피해보상 대상자에게만 ○○코인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현혹하며 투자를 권유합니다. 저가에 매수하는 대신 락업(Lock-up)이 적용된다고 안내하면서, 조작된 거래소 상장예정문서와 지급보증서, 확약서 등의 위조 문서도 함께 제시합니다. ○○코인 지갑사이트에서도 실제 코인을 지급받은 것 처럼 조회할 수 있도록 설계해 투자자를 안심시키는 수법을 사용합니다. 이후 약속된 락업 기간이 지났는데도 매도가 불가능한 것을 투자자가 확인했을 때는 사기범은 이미 잠적을 한 상태입니다. Q. 그렇다면 소비자는 어떤 부분에 유의해야 할까요? A. 먼저 인지도 높은 가상자산을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말에 현혹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국내 거래소에 상장 예정이라는 홍보 등 확인되지 않는 정보로 투자를 권유하는 것에 유의하세요. 두 번째로는 실제 코인을 지급한 것 처럼 화면을 조작해 투자자를 속일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별도의 지갑사이트 링크를 제공하거나 설치를 유도한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마지막으로 개인간 거래를 통한 코인 판매나 지급보증서 및 확약서 등을 제공하는 투자 권유에 유의해야 합니다.

2024-04-28 08:51: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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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 첫째 주 5992가구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5992가구(일반분양 461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개봉동 '개봉루브루', 인천 계양구 효성동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자이SK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신정동 '라엘에스', 경기 여주시 교동 '여주역자이헤리티지', 경기 오산시 가수동 '오산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를 분양한다. 총 2개 단지, 3053가구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동, 전용면적 59~108㎡, 1,964가구,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1,089가구로 조성된다. 금번에 분양하는 곳은 2단지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작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선(검토중), GTX-D·E노선(예정) 등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뒤편으로는 아나지공원, 새벌공원, 천마산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며, 대형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건설·SK에코플랜트는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라엘에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2033가구 중 전용면적 42~84㎡ 1073가구(1단지 753가구, 2단지 320가구)가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두왕로를 통해 울산 도심 및 외곽 이동이 용이하며, 울산도시철도 1호선(2029년)이 개통 예정이다. 울산대공원과 접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수암초, 월평초, 신일중, 울산중앙중 등 학교와 옥동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 환경이 좋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4-28 08:49:3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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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5주 연속↑...매수심리 11주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5주 연속 오르며 주택 시장에 온기가 도는 모습이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11주째 상승하며 살아나는 분위기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4월 넷째 주(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상승했다. 지난해 11월27일 이후 17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한 이후 5주 연속 올랐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마포구(0.08%→0.10%)가 염리·아현동 대단지, 용산구(0.07%→0.07%)는 이촌동 주요단지, 성동구(0.07%→0.13%)는 금호·행당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구(-0.01%→-0.03%)는 미아·번동, 노원구(-0.01%→-0.01%)는 월계·중계동 위주로 관망세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강남권에서는 영등포구(0.06%→0.04%)가 여의도·당산동, 서초구(0.05%→0.07%)는 서초·잠원·반포동 주요단지, 양천구(0.05%→0.05%)는 신정·목동, 송파구(0.06%→0.05%)는 잠실·신천동 대단지, 동작구(0.03%→0.04%)는 흑석·상도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물가격이 하향 조정되고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선호지역·단지에서 매도희망가의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매수문의가 유지되고 간헐적인 거래가 발생하는 등 지역·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상승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서울숲리버뷰자이'는 이달 전용면적 84㎡가 18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전달 매매가격(18억2500만원) 대비 1500만원 상승했다. 같은 기간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엘스'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19억5000만원에서 19억8000만원으로 1개월 만에 3000만원 올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1주 연속 상승했다. 4월 넷째 주(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9.8로 전주(89.3)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월 둘째 주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매매가격 선행지표인 전셋값이 9개월 연속 오르면서 매매 거래량도 따라서 늘어나는 분위기다"라면서 "서울 주요 지역에서 신고가 기록들이 조금씩 나오는 가운데, 선도지역인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2년 7개월만에 4000건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4-28 08:46:3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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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회장의 승부수…보험-증권 두 토끼 잡을까?

우리금융그룹이 증권사에 이어 보험사 인수까지 나서는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적극적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취임 때부터 비은행 계열사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해온 만큼 올해가 비은행 부문 확충 원년이 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롯데손해보험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면서 인수전에 공식 참전했다. 국내 금융사 중에는 우리금융지주만 유일하게 인수의향서를 제출했고, 글로벌 사모펀드들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롯데손해보험 지분 77%다. 이들은 가상데이터룸(VDR)을 통해 실사를 진행한 뒤 이르면 오는 6월 본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302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최대실적을 기록해 보험업계 인수합병(M&A) 시장 최대어로 불리고 있다. 관건은 가격이다. 롯데손보의 매각가는 2조원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시가총액이 약 1조1200억원인 점을 고려할 때 가격이 다소 높다. 우리금융은 1조원대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적정가에 대한 인식차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롯데손보 실사를 통해 가격 등이 우리의 기준에 부합하는지 살펴볼 예정"이라며 "검토 결과 적정 가격 이상의 지출은 하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보험사 이외에도 비은행 강화를 위해 증권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현재 한국포스증권을 인수 대상으로 삼고 실사를 진행 중이다. 한국포스증권은 지난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매각작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25일 기존 주주에 대해 10대1 비율의 무상감자 결정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무상감자는 우리금융의 인수를 앞둔 절차로 해석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오는 6월 우리금융의 한국포스증권 인수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우리금융이 비은행 강화에 적극적인 이유는 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보험·증권사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은행 의존도가 95%에 육박하면서 포트폴리오 확장이 절실한 상황이다. 우리금융은 1분기 순이익 8245억원을 기록했지만, 3위 하나금융은 1조340억원을 기록했다. 2095억원의 순이익 차이 중 보험·증권사 실적이 차지한 금액은 약 1000억원이다. 비은행이 없는 우리금융이 3위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다. 임종룡 회장이 올해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의 원년으로 삼은 만큼 롯데손보 매각가격만 맞춰질 경우 보험·증권사 동시 인수가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우리금융의 출자 여력은 8조원을 정도로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고려하면 4조원대까지 베팅할 수 있다"며 "한국포스증권 매각가 역시 5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되는 만큼 보험사와 증권사 인수 금액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종룡 회장이 올해 M&A시장에서 성과를 보여줘야 되는 만큼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2024-04-28 08:42:1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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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조희연 교육감, 29일 오후까지 천막농성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에 반대하며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까지 천막농성을 이어간다.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60명 중 60명의 찬성으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의 학생인권조례는 결국 폐지 순서를 밟게 된다. 이와 관련 조 교육감은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72시간 동안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조 교육감은 "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무릎 꿇고 사죄하는 심정으로 3년 동안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한 항의도, 분노도 표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을 만나며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번복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 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앞서 24일 충남에 이어 두 번째이다. 현재 학생인권조례 및 이와 유사한 성격의 조례가 남은 지역은 2010년 가장 먼저 제정된 경기를 비롯해 광주, 전북, 충남, 인천, 제주까지 5곳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즉각 불복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조 교육감은 "행정적 검토를 통해서 재의 정당성이 충분하면 당연히 재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 폐지 강행의 부담함과 학생인권조례의 필요성을 알리고 설득하기 위해 버스를 이용한 교육감 이동 집무실을 운영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강행하지 않도록 서울시민과 서울교육 공동체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된 지는 올해가 12년째다. 성별이나 종교, 성적 등을 이유로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을 권리, 학생이 체벌이나 괴롭힘 등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 등을 담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교권 침해가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학생인권조례의 폐지·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2024-04-28 08:34: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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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시설용지 129곳 점검...미매각 96곳 해소 추진

경기도는 준공 후 2년이 지난 30개 택지·공공주택지구의 공공시설용지(공공·민간) 미매각 현황을 점검한 결과, 파주운정 등 30개 지구 내 공공시설용지 96곳(62만㎡)이 미매각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미매각 용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2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19개 택지개발지구 102곳, 11개 공공주택지구 27곳 등 총 129곳의 ▲미매각 공공시설용지의 이용실태 및 활용계획 ▲지정매입기관의 해당 용지 매입의사 ▲매입계획 및 매입지연 사유 ▲매입포기 용지의 용도변경 추진현황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고양삼송 학교 등 14곳(학교4, 공공청사2, 주유소2, 종교시설2 등)은 매각 완료됐으며, 화성향남2 학교 등 19곳은 교육청, 소방서 등 지정매입기관과 구체적 일정을 조율 중이다. 매각 계획에 없는 96곳 중 48곳은 지정매입기관이 매입 의사가 있으나 예산 미확보, 행정수요 부족 등의 이유로 '보류' 상태다. 나머지 48곳은 지정매입기관이 매입을 포기한 용지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을 통해 용도변경을 검토 중이다. 이들 미매각 용지의 경우 애초 계획대로 학교·공공청사·도시지원시설·주차장·종교시설 등의 용도로 활용되지 못하고 빈 토지로 남아 있으면 입주를 완료한 주변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편, 경관 훼손,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이 우려된다. 경기도는 관할 지자체에게 장기 매입 보류 중이거나 매입포기한 공공시설용지에 대해 임시 활용방안 강구와 용도변경을 통해 용지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사업시행자와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경기 북부 택지개발지구 내 장기 미매각에 따른 주민 생활불편 해소 및 도시기능 향상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매각 활성화 방안, 제도 개선 등 다양한 해결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조기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실태 점검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지구 활성화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4-28 08:19: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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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카자흐스탄 국제의료관광박람회 10회 연속 참가

경기도가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산업 행사인 '카자흐스탄 국제의료관광박람회(KITF·Kazakhstan International Tourism Fair) 2024'에 10회 연속 참가해 도내 우수 의료기관을 알렸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 KITF 2024는 카자흐스탄 경제 중심지인 알마티시 아타켄트(Atakent)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인접국인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및 터키 등 유럽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경기도 의료 홍보관은 박람회장안에 '한국에서의 치료'를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도는 코로나19로 박람회 사업이 일시 중단된 2020~2022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10회 연속 참가했다. 박람회 사업에는 도내 의료기관 11개소(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지샘병원, 세종병원, 윌스기념병원, 강남여성병원, 분당제생병원, 시화병원)가 참여해 경기도 의료기술을 알렸다. 박람회 기간 약 1천800명 이상이 경기도 부스를 방문했고 경기도 의료기관과 에이전시 간 상담, 업무협약(MOU) 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4월 24~25일 양일간 카자흐스탄 시내에서 '2024 메디칼 경기 비즈니스 포럼(Medical Gyenggi Business Forum)'을 열고 경기도 의료기관과 카자흐스탄 해외 환자 송출 업체 간 1:1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또, 경기도 초청 카자흐스탄 해외 의료인 연수 졸업생 20명을 초청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료대표단은 4월 26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로 이동해 비슈케크시 의료진 및 환자 송출 업체를 직접 만나 경기도 의료기관을 소개하고 현지 의료인과 교류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아직 한국 의료에 대한 관심 대비 실제 방한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지 않아 향후 의료 교류의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는 시장이다. 경기도는 2013년 키르기스스탄 보건부와 보건의료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키르기스스탄 의료인 초청 연수, 비즈니스포럼 개최 등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통적인 경기도의 외국인환자 유치 거점 지역인 카자흐스탄과 신시장인 키르기스스탄을 발판 삼아 경기도가 국제 의료 사업을 더욱 더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4-28 08:19:3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