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7월 3일자 한줄뉴스

▲문 대통령은 2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남북에 이어 북미 간에도 문서상 서명은 아니지만 '행동으로 적대관계의 종식'과 '새로운 평화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전날 일본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수출 규제에 대해 "한일 간 경제 전쟁까지 확대가 우려된다"며 "긴급 한일 교류를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과 함께 추진해보겠다"고 알렸다. ▲올 상반기 '역대 최악'이라는 오명을 썼던 20대 국회가 사실상 마지막 의정 활동 기간인 하반기 첫날 20건의 입법안을 발의했다. 하반기 첫 발의안 중 경제 관련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한 법안은 주로 자유한국당에서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가 교섭단체 대표연설 및 대정부질문 등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확정하면서, 협상안은 추가경정예산안과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날짜 확정만 남았다. ▲ 금융권의 대출플랫폼 경쟁이 시작됐다. 불을 붙인 건 규제 완화다. 지금까지 금융사들을 지켜줬던 '1사 전속주의'가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으로 특례를 인정받으면서다. ▲ 지난 1분기 최대 순이익을 기록한 주요 증권사가 2분기에는 증시 부진으로 실적 감소세가 예상되고 있다. 2분기 내내 증시 부진으로 주식거래량이 감소해 브로커리지(주식 중개) 부문 고정 수익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 올 상반기 세종시와 광주광역시·대전광역시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아파트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이 세 곳은 청약열기가 뜨거웠다.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폰에선 최초로 회전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A80'을 글로벌 출시하며 '라이브 시대'를 강조했다. ▲LG유플러스가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클라우드 가상현실(VR) 게임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국내 조선 '빅3'가 수주 회복세를 이어가며 올해 연말부터는 현장 일감은 물론 실적 개선도 빠르게 진행할 전망이다. ▲서울시가 '축제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축제정책과 비전을 수립하는 컨트롤타워, '서울시 축제위원회'를 전격 가동한다. ▲밀레니얼 세대(1980년~2000년 사이 태어난 세대) 직장인 비중이 증가하는 가운데, 직장 내 밀레니얼 세대의 장점과 단점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소통 방식을 요구받고 있다. ▲서울시는 민간업체와 손잡고 아파트 경비실 900곳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무료로 설치해준다고 2일 밝혔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 신청 기업이 접수를 시작한 지 약 일주일만인 2일 현재 32곳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유통업계는 물론이고 일반 소비자들도 위생 관리에 나선 모습이다. ▲하이트진로의 야심작, 맥주 신제품 '테라'가 출시 100일 만에 1억병 판매를 돌파했다. ▲특급호텔들이 제철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나 음료, 계절감을 살린 칵테일 등 시즌 한정 마케팅으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2019-07-03 06:00:00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양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들이 영화관람 진행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우동)는 지난 28일 문화혜택이 적은 소외된 농촌어르신 25명과 함께 강화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 후 함께 식사를 하는 '행복나들이 영화관람'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건강과 교통이용 등의 문제로 문화생활을 즐길 여유가 없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나들이를 위해 어르신들과의 동행에 나섰다.협의체는 분야별 지역복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맞춤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주 한 번은 아동복지 관련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보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라며 "게다가 맛있는 점심까지 먹으니 더욱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김우동 위원장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사업들을 통해 이웃을 위한 마을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구정임 양사면장은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개개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02 17:27:00 박종규 기자
기사사진
원도심 주차난 해결책으로 떠오른 옛 주유소 부지

원도심의 옛 주유소 부지가 주차난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도심에서는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는 일이 어려워서다.공영주차장 확대를 계획한 시장상인회는 도심 상권의 활성화에도 촉매제가 되길 기대했다.진주논개시장상인회는 논개시장 공영주차장을 오는 8일부터 주차면 수를 기존 38대에서 120대로 임시 확장한다고 2일 밝혔다.신설 주차부지는 기존 공영주차장에 붙은 구 일광주유소 부지로, 개인의 개발 사업이 진행되다가 최근 공매를 통해 노는 땅(공한지)이 된 곳이다. 특히 개발 사업 전에는 사설주차장으로 활용된 바 있어 주차장 입지로 더할 나위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상인회는 사설주차장이 문을 닫은 후 발생한 주차면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껏 주차장 확보에 공을 들였다.최옥종 진주논개시장상인회 사무국장은 "저렇게 큰 자리에 건물 없이 빈 곳이 없다. 만약 건물을 사들여 개발했다면 확장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여러 사람이 뜻을 모은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큰 도심 상권이 활성화하려면 주차 시설의 비중이 상권의 성패를 좌우한다. 원도심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향후 유등축제 등 시의 큰 행사에서도 대형버스 주차장 등 핵심적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했다.현재 주차장 주변에는 논개시장을 비롯해 중앙시장, 청과시장, 중앙상점과 등 시장 4곳이 밀집해 있다. 앞으로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신청해 임시 주차장을 더 나은 시설의 공영주차장으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논개시장 공영주차장은 오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8시까지 야간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2019-07-02 17:26:37 류광현 기자
기사사진
건설사 불법벌목 50년 아름드리 나무 '싹둑'

진양호 진입도로 확장 공사현장에서 도로변에 줄지어 심은 수십년된 나무를 이식도 하지 않고 마구잡이 벌목에 주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2일 진주시에 따르면 판문동 진양호 통닭 집앞 삼거리~ 민속경기장 입구까지 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선행개량공사 중이다. 그러나 선행개량 공사로 맡은 건설사는 공사 구역 들어 있는 진양호 통닭 집앞 도로변 사유지 등에 심어져 있던 50년 이상된 아름드리 벚나무 5그루 정도를 설계상에 나무를 베도록 되어 있다는 이유로 보상도 안한 상태에서 마구 베어내 현재 밑동만 남아 있었다. 이에 해당 토지 소유자 등이 시 건설과에 '불법 벌목'에 대해 거세게 항의했다. 또 민속경기장 입구 도로 변에 소나무 숲과 수십년전 마을 청년회에서 기증한 가로수를 도로 설계 단계에서 벌목 한다는 설계 내용에 들어 있다며 건설사는 포클레인으로 남천나무와 소나무 등을 벌목한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건설사가 도로확장 설계 단계에서 벌목을 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지만 마을 청년회에서 기증한 나무를 훼손한다는 어떤 말 한마디 의논도 없이 멋대로 벌목 한것은 문제가 있다. 결국 건설사는 보상도 안해준채 버티다 주민들 항의가 잇따르자 시가 나서 보상을 해주는 조건으로 약속을 해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 주민은 "나무들이 50년 이상 되었고 상태도 좋은데 다른 곳으로 이식도 않고 마구베어버린는 것은 행정이 다른 방안을 찾지 않고 설계에서 벌목하도록 한 사실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현장 소장은"나무 상태도 안좋고 설계상에 벌목하도록 되어 있어 방안을 찾지 않고 베어 버렸다"고 말했다.

2019-07-02 17:26:16 이경화 기자
유한양행 1조 기술수출에도 실적전망 '흐림'..깐깐해진 외감법 '발목'

유한양행이 대규모 기술수출을 연이어 따냈지만, 실적 전망은 밝지 않다. 지난해 11월 시행된 주식회사의 외부 감사에 대한 법률(외감법)에 따라 기술료의 수익인식 기준이 더욱 깐깐해진 탓이다. 이 때문에 매 분기 반영되는 기술료보다 연구개발비 증가가 더 커 실적 증가 효과는 미미할 것이란 전망이 높다. 시장도 시큰둥한 상태다. 2일 코스피시장에서 유한양행은 1.39% 가량 하락한 24만8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1조원 이상 기술수출 계약을 발표한 전일에도 유한양행 주가는 2.86% 오르는데 그쳤다. ◆계약금 1228억원 받았지만 유한양행은 지난 해 7월 부터 총 4차례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4차례 계약으로 유한양행이 이미 수령한 계약금은 총 1억 달러가 넘는다. 원화로 환산하면 1228억원 규모다.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된다고 해도 반환 의무가 없는 돈이다. 특히 올해 1월과 7월 기술수출로 받은 계약금은 약 639억원에 달한다. 지난 2018년 한해 벌어들인 영업이익 501억원보다 많다. 하지만 유한양행의 실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유한양행의 기술수출에 대한 회계처리 문제는 지난 1분기 부터 시작됐다. 유한양행은 지난 4월, 애초 26일로 예정됐던 1분기 실적 공개를 미루고, 5월에 제출하는 분기보고서로 대체했다. 길리어드와 맺은 기술수출 계약금이 문제가 됐다. 유한양행은 지난 1월 길리어드에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기술을 수출하며 1500만 달러(174억원)의 계약금을 일시 수령했다. 이에 따라 1분기 실적은 29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로 공개된 1분기 영업이익은 60억원에 그치며 실망을 안겼다. 전년 대비 76%, 시장 추정치 대비 80%나 감소한 수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당초 실적에는 계약금을 일시 반영했지만 회계법인 검토 과정에서 30개월로 나눠 인식하게 되면서 16억원 밖에 반영되지 못했다"며 "갑자기 회계처리를 변경하느라 실적 공개도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R&D비용 증가가 더 가파를 것"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르면 기술수출 계약 이후에도 계약 당사자의 추가적으로 수행 의무가 남아 있을 경우, 그 기간에 맞춰 계약금을 분할 인식할 수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1월 얀센에 기술수출한 후 받은 계약금 5000만 달러(581억원)를 올해부터 오는 2020년 까지 20개월 가량 분할 인식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당시 회사측은 "내부 검토를 거쳐 계약금을 다음 해 부터 분기별로 인식하기로 결정했다"며 "늘어나는 연구개발비를 상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기술료에 대한 회계감사가 깐깐해지며 분할 인식 기간은 더욱 늘어났다. 분기별로 반영되는 금액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반환 사례 이후, 향후 임상 실패 리스크를 감안해 기술료에 대한 회계처리가 더욱 보수적으로 이루어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삼일회계법인 조병진 이사는 "기술수출 이후에도 단계별 임상 등 해당 제약사의 수행의무가 언제 종료될지를 판단해 분할 기간을 정하게 된다"며 "제약사는 지난해 부터 적용된 신규수익인식기준서(IFRS 15)에 따라 기술수출과 관련한 계약금의 수익인식 기간, 마일스톤 관련 회계처리, 로열티 인식 시점 등에 대한 내부 회계 정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의 실적 전망도 밝지 않다. 매 분기 반영되는 기술료는 줄어든 반면, 연구개발 비용이 급속히 늘고 있는 탓이다.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이번 계약금은 매분기 40억원이 분할 인식되고, 레이저티닙 계약금과 길리어드 NASH 치료제 계약금 합산시 매분기 약 95억원이 반영될 것"이라며 " 하지만 R&D비용이 올해 1450억원으로 전년보다 400억원 가량 늘어나며 기술료 유입 효과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2019-07-02 16:03:4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3일 학교비정규직 5만명 파업… 급식·돌봄 공백 불가피할 듯

- 급식, 초등 돌봄, 특수교육 등 취약부문서 교육대란 우려 - 교육부·시도교육청 "마지막까지 협상 이어갈 것" - 막판 협상 타결돼도, 추후 노사갈등 가능성 높아 근본 대책 필요 학교비정규직 노조 파업으로 급식·돌봄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3일~5일 예고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 파업에는 노조원 5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전국 17개시도교육청은 1일에 이어 2일 오후부터 서울 강남구에서 학생 피해를 막기 위한 파업 규모 축소나 철회를 놓고 막판 비공개 협상에 나섰다. 이날협상 결과와 상관없이 언제든 다시 노사 갈등이 불거질 수 있어 그로 인한 교육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게 문제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바람을 타고 노사 갈등이 새로운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당초 문재인 정부가 공약한 인원의 80% 수준이 된 상황이지만, 임금 인상 등 처우 개선이나 직고용 등의 요구가 더해지면서 새로운 수준의 노사 갈등이 불거지는 모양새다. 학교비정규직의 경우 계약직에서 교육감 직접고용 형태의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 당직·경비, 청소, 시설관리 등 4000여 명을 직고용 형태로 전환하는 등 교육청이 최근 3년간 정규직으로 전환해 채용한 인원은 1만8000여 명에 달한다. 하지만 이들은 계약 형태에 따른 별도 노조를 구성하지 않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등 기존 노조에 흩어져 가입해 기존 계약직과 함께 노사교섭을 진행하면서, 이해 관계가 얽혀 있어 노사 협상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일 파업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중인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파업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와 급식, 돌봄 공백, 특수교육 지원 등 취약 부문을 중심으로 교육 대란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마지막까지 노조 측과 협상을 벌여 파업을 철회하거나 규모를 최소화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실제 파업이 발생하면 학생들의 식사는 물론, 초등학교 저학년의 돌봄 대란이 발생 파장이 일 전망이다. 교육당국은 파업 발생을 대비해 학교별 상황에 따라 기성품 도시락이나 김밥, 빵, 떡, 과일 등 대체 급식을 제공하거나, 가정통신문을 통해 개인별 도시락을 지참토록 했다. 상황에 따라 휴업이나 단축 수업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연대회의 측은 기본급 6.24% 인상과 근속수당등 각종 수당 지급 시 정규직과 차별해소를 요구하고 있다. 또 이번 정부 임기 내 공무원 최하위 직급의 80% 수준으로 임금을 인상할 것도 요구하고 있다. 반면 교육당국은 기본급만 1.8% 올리는 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양측 입장차는 크다. 이날 협상에 나선 교육부 관계자는 연대회의 측에 추가적인 제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협상과정에서 논의되므로 현 상황에서는 알 수 없다"면서도 "학생들의 피해를 막아보자는 취지로 설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계 한 관계자는 "막판 협상을 통해 파업 규모를 축소하거나 철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이해관계가 상이한 전국 단위 파업인만큼 파업 철회 등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면서 "이번 위기를 넘겨도 노사갈등과 쟁의, 파업 등이 예상되는 만큼 교육기관의 파업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07-02 15:11:2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퇴계로 2가~광희동 '걷기 좋은 거리'로 만든다

서울시는 퇴계로2가~광희동사거리 1.5km 구간을 걷기 좋은 거리로 만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퇴계로의 왕복 6~8차로 도로를 4~6차로로 줄인다. 보행자를 위한 여유 공간은 기존 1.2~4m에서 6m 이상으로 넓힌다. 새롭게 확보한 여유 공간은 자전거도로, 조업정차 공간, 횡단보도, 가로수 등으로 채운다. 차도를 건너기 위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던 진양상가 앞 구간에는 횡단보도를 신설한다. 녹음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보행공간 확보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띠녹지를 조성하고 가로수를 식재한다. 광희동 사거리의 교통섬은 소규모 공원으로 만든다. 따릉이 대여소(4곳)와 공유 차량 서비스 나눔카 대여지점(3곳)도 함께 조성한다. 물품 하역으로 차량 정차가 불가피한 진양상가 주변, 오토바이 상가·애견용품점 밀집 지역에는 조업정차 공간 5곳을 만든다. 시는 양측 하위 1차로를 축소하는 방법으로 공간을 확보한다. 운전자의 통행불편을 줄이기 위해 유턴, 좌회전 차선이 있는 구간 등 기존 신호체계를 최대한 유지하기로 했다. 박태주 서울시 보행정책과장은 "이번 퇴계로 보행친화공간 재편사업이 완료되면 보행 등 녹색교통의 활성화에 속도가 붙어 사람 중심의 교통정책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위주의 공간인 차로를 보행친화 공간으로 개선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02 15:10:51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노원구, '야간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취약 계층 대상

서울 노원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야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폭염으로부터 취약한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구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만 65세 이상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야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현재 노원구에는 2만512명의 독거노인과 2238명의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대상자가 있다. 야간 무더위 쉼터는 노원구청 대강당, 경로당, 복지관, 문화공간(상계예술마당) 등 총 18곳에서 운영된다. 쉼터 이용 희망자는 동주민센터나 어르신 돌봄 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쉼터는 폭염특보가 발령된 날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청 쉼터에는 20명이 쉴 수 있는 텐트 20개가 설치된다. 쾌적한 냉방도 제공된다. 텐트 외에 베게, 이불, 매트, 식수 등도 마련된다. 구는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난해 111년 만의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야간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올여름에도 폭염에 대비해 모든 예산과 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7-02 15:08:3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새 효창공원' 공론화 시작··· '100년포럼' 출범

서울시는 '효창독립 100년공원'을 주도적으로 만들어나갈 144인의 거버넌스인 '효창독립 100년포럼'을 구성하고 공론화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포럼은 독립운동가 묘역과 효창운동장을 비롯해 효창공원 일대 기본 계획 수립을 주도한다. 효창독립 100년공원 조성 방향을 결정하고 주요 내용을 논의한다. 해커톤, 심포지엄, 엑스포, 토론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도 나선다. 시는 보훈, 체육계, 관련 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43명, 지난 5월 공개 모집에 참여한 시민 101명 등 총 144명으로 포럼을 구성했다. 포럼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매달 1회 포럼 총회를 열고 각계의 의견을 모은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날 오후 시청에서 '효창독립 100년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연내 효창공원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0년 상반기 현상설계 공모를 추진, 2021년 착공해 2024년 완공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국가보훈처, 문화재청, 용산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독립운동가 묘역과 축구장을 공존하게 하되 효창공원과 효창운동장을 하나의 추모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효창운동장 시설 일부를 철거하고 축구장은 남기기로 했다. 박원순 시장은 "유족, 보훈·체육계와 지역주민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효창독립 100년포럼이 구심점이 되어 미래 효창공원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릴 것"이라며 "효창공원의 위상을 바로 세워 일상에서 독립역사를 마주하고 기억하고 추모하는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착실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07-02 14:39:30 김현정 기자