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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스템바이오텍, 480억 규모 최대 자본유치 성공

강스템바이오텍은 480억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상환의무가 없는 전환우선주 발행)에 18개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이렇게 유치하는 자금으로 자기자본확충을 통한 재무안정성을 확보하고, 국내 출시를 앞둔 '퓨어스템 AD주'의 글로벌 시장확대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다양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현재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 AD주'의 국내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올해 말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내년에는 국내 품목허가 승인과 더불어, 유럽 임상 2상 진입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 RA주'의 경우 반복투여 용법으로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강스템바이오텍 이태화 대표는 "이번 자본유치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확대를 도모하고, 류마티스관절염, 골관절염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임상 역시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퓨어스템 AD주의 상업화와 주요 파이프라인 기술수출을 통해 자체적인 현금 창출을 하기 전, 마지막 자본 조달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환우선주는 발행일로부터 1년간 보호 예수되며, 기준 주가의 10% 할인된 가격에 발행된다.

2019-07-03 17:51: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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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 오픈

이대서울병원은 2일 환자 편의 중심의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을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의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은 국내 병원들이 제공하고 있는 기존의 모바일 앱과 달리 여러 모바일 서비스의 플랫폼을 구축해 확장성과 활용성을 강화시켰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공식 환자용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간의 유기적인 실시간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형 플랫폼을 구축해 진료와 수납 등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실손 보험 청구, 모바일 처방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대서울병원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은 지난 1월 22일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이대목동병원에 먼저 도입했던 것으로 국내 의료계 비대면 서비스 업계 1위 업체인 포씨게이트(4CGate)의 환자용 비대면 플랫폼인 '큐어링크(CURELINK)'를 이대서울병원 개원에 맞춰 새롭게 적용했다. '큐어링크'는 내원객이 종합병원 방문시 예약, 진료, 수납, 처방, 보험 처리까지 환자가 경험하는 병원 내 모든 절차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대학병원용 서비스로,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플랫폼 구축에 필수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편욱범 병원장은 "이대서울병원 스마트 앱은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만을 선별해 담았다"며 "신개념 스마트 호스피탈 서비스의 시발점으로 추후 비대면 진료 환경 조성 등의 최적화된 환자 편의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3 16:16: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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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우즈베키스탄 환자 7명에 무료수술로 '새삶' 선물

#우즈베키스탄에 사는 34세 여성, 바라카토바 딜도라가 고관절 통증으로 일상 생활은 물론 거동조차 힘든 상황이다. 2015 년 출산을 하며 제왕 절개 수술을 받았고, 이후 두번의 낙태수술을 받으면서 고관절 통증이 찾아왔다. 거동이 어려워지자 남편에 버림을 받고, 자녀들과 친정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말기 암을 앓는 엄마와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아빠는 딜도라를 전혀 돕지 못해 상황은 점차 악화되고 있다. 딜도라는 지난 1일 고관절 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는 "가족에게도 버림을 받고 국가 지원도 받기 어려웠다"며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뛰어다닐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힘찬병원이 3일 부평힘찬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관절 환자들을 대상으로 나눔의료를 진행했다. 이번 힘찬병원의 나눔의료 활동은 올 하반기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을 앞두고 취약한 의료환경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현지 환자를 초청해 수술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수찬 대표원장을 비롯 부평힘찬병원 서동현 병원장, 왕배건 원장, 최문기 원장, 인천힘찬병원 송문복 의료원장, 강북힘찬병원 이광원 병원장, 목동힘찬병원 황보현 원장, 백지훈 원장 등 고관절 치료 경험이 풍부한 정형외과 전문의들로 수술팀을 꾸렸다.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딜도라 등 고관절 환자 7명은 모두 고관절 인공관절시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심각한 상태였다. 같은 인공고관절 수술이지만 병의 원인과 진행상태 그로 인한 관절 기능장애 정도가 달라 인공고관절 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들이 기능회복에 만전을 기해 집도를 진행했다. 후자예바 모히굴(46세)씨는 "평생 재봉사로 일만했지만 수술비가 없어 통증을 참으며 힘들게 살아왔다"며 "한국에 온 만큼 수술이 잘 되어 똑바로 걸어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은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이 미흡하여 환자의 비용 부담이 크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는 수술 치료를 받기 어렵다. 의료 수준이 낙후화 되어 있어 양질의 치료가 아닌 진통제 복용 등의 임시방편으로 해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한국의 의료수준은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수하다"며 "100명의 우즈베키스탄 환자에게 나눔의료를 진행할 계획인데, 해외 환자를 국내에서 치료하는 것일 뿐 아니라 한국 의료 위상을 알리고, 국위선양의 의의를 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힘찬병원은 나눔의료 뿐만 아니라 선진화된 국내 의료 기술을 전파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에 앞서 직원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해 정형외과, 신경과, 내과 등 의료진과 간호사 등 우즈베키스탄 의료 인력이 입국해 한국에서 교육받고 있다. 지난 6월 1차 연수에 13명이 입국해 연수를 마쳤으며, 이번 2차에 10명, 이 후 순차적으로 우즈베키스탄 의료 인력의 연수가 예정되어 있다. 2차 연수에 참가 중인 우즈베키스탄 신경과 의사 굴랴모브 수흐러브는 "한국 의료진의 친절함에 새삼 놀랐고, 우즈베키스탄에 돌아가서 한국에서 배운 새로운 치료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03 16:16: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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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아동 햇빛마을 등 5곳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서울시는 낡고 오래된 저층주거지의 집수리 활성화를 위해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5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은 기존에 서울시의 다양한 집수리 지원 정책 혜택을 받았던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 외의 지역에서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정한 구역이다.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저층주택이 60% 이상인 관리형 주거환경관리사업 예정지, 정비구역 해제지역, 경관·고도지구, 골목길 재생사업 구역 등이 대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북구 미아동 햇빛마을, 종로구 옥인동 47번지 인근, 중구 광희·장충·신당동 일대 성곽마을, 중구 장충동2가 69번지 인근, 성동구 용답21길 일대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되면 '서울가꿈주택 사업'의 집수리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 유형에 따라 공사비의 50~100%,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집수리 공사비 저리융자 사업인 서울시 '주택개량 융자지원 사업'의 혜택도 받는다. 구역 지정 이전엔 시가 시중금리의 2%를 보조했다면 지정 이후엔 연 0.7% 저리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시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낡고 오래된 주택을 수리할 수 있도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03 15:14:16 김현정 기자
SK바이오팜 수면장애 신약, 8일부터 미국 판매 개시

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수면장애 신약 '솔리암페톨'이 오는 8일 부터 미국에서 판매된다고 3일 밝혔다. 중추신경계 분야에서 국내사가 개발한 혁신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 발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판매는 SK바이오팜의 파트너사인 재즈 파마슈티컬스가 맡는다. SK바이오팜은 솔리암페톨을 발굴해 임상 1상 시험을 마친 후 기술 수출을 했으며, 이후에 재즈가 임상 3상을 완료한 후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솔리암페톨은 기면증과 수면무호흡증(OSA)으로 인한 과도한 주간 졸림증을 가진 성인 환자의 각성 효과를 개선하도록 개발된 약이다. SK바이오팜 조정우 대표는 "솔리암페톨의 미국 시장 출시는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중추신경계 혁신 신약'이 세계 최대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세계 제약 시장에서 SK바이오팜의 R&D 역량을 보여준 계기로, 이 경험을 대한민국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재즈는 지난 해 11월 솔리암페톨의 유럽 판매를 위한 허가도 신청해 올해 4분기 안에 허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솔리암페톨의 미국 판매가 시작되면 매출액에 따라 일정 로열티를 취득하게 된다. 또 한·중·일 등 아시아 12개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 시장 상업화를 위한 마켓 분석과 인허가 전략 수립에도 착수한 상태다.

2019-07-03 15:07: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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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용산 고가 하부, 체육관·식물원으로 바뀐다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 방치된 공간이었던 성북구 종암사거리 고가도로 하부가 생활체육공간으로 변신한다. 벤치만 놓여있어 삭막했던 용산구 한남1 고가도로 아래는 녹지공간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3일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성북구는 심플렉스건축사사무소 박정환·송상헌 씨의 설계안이 선정됐다. 당선작에 따르면 성북구 종암사거리 고가하부(1343㎡)엔 빛이 투과할 수 있는 반투명 지붕과 목재기둥으로 구성된 구조물이 설치된다. 내부엔 농구와 풋살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공간, 요가·명상 등 정적인 운동을 하거나 주민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들어선다. 외벽엔 담쟁이 식물을 심어 경관을 개선한다. 용산구 한남1 고가하부 당선작은 공공건축가 천장환 씨의 설계안이다. 고가 아래 2305㎡ 부지에는 녹색 식물이 자라나는 주민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꽃잎을 형상화한 구조물을 설치하고 음지식물을 식재한다. 고가하부의 경사지형을 따라 설치된 벤치는 소공연, 야외 독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설계공모 심사에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기본·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시는 고가도로 하부를 새롭게 조성해 내년 6월께 개관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금천구, 중랑구 고가하부에 대한 설계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울형 생활SOC 모델을 확충하는 사업"이라며 "시는 올해까지 추진된 사업으로 내년 총 6개의 고가하부 공간의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7-03 15:03: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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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시각효과 제작사, 서울에 글로벌 스튜디오 개소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아쿠아맨'의 시각효과 제작에 참여한 업체 '스캔라인 VFX(Scanline VFX)'가 서울 상암동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상암DMC 산학협력연구센터에 아시아 최초로 '스캔라인'의 글로벌 스튜디오를 개소한다고 3일 밝혔다. 1989년 설립된 스캔라인은 영화의 시각효과를 제작하는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독일 뮌헨, 슈투트가르트, 미국 LA, 캐나다 밴쿠버, 몬트리올에 스튜디오를 두고 있다. 매년 15편 이상의 할리우드 영화 시각효과를 제작하고 있다. 스캔라인 서울 스튜디오는 DMC 산학협력연구센터 9층과 12층에 들어선다. 할리우드 영화의 영상물 작업과 시각효과 연구개발 인력 육성, 국내 영상 관련학과 대학생 트레이닝 등을 담당한다. 스캔라인VFX 서울 스튜디오는 해외 스튜디오들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할리우드 영화를 본격적으로 제작해나갈 계획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스캔라인의 서울 진출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정부, 서울시, 그리고 코트라가 함께 협업으로 이룬 것"이라며 "앞으로 시는 스캔라인과 같은 신성장동력산업 기업 유치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긴밀히 협력해 투자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03 14:33:5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