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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집적지 효과 있다" 70.2%··· 창동·상계 '바이오 클러스터' 재검토

바이오메디컬 산업 관계자 10명 중 7명이 제약·의료 산업 집적지의 동반성장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가 홍릉 바이오허브를 창동·상계 일대와 연계해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것과 관련해 제약·의료 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집적지 조건을 갖춘 행정동으로 위치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서울연구원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시 소재 법인 창업 사업체 대표와 경영진을 대상으로 '산업별 집적지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창업지원 정책에 있어 산업별 집적지를 고려하는 게 어느 정도 유의미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내 법인 789개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0.3%가 '집적지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산업 집적지란 특정 분야에서 상호 연관된 기업과 유관산업, 대학·연구소 등 관련 기관이 지리적으로 집중된 현상을 말한다. 유사 기업의 기술·기능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생산적인 경쟁·협력이 이뤄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집적지에 위치한 법인이 비집적지에 있는 법인보다 동반상승 효과를 더 크게 느꼈다. '시너지 효과가 있다'는 응답은 집적지에서 64.9%로, 비집적지에서 38.1%로 나타났다. 특히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경우 집적지에서는 70.2%가 '동반상승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반면, 비집적지에서는 19.2%만이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했다. 조달호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창업 지원 정책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산업별 집적지와 비집적지를 파악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집적지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대해 가장 높은 응답 비율을 보인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집적지 조건을 갖춘 행정동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서울시 법인 창업의 입지 분포와 정책방향' 보고서에 의하면 서울의 바이오메디컬 산업은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제조업 ▲보건업의 3개 세부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보고서의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신흥 집적지 현황'을 보면 가산동이 60개로 가장 많았고, 문정2동(26개), 구로3동(18개), 논현1동(17개), 서초2동(15개), 삼성2동(12개)이 뒤를 이었다. 연구원은 "G밸리 일대는 전통적으로 제조업 강세 지역으로 의료기기 제조에서도 높은 창업 활력을 나타냈다"며 "G밸리는 기존 집적지를 중심으로 산업 집적을 강화하고 있고 강남 지역 일대는 최근 들어 창업이 활발해지는 양상이다"고 분석했다. 연구원은 "문정 2동은 최근 지식산업센터로의 입주가 활발해지면서 첨단제조업에 해당하는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법인 창업도 많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 '서울미래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홍릉과 창동·상계 일대를 바이오 첨단연구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달호 연구위원은 "홍릉은 고려대, 경희대 등 인근 대학병원과 연계해 바이오의료 관련 테스트베드를 육성해 나간다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 홍릉동은 고려대학교 병원, 경희대학교 병원 등 풍부한 지역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대학병원의 존재는 바이오의료 산업 분야 창업 기업들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실험을 하거나 장비를 검사할 때 테스트베드로 병원의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조 연구위원은 "창동과 상계 지역은 바이오 관련 산업 기반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자원 역량도 미흡하게 나타나고, 홍릉과의 접근성도 떨어진다"며 "창동·상계를 홍릉과 연계한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것은 다시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2019-07-03 14:19: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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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파업 첫 날… 급식 초·중·고 33% 급식 중단

학교 비정규직파업 첫 날… 급식 초·중·고 33% 급식 중단 5일 이후 파업 연장 가능, 장기화 우려 급식 조리원과 돌봄 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학교비정규연대) 총파업이 3일 현실화되면서 전국 3547개 학교에서 급식 대신 빵과 음료로 대체급식이 이뤄지고 일부 학교에서는 초등 저학년 돌봄이 중단돼 학부모 불편을 초래하는 등 학교 파행이 벌어졌다. 전날까지 노조측과 막판 협상에 나섰던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노조 파업으로 인한 학생 피해 최소화에 나섰지만, 5일까지 예고된 파업이 연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우려된다. 3일 오전 10시 기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취합한 파업 중 학교 급식 운영 현황을 보면, 급식을 운영하는 1만438개 학교 중 6891개 학교는 정상 운영되지만, 33%에 해당하는 나머지 3547개교는 급식이 중단됐다. 급식 중단 학교는 빵과 우유를 대신 제공하거나 학생이 도시락을 지참토록 했고, 230개 학교는 급식이 불가해 단축수업을 결정했다. 교육부가 파악한 파업 참여 인원은 전체 학교회계 직원 15만2181명 가운데 14.4%인 2만2004명이다. 지역별 파업 참여 비율은 세종시 소속 학교가 32.9%로 가장 높고, 제주 31.1%, 광주 24.6%, 강원도 23.6%, 전라남도 22.5% 순으로 높아 이들 지역 학교 파행 운영에 따른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1026개 학교 1만8808명 중 1만525명(8.1%)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업으로 인해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는 학교는 전체 5921곳의 2.3%에 해당하는 139곳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강원(12.5%)이 가장 많고, 전북(9.8%), 전남(7%) 등의 순이다. 다만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등 8개 지역 학교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비정규연대 측은 교육당국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파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혀, 학교 파행 사태가 장기화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노조측은 기본급 6.24% 인상과 근속수당 등에서 정규직과 차별을 없애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문재인 정부 임기 내 학교비정규직 임금을 정규직 공무원 최하위 직급의 80% 수준으로 인상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반면 교육당국은 기본급만 1.8% 올리는 안을 제안한 상태로 입장차가 큰 상태다.

2019-07-03 14:18: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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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창업지원단, '빅데이터 기반 실전창업 강좌' 수료식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창업지원단이 2일 공학관 1층 다목적강의실에서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실전 창업강좌' 과정 수료식을 열고 12명의 창업도전자를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전창업강좌는 지난달 14일부터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한 e커머스 전문셀러 집중 교육과정이다. 창업교육에 관심 있는 충청권역 예비창업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빅데이터 기반 기술들이 실제 시장에서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 제품은 물론 소비자의 니즈 분석 등을 직접 경험해 보고 이를 최적화시켜 매출 등 성과로 이어지는데 초점을 두고 강좌가 이뤄졌다. 이번 강좌는 온라인 쇼핑 거래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e-커머스(전자상거래) 영역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은 지난해 기준 111조8939억원 규모였다. 강좌에서 다뤄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빅데이터 기반 창업과 기업가 정신 ▲e-커머스 창업 준비전략 ▲빅데이터분석 플랫폼 활용기법 ▲B2B 전문셀러 초급-고급과정 ▲상품등록 준비 및 솔루션 이해하기 ▲스마트 스토어, 11번가 등 오픈마켓 판매전략 및 실습 ▲상품등록, 재고관리, 사후관리 등 e-커머스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실전 고도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초기 창업패키지 사업의 하나로 실전 창업강좌라는 당초 취지에 맞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업자등록과 전자상거래를 실행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실제 창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예능(정보보호학과 3)씨는 이번 실전 창업강좌를 통해 오픈마켓에 입점, 여름시즌에 맞는 다양한 물품들과 축구용품 등의 배송을 대행해 매출을 올렸다. 그는 "11번가나 G마켓 등에 입점한 업체들이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배송대행만으로 매출을 올린다는 것을 이번 실전 창업강좌를 통해 처음 알았다"며 "배송 대행업이 신기하고 재밌어 강좌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계속 이어갈 생각이며, 평소 창업에도 관심이 많아 계속 아이템 찾고 키워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9-07-03 14:09:06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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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이 자녀 운영 호텔 숙박권 구입'… 사립대학 65곳 실태조사·감사 결과, 비위 755건 적발

- 사학혁신위원회 활동 종료, '사학혁신위 활동 백서' 발간 - '1000만원 이상 배임·횡령하면 즉시 임원취임승인취소' 등 교육부에 10개 사학혁신 제도개선안 권고 # A대학 총장은 자녀가 운영하는 호텔 숙박권 200매를 구매했다. 1년 후 호텔 영업이 중단되자 환불 조치 없이 1000만원 상당 잔여 숙박권 132매를 불용 처리했다. B대학은 교비로 골드바(1237.5g)를 구입해 전현직 이사 3명에게 임의지급하고 나머지는 골드바 은행 대여금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 C대학은 신입생 충원율을 높이기 위해 실제로 학업의사가 없는 307명을 '만학도'로 충원한 뒤 등록포기원을 소급 제출하는 수법을 썼고, D대학은 총장이자 법인이사의 조카와 손녀를 공개채용 시험이나 면접전형 없이 법인직원, 대학직원으로 특별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사립대학 총장과 법인이사 등 사학 고위직들이 학교 재산과 교비를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 사학 비리 백태가 드러났다. 회계·금전 비리가 가장 많았고, 학사·입시·인사·법인 운영 부적정 사례 등 사립학교 운영 전반의 불법·탈법 사례가 확인됐다. 2017년 9월 이후 올해 1월까지 1년 5개월 간 사립대학 65곳을 대상으로 벌인 교육부 실태조사와 감사 결과 총 755건의 사학비리가 적발됐다. 이 기간 비위정도가 심각해 수사기관에 고발된 건수는 99건으로 직전 10년간 205건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교육부는 사학 지원 강화와 공공성·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 12월 8일 자문기구로 출범한 사학혁신위원회(위원장 박상임) 활동을 종료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제도개선 권고안을 담은 '사학혁신위원회 활동 백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사학혁신위에는 교수와 법조인, 회계사,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관 등 14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비위정도가 심각하거나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대학에 대해 교육부에 조사와 감사를 권고했다. 교육부는 사학혁신위 권고를 포함해 국민제안신고센터로 비리 신고가 접수된 대학 총 65개교에 대한 실태조사와 감사를 진행했다. 35개 사립대학이 실태조사와 종합감사를 받았고, 30개 사립대는 회계감사를 받았다. 실태조사와 감사 결과 총 755건의 위법·부당사안이 지적됐고, 그 결과 ▲임원 84명에 대한 임원취임승인취소 ▲2096명의 신분상 조치 ▲227건에 대한 258억2000만원의 재정상 조치가 내려졌고, 136명(99건)은 고발·수사의뢰 조치됐다. 실태조사·종합감사를 실시한 441건을 유형화한 결과, ▲회계 등 금전(283건, 52.83%)비리가 과반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인사(50건, 11.33%) ▲학사·입시(46건, 10.43%) ▲법인·이사회 운영(37건, 8.39%) 순으로 많았다. 회계감사를 실시한 314건(30개교) 중에서는 ▲인건비·수당 등 지급 부적정(66건, 21.01%) ▲재산 관리 부적정(46건, 14.64%) ▲배임·횡령·공용물 사적사용 등 부적정(44건, 14.01%) ▲세입·세출 부적정(35건, 11.14%) ▲계약체결 부적정(30건, 9.55%) 순으로 부적정 사례가 지적됐다. 이같은 사학비리 적발 사례는 사학혁신위 구성 이전 최근 10년(2008년3월~2017년3월)간 380개교 대상 감사에서 3106건 적발, 205건 고발·수사의뢰, 9620명 신분상 조치와 비교하면 최근 사학비리 적발과 조치실적이 증가했다. 특히 고발·수사의뢰 건수가 크게 늘었다. 사학혁신위는 이처럼 만연한 사학의 구조적 비리 근절을 위한 10가지 제도개선 권고안을 마련해 교육부에 전달했다. 권고안을 보면, 1000만원 이상 배임·횡령한 임원에 대해 시정요구 없이 임원취임승인취소하도록 하고, 비리임원의 임원직 유지 방지를 위해 결격사유가 발생한 임원은 당연퇴직하도록하는 근거규정을 신설토록 했다. 또 총장과 이사장·상임이사 업무추진비를 공개하도록 관련규정을 개정토록 했다. 사립대학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설립자·기존임원·학교장은 개방이사로 선임하도록 개방이사 선임 자격을 강화하고, 임원 간 친족관계와 설립자·임원과 친족 관계에 있는 교직원 숫자를 공시토록 권고했다. 이밖에 법인이사회 회의록 공개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고 회계자료 보관기간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토록 했다. 사학비리 제보 활성화와 제보자 보호를 위해 공익신고자 보호법의 '공익침해 대상 법률'에 사립학교법, 초중등교육법, 고등교육법을 포함토록해 제보자의 비밀보장, 책임감면, 불이익조치 금지 조항을 적용토록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사학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단순한 업무 미흡이나 개인의 일탈행위보다는 구조적인 문제인 경우가 대다수다. 이에 사학혁신을 위해 종합적인 제도개선은 필수다"며 "교육부는 사학혁신위가 제시한 권고문과 국회, 교육계 등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보다 구체적인 제도개선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2019-07-03 14: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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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진원면 고산마을회관에서‘제1호 치매안심마을 현판식’가져

장성군이 지난 2일 진원면 고산마을회관에서 '제1호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치매안심마을'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한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재가 치매환자의 비율과 지역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마을을 읍·면별로 추천받아 각 권역별 1개소씩 총 4개 마을(▲장성읍 유탕마을 ▲진원면 고산마을 ▲삼서면 화해마을 ▲북일면 신흥마을 )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권역별 치매안심마을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여 사업 취지를 알려왔다. 또한 치매인식개선 교육, 토탈공예, 미술요법, 원예치료 등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관리를 돕고 환자 가족들의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치매환자 16명에게 전문교육을 이수한 치매안심관리사를 주 2회 파견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인지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간 정서적지지 강화와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치매안심마을의 치매환자와 독거노인 등 70여 가구에 가스자동잠금장치를 설치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4곳(장성공공도서관, 장성군립중앙·삼계·북이도서관)을 지정하여 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에 지정된 권역별 치매안심마을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7-03 13:38:1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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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시원하게 빠져보는 남도여행’ 광양 백운산 4대 계곡부터...

전라남도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시원하게 빠져보는 남도여행'을 테마로, 광양 백운산 4대 계곡과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을 7월 추천 관광지로 소개했다. 광양 백운산 4대 계곡(성불·동곡·어치·금천)은 약 10km에 달하는 4개 능선이 남과 동으로 흘러내리는 곳이다. 여름 피서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성불계곡은 봉강면 도솔봉과 형제봉 사이에서 발원, 백운산 4대 계곡 가운데 가장 아담하다. 기암괴석 사이로 평평한 바위가 많이 흩어져 있어, 하늘이 보이지 않는 울창한 숲 속에서 더위를 피하기 제격이다. 동곡계곡은 백운산 계곡 중 가장 긴 계곡으로 길이가 10km에 이른다. 백운산 정상과 따리봉 사이 한재에서 발원해 광양읍 동천을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울창한 수림으로 우거진 백운산은 한라산 다음으로 식물 분포가 다양하고 보존이 잘 돼 있어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어치계곡은 억불봉과 수어저수지 절경을 자랑한다. 7km 길이의 계곡으로 일명 '골리수'라고 불리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 공급처 역할을 하고 있다. 원시림 사이로 맑은 물이 졸졸 흐르고, 얼마든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여름철 최고의 휴식 명소다. 금천계곡은 다압면 금천리에 위치해 있다. 선녀가 내려와 베를 짰다는 옥녀봉에서 발원해 백운산 뒤편 능선을 따라 내려가 섬진강과 만나는 2~3km 길이의 계곡이다. 섬진강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백운산 4대계곡 주변에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성불사, 운암사, 증흥사, 중흥산성, 도선국사 테마마을, 옥룡사지 동백나무 숲, 해달별천문대, 하조 오토캠핑장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장흥 탐진강은 총 55km로 장흥댐부터 장흥읍 중심을 지나 남해로 흘러간다. 전남 3대 강 중 하나이다. 강 중류 가지산 자락에는 천년고찰 보림사가 자리해 있고, 수변 곳곳에는 시를 읊던 정자가 줄줄이 있어 옛 선인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다. 여름이면 피라미와 은어를 볼 수 있다. 수영도 하며 여름더위를 식히는 장소다. 탐진강이 장흥읍 중심을 지나면서 생태습지원이 조성돼 있어 주말이면 아이들과 소풍을 즐기고, 평일에는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탐진강 둔치공원에선 오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린다. 탐진강변 및 우드랜드 일원에서는 중앙로에서 진행되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 야간 프로그램인 EDM 풀파티,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수중 줄다리기 등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원한 물축제와 함께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여름휴가 때 즐거움과 힐링을 만끽할 휴양지로 적격"이라며 "무더운 여름에 특별한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남도의 계곡과 강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03 13:38:0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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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청, 자유학기제 교원 역량강화 연수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이 7월 2일 질문과 탐구가 넘치는 배움중심 수업을 위한 자유학기제 교원 역랑강화 연수를 관내 중학교 희망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총 2회 운영되며 교과 간 벽을 허물고 함께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1회 차는 '신명나는 교실속으로'라는 테마로 앎을 만드는, 즐기는, 내면화하는 수업나눔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연수는 테마 선택형으로 이뤄져 참여 교사의 몰입도를 높였다. 2회차는 오는 7월 8일 '천천히 깊게 리딩하라'의 테마로 운영된다.장성백암중 김00 교사는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자유학기를 준비하며 미래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능력은 과연 무엇이며 그 능력을 이끌어 내기위해 교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할지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상윤 교육장은 "자유학기제의 성패는 수업 속에 답이 있고 오늘 연수의 테마처럼 모두가 신명나는 교실 속에서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지향점이다."며 "2020년 자유학년제의 성공적 첫 출발을 위한 학교교육활동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2019-07-03 13:37:3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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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교육지원청,학교혁신을 위한 교사 마인드업 연수 개최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채현)은 지난 1일과 2일 다산지실에서 강진 관내 초·중 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학교혁신을 위한 교사 마인드업 연수'를 가졌다.이번 연수는 학교혁신을 실천하기 위한 교사 간 연대와 신뢰감을 형성하고 교사 자신의 성찰을 통한 치유와 성장, 긍정적 에너지를 충전하고자 마련됐다. 학교, 학생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내려놓고 오롯이 교사 자신의 마음, 행복, 삶을 돌아봄으로써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고자 했다. 연수는 행복의 과학, 나의 행복 설계, 나의 행복나무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언주 마음 퍼실리테이터는 쉽고 친숙한 질문을 단계적으로 던지며 추상적인 '행복'을 구체화시켰고,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즐거운 분위기에서 짝, 모둠과의 의미 있는 대화와 스토리텔링을 촉진함으로써 교사들에게 내재된 긍정적 정서를 높였다. 특히 내 안에 있는 행복의 씨앗들을 타인의 시선을 통해 발견하는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교사들을 만나며 상대의 매력과 강점을 찾는 과정에서 모두 함께 환하게 웃었다. 또 '내가 적는 나의 이야기'에서 10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을 직관적으로 쓰면서 일상에서 놓치고 있었던 소소한 행복들을 확인했고, 자신의 행복을 표현하는 8개의 키워드를 찾아 자아에 대해 인식하고 미래 변화를 위한 성장점을 발견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연수에 오길 참 잘 했다. 매일 부대끼면서도 잘 몰랐던 동료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연수를 받기 전에는 '행복'을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나의 행복'을 잘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채현 교육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행복해야 학교가 행복하다"면서 "오늘 연수를 받은 후 선생님들의 마음 속에 행복의 씨앗이 잘 자라 그 에너지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강진교육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03 13:37:2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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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수완점, 육아·출산용품 선봬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출산용품부터 유아의류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행사가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롯데아울렛 수완점과 아가방컴퍼니가 손을 잡고 공동으로 기획하여 지역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행사로 총 30억 규모의 행사 물량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에뜨와, 아가방 등 아가방컴퍼니의 브랜드 7개가 참여한다. 지역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롯데아울렛 수완점은 출산용품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기준 최대 90% 할인 판매 하는 등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상품을 대량 선보일 예정이다. 출산용품으로는 방수요와 속싸게 1만원, 겉싸게 2만원에 판매되고 발육용품으로는 베베보행기 3만9천원, 기내반입 유모차 9만9천원에 선보인다. 용품류로는 쥬스컵 3천원, 인형완구 5천원, 딸랑이 7천원, 모빌 9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아가방과 에뜨와 내의 5천9백원 등 유아의류를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로션, 바스 등 스킨케어류는 최초 판매가 대비 전상품 80%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일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지원하는 미혼모 보호시설에 기부하여 지역에 환원 할 예정이다. 이동호롯데아울렛 수완점장은 "지역에 MD팀이 신설된 이후 아동 행사로는 최대규모의 행사다" 라며 "지역에서는 찾아 보기 힘들 정도의 착한 가격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라고 밝혔다.

2019-07-03 13:37:13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